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thoprop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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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배에서 Ethoprophos의 확산 (Diffusion of Ethoprophos in Apple and Pear)

  • 박현주;이기원;정경환;박병준;서곤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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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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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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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Ethoprophos 수용액에 담가 둔 후지사과, 황금배, 신고배 내에서 ethoprophos의 확산과 축적 거동을 조사하였다. $25^{\circ}C$에서 용액의 농도 감소로부터 계산한 과일 내 축적량 곡선을 과피와 과육의 연계확산 모형으로 모사하여 ethoprophos의 유효확산계수를 결정하였다. 수분 함량이 높은 과육에서는 과일의 종류에 관계없이 ethoprophos의 유효확산계수가$\sim10^{-10}\;m^2/s$로 비슷하였다. 과피에서는 유효확산계수가 $\sim10^{-12}\;m^2/s$로 작았으며, 후지사과 > 황금배 > 신고배 순으로 작아졌다. Ethoprophos 용액의 농도에 따라 과육에서 유효확산 계수는 변하지 않았으나, 과피에서는 용액의 농도가 진해짐에 따라 유효확산계수도 커졌다. 과피에서 물질이동 속도는 과일내 ethoprophos의 축적 속도를 결정하는 중요 인자이었다.

전작물 재배를 위해 토양에 혼화처리된 Ethoprophos의 후작물 흡수이행 (Uptake and Translocation of Ethoprophos Mixed with Soil for Cultivation of Preceding Crop into Succeeding Crop)

  • 곽세연;이상협;김효영;신병곤;김장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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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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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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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Unintentional residual pesticide in soil derived from preceding crops and the transfer to succeeding crops was considered a critical barrier for positive list system (PLS). Thus, an uncertain risk is predicted for ethoprophos applied at cultivation of preceding crop (Korean cabbage) to succeeding crop (spinach). METHODS AND RESULTS: Ethoprophos was treated on soil following the recommended dose and 5 times dose according to the safe use guidelines for Korean cabbage after seeding. On the 4 days after harvesting of preceding crop, spinach was sowed. The initial residual amounts of ethoprophos on soil (7.081-19.493 mg/kg) were decreased to 3.832-7.218 mg/kg until the harvest of Korean cabbage, and then finally decreased to 0.011-0.079 mg/kg after spinach cultivation. The uptake rates of ethoprophos from soil by Korean cabbage were 0.01-0.03% and distributed to root (0.150-0.903 mg/kg) and shoot (0.021-0.151 mg/kg), respectively. The residual amounts of uptake and translocation from preceding crop cultivated soil to spinach edible part were found to be below LOQ. CONCLUSION: The plant back internal (PBI) for ethoprophos is not recommended during sequential cultivation of leafy vegetables, since the residual amounts of ethoprophos in spinach were less than MRL (0.02 mg/kg).

토양(土壤)중 살충제(殺蟲劑) ethoprophos의 분해성(分解性) 및 이동성(移動性)의 측정(測定)과 예측(豫測)에 관한 모델 연구(硏究) (Simulation and Measurement of Degradation and Movement of Insecticide Ethoprophos in Soil)

  • 문영희;김윤태;김영석;한수곤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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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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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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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토양(土壤)중에 있어서 살충제(殺蟲劑) ethoprophos의 행동특성(行動特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실내조건(室內條件)중의 토양(土壤)중 ethoprophos분해(分解)는 일차반응식(一次反應式)에 따랐으며, 반감기(半減期)는 10, 18, $25^{\circ}C$ 에서 각각 12.4, 5.5, 2.5일이었고, Arrhenius activation energy는 73.8 KJ/mol이었다. 수분함량(水分含量)이 7, 14, 19%인 토양(土壤)에서 ethoprophos의 반감기(半減期)는 각각 46.4, 17.6, 6.9일이었으며 Empirical방정식에서 수분의존도(水分依存度)(B)값은 1.67이었다. Ethoprophos의 토양(土壤)중 흡착등온선(吸着等溫線)은 Freundlich식(式)에 따랐으며 흡착분배계수(吸着分配係數)(Kd)값은 0.27이었다. Mini-lysimeter를 이용한 실외조건(室外條件)하의 이동실험(移動實驗)에서 ethoprophos는 대부분이 $0{\sim}2cm$층위(層位)에 분포(分布)되었으며 6cm층위(層位)까지 이동(移動)되었다. 실외포장(室外圃場)에서 ethoprophos의 분해(分解)는 기상변화(氣象變化)와 밀접한 관계를 보였으며, 3월과 10월의 처리에서 반감기(半減期)는 각각 17일과 5일 정도이었고, 처리 후 약 37일에는 90%까지 분해(分解) 소실(消失)되었다. 토양(土壤)중 농약(農藥)의 행동(行動) 예측(豫測) computer model에 의한 ethoprophos의 이동성(移動性)과 잔유성(殘留性)의 예측치(豫測値)는 분석치(分析値)와 유사(類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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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achlor, ethoprophos, iprobenfos, isoprothiolane 및 procymidone의 토양흡착성에 따른 용탈 잠재성 평가 (Leaching potential of butachlor, ethoprophos, iprobenfos, isoprothiolane and procymidone in soils as affected by adsorption characteristics)

