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sophagus, neop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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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종양에 대한 내시경적 완화치료 (The Role of Endoscopic Interventions in Palliative Care for the Gastrointestinal Tumors)

  • 김혜강;정대영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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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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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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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alliative care for cancer aims to relieve the discomfort and pain from the cancer itself and associated conditions. Gastrointestinal cancers originate from the tube like structure of gastrointestinal tract and cause complications such as obstruction, bleeding, adhesion, invasion, and perforation to adjacent organ. Recent advances in interventional endoscopy enables endoscopy physicians to do safe and effective care for gastrointestinal cancer patients. Endoscopic palliation includes stent, hemostasis, nutritional support and targeted drug delivery. Self expandable metallic stent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modalities in gastrointestinal palliation. Through the endoscopy or over the wire pre-placed by endoscopy, stents restore the gastrointestinal luminal patency and relieve the obstructive condition. Endoscopic hemostasis is another important palliation in gastrointestinal cancer patients. Epinephrine injection, argon plasma coagulation and thermal cauterization are usual modalities for hemostasis. Histoacryl glue and fibrin glue are also available. Hemostatic nanopowder spray is newly reported effective in benign disease and is supposed to be effective also in cancer bleeding. Enteral feeding tubes including gastro- or jejunostomy and nosoduodenal tubes are placed by using endoscopic guidance. Enteral feeding tubes role as the route of easily absorbable or semi-digested nutrients and effectively maintain both patients calorie requirements and gut microenvironment. Photodynamic therapy is the one of the outstanding medical employments of photo-physics. Especially for superficial cancers in esophagus, photodynamic therapy is very useful in cancer removal and maintaining organ structure. In biliary neoplasm, photodynamic therapy is well known to be effective in cancer ablation and biliary ductal patency restoration. Targeted drug delivery is the lastest issue in palliative endoscopy. Debates and questions are still on the table. In this article, the role of endoscopic interventions in palliative care for the gastrointestinal tumors will be thoroughly revie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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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변이, Cyclin D1의 과발현, Ki67 지수, 세포분열지수가 식도의 편평상피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Influences of p53 Mutation, Cyclin D1 Over Expression, Ki67 Index, Mitotic Index on the Prognosis of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 이해원;조석기;성숙환;이현주;김영태;강문철;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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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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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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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분자학적 표지자들과 식도암과의 관련성에 대해서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p53, Cyclin D1과 Ki67 지수 등 종양 표식자가 국내 식도암 환자에서 수술 후 얻어진 식도암 조직의 병기, 악성도, 임파선 전이 여부 등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가를 알아보고 이를 이용해 향후 국내 식도암 환자에 대한 예후 분석 및 치료방침 결정 그리고 조기발견에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본 연구는 분자학적 표지자들의 임상적용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3월부터 수술 후 조직절편이 보존된 1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직절편의 파라핀을 제거한 뒤에 p53 변이, Cyclin D1의 과발현, Ki67 지수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을 시행하였으며 조직슬라이드상에서 세포분열지수를 구하였다. 이 결과와 임상적인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환자의 생존 및 재발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환자의 성별, 나이, 병기, 종양 크기, 타장기 전이 여부, 국소적인 재발 여부와 p53의 변이, Cyclin D1의 과발현, Ki67 지수, 세포분열 지수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Ki67 지수는 40 미만인 경우와 40 이상인 경우로 나누었을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존기간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11) 다른 표지자들은 생존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높은 Ki67지수는 식도의 편평상피암의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표지자들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번의 연구를 통해 분자학적인 지표들이 임상적으로 가치 있는 인자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흉부식도암 절제술 후 식도-위 문합술군과 유리공장이식술군간의 조기 합병증 비교 (Clinical Comparison of Complications Between Esophagogastrostomy and Jejunal Free Transfer After Resection of Thoracic Esophageal Cancer)

