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osinophilic bronch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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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였던 소아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호산구성 증식성 기관지염 (Fatal plastic bronchitis with eosinophilic casts in a previously healthy child)

  • 조영국;오수민;최우연;송은송;한동균;김영옥;마재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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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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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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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증식성 기관지염(plastic bronchitis)은 드문 질환으로 일반적인 점액전에 비해 크고 접착력이 있는 가지모양의 점액성 기관지 주형(cast)을 반복적으로 형성한다. 이 주형은 크기가 다양하여 자연적으로 배출되기도 하나 제거를 위해 기관지경이 필요하기도 한다. 따라서 증식성 기관지염에서 큰 기도의 폐쇄가 발생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호산구성 주형을 가진 보고된 환자 22명 중 3명이 중심 기도 폐쇄로 인해 사망에 이르렀다. 본 저자들은 아토피나 알레르기, 선천성 심장병의 병력이 없는 건강했던 소아에서 호산구성 증식성 기관지염을 진단하여 보고한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의 정주와 물리 치료를 포함한 적극적인 폐 청소와 주기적인 주형의 기관지경 제거를 시행하였으나 저산소성 뇌 손상에 이어 뇌사에 이르렀다. 본 증례와 같이 증식성 기관지염이 중심 기도를 막았을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증식성 기관지염의 증상이나 징후가 보일 경우 조기 치료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기관 게실을 동반한 호산구성 기관지염 1예 (A Case of Eosinophilic Bronchitis Associated with Tracheal Diverticulum)

  • 유승훈;정재호;강병수;강원식;고원준;이민경;박찬섭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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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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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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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racheal diverticulum is relatively rare. It results from congenital or acquired weakness of the tracheal wall. Most cases are asymptomatic, but when symptoms are present, they are usually nonspecific. A 54-year-old man complained of sputum lasting for several months. Chest computed tomography showed an air-containing cystic structure in the trachea. Fiberoptic bronchoscopy demonstrated ostium arising from the right posterolateral wall at the trachea. Reported herein is a case of eosinophilic bronchitis associated with tracheal divert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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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ic Bronchitis in an Adult with Asthma

  • Kim, Eun Jin;Park, Jung Eun;Kim, Dong Hoon;Lee, Jaehee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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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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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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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lastic bronchitis is a rare disease characterized by marked airway obstruction, via the formation of large gelatinous or rigid airway cast. In Korea, there were a few case reports with plastic bronchitis not in adults, but in children. So we report a case of an adult who was diagnosed as plastic bronchitis with eosinophilic casts, with no history of atopic and cardiac disease.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기침의 기관지 생검소견과 경구 스테로이드의 효과 (The Bronchial Biopsies and Steroid Response in Unexplained Chronic Non-Productive Cough)