  • 김찬섭;이병무;임양빈;최주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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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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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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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주요 농약 5종의 토양에 대한 흡착계수를 구하여 이동성을 구분하고, 흡착계수와 토양 반감기를 이용하여 토양 중에서의 농약의 용탈 잠재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이온성 농약인 토양살충제 ethoprophos, 원예용 살균제 procymidone, 도열병약 iprobenfos와 isoprothiolane 및 수도용 제초제 butachlor를 대상농약으로 선정하였고 토지이용 형태에 따라 논, 밭 및 산림토양으로 구분, 3종의 토양을 대상으로 흡착실험을 수행하였다. 각 토양에 대한 Freundlich 흡착계수(K)는 ethoprophos $0.35{\sim}0.95$, iprobenfos $0.98{\sim}2.2$, procymidone $1.2{\sim}4.3$, isoprothiolane $1.5{\sim}3.5$, butachlor $7.9{\sim}19$ 범위이었고, Koc에 의한 이동성 분류체계에 의하면 ethoprophos는 mobile, iprobenfos, isoprothiolane 및 procymidone은 moderately mobile, 그리고 butachlor는 slightly mobile 등급에 속하였다. 또한 유기물에 대한 흡착계수(Koc)와 토양 중에서의 반감기를 기준으로 지수화한 Groundwater Ubiquity Score (GUS) index 방법과 Koc와 분해상수 및 토양환경조건의 영향을 고려하는 흡착/분해 표준지수 방법을 이용하여 용탈잠재성을 평가하였다. 두 평가방법에 의하여 isoprothiolane과 iprobenfos은 중간 정도의 용탈 가능성이 있고 ethoprophos가 약간의 용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butachlor와 procymidone은 용탈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상대적으로 유기물 함량이 높은 양토에서는 유기물 함량이 낮은 식양초에 비하여 농약의 용탈잠재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노약의 흡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토양 유기물이 용탈 잠재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Butachlor, ethoprophos, iprobenfos, isoprothiolane 및 procymidone의 토양 중 용탈과 이동성 예측 (Leaching and mobility prediction of butachlor, ethoprophos, iprobenfos, isoprothiolane and procymidone in soils)

  • 김찬섭;박경훈;김진배;최주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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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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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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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토주용탈실험으로 농약별 이동 양상을 파악하고, 흡착계수와 토양관련 매개변수를 이용하여 대류 이동성 모형(Convective mobility test model)으로 예측한 용탈 속도와 비교 평가하였다. 토양살충제 ethoprophos, 원예용 살균제 procymidone, 도열병약 iprobenfos와 isoprothiolane 및 수도용 제초제 butachlor를 대상농약으로 선정하고 토지이용 형태를 기준으로 논, 밭 및 산림토양으로 구분한 3종의 토양에 대하여 토주용탈실험을 수행하였다. 각 농약을 $50{\mu}g/cm^2$ 수준으로 토주 상단에 처리하였을 때 토심 30 cm 이동 후 용탈되는 농약별 peak 농도는 ethoprophos $0.74{\sim}3.61mg/mL$, iprobenfos $0.35{\sim}1.67mg/L$, procymidone $0.16{\sim}0.84mg/L$, isoprothiolane $0.16{\sim}0.67mg/L$, butachlor 0.15 mg/L이하 수준이었고, peak 농도 출현까지 소요된 용탈수량은 ethoprophos $2{\sim}4$ pore volume (PV), iprobenfos $3{\sim}10PV$, procymidone $5{\sim}13PV$, isoprothiolane $4{\sim}14PV$, butachlor $19{\sim}61PV$ 수준이었다. 대류 이동성 모형에 의한 예측 결과, 이동소요시간은 표준조건에서 ethoprophos $9{\sim}18$일, iprobenfos $17{\sim}35$일, isoprothiolane $24{\sim}54$일, procymidone $21{\sim}65$일 및 butachlor $105{\sim}279$일로 나타나 대류 이동성 모형 분류에 따르면 ethoprophos는 mobile${\sim}$most mobile, iprobenfos, isoprothiolane 및 procymidone은 moderately mobile${\sim}$mobile 그리고 butachlor는 slightly mobile 등급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주용탈실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대류 이동성 모형에 의하여 이동소요시간을 예측한 결과는 대부분의 토양-농약 조합에서 잘 일치하여 이동소요시간의 예측에 대류 이동성 모형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산림농업지대에서 fenarimol, chlorothalonil 그리고 ethoprophos의 행방 (Environmental Behavior of Fenarimol, Chlorothalonil, and Ethoprophos in Agroforesty Field)