  • 신호승;이재진;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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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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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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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식도질환의 수술 후 식도재건술은 아직도 식도수술에 관여하는 외과의사에게 해결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다. 1996년 1월부터 1999년 12월가지 흉부식도암환자 27명에서 흉부식도절제술 후 15예의 식도-위 문합술과 12예의 유리총장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식도암 수술 후 문합부 누출, 문합부위의 협착, 역류성식도염, 수술시간, 호흡기 합병증 등을 양 군을 나누어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고식적 우회술 또는 식도인공삽입술, 인두식도와 식도 위 결합부위의 암은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우측 개흉술로 식도를 절제하였고, 자동봉합기를 사용하여 식도-위 문합을 시행하였다. 유리공장이식술의 경우 근위부의 식도는 6예에서 자동봉합기를 사용하였으며, 6예의 근위부와 12예의 원위부는 수기통합하였다. 모든 식도 재건술은 후종격동을 경유하였다. 결과: 3예의 수술사망을 포함하여 3예의 문합부 누출, 2예의 이식공장괴사 등 중한 합병증과 11예의 역류성 식도염, 5예의 문합부 협착이 발생되었다. 식도-위 문합술의 평균 수술시간은 300$\pm$160분, 유리공장이식술은 550$\pm$280분이었다. 결론: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위 문합군에서 더 많았고, 수술시간은 유리공장이식군에서 더 길었다(p<0.05). 적절한 환자의 선택과 장시간의 수술에 따르는 술 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면, 식도재건수술후의 역류식도염을 감소시키는 수술로 유리공장이식술이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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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Cyclin B1, p53의 발현과 예후 (Prognostic Significance of Cyclin B1 and p53 Expression in Patient with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 김치학;조봉균;천봉권;조성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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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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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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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53은 cyclin Bl을 통해 세포주기 중 G2-M checkpoint 이행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p53이 여러 종류의 악성종양의 생성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암시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세포주기 조절인자인 cyclin Bl과 p53의 역할을 규명하는 데 있다. 대상 및 방법: 46예의 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채취한 정상 편평상피, 이형성 조직과 암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이용하여 cyclin Bl과 p53의 발현을 조사하고 임상병리학적인 인자 및 생존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정상상피의 기저층에 있는 몇 개의 세포들에서 cyclin Bl이 발현되었다. Cyclin Bl 양성세포의 범위는 이형성증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증가하였다. Cyclin Bl의 양성율은 41.3% (19예/46예)였고 p53의 양성 발현율은 58.7% (27예/46예)였다. 임상병리학적 인자들 중 병기(p<0.05), 식도 주위 림프절 전이(p=0.05), 림프혈관 침범(p<0.05)만이 cyclin Bl의 발현과 관련이 있었고 단변량분석과 다변량분석에서 cyclin Bl의 발현은 예후불량과 관련이 있었다. p53의 발현은 cyclin Bl의 발현과는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임상병리학적 인자들과 예후와는 무관하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cyclin Bl은 식도암의 생성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고 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cyclin Bl의 발현은 불량한 예후를 나타내며 술 후 보강 항암요법을 시행함으로써 생존율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식도암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Esophageal Cancer)

  • 이재덕;이계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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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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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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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전 을지병 원 흉부외과에서는 1987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8넌 동안 식도암으로 진단된 25명의 환자에 대 해서 수술적 치료를 시 행하였다. 24례가 남자 환자였고 1례는 여자 환자였다. 연령 분포는 40세에서 74세까지 였고 평균연령은 60.4세 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연하곤란(92.0 %)이었고, 그외 전신 쇠약감(28.0 %), 흥골하 통증(16.0 %), 체중감소(16.0%) 순이었다. 식도암의 발생부위는 상부 1132례, 중부 l1317례, 하부 if)6례이 었다. 외과적 치료는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식도 위 문합술 14례,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식도 결장 위 문합술 5례, 개흥을 통한 식도절제 및 공장간치술 2례, 위루술 4례이 었다. 술후 합병증은 문합부누출 3례, 농흉 3례, 창상감염 2례, 무기폐 2례, 늑막삼출 1례, 애성 1례, 기흥 1례, 공장 이식편 괴사 1례, 흡인성 폐렴 1례이었다. 수술후 사망환자는 3례 있었다. 사망원인은 흡인성 폐렴 1 례, 패혈증과 호흡부전 각각 1 례이었다. 평균 생존기간은 9.75개월 이었고, 식도암의 재발은 3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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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복부 림프절의 전이(M1LYN)를 동반한 식도암의 수술 (Surgery of Esophageal Cancer with Metastasis to Distant Abdominal Lymph Nodes(M1LYN))

