• 제목/요약/키워드: Exhibition 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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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컨벤션 참가자의 컨벤션 서비스품질 인식에 따른 컨벤션목적지 방문가치 및 미래행동의도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Convention Participants' Convention Service Quality on Convention Destination's Visiting Value, Intention to Behavior)

  • 최혜민;윤유식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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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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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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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컨벤션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컨벤션개최에 따른 방문가치 및 방문성과에 대한 논의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컨벤션 서비스의 품질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컨벤션 참가자의 컨벤션 서비스 품질 지각정도에 따른 컨벤션 목적지 방문가치와 향후 행동의도에 대한 영향관계를 보고자 하였다. 이는 컨벤션 참가자가 개최된 컨벤션 행사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이를 긍정적인 평가를 하게 된다면 컨벤션 참가뿐만 아니라 포괄적으로 컨벤션 목적지에 방문가치와 더불어 향후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시작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 컨벤션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 및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효표본수 308부를 분석에 활용하였고, 요인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컨벤션서비스 품질15개변수를 활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4개의 차원이 도출되었으며, 이는 인적상호작용, 참여프로그램 우수성, 정보유용성, 교통 및 시설편의성으로 명명하였다. 이러한 컨벤션 서비스 품질 요인에 따라 컨벤션 목적지 방문가치 및 향후 행동의도에 대한 다중회귀 분석결과, 컨벤션 서비스 품질 모든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특히, 참여프로그램 우수성 및 정보유용성이 비교적 의미 있는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컨벤션목적지 편안함과 즐거움이 향후 재방문 및 추천의사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컨벤션기획 및 프로그램 구성, 특히 컨벤션 목적지 관리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탄소저감 현장 실증을 위한 모델정원 설계와 조성 - 국립세종수목원 탄소저감 모델 정원을 사례로 - (Designing and Creating a Model Garden to Demonstrate Carbon Reduction - Case Study of Carbon Reduction Model Garden at the Sejong National Arboretum -)

  • 박병훈;서자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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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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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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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조경·정원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할로서 자연기반해법의 실증을 위한 실험적 설계를 제시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공간 전략적 방안과 문화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사회 형성을 목표로 저 관리형 정원으로서의 탄소저감 효과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모델정원의 기능과 공간 요소, 탄소중립과 관련된 내용들을 보다 과학적인 데이터로 수집할 수 있도록 실질적 모델정원을 설계하고 조성하였다. 대상지는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위치한다. 탄소저감 기능을 측정하는 실험구를 중심적으로 배치하며, 그 외 공간은 드라이가든과 커뮤니티 가든, 초화원 등으로 전시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두었다. 실험구는 바이오차 부설 양, 식재밀도, 식재 수종에 따른 탄소저감 효과를 분석할 수 있게 타입을 구분하였다. 탄소저감을 위한 시설 적용과 시공 방식은 '지구를 위한 10가지 탄소정원 가꾸기'의 방식을 적용하였다. 대표적으로 빗물의 활용시설, 저탄소 인증 목재 활용, 인근지역 자재 사용을 적용하였다. 또한 각각의 시설 및 시공 방식에 따른 탄소저감 효과를 비교하여 제시하였다. 이 결과는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중요한 기초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원 산업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國家均衡發展特別會計) 대상(對象) 산림사업(山林事業)의 적정성(適正性) 평가(評價) - 지방자치단체 산림공무원의 인식을 중심으로 - (Evaluating the Appropriateness of the Forest Program in the Special Account for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 With a Focus on the Recognition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in Forest sector -)

  • 배재수;박상미;송영근;박경석;김세빈;곽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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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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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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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총액배분 지율편성'으로 대표되는 균특회계의 도입 (2005년)은 기존의 중앙과 지방 간 재정배분체계를 변화시켰다. 지방자치단체는 균특회계의 총액 내에서 필요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제한된 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제도의 도입 이후 2005년 대비 2006년 균특회계 대상 산림사업의 예산은 총균특회계 예산증가율 8.1%보다 3배나 높은 24.5%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예산 증가 경향을 보인 균특회계 대상 산림사업의 적정성당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지방자치단체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선정의 적절성, 선호사업 및 비선호사업, 향후 예산 전망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의 68.7%가 균특회계 대상 산림시업 선정이 적절하다고 인식하였다. 가장 선호하는 산림사업은 "도시숲 조성관리", "산림휴양공간 조성" 이었으며, 비선호사업은 "산림조합 목재집하장 시설 보완", "목재제품 야외전시장", "묘목생산기반 조성"으로 수렴되었다. 그러므로 향후 균특회계 대상 산림사업을 조정할 때 지방자치단체가 선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액예산사업인 위 3개 사업은 균특회계에서 제외할 것을 제안한다. 향후 예산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거나 증가할 것이라는 답변이 81.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단기적으로는 균득회계 대상 산림사업의 예산 증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