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osinophil Cationic Pro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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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천식에서 기관지폐포세척액내 IL-10과 기도염증정도의 연관성 (Relation of Interleukin-10 in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and Airway Inflammation in Bronchial Asthma)

  • 이숙영;윤형규;신윤;이상학;김석찬;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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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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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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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기관지천식은 호산구성 기도내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데 호산구의 침윤에 관여하는 cytokine으로 T 림프구에서 분비되는 IL-3, IL-5, GM-CSF 등이 잘 알려져 있다. 한편 IL-10은 항염증성 cytokine으로 이러한 cytokine 분비를 억제할뿐만아니라, 호산구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자사(apoptosis)를 유도하고 조직내 첨착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관지천식 환자에서의 기관지폐포세척액과 말초 혈액단핵세포에서 분비되는 IL-10을 정상대조군과 비교하고 기도내 염증반응정도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기관지천식에서의 IL-10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기관지천식환자 23명, 정상대조군 11명을 대상으로 기관지폐포세척액내와 말초혈액단핵구에서 분비되는 IL-10을 ELISA 방법으로 측정하고, 기도의 염증반응정도는 기관지세포세척액내 총세포수 및 호산구분율과 기관지 생검조직내 호산구 침윤정도, methacholine 기관지유발 검사에서 $PC_{20}$값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기관지폐포세척액내 IL-10과 말초혈액단핵구에서 분비되는 IL-10은 기관지천식 환자군과 정상대조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기관지천식환자군에서 기관지폐포세척액내 IL-10은 기관지폐포세척액내 호산구분율 및 기관지 조직내 침윤된 호산구수와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였고, 메타콜린에 대한 PC20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말초혈액단핵구에서 분비되는 IL-10은 기관지폐포세척액내 IL-10과 상관 관계가 없었으며, 말초혈액내 호산구수나 eosinophilic cationic protein과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기관지천식 환자군의 기관지폐포세척액내 IL-10은 기관지폐포세척액이나 기관지 조직내 호산구 침윤과 역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정상대조군과 비교해서 IL-10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관지천식에서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IL-10이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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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plasma pneumoniae 폐렴 환아에서 급성기 및 회복기의 호산구 지표의 비교 (Comparison of Eosinophil Markers between Acute and Recovery Stages in Children with Mycoplasma pneumoniae Pneumonia)

  • 나규민;강은경;강희;박양;고영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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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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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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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Mycoplasma pneumoniae 감염과 천식은 급성기에 호산구 지표의 증가가 관찰되며 두 질병간에 공통적인 병리기전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호산구 지표는 천식의 질병경과를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의 임상경과에 따른 호산구 지표의 변화를 분석하는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0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외래에서 진단된 Mycoplasma pneumoniae 폐렴 환자군 33명을 대상으로 급성기 및 회복기 말초혈액 TEC, 혈청 ECP를 측정하여 비교하였으며 이들을 다시 천명음양성군과 음성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또한, 급성기 Mycoplasma 항체가와 말초혈액 TEC, 급성기 Mycoplasma 항체가와 혈청 ECP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전체 33명의 환자군에서는 급성기 말초혈액 TEC, 혈청 ECP가 회복기 때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8, P=0.005) 천명음 양성군과 음성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천명음 양성군 내에서는 급성기 말초혈액 TEC, 혈청 ECP가 회복기에도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으나 천명음 음성군 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6, P=0.018). 급성기에 Mycoplasma 항체가와 말초혈액 TEC, Mycoplasma 항체가와 혈청 ECP 사이에는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에서 호산구 지표인 말초혈액 TEC와 혈청 ECP는 급성기에 증가하고 회복기에 감소하여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의 임상경과를 반영하며, 급성기에 천명음이 청진된 환아는 청진되지 않은 환아에 비해 회복기에 도 호산구성 염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Increased B cell-activating factor (BAFF) level in the sputum of children with asthma