  • 이종목;임수빈;이현석;박종호;조재일;심영목;백희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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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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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8-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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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원자력병원에서는 1987년 6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식도암으로 수술받은 372명중 병리학적으로 원격 복부 림파절의 전이가 확인된 병기 IV(M1LYN) 48명(12.9%)의 기록을 분석하였다. 원발 종양의 위치는 주로 하흉부 식도이었고, 전이된 림프절의 위치는 복강 동맥(n=45),총간 동맥(n=4), 대동맥 주위(n=1), 췌장하(n=1) 이었다. 대부분의 종양은 T3, T4(n=43)이고 국소 림프절 전이 (n=41)가 있었으나, T1, T2 종양(n=5)와 국소 림프절 전이없이 원격 림프절에 전이한 경우(n=7)도 일부있었다. 절제률과 완전 절제률은 각각 87.5%, 64.6%이었다. 절제 불가능과 불완전 절제의 원인의 대부분은 절제 불가능한 T4 병소(n=8), 림프절 막외 침습(n=7)이었으며, 전체 수술 사망률과 유병률은 각각 4.2%, 22.9%이었고, 절제 사망률은 4.8%이었다. 27명에서 수술후 보조 치료를 병행하였으며, 수술후 모든 생존 환자에서 추적이 가능하였다(추적 중앙값, 32개월). 수술 사망을 포함하여 식도암의 절제를 받은 환자(n=42)의 I년, 3년 생존률은 각각 54.0%, 18.1%(중앙값, 386일)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원격 복부 림프절의 전이를 동반한 식도암은 수술의 사망률과 유병률이 높지 않으며,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의 예후가 극히 나쁘므로 잘 선택된 환자에서는 원격장기로 전이된 환자에 비하여 절제술의 역할이 인정된다. 그러나 수술만으로는 장기 성적이 좋지 않으므로 항암제 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의 복합 치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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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T4 비소세포폐암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for T4 Non-small Cell Lung Cancer Invading Mediastinal Structures)

  • 황은구;이해원;정진행;박종호;조재일;심영목;백희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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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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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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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비소세포폐암에서 종격동 구조물을 침습한 경우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절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tage IIIB로 분류된다. 그러나 잘 선택된 일부 환자 군에서 절제수술 후 비수술군보다 좋은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T4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에서 수술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8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 흉부외과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한 총 1067예 중 T4 종격동 구조물을 침습한 비소세포폐암은 82 예(7.7%)였고, 이 중 절제가 가능한 예는 63예(63/82 절제율 76.8%)였다. 63예의 의무기록과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모든 환자에 대하여 2002년 6월까지 추적조사를 마쳤다.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결과와 예후 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82예 중 완전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52예(63.4% 52/82)였다. 폐절제는 단일 폐엽 또는 단일 궤엽 이상 절제술 14예(22.2%), 전폐절제술 49예(77.8%)였다. 원발 종양에 의해 침범된 구조물(중복)은 대혈관이 39예(61.9%)로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심장 12예(19%), 미주신경 6예(9.5%), 식도 5예(7.9%), 척추 5예(7.9%), 기관 분기부 5예(7.9%) 등이었다. 림프절 전이는 pN0 11예, pNl 24예, pN2 28예(44.4%)였다. 술 전 보조치료는 모두 6예(9.5%, 5 항암화학요법, 1 방사선요법)에서 시행하였으며 절제수술 63예 중 44예에서 술 후 보조치료(69.8%, 15 항암화학요법, 29 방사선요법)가 시행되었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23예(36.5%), 수술 사망률은 9.5% (6/63)였다. 절제 수슬(n=63) 후 중앙 생존값과 5년 생존율은 각각 18.1개월과 21.7%였고, 절제 불가능 군(O&C)(n=19)은 중앙 생존값 6.2개월, 5년 생존율 0%였다(p=.001). N2 림프절 전이가 없었던 군(N0-1, n=35)의 중앙 생존값 39개월, 5년 생존율 32.9%로 N2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군(n=28)의 중앙 생존값 8.8개월, 5년 생존율 8.6%보다 높았다(p=.007). 침습한 구조물의 종류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p=.2). 결론: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T4 비소세포폐암에서의 수술 위험도는 높은 편이나 용납될 수준이며 환자의 전신상태 등 술 전 세심한 환자선택 특히 종격동 림프절의 전이가 없을 경우 적극적인 절제 수술이 권장된다.

