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ucommia ulmo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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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질처리에 의한 콩나물의 세근형성 및 생장 (Lateral Root Formation and Growth of Soybean Sporouts Treated with Various Solutions)

  • 강진호;박철종;윤수영;전승호;홍동오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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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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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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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콩나물의 품질은 세근형성 정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는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세근형성 억제용 BA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을 탐색하고자 풍산나물콩, 소원콩, 준저리 종자를 이용하여 녹차와 두충 잎, 옥수수 종자 추출물과 현재 콩나물 생산에 이용되고 있는 황토와 키토산이 콩나물의 세근형성, 생장 및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품성이 높은 하배축 길이가 7 cm 이상의 비율은 풍산나물콩과 소원콩보다 준저리에서 현저히 낮았던 반면, 상품으로 출하가 불가능한 하배축 길이가 4 cm 이하의 비율은 이와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경향은 여타 처리보다는 두충잎 추출물 처리에서 가장 현저하였다. 2. 두충잎 추출물을 처리할 경우 소원콩에서는 세근이 대부분 형성되나, 풍산나물콩, 준저리 순으로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여타 처리에서는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세근형성 개체의 세근수는 두충잎 추출물을 처리할 경우 가장 적었으며, 키토산 처리를 제외한 여타 처리에서는 소원콩에서 가장 많았던 반면, 준저리에서 가장 적은 경향을 보였다. 3. 준저리에서 가장 짧았던 콩나물 길이는 녹차잎 추출물 처리에서 가장 길었던 반면, 두충잎 추출물 처리에서 가장 짧았다. 이러한 길이의 차이는 하배축과 뿌리 모두의 차이에 기인되었다. 4. 준저리에서 가장 적었던 개체당 전체생체중도 콩나물 길이와 유사한 길이를 보였다.

생약 열수추출물의 근력향상 효능 평가 (Evaluation on the Muscular Strength Activity of Medicinal Herb Hot-Water Extracts)

  • 이창호;김영언;김인호;한대석;성기승;양동흠;송태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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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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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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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약 열수추출물의 근력 향상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근력 측정 및 혈액의 피로요소를 분석한 결과 간 글리코겐 함량은 모든 식이군들이 대조군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특히 맥문동, 오미자, 오가피, 함초 식이군의 경우 높은 글리코겐 함량을 나타내었다. 4주간 측정한 근력 향상효능은 오가피, 함초, 홍삼 열수추출물 섭취군의 경우 다른 열수추출물 섭취군에 비하여 높은 근력 향상 효과를 보여주었다. 무기인산은 맥문동, 오미자, 오가피, 두충, 구기자, 홍삼 열수추출물 섭취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젖산 함량은 모든 생약재 열수추출물 식이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낮은 함량을 나타내어 생약 열수 추출물을 이용한 근력 향상용 기능성 식품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약초중의 일반성분 및 무기질 함량조사 (Survey for Approximate Composition and Mineral Content of Medicinal Herbs)

  • 황진봉;양미옥;신현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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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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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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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국내에서 재배, 유통되고 있는 약초 일반성분 및 무기질 함량을 분석하였다. 건물기준으로 조회분은 오가피, 쇠비름, 사상자가 각각 22.4, 20.6, 15.0%로 다량 함유하고 있었고, 조단백은 산조인, 택사, 정력자, 결명자가 각각 39.9, 30.6, 28.8, 27.5%로 다량 함유하고 있었다. 조지방은 산조인, 창이자, 소자, 동과자 순으로 각각 27.9, 24.0, 22.8, 22.4%, 조섬유는 만형자, 영지, 송절, 접골목 순으로 각각 59.5, 53.9, 46.4, 41.2% 그리고 가용성 무질소물은 복령, 천마, 초용담, 지황이 각각 91.2, 87.9, 86.3, 86.0%로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은 상기생, 동규자, 연자육이 각각 100 g당 1,485.9, 1,149.5, 985.0 mg로 다량 함유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마그네슘은 삼백초, 단삼, 칡이 각각 728.0, 582.0, 464.9 mg로 다량 함유하였다. 칼슘은 승마, 오가피, 건칠이 각각 8,506.6, 7,106.5, 3,010.2 mg로 측정되었으며, 칼륨은 송이, 어성초, 우슬이 각각 5,613.5, 5,353.5, 4,665.7 mg였다. 또한 나트륨의 경우 육종용, 두충, 매실이 각각 2,064.5, 595.3, 291.4 mg, 철은 대계근, 초용담, 속단이 각각 307.4, 233.0, 207.6 mg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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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義城地域)의 약용작물(藥用作物) 생산현황(生産現況) (Production of Medicinal Crops in Uisong Region)

