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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일부 대학생의 창의융합역량 수준 분석 (A Study on Creativity Convergence Competency for Developing Creativity Human Resources)

  • 최용금;오태진;이현;임근옥;홍지헌;정수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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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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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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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 수준을 분석하여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2018년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제약공학과,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설문을 진행하였다. 총 296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 하였으며 IBM SPSS/Win statistics 23.0 program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일반적 특성인 졸업 고등학교 지역이 수도권인 경우와 학과만족도가 높은 경우 창의융합역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5). 또한, 비교과프로그램인 교내/외 경진대회, 글로벌 직무역량교육/해외연수 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및 팀 프로젝트 기반수업을 경험한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창의융합역량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이에 창의융합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대학 차원의 다양한 비교과목의 개발 및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창의융합역량 수준의 차이를 보인 다양한 변인을 확인함으로써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 확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학생들의 로드맵을 통한 진로 목표와 대학 생활 계획 분석 (Analyzing Career Paths and College Life Plans of Department of Chemistry Education Students in Teacher's College Examined by Their Roadmaps)

  • 박종석;배성우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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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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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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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교사양성대학으로서 사범대학 화학교육과에 대한 학생들의 정체성을 알아보고자 대구시에 소재한 K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 학년에 따른 진로목표와 대학 생활 계획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 계획(로드맵)을 작성하게 하고, 이것을 분석하여 15개의 항목을 도출한 뒤, PASW18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성별에 따라 진로목표와 영어공부, 여행, 봉사활동 계획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의학계 진로와 영어공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다.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또한 여학생들이 더 높았으나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부족하였다. 학년에 따른 차이는 학년이 낮을수록 의학계진로에 대한 관심과 영어공부, 여행, 학점관리, 교환학생,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학년이 높을수록 봉사활동과 스터디, 인터넷 강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진로목표에 따른 차이는 영어공부, 여행, 학점관리계획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의학계열 진학의 필수요소인 영어공부와 학점관리에 대한 관심이 사범계열 진학 학생들 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여행계획이 진로의 방향을 정한 학생들보다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학년이 낮을수록,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사범대학이 교원양성이라는 목적대학의 정체성을 크게 인식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며, 그에 따라 대학 생활 계획도 달라짐을 보여준다. 따라서 사범대학의 본래의 특성보다는 현실적인 진로 선택과 생활 계획을 우선시 하는 학생들에 대한 진로 상담 및 지도가 요구되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교사양성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출 수 있는 화학교육의 방향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