식도암의 외과적 근치 절제술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Outcomes of Corrective Surgical Treatment for Esophageal Cancer)

  • 류세민;조원민;목영재;김현구;조양현;손영상;김학제;최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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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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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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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식도암의 조기 발견과 수술은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최근의 수술술기와 방사선 치료, 항암요법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그 장기 성적은 만족할 만한 수준에 있지 못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2년부터 2002년 7월까지 10년간에 걸쳐 식도암의 근치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 환자는 식도암으로 외과적 처치가 필요하였던 129예 중 근치 수술을 시행 받은 68예의 경우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68명의 환자에서 남 여 비는 59:9, 나이는 $61\pm7.4$세였고 주된 증상은 연하곤란, 통증, 체중 감소 등이었다 식도암의 위치는 상부 4예, 중부 36예, 하부 20예, 위식도 경 계부위 8예였고, 세포형은 편평상피세포암이 대부분으로 60예, 선암이 7예, 흑색포암이 1예 있었다. 5명의 환자에서는 수술 전 항암 요법을 시행하였다. 결과 : 종양의 병기는 1기가 7예, 2A기가 25예, 2B기가 12예, 3기가 17예, 4기가 7예였다. 식도대용으로 사용한 장기는 위가 대부분으로 62예, 대장이 6예 있었고, 경부에서 문합이 28예, 흥부에서 문합이 40예 있었다. 문합은 자동 봉합기 사용이 24예, 수기 봉합이 44예였다. 수술 후 조기 합병증으로는 문합부 누출이 3예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치료되었다. 누출된 예의 연결 방법은 자동 봉합기 사용이 2예, 수기 봉합이 1예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2예에서 급성 간부전과 패혈증으로 인해 조기사망하였다. 수술 후 23명의 환자에서 평균 수술 후 $3\~5$개월 사이 항암 주사 및 방사선 요법의 병행 요법을 시행하였고 추적 관찰은 55명$(80.88\%)$의 환자에서 가능하였다. 기간은 1달에서 76개월 사이로 평균 $33.73\pm22.18$개월이었고, 이들 환자의 병기는 각각 1기가 5예, 2A기가 21예, 2B기가 9예, 3기가 15예, 4기가 5예였다. 수술사망환자를 포함한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전체 환자의 생존율은 1년 $58.43\pm6.5\%$, 3년 $35.48\pm7.5\%$, 5년 $18.81\pm7.7\%$였고 최장 생존환자는 병기 1기로 108개월 째 추적관찰 중이다 세포형별, 성별, 문합위치별, 암의 위치, 술 전, 술 후 병합 요법의 시행과 생존율의 차이에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지만 병기별, 71, 2, 3, 4 군간의 비교, N0과 Nl군간의 생존율의 차이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 결론: 대개 식도암에 대한 치료는 고식적 치료가 많은 환자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기 진단 및 적극적인 수술적 절제, 적절한 술 후 치료 등으로 장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완전 절제된 식도암의 재발과 생존에 대한 임상적 고찰 (The Recurrence and Survival after Complete Resection of Esophageal Cancer)

  • 김형수;유정우;김관민;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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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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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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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식도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최근 수술 전 보조요법을 통하여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결과에 있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수술 전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고 Ivor Lewis 술식으로 완전절제가 가능하였고, 흉강 및 복강내의 임파절을 모두 제거할 수 있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생존율 및 재발률 등을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2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에서 식도암으로 수술을 받은 351명의 환자 중 수술 전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고, 다른 원발성 암이 없으며, Ivor Lewis 술식으로 수술을 받고, 완전 절제가 가능하였던 편평상피 식도암 환자 182명을 대상으로 하여 임상자료를 후향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남녀 비는 167 : 15였고, 중앙 연령 값은 62세였다. 식도암의 위치는 상흉부 7명(3.8%), 중흉부 86명(47.3%), 하흉부 89명(48.9%)이었고, 수술 후 병기는 0기 2명(1.1%), I기 32명(17.6%), IIA기 47명(25.8%), IIB기 25명(13.7%), II기 54명(29.7%), IVA기 10명(5.5%), IVB기 12명(6.6%)였다. 수술 후 원내 사망률은 3.8%(7명)이었고, 수술 후 합병증은 65명(35%)에서 발생하였다. 환자의 95.6%에서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다. 수술 후 56명의 환자에서 재발을 하였고, 5년 무병률은 55%였다. 그리고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7%였고, 각 병기의 5년 생존율은 I기 80%, IIA기 65%, IIB기 58%, II기 48%, IVB기 40%였다. 그리고 수술 후 보조요법을 시행한 환자 중 IIA기를 제외한 5년 생존율은 59%였고,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4%로 통계적 유의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5). 결론: 식도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인 완전절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고 생각되며, 병기가 진행된 경우라도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 및 보조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종격동 종양의 전산화 단층촬영(CT)소견, 수술소견 및 병리조직학적 침윤도 사이의 상관성 분석 (Analysis of Relativity Between Invasiveness on Chest of Tomographic Finding and Histopathologic Invasiveness)