  • 김은혁;조기영;조재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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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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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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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최근 산림소득작물로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오미자를 대상으로 일반 농경지와 산림농업지에 살포된 3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행방을 비교 평가하였다. 농약살포후 초기 유출수에서만 미량으로 농약성분이 검출되었을 뿐 그 외의 유출수에서는 검출한계미만 수준으로 농약성분이 검출되었다. 토양 중 fenarimol과 chlorothalonil은 처리후 30일째부터 검출한계 미만으로 나타났으나, ethoprophos는 처리후 135일째부터 검출한계 미만으로 나타났다. 수확한 오미자 생재를 대상으로 fenarimol, chlorothalinol, 및 ethoprophos의 오미자 작물에 대한 잔류 정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종의 농약 모두 검출한계 미만으로 검출되었다. 일반 농경지 보다 산림농업재배지에서 토양중 잔류량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은 100% 수광조건인 일반 농경지에 비해 90% 울폐도를 가진 산림농업 재배지에서 광분해도가 더 낮았던 점 그리고 농약성분이 산림농업지에서 비교적 풍부한 fulvic acid와 humic acid와의 흡착량이 더 많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착색단고추 시설재배시 에토프 입제의 처리방법별 잔류특성 (Residual properties of ethoprophos with treatment methods in sweet pepper under greenhouse condition)

  • 김진배;송병훈;이수형;남홍식;손경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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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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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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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착색단고추에 대한 ethoprophos의 잔류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흡수와 휘산의 조건으로 비교 시험한 결과 양액관주에 의한 흡수 시험시 처리 후 10일경에는 열매중 잔류량이 피망의 잔류허용기준(0.02 ppm)에 근접하였으며, 30일 후에 최고 0.06 ppm 이었고 40일 후 까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향을 보였다 휘산에 의한 영향은 밀폐된 시험장치의 지표면에 농약을 처리 후 휘산되는 ehopophos가 열매에 부착되어 72시간 후에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였고 최고 0.62 ppm까지 검출되어 휘산에 의해서도 잔류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착색단고추 재배기간에 시설내의 해충 방제를 위해 에토프입제를 사용할 경우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인공강우에 의한 alachlor, ethalfluralin, ethoprophos 및 pendimethalin의 토양표면 유출 (Runoff and Erosion of Alachlor, Ethalfluralin, Ethoprophos and Pendimethalin by Rainfall Simulation)

  • 김찬섭;임양빈;이영득;오병렬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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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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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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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강우에 의한 경사지 토양으로부터의 농약 유출양상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농약의 특성, 환경적 요인 및 영농방법 등의 영향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토양흡착실험과 인공강우유출실험을 수행하였다. 흡착실험을 수행하여 농약의 이동 가능성과 이동형태를 파악하고 인공강우시설을 이용한 유출실험으로 강우양상 및 경사도의 영향 정도를 파악하여 농약의 표면유출에 의한 유실 수준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각 농약의 Freundlich 흡착계수 K는 ethoprophos $1.2{\sim}2.2$, alachlor $1.5{\sim}2.6$, ethalfluralin $56{\sim}94$ 및 pendimethalin $104{\sim}189$ 순이었다. 일반적인 흡착실험 방법인 용액에 존재하는 농약을 토양에 흡착시키는 방법보다 농약을 토양에 혼화처리한 후 탈착시키는 방법에서 흡착계수 값이 높았고, Freundlich 등온흡착식의 직선성을 나타내는 1/n 값은 탈착방법의 경우 $0.96{\sim}1.02$이었고 흡착방법의 경우는 $0.87{\sim}1.02$로 나타나 탈착방법에 의한 흡착계수 측정방법이 물질의 처리농도에 의하여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국 SSLRC의 이동성 분류기준으로 판단하면 alachlor와 ethoprophos는 moderately mobile$(75{\leq}Koc<500)$ 등급에 해당하였으며, ethalfluralin 및 pendimethalin은 Koc 4000을 초과하여 non-mobile 등급에 속하였다. 인공강우 처리구의 유출수 및 유실토양에 의한 농약 유실율은 각각 alachlor $1.0{\sim}6.4%$$0.3{\sim}1.2%,\;ethalfluralin\;1.0{\sim}2.5%$$1.7{\sim}10.1%,\;pendimethalin\;1.3{\sim}2.9%$$3.8{\sim}10.8%,\;ethoprophos\;0.6{\sim}2.7%$$0.1{\sim}0.3%$이었다. 인공강우실험 후 공약의 토심별 분포를 살펴 본 결과 alachlor와 ethopropho는 토심 $10{\sim}15cm$까지 이동하였고, ethalfluralin과 pendimethalin는 대부분 토심 5 cm 이내에 잔류하였다. 경사도 30%의 경우가 10%에 비하여 각 농약의 유실량이 $0.2{\sim}1.9$ 배 증가하였는데 유출수에 의한 농약의 유실량 차이는 유출수 중 농도 차이로 판단되며, 유실토양에 의한 농약 유실량 차이는 토양 유실량과 관계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농약의 강우에 의한 유실은 복잡하게 작용하는 많은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만 정교하게 구성된 환경 시나리오에 의하여 예측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살선충제 침지처리에 의한 딸기잎선충 방제 (Effect of Nematicide-dipping Methods for the Control of Aphelenchoides fragariae in Strawberry)