  • 김봉구;김종혜;김세종;박소득;최부술;여수갑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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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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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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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의성지역의 약용작물 생산현황(生産現況) 및 경영분석(經營分析)을 위하여 약용작물 재배 농가 147호를 대상으로 재배실태와 작물별 소득(所得)을 조사(調査)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특화계수(特化計數)가 1이상인 작물은 작약(21.59), 산수유(14.82), 시호(7.90), 지모(6.41), 지황(3.96), 두충(3.44), 목단(2.28), 백지(1.51)순으로 나타났다. 2. 조사농가의 평균 토지이용면적(土地利用面積)은 1.92ha이었는데, 그중 밭이 1.35ha. 논은 0.56ha이었다. 농지분포(農地分布)는 농가당 평균 3.1곳에 10.2필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용작물부문에 년간 노동투하(勞動投下)는 31.1%를 차지하였다. 3. 조사대상 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약용작물은 36개 작물로 농가당 평균 2.4작물이었다. 대표적인 작물은 작약이었는데, 조사농가 147호 가운데 85농가가 참여하여 30.72ha를 재배하고 있었다. 4. 약용작물 재배실태를 보면, 작약, 시호, 택사, 길경, 황기, 감국 등은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추세(趨勢)이고 홍화는 새로운 소득작물(所得作物)로 재배되고 있으며, 더덕, 지모, 지황, 원황정, 백출 등은 재배 면적이 늘어났다. 5. 36개 약용작물중 10a당 평균소득이 높은 작물은 홍화(2,775천원), 원황정 (2,706천원), 일천궁(2,573천원) 등의 순이었으나 재배농가에서는 농가여건에 부응하면서 위험부담이 적고 가격안정(價格安定)이 기대되는 작물을 선택하여 농가 수준에서 부가가치(附加漂値)를 최대한 증대(增大)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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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고체 발효한약재의 대장암 세포성장 억제 활성 (Anti-Proliferative Activities of Solid-State Fermented Medicinal Herbs Using Phellinus baumii against Human Colorectal HCT116 Cell)

  • 손호용;신용규;김종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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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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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8-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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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장수상황버섯(Phellinus baumii)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 고체발효 추출물의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확인하고자 36종의 한약재 및 이들의 고체발효 한약재 추출물을 대상으로, 인간 대장암세포(HCT116) 성장억제능, 정상세포(HEK-293, 3T3-L1 및MC3T3-E1)에 대한 세포독성 및 인간 적혈구 용혈활성을 평가하였다. 선별된 36종의 한약재 추출물은 100 ${\mu}g/ml$ 농도에서, 사인, 천궁, 석곡, 백선피, 시체, 두충, 백과, 신이, 와송, 삼칠, 견우자, 원지 및 괄루인의 13종에서 암세포 성장률이 50% 이하를 나타내었으며, 균사체 추출물은 46.3%의 성장률을 나타내었다. 반면 25종의 발효한약재 추출물은 대부분 암세포 성장억제능의 변화가 미미하였으나, 백선피, 백과, 신이, 황부자, 산약, 현삼 및 괄루인은 암세포 증식억제능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도인, 골쇄보, 구기자 및 패모에서는 암세포 성장억제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골쇄보, 구기자 및 패모 추출물의 대장암세포에 대한 $IC_{50}$는 각각 394, 917 및 149 ${\mu}g/ml$이었으나, 발효 후 각각 28, 85 및 80 ${\mu}g/ml$를 나타내었다. 또한 발효 골쇄보, 구기자 및 패모 추출물은 200 ${\mu}g/ml$ 농도까지 정상세포에서 미미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장수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한약재 고체발효가 새로운 항암 활성물질 개발 및 신규의 생리활성물질 생산에 이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