  • Jee, Hye-Mi;Choi, Bong-Seok;Kim, Kyung-Won;Sohn, Myung-Hyun;Han, Man-Yong;Kim, Kyu-Earn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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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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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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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B cell-activating factor (BAFF) is a tumor-necrosis factor (TNF) superfamily member best known for its role in the survival and maturation of B cells. BAFF activity is observed in naive cells as well as in effector/memory T cells. We aimed to explore whether BAFF in sputum is expressed at elevated levels in asthmatic airways and associated with eosinophilic inflammation, pulmonary function, and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in children. Methods: One hundred and fifty-four asthmatic children and 98 healthy children were enrolled in the study. Sputum supernatants were collected and sputum BAFF and eosinophil cationic protein (ECP) levels were measured. We performed pulmonary function tests and methacholine challenge tests, while measuring total eosinophil count, total serum IgE, and serum ECP in all subjects. Results: Asthmatic children had significantly higher levels of BAFF in induced sputum [26.50 (10.50-100.27) pg/mL] compared to healthy children [18.32 (7.68-44.63) pg/mL; $P$=0.011]. Sputum BAFF positively correlated with sputum eosinophils (${\gamma}$=0.406, $P$<0.001) and sputum ECP (${\gamma}$=0.789, $P$<0.001).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sputum BAFF and FEV1 (${\gamma}$=-0.291, $P$<0.001) or post-bronchodilator FEV1 (${\gamma}$=-0.334, $P$<0.001), whereas non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sputum BAFF and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serum eosinophil count, and serum ECP.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BAFF may play a role in childhood asthma, and BAFF levels in sputum could be a supportive marker that represents airway inflammation, especially eosinophilic inflammation.

아토피성 천식 환아와 비아토피성 천식 환아에서 메타콜린과 아데노신 기관지 유발 검사의 비교 및 혈중 호산구 염증 지표와의 관련성 (Methacholine and adenosine 5'-monophosphate challenge tests in children with atopic asthma and with nonatopic asthma, and their relationships to blood eosinophil markers.)

  • 이선희;김도균;최선희;고영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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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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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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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아토피성 천식과 비아토피성 천식은 서로 다른 임상양상을 나타내지만 기도 과민성과 기도 염증은 이들 천식의 특징적 소견이다.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성 천식과 비아토피성 천식에서 직접 기관지 유발 검사인 메타콜린에 대한 반응과 간접 기관지 유발 검사인 아데노신에 대한 반응의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들 기관지 유발 검사와 혈중 호산구 염증 지표들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는 경증 천식 및 중등도 천식으로 진단받은 환아 1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중 아토피성 천식군이 82명, 비아토피성 천식군이 34명이었다. 환아들은 혈중 호산구 수와혈청 eosinophil cationic protein(ECP) 농도를 측정하였고 메타콜린과 아데노신 기관지 유발 검사를 시행하였다. 기관지 유발검사에 대한 반응은 메타콜린 $PC_{20}$와 아데노신 $PC_{20}$로 나타내었고 기도 과민성의 판정 기준은 각각 메타콜린 $PC_{20}$이 16 mg/mL 미만인 경우와 아데노신 $PC_{20}$이 200 mg/mL 미만인 경우로 하였다. 결 과 : 아토피성 천식군에서 각각 95.1%와 90.2%가 메타콜린 기관지 유발 검사와 아데노신 기관지 유발 검사에 양성을 보였고 비아토피성 천식군에서는 각각 94.1%와 52.9%가 메타콜린과 아데노신 기관지 유발 검사에 양성을 나타내었다. 아토피성 천식군과 비아토피성 천식군에서 아데노신 $PC_{20}$의 기하평균은 31.6 mg/mL과 125.6 mg/mL로 아토피성 천식군에서 더 낮은 값을 보였고 메타콜린 $PC_{20}$의 기하평균은 차이가 없었다. 기도과민성과 혈중 호산구 염증 지표들과의 관련성은 아데노신 기도과민성의 경우 아토피성 천식군에서는 혈청 ECP 농도와 r=-0.23, P<0.01, 혈중 호산구 수와는 r=-0.30, P<0.01로 연관성이 있었고 비아토피성 천식군에서는 혈청 ECP 농도와는 연관성이 없었으나 혈중 호산구 수와는 r=-0.57, P<0.01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메타콜린 기도 과민성의 경우 두 군 모두에서 혈중 호산구 염증 지표들과 연관성이 없었다. 결 론 : 아토피성 천식 환아들은 비아토피성 천식 환아들에 비해 더 심한 아데노신 기도 과민성을 보였다. 또한, 아토피성 천식 환아들에서 아데노신 기도 과민성은 혈중 호산구 수 뿐만 아니라 혈청 ECP 농도와도 연관성을 보였다. 그러나 비아토피성 천식 환아들은 혈중 호산구 수와만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아데노신 기도 과민성은 천식의 기도 염증을 반영하나 비아토피성 천식의 기도 염증보다는 아토피성 천식에서의 기도 염증을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Common features of atopic dermatitis with hypoproteinemia