  • 김동근;강명원;이중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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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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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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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딸기잎선충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딸기잎선충에 감염된 딸기 모주를 정식 직전에 살선충제에 침지 처리하여 토양에 정식하고 이들로부터 발생되는 자묘의 딸기잎선충 감염 정도를 조사하였다. 처리는 살선충제 ethoprophos 5% 입제와 fosthiazate 5% 입제를 토양(3 Kg a.i./ha), 살선충제-냉탕침법(2.5 g a.i./liter, $20^{\circ}C$), 살선충제-온탕침 법(2.5 g a.i./liter, $46^{\circ}C$)으로 각각 처리하였으며, 그 효과를 무처 리, (무농약)온탕침법 및 diazinon 34% 유제(3.4 g a.i./liter) 엽면처리와 상호 비교하였다. 정식 100일후 조사시, fosthiazate-냉탕액 침지 처리구의 자묘는 무처리에 비하여 감염률은 90% 낮고, 선충밀도는 98% 감소되어 가장 방제효율이 높았다. Fosthlazate-냉탕액 침지 처리구의 자묘의 수와 무게도 무처리에 비하여 거의 2배 많았다. 살선충제 2종중에서는 fosthiazate가 ethoprophos보다 방제 효과가 좋았다. Diazinon 엽면 살포 처리와 기존의 온탕침법은 정식 초기에만 딸기잎선충 밀도 억제 효과를 보였다. 딸기 모주 살선충제 침지법은 방제 효율이 높고, 딸기 생산은 모주에서 발생된 자묘를 이용하여 다음해에 이루어짐으로 농약 잔류의 위험도 없다.

시설재배지에서 토양처리농약 Cadusafos, Ethoprophos와 Probenazole 입제 처리 후 휘산 양상과 농작업자 노출 (Worker Exposure and Volatilization Pattern of Cadusafos, Ethoprophos and Probenazole after Applying Granular Type Formulation on Soil in Greenhouse)

  • 박병준;이지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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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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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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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설재배지내의 밀폐공간에서 토양처리농약의 살포 후 농작업으로 작업자의 농약중독 우려가 상존하므로 농약중독예방 방지를 위해 살포농약의 휘산양상과 농작업자 노출량 산정 연구를 수행하였다. 흡착제를 이용한 공기 중 ethoprophos, cardusafos, probenazole의 회수율은 각각 charcoal 흡착제 80.9~121.1%, XAD-4 흡착제가 90.6~99.0% 수준으로 양호하였다. lysimeter에 토양을 혼화처리 한 후 온도별 농약의 휘산은 온도가 높을수록 휘산이 잘되었으며, 특히 수분이 존재 하는 $35^{\circ}C$조건에서는 ethoprophos의 경우 3~5배 휘산량이 증가하였다. 면적 245 $m^2$ 시설하우스 재배포장에서 ethoprophos 입제를 150 g (a.i.) 토양과 혼화처리하고 지면으로부터 50 cm 상층에서 처리 46시간까지 토양처리제인 ethoprophos의 휘산량은 17.8~186.4 ${\mu}g/m^3$이었다. 동일조건에서 cadusafos 180 g a.i./245 $m^2$ 약량을 처리했을 때 처리 39시간째에 최고 농도를 보였으며 46시간까지 공기중농도는 10.0~37.3 ${\mu}g/m^3$이었다. Probenazole은 144 g a.i./245 $m^2$ 약량을 처리했을 때 처리 37시간째에 최고 농도를 보였으며 46시간까지의 공기중 농도는 0.23~1.45 ${\mu}g/m^3$ 수준이었다. 약제처리 후 하우스내 공기중 농약성분의 최대잔류량은 13~39시간 사이에 최대잔류가 되었고 토양처리농약인 ethoprophos 입제와 cadusafos 입제는 휘산성이 높음으로 농작업자 재출입 기간은 살포 후 48시간 이후로 설정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