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ercise station

검색결과 23건 처리시간 0.018초

화물선 소화설비 비치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location of fire fighting appliances in cargo ships)

  • 하원재
    •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 /
    • 제40권9호
    • /
    • pp.852-858
    • /
    • 2016
  • 화물선 거주구역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SOLAS에서는 방화구조기준을 도입하여 화염과 연기의 전파속도를 늦출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선원들의 소화훈련을 강제화하고 있다. 이 규정은 선체구조 및 설비에 관한 규정과 인적요소에 관한 규정의 조합으로 화재예방과 화재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적요소에 관한 규정은 선체구조 및 설비에 관한 규정의 보조적인 규정으로 볼 수 있으며, 현행의 선체구조 및 설비로는 거주구역 화재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선원에 의한 소화작업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인적과실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소화작업을 할 수 있도록 소화시스템의 구비와 소화절차의 개선이 필요하다. 소화작업의 기본은 화재가 확산되기 전에 소화준비를 마치고 실제 소화작업을 시작하여야 하는 것이다. 소화작업을 신속히 준비하기 위해서는 소화설비를 가능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재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는 거주구역 내의 화재제어장소를 개방갑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위치를 변경하고, 이곳에 소방원장구 2조를 같이 비치함으로써 화재시 선원들이 신속하게 소방원장구를 반출할 수 있고 동시에 화재제어장소 내의 화재시스템들을 작동하도록 하여 거주구역에 재진입하는 위험을 제거하여 인적위험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거주구역의 보호를 위하여 채택하고 있는 보호방식 중 유일하게 직접적인 소화를 할 수 있는 IIC방식을 강제화하여 선원들의 소화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화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SOLAS 및 관련 국내법령의 개정을 제언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수행되었다.

연하장애 환자의 혀 운동 및 측정 도구에 대한 고찰 (A Literature Review of Tongue Movement and Measurement Tools for Dysphagia)

  • 김진영;손영수;홍덕기
    • 재활치료과학
    • /
    • 제11권4호
    • /
    • pp.55-68
    • /
    • 2022
  • 서론 : 본 연구는 연하장애 환자의 혀 운동 및 측정 도구들에 대한 고찰을 통해 도구의 원리와 특징을 확인하여 임상 적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론 : 연하재활 분야에서 혀 운동 및 측정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15개의 도구를 확인하였고, 원리에 따라 벌브 센서 원리, 저항 센서 시트 원리, 마우스피스형 센서, 기타 기술의 도구로 분류하였다. 벌브 센서는 IOPI, KSA, TPM-01이 있었으며, 사용방법이 다소 간편하지만 혀의 압력 측정 시 위치 고정에 대한 제한점이 있었다. 저항 센서 시트는 I-SCAN, KEI, IPMD, PRESLA가 있었고, 모두 입천장에 고정이 가능하여 벌브 센서 원리에 비해 안정적인 위치에서 혀 압력 측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제작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마우스피스형 원리는 MOST, T-Station, SwallowSTRONG, LFDS가 있었으며, 도구의 특성상 개인의 구강에 맞게 제작되어 혀 압력 측정 시 고정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하며, 세밀한 움직임의 측정과 내구성에 제한점이 있었다. 기타 도구로는 OPG, TTS, OroPress, TPWA가 있으며, 빛 감지의 원리와 무선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지 않아 추후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결론 : 본 연구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개발된 혀 운동 및 측정 도구들의 분석을 통해 연하재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하였다. 이에 임상에서 도구의 선택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는 기존 도구들의 장단점들을 고려하여 임상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혀 운동 및 측정 도구 개발이 필요하다.

남자중학교 학생의 학교사고 발생률과 사고원인에 관한 코호트 연구 (A Cohort Study of Incidence Rate and Causes of School Accidents in a Boys' Middle School in Taegu)

  • 박정한;박미화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0권2호
    • /
    • pp.331-340
    • /
    • 1987
  • 남자 중학생의 학교 사고발생 및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대구시내 일개 남자중학교 학생전원 2,324명을 대상으로 1986년 3월 3일부터 1987년 2월 23일까지 한 학년도에 발생된 교내사고에 대해 전향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사고에 대한 자료는 양호실을 찾아오는 학생을 연구자가 직접 처치후 면담조사하였고 학교행사에 관한 자료는 학교일지에서 얻었다. 한 학년도의 사고발생 건수는 총 1,126건이며 사고자수는 총 603명으로 사고발생자의 1인당 평균 사고회수는 1.9회였다. 일일 사고발생건수는 5.1건이며, 사고발생률은 1,000학생일당 2.2회였다. 반별 사고빈도는 연간 평균 약 30회 정도이나 체육특기생이 한 반에 많이 배치되었거나 담임교사가 장기간 부재한 학반에서 54건 및 58건으로 사고발생이 더 많았다. 월별 사고발생율은 6월이 1,000학생일당 3.4건으로 가장 높고 12월과 2월에는 각각 1.5 및 0.7건으로 가장 낮으며 요일별로 별 차이가 없었다. 사고 원인의 62.2%가 장난과 부주의였고, 부적합한 교구 및 시설물이 18.6%였다. 부적합한 교구 및 시설물의 49.3%가 노후된 책걸상으로 인한 사고였다. 병.의원 후송률은 맑은 날에 비해 흐린 날이 3배, 비오는 날이 5배나 되었다. 시험기간 중에는 사고가 거의 없다가 시험이 끝난 후에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이와 같은 사고발생 양상을 볼 때 사고 예방을 위해 반 편성시 체육특기생은 분산시키고, 담임교사의 장기간 부재시는 그 학반과 가장 친숙한 임시담임교사로 대치하여 기강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며, 노후한 교구 및 시설물을 정비 또는 대체하고,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 그리고 시험 후에는 사고 발생 가능성이 많으므로 방송, 훈화, 체조 등을 통한 분위기 조절에 힘써야 할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