  • 김용희;이현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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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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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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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종격동 종양은 그 발생 위치가 심장과 대혈관, 식도, 그리고 신경조직 등과 같이 인체에 중요한 조직과 인접해 있는 점과 수술적 치료가 비교적 용이하고 그 결과 또한 우수하여 흉부외과 영역에서 매우 흥미있는 질환으로 관심을 끌어 왔다. 저자는 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흉부외과에서 1990년 1월부터 1995년 6월까지 5년 6개월간 수술적 치료를 받은 원발성 종격동 종양 87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성별, 진단방법, 임상적 징후 및 증상, 크기, 해부학적 위 치, 수술소견, 병리조직학적 진단에 대하여 관찰하고 전산화 단층촬영(U)소견과 병리조직학적으로 침윤성 을 보였던 종격동 종양에서의 임상적 의의를 분석하여 종격동 종양에 대한 적절한 외과적 치료지침을 얻고자 하였다. 종양의 발생 부위는 전상부 종격동이 50명(57%)으로 가장 많았으며 후부 종격동 30명(35%), 중부 종격동 7 명(8%)순이었다. 병리조직학적 분류로 보면 흉부종 27명(31%), 원발성 낭종 19명(22%), 신경성 종양 19명 (22%), 기형종 10명(10%)순이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침윤성을 보인 경우는 17명(20%)이었으며 전상부 종격 동에 14명(16%), 후부 종격동에 3명(4%)이었다. 종격동 종양 \ulcorner대한 전산화 단층촬영은 87명 모두 시행하였으며, 주위 조직에 침윤성을 보인 경우는 15명(17%)이었다. 종양의 외과적 치료로 완전 절제 80명(92%), 부분 절제 6명(7%), 개흉후 조직검사 1명(2%)을 시행하였다 수술 소견상 14명(16%)에서 주위 조직의 침윤이 의심 되었다. 종양의 크기는 전체 평균 6.0$\pm$3.2 cm 전상부 종격동 종양 6.2$\pm$3.1 cm 중부 종격동 종양 3.9$\pm$ 1.1 cm 후부 종격동 종양 5.8그2.6 cm등이었다. 양성 종양의 크기는 평균 5.5$\pm$2.6 cm 악성종양의 크기는 7.3$\pm$ 4.6 cm이었다. 수술소견상 침윤이 의심된 경우들의 평균 크기는 7.2$\pm$3.8 cm이었고, 소견상 침윤이 의심 된 경우들의 평균 크기는 8.0$\pm$3.8 cm이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침윤성을 보였덜 17명과 CT소견상 침윤성을 보였던 15명과의 상관성은 민감도 (sensitivity) 35%, 특이도(specificity) 87%, 예측도(predictability) 35%이며, 수술소견상 침윤성을 보였던 14명과 의 상관성은 민감도 53%,특이도 93%, 예측도 64%이었다. 또한 종양의 크기와 악성도와의 상관관계에서 크기가 클수록 악성일 가능성이 증가하는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종격동 종양에 대한 수 珦\ulcorner진단으로 또는 수술시 예측할 수 있는 침윤성은 낭성 종양을 제외 한 경우 병리조직학적 진단과의 일치성이 낮아 종격동 종양의 수술적 치료는 종양을 포함하여 가능한 범위까지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것이 수술 결과를 좋게 하는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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