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pidermis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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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끈망둑 Luciogobius guffafus(농어목) 5개 부속지의 표피구조 및 점액세포 (Mucous Cells and Their Structure on the Epidermis of Five Appendages in the Korean Flat- headed Goby, Luciogobius guttatus (Pisces; Perciformes))

  • 박종영;김익수;이용주;백현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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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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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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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간대와 강하구에 출현하는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은 썰물 동안에 건조하기 쉬운 자갈 바닥 아래에서 서식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서식처를 선호하는 미끈망둑의 호흡체계를 조사하기 위해 지느러미 및 흡반을 포함하는 5개의 부속지의 표피구조를 관찰하였다. 표피는 모두 맨바깥층(outermost layer), 중간층(middle layer), 기저층(stratum germinativum)으로 구성된다. 맨바깥층은 다형세포 또는 편평세포, 그리고 점액세포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단일세포성의 점액세포는 $11.1{\sim}16.1{\mu}m$의 크기로 1~2층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산성다당류로 확인되었다. 중간층은 이웃한 표피세포로 팽대해진 팽대세포 (swollen cell)로 구성되어 있으며, $12.3{\sim}15.2{\mu}m$의 크기로 1~11층으로 배열되어 마치 거미망구조를 보인다. 이러한 팽대세포로 인해 상피 두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많은 모세혈관이 기저막 아래에 분포하고 있으며, 미뢰 (taste bud)가 표피에 존재한다. 이러한 표피의 특징은 미끈망둑이 이중호흡체계인 피부호흡 (cutaneous respiration)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us (Pisces, Cobitidae) 피부 구조와 세포화학적 특징 (Structure and Cytochemistry of Skin in Spined Loach, Iksookimia longicorpus (Pisces, Cobitidae))

  • 박종영;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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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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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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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us 피부 및 피부샘 (skin gland)의 구조와 그들의 세포화학적 특징을 조사하기 위해 등, 측면, 복부, 머리부분 등 4부분을 조사하였다. 왕종개의 표피 (epidermis)는 작은 점액세포 (mucous cell)와 커다란 club cell의 2 type의 gland가 분포하였다. 특히 mucous cell의 성분은 acidic sulfomucins이었으나 club cell은 점액물질 (mucosubstance) test에 전혀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표피의 기저층 (stratum germinativum)에는 림파구를 가지는 lymphocytic space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기저막 (basement membrane) 바로 아래에는 많은 양의 모세혈관들이 서로 가깝게 분포하였다. 진피 (dermis)의 stratum laxum에는 alcian blue와 PAS 반응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는 부분 (a definite area)이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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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Carassius auratus L.) 체표 분비세포에 관한 연구 (Integumental Secretory Cells in Goldfish, Carassius auratus L.)

  • 정연경;문명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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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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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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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integumental secretory structure is exocrine unicellular gland located in the epidermis of goldfish, Carassius auratus, and divided into two groups, mucous and granular cells. By the histochemical studies of integumental secretions the mucos cells reacted for acidic polysaccharides, and the granular cells for neutral glycoprotein. According to concentration of the secretion the integumental mucous are gradually sulphated. The mucous cells are typical form of goblet cell located in the upper region of the epidermis, and membrane bounded vesicles of the mucous are observed several size and electron densities by the cellular differentiation. The granular cells in middle and lower epidermis are present syncitial forms occasionally, and contain electron dense granules sized $1.0{\mu}m$ which are accumulated in cytoplasmic process held the cells to the basal lamina. The precursors of the integumental secretory materials are originated from the rough endoplasmic reticulum and next transported through the Golgi apparatus as a form of membrane bounded vesicles. After accomplish this process mature secretions are extruded to integumental surface by the mechanism of merocrine secretion in response to nerve stimulations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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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a (Cobitidae) 수염의 조직학적 관찰 (Histological Observation of the Barbel in the Spined Loach, Iksookimia longicorpa (Cobitidae))