  • 이상엽;정혜철;김경규;김제형;권영환;이승룡;이소라;조현득;이신형;심재정;조재연;김한겸;강경호;유세화;인광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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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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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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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만성기침이란 기침이 적어도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원인으로는 후비루 증후군, 기관지천식, 위식도역류, 기관지 확장증, 만성기관지염,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길항제 사용 등이 있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고, 다른 증상 없이 단지 만성기침만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그 임상상과 조직병리소견이 아직도명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다. 이에 저자 들은 특별한 원인을 밝힐 수 없고, 다른 호흡기 증상이 없이 만성기침만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상과 조직소견을 조사하여, 그 병인기전과 원인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대상환자는 3주 이상 만성기침 외에 다른 호흡기 증상이 없는 25명의 환자들이었고, 후비루증후군, 위식도 역류, 약물 복용력 및 흉부질환, 심혈관 질환, 전신질환이 없었으며, 과거에 기관지 천식을 진단 받은 병력이 없었고, 폐기능 검사, 흉부 X-선 검사상 특이 소견이 없었다. 남자 10명 여자 15명으로 평균연령은 39.8세였고, 흡연가가 5명, 비흡연가가 20명이었다. 폐기능 검사, 메타콜린 유발검사, 알레르기 피부 단자 검사, 기관지 내시경하 점막 조직 생검을 시행하였고, 조직 비교를 위하여 정상 대조군 5명에 대해서도 기관지 내시경하 점막 조직 생검을 시행하였다. 모든 검사가 끝난 후, prednisolone 20~30 mg/일을 1~2주간 투여하였고, cough score로 치료반응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 과: 정상 대조군의 조직소견과 비교해 볼 때, 염증세포의 분포에 따라 대상군은 호산구 침윤이 저명한 경우(호산구 침윤군), 림프구 침윤이 저명한 경우(림프구 침윤군)의 두 군으로 구분이 되었다. 호산구 침윤군이 21예로, 호산구 수는 펑균 89.8 $cells/mm^2$였고, 정상 대조군은 평균 0.4 $cells/mm^2$였다 (P=0.005). 림프구 침윤군은 4예였으며, 림프구 수는 평균 84.3 $cells/mm^2$였고, 정상 대조군은 평균 28.4 $cells/mm^2$였다(P=0.026). 정상 대조군의 기저막 두께가 평균 $3.50\pm1.37\;{\mu}m$ 였던데 비하여, 대상군에서는 평균 $14.20\pm5.20{\mu}m$로 의미있게 두꺼운 소견을 보였다(p=0.001). 메타콜린 유발검사와 병리소견으로 대상군의 만성기침의 원인을 유추해보면, 호산구 침윤군 21예 중 메타콜린 유발검사 양성인 경우는 7예로, 기침형 천식으로 진단할 수 있었고, 14예는 메타콜린 유발검사가 음성으로, 호산구성 기관지염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림프구 침윤균 4예는 모두 메타콜린 유발검사가 음성으로, 림프구 침윤에 의한 기관지염이었다. 호산구성 기관지염 14예 중 3예(21.4%)에서 아토피 양성이었다. 대상환자 25예중 22예(88.0%)에서 스테로이드 투여 후 증상지수가 호전되었다. 호산구성 기관지염 14예 중 12예(85.7%), 기침형 천식 7예 중 7예(100%), 림프구 침윤에 의한 기관지염 4예 중 3예(75.0%)에서 증상지수가 호전되었다. 병리소견으로 호산구 침윤군과 림프구 침윤군으로 구분했을 때, 증상지수가 호전된 경우가 각각 90.5%, 75.0%로 염증세포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결 론: 흉부 X-선 및 폐기능 검사가 정상이며, 다른 증상이 없는 만성기침은 호산구 또는 림프구 침윤에 의한 기도염증과 연관이 있었다. 메타콜린 유발검사와 기관지 조직검사로 유추해 볼 때, 그 원인으로는 호산구성 기관지염, 기침형 천식, 림프구 침윤에 의한 기판지염이었다(이상 빈도순). 스테로이드 치료에 88%에서 증상지수가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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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과 호산구성 기관지염에서 CD4, CD8 림프구 침윤 (Submucosal CD4+ and CD8+T Lymphocyte Infiltrations in Asthma and Eosinophilic Bronchitis)

  • 이상엽;이승룡;김제형;신철;심재정;강경호;유세화;인광호;이지혜;정운용;김한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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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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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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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천식과 호산구성 기관지염은 기도의 호산구성 염증 질환이다. 그러나, 호산구성 기관지염은 천식과 달리 기도의 가역적인 폐쇄와 기도 과민반응이 관찰되지 않는다. 천식은 호산구와 CD4 립프구의 침윤이 특징인데, 최근 천식과 호산구성 기관지염에서 호산구와 림프구 침윤의 정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천식과 호산구성 기관지염에서 CD4, CD8 림프구 침윤의 정도를 비교하여 두 질환의 명인기전의 차이점을 밝히고자 한다. 방 법 : 천식환자 17명과 호산구성 기관지염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기관지 내시경하 점막 조직 생검을 시행하고, 기관지 조직에서 CD4, CD8 림프구에 대한 면역 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여,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CD4 림프구의 중위값($cells/mm^2$)은 호산구성 기관지염군에서는 58.6(34.6~92.5), 천식군에서는 50.0(19.9~87.3)이었다. 두 군에서 CD4림프구의 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341). CD8 림프구의 중위값($cells/mm^2$)은 호산구성 기관지염군에서는 46.7(30.0~98.9), 천식군에서는 11.8(5.1~38.5)이었다. CD8 림프구의 수는 두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P=0.003). 결 론 : 호산구성 기관지염에서 CD8 림프구의 침윤이 현저하며, CD8 림프구가 호산구성 기관지염의 병인기전과 천식과 다른 임상적 특징을 나타내는데 관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Bronchoscopic Findings of Pulmonary Paragonimiasis