  • 김익수;김선영;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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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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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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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ksookimia longicorpa의 수염은 표피, 진피, 중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피는 중층막으로 되어 있으며 미뢰, 점액세포, 과립형 세포, 표피 세포를 포함한다. 점액세포는 약한 호염기성을 보이며 표피의 표면에 위치하고 있다. 반면에, 미뢰는 강한 호염기성을 나타내며 표피의 기부에 위치하고 있다. 진피는 소성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혈관, 색소세포, 신경세포를 함유하고 있다. 중축은 가장 깊숙한 부분으로 근육층으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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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logical and Cytochemical Study on the Skin of Korea Eel Goby, Odontamblyopus lacepedii(Pisces, Geobiidae)

  • Park, Jong-Young;Lee, Yong-Joo-Ik-Soo;Kim, So-Young;Kim, So-Young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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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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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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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skin of the eel goby, Odontamblyopus lacepedii, consists of epidermis, dermis and subcutis. The epidermis has three layers: the outermost layer, middle layer and stratum germinativum. The outermost layer is composed of polygonal cells or rather flattened cells, and mucous gland cells of acid mucopolysaccharides. The middle layer consists mainly of swollen small or voluminous epidermal cells and shows a web-shaped structure. The thickness of the epidermis depends on the various sizes and the number of layers of the swollen cells. Well-developed lymphatic spaces containing lymphocytes exist in the stratum germinativum and small scales are embedded in the dermis. A large number of blood capillaries are present just below the basement membrane, and a definite area giving AB and PAS positive was present between the basement membrane and scales, Taste buds ave distributed on surface of the epidermis at intervals. Considering the structural features of the skin, it may be considered that O. lacepedii is more likely to be related to cutaneous respiration as a dual respiratory system.

한국산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 (망둑어과) 피부의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성 (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f the Skin of a Flat-headed Goby, Luciogobius guttatus (Gobiidae, Pisces) from Korea)

  • 박종영;이용주;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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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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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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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미끈망둑(Luciogobius guttatus)의 피부구조가 머리, 위턱, 아래턱, 뺨, 등, 체측, 배, 아가미뚜껑 등 모두 8개 부분에서 비교 조사되었다. 이들 모두 표피는 맨바깥층, 중간층, 기저층으로 구성되었다. 맨바깥층은 1~4층의 편평세포와 점액세포로 구성되었으며, 중간층은 1~10층의 대형 표피세포를 가지며 이러한 표피세포는 마치 거미줄 같은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대형표피세포의 존재는 두꺼운 표피를 갖도록 하며, tonofiilament와 desmosome을 가진다. 한편 기저층은 한 층의 입방상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모세혈관들이 기저층 바로 아래부분에 존재한다. 진피에는 비늘이 존재하지 않으며 거의 대부분 모세혈관을 가지는 치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전삼과 적변삼 표피 및 무기성분의 비교 (Comparison of Inorganic Elements and Epidermis Structures in Healthy and Rusty Ginseng)

  • 최재을;이종신;윤선미;차선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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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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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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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인삼 뿌리에 발생하는 적변현상을 구명하기 위하여 적변삼표피의 형태적 특성, 세균의 밀도 및 무기물 함량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적변삼의 표피는 건전삼에 비하여 두꺼웠으며, 세포벽이 분해되어 심하게 파괴되어 있었다. 그러나 건전삼의 경우에는 세포가 장방형의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고 조직의 파괴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2. 파괴된 적변삼의 표피조직에는 막대모양의 세균이 다수 존재하였으며, 세균밀도는 2.9$\times$$10^{6}$-3.5$\times$$10^{7}$ CFU/g(fresh weight)으로 많은 세균이 분리되었다. 건전삼표피조직에서는 세균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나, 세균밀도는 4.7$\times$$10^2$-1.2$\times$$10^3$ CFU/g(fresh weight)으로 적변삼에 비하여 매우 낮게 나타났다. 3. 인공적으로 분리세균을 접종하여 적변을 유발시킨 표피조직에서도 자연발생 적변삼에서와 동일한 표피조직의 파괴양상을 보였으며, 다수의 세균이 관찰되었다. 4. 적변삼의 표피조직에서는 Al, Si 및 Fe의 함량이 높았으나, 건전삼에서는 K의 함량이 높게 나타나 적변현상의 발생은 표피조직에서 무기물 함량의 변화를 유발하였다

한국산 미꾸리 Misgumus anguillicaudatus (Pisces, Cobitidae) 피부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징 (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f Skin of Mud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Pisces, Cobitidae), from Korea)

  • 박종영;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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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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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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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산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의 피부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정을 조사하기 위해 등, 측면, 복부, 머리부분의 피부를 조사하였다. 미꾸리의 epidermis는 elongated mucous cell과 club cell의 2개의 gland로 구성되었으며 두께는 아주 두꺼웠다. mucous cell은 acid mucopolysaccharides의 물질을 분비하였으나 club cell은 mucopolysaccharides에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표피의 기저층은 림파구를 가지는 lymphocytic space가 발달하였으며 기저막과 상피세포사이에 배모양의 감각세포인 pit organ이 존재하였다. Dermis의 stratum laxum에는 acid mucopolysaccharides를 나타내는 부분(a definite area)이 존재하며, 이러한 물질은 비늘에도 분포하고 있다. 작은 비늘이 dermis속에 파 묻혀 있으나 머리부분에는 없다. 또한 많은 양의 모세혈관들이 기저막 바로 아래에 존재하였다. 피부의 이러한 특징들은 미꾸리가 공기를 이용하는 피부호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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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장대의 shoot 생장과 내부조직에 미치는 인공산성비의 영향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the Shoot Growth and Internal Tissue of Arabidopsis thaliana)

  • 박종범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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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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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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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공산성비를 애기장대 (Arabidopsis thaliana)에 처리하였을 때 나타나는 줄기와 잎의 생장 변화와 내부구조의 형태변화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pH 3.0의 인공산성비를 애기장대에 15일 동안 직접 처리한 식물의 줄기 생장은 산성비를 처리하지 않은 정상식물의 줄기 생장과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외형적인 형태변화도 관찰되지 않았다. 인공산성비를 처리한 식물 줄기의 내부구조는 정상식물 줄기에 비하여 표피조직과 피층 조직이 일부분 파괴되어 산성비에 의한 피해가 있었음이 관찰되었다. 인공산성비를 처리한 식물의 잎 생장은 정상식물 및 생장과 비교하여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외형적인 형태에서는 변화가 관찰되었다. 인공산성비를 처리한 식물의 잎 표면에서는 상표피의 많은 부위에서 흰 괴사반점이 뚜렸하게 관찰되었다. 인공산성비에 의하여 괴사반점이 나타난 잎의 내부조직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잎 표피세포는 큐티클층이 파괴되어 압착되었고 엽육 조직의 세포들도 역시 심하게 파괴되어 수축된 반면에 유관속 조직의 구조적 변화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토마토 (Lycopersicon esculentum) 표피조직의 이형세포 분화 발달 (Development of Epidermal Idioblasts in the Reproductive Structures of Lycopersicon esculentum)

  • 박은희;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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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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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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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물체에 여러 유기성분을 함유하는 발향성 식물인 토마토는 표피조직에 여러 형태의 이형세포가 발달한다. 유용식물인 토마토에 대하여는 많은 영역에서 활발하게 집중 연구되고 있으나, 표피조직에 발달하는 이형세포에 촛점을 두고 구조적으로는 자세히 연구되어 있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 표피조직, 특히 생식기관의 표피조직에 발달하는 이형세포들의 구조 및 분화 발달양상을 주사전자현미경적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토마토 표피조직에는 불규칙형 기공과 방사형 돌출기공의 두 유형의 기공이 발달하였으며, 모용은 분비성과 비분비성의 다양한 4가지 형태로 분화하였다. 분비성 모용은 peltate 형과 capitate형 분비모로 대별되었고, 비분비성 모용은 단상모와 원좌형 기저세포의 장상모로 발달하였다. 특히, 화경에는 돌출기공의 발달이 현저하였고, peltate형 분비모는 꽃받침과 자방 표피조직에 뚜렷하였다. 이후 분비모용과 돌출기공에 대한 세포학적 측면에서의 구조적인 연구가 병행되어 본 결과와 접목되면 구조와 기능간의 관계규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유용성분의 자원화 및 기능물질 개발에 있어 더욱 의미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