  • Jeon, Kyeongman;Song, Jae-Uk;Um, Sang-Won;Koh, Won-Jung;Suh, Gee Young;Chung, Man Pyo;Kwon, O Jung;Han, Joungho;Kim, Hojoong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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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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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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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kground: Pulmonary paragonimiasis is a subacute to chronic inflammatory disease of the lung caused by lung flukes that result in prolonged inflammation and mechanical injury to the bronchi. However, there are few reports on the bronchoscopic findings of pulmonary paragonimiasis. This report describes the bronchoscopic findings of pulmonary paragonimiasis. Methods: The bronchosocpic findings of 30 patients (20 males, median age 50 years) with pulmonary paragonimiasis between May 1995 and December 2007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Results: The diagnoses were based on a positive serologic test results for Paragonimus-specific antibodies in 13 patients (43%), or the detection of Paragonimus eggs in the sputum, bronchial washing fluid, or lung biopsy specimens in 17 patients (57%). The bronchoscopic examinations revealed endobronchial lesions in 17 patients (57%), which were located within the segmental bronchi in 10 patients (59%), lobar bronchi in 6 patients (35%) and main bronchi in 1 patient (6%). The bronchoscopic characteristics of endobronchial lesions were edematous swelling of the mucosa (16/17, 94%) and mucosal nodularity (4/17, 24%), accompanied by bronchial stenosis in 16 patients (94%). Paragonimus eggs were detected in the bronchial washing fluid of 9 out of the 17 patients with endobronchial lesions. The bronchial mucosal biopsy specimens showed evidence of chronic inflammation with eosinophilic infiltration in 6 out of 11 patients (55%). However, no adult fluke or ova were found in the bronchial tissue. Conclusion: Bronchial stenosis with mucosal changes including edematous swelling and mucosal nodularity is the most common bronchoscopic finding of pulmonary paragonimiasis.

만성기침 환자에서 Chlamydia pneumoniae 감염률 (Infection Rate of Chlamydia pneumoniae in Patients with Chronic Cough)

  • 천승연;박권오;박용범;최정희;이재영;모은경;박성훈;김철홍;이창률;황용일;장승훈;신태림;박상면;김동규;이명구;현인규;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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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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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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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ackground: Persistent cough has recently been found to be associated with Chlamydia pneumoniae infection. We aimed to investigate the infection rate of C. pneumonia in adult patients with chronic cough. Methods: We recruited 68 patients with persistent cough lasting in excess of 3 weeks, who visited Kangdong Sacred Heart Hospital from January 2005 to August 2005. On the first visit, chest and paranasal sinuses radiography, skin prick test of common allergens, and induced sputum samples for C. pneumoniae were performed in all of patients. Further evaluation for diagnosis included a methacholine provocation test and eosinophil counts in induced sputum. Results: The most common cause of chronic cough was upper airway cough syndrome (UACS) (26.5%), followed by eosinophilic bronchitis (20.6%) and cough variant asthma (16.2%). Idiopathic chronic cough was the cause in 33.8% of patients. The mean duration of cough was 11.7 months. C. pneumoniae was isolat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from one patient who had upper respiratory air way syndrome. Conclusion: Chlamydia pneumoniae appears to have a minor role as a cause of chronic cough in patients.

유도객담검사의 시행과 해석: 전문가 의견서 (KAAACI Standardization Committee report on the procedure and application of induced sputum examination)

  • 김민혜;김미영;임경환;양민석;송우정;이정민;서동인;신유섭;권재우;김세훈;김상헌;이병재;조상헌;정재우;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표준화위원회
    • Allergy, Asthma & Respiratory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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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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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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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duced sputum and sputum cell count analysis is a test for the diagnosis of various respiratory diseases. In particular, it has long been used as an important biomarker in the diagnosis or characterization of asthma or eosinophilic bronchitis. Despite a relatively long history of this test, there has been no consensus report for conducting and interpreting the analyses in Korea. Based on this awareness and necessity, the Korean Academy of Asthma,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launched the Standardization Committee to review the international guidelines and the literature and to develop a consensus report on the diagnostic procedure and interpretation of the sputum induction test.

KAAACI Evidence-Based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Chronic Cough in Adults and Children in Korea

  • Song, Dae Jin;Song, Woo-Jung;Kwon, Jae-Woo;Kim, Gun-Woo;Kim, Mi-Ae;Kim, Mi-Yeong;Kim, Min-Hye;Kim, Sang-Ha;Kim, Sang-Heon;Kim, Sang Hyuck;Kim, Sun-Tae;Kim, Sae-Hoon;Kim, Ja Kyoung;Kim, Joo-Hee;Kim, Hyun Jung;Kim, Hyo-Bin;Park, Kyung-Hee;Yoon, Jae Kyun;Lee, Byung-Jae;Lee, Seung-Eun;Lee, Young Mok;Lee, Yong Ju;Lim, Kyung-Hwan;Jeon, You Hoon;Jo, Eun-Jung;Jee, Young-Koo;Jin, Hyun Jung;Choi, Sun Hee;Hur, Gyu Young;Cho, Sang-Heon;Kim, Sang-Hoon;Lim, Dae Hyun
    •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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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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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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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Chronic cough is common in the community and causes significant morbidity. Several factors may underlie this problem, but comorbid conditions located at sensory nerve endings that regulate the cough reflex, including rhinitis, rhinosinusitis, asthma, eosinophilic bronchitis, an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are considered important. However, chronic cough is frequently non-specific and accompanied by not easily identifiable causes during the initial evaluation. Therefore, there are unmet needs for developing empirical treatment and practical diagnostic approaches that can be applied in primary clinics. Meanwhile, in referral clinics, a considerable proportion of adult patients with chronic cough are unexplained or refractory to conventional treatment. The present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aim to address major clinical questions regarding empirical treatment, practical diagnostic tools for non-specific chronic cough, and available therapeutic options for chronic wet cough in children and unexplained chronic cough in adults in Korea.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ronic Cough in Korea

  • An, Tai Joon;Kim, Jin Woo;Choi, Eun Young;Jang, Seung Hun;Lee, Hwa Young;Kang, Hye Seon;Koo, Hyeon-Kyoung;Lee, Jong Min;Kim, Sung-Kyung;Shin, Jong-Wook;Park, So Young;Rhee, Chin Kook;Moon, Ji-Yong;Kim, Yee Hyung;Lee, Hyun;Kim, Yong Hyun;Kim, Je Hyeong;Lee, Sang Haak;Kim, Deog Kyeom;Yoo, Kwang Ha;Kim, Dong-Gyu;Jung, Ki-Suck;Kim, Hui Jung;Yoon, Hyoung Kyu;Cough Study Group of the Korean Academy of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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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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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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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Chronic cough is defined as a cough lasting more than 8 weeks and socio-economic burden of chronic cough is enormous. The characteristics of chronic cough in Korea are not well understood. The Korean Academy of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KATRD) published guidelines on cough management in 2014. The current study evaluat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ronic cough in Korea and the efficacy of the KATRD guidelines. Methods: This was a multi-center,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conducted in Korea. The participants were over 18 years of age. They had coughs lasting more than 8 weeks. Subjects with current pulmonary diseases, smokers, exsmokers with more than 10 pack-years or who quit within the past 1 year, pregnant women, and users of cough-inducing medications were excluded.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cough followed the KATRD cough-management guidelines. Results: Participants with chronic cough in Korea showed age in the late forties and cough duration of more than 1 year. Upper airway cough syndrome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cough, followed by cough-variant asthma (CVA).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s and eosinophilic bronchitis were less frequently observed. Following the KATRD cough-management guidelines, 91.2% of the subjects improved after 4 weeks of treatment. Responders were younger, had a longer duration of cough, and an initial impression of CVA. In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es, an initial impression of CVA was the only factor related to better treatment response. Conclusion: The causes of chronic cough in Korea differed from those reported in other countries. The current Korean guidelines proved efficient for treating Korean patients with chronic c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