  • Jo, So Yoon;Lee, Chan-Ho;Jung, Woo-Jin;Kim, Sung-Won;Hwang, Yoon-Ha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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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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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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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auses, symptoms, and complications of hypoproteinemia to prevent hypoproteinemia and provide appropriate treatment to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Methods: Children diagnosed with atopic dermatitis with hypoproteinemia and/or hypoalbuminemia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patients' medical records, including family history, weight, symptoms, treatment, complications, and laboratory test results for allergies and skin cultures, were examined. Results: Twenty-six patients (24 boys) were enrolled. Seven cases had growth retardation; 7, keratoconjunctivitis; 6, aural discharges; 5, eczema herpeticum; 4, gastrointestinal tract symptoms; and 2, developmental delays. In 21 cases, topical steroids were not used. According to the blood test results, the median values of each parameter were elevated: total IgE, 1,864 U/mL; egg white-specific IgE, $76.5kU_A/L$; milk IgE, $20.5kU_A/L$; peanut IgE, $30kU_A/L$; eosinophil count, $5,810/{\mu}L$; eosinophil cationic protein, $93.45{\mu}g/L$; and platelet count, $666.5{\times}10^3/{\mu}L$. Serum albumin and total protein levels decreased to 2.7 g/dL and 4.25 g/dL, respectively. Regarding electrolyte abnormality, 10 patients had hyponatremia, and 12, hyperkalemia. Systemic antibiotics were used to treat all cases, and an antiviral agent was used in 12 patients. Electrolyte correction was performed in 8 patients. Conclusion: Hypoproteinemia accompanying atopic dermatitis is common in infants younger than 1 year and may occur because of topical steroid treatment continuously being declined or because of eczema herpeticum. It may be accompanied by growth retardation, keratoconjunctivitis, aural discharge, and eczema herpeticum and can be managed through skin care and topical steroid application without intravenous albumin infusion.

6-8세 천식 환아에서 △FVC(메타콜린 PC20에서의 강제폐활량의 감소율)와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FVC(% fall in FVC at the PC20 Dose of Methacholine) and Serum Eosinophil Cationic Protein(ECP) in 6-8 Year Old Children with Asthma)

  • 서동인;유진호;유영;김도균;강희;고영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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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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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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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기관지 과반응성은 천식의 주된 특징이다. 또한 천식 환자에서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의 농도가 증가되어 있음이 잘 알려져 있다.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의 농도와, 기관지 과반응성의 대표적 지표인 메타콜린 $PC_{20}$과의 관계에 대해서 결과가 다소 상반되는 여러 보고가 있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의 농도와 기관지 과반응성의 또다른 지표로서 최대 기도 반응을 반영하는 ${\Delta}FVC$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 : 6-8세 천식 환아 109명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및 메타콜린 기관지 흡입 유발 시험을 시행하였다. 개개의 환자로부터 메타콜린 용량 반응 곡선에서 ${\Delta}FVC$$PC_{20}$을 계산하였다. 이들의 혈액 내 총 호산구 수 및 혈청 ECP 농도를 측정하여 ${\Delta}FVC$$PC_{20}$과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혈청 ECP는 ${\Delta}FVC$(r=0.217, P=0.023) 및 $PC_{20}$(r=-0.208, P=0.030)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반면 혈액 내 총 호산구 수는 ${\Delta}FVC$(r=0.085, P=0.378) 및 $PC_{20}$(r=-0.148, P=0.125)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Delta}FVC$$PC_{20}$과도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0.079, P=0.417). 결 론 : 6-8세 천식 환아에서 기관지 과반응성이, 민감성 증가뿐만 아니라 최대반응의 증가라는 측면에서도 호산구성 염증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투여 전후 유도객담내 Nitric Oxide 및 Cytokine의 변화 (The Effect of Glucocorticoid on the Change of Nitric Oxide and Cytokine Levels in Induced Sputum from Patients with Bronchial Asthma)

  • 김태연;윤형규;최영미;이숙영;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박성학;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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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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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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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및 목적 : 기관지천식의 중요한 특징적인 병인인 기도의 만성염증 상태와 증상의 변화를 판단하는 객관적인 지표로서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비침습적이고 비교적 간단한 유도객담 검사로 침습적인 기관지 조직 검사나 기관지폐포세척술을 대신하려는 경향이 있다. 저자들은 기관지천식 환자의 유도객담에서 호산구, eosinophil cationic protein(ECP), interleukin(IL)-3, IL-5, granulocyte-macrophage colony-stimulating factor(GM-CSF), 그리고, nitric oxide(NO)의 유도체를 측정하고, 객담내 NO 및 호산구와 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cytokine들의 농도가 증상 및 기도의 염증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로서 이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기관지천식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2주간 경구용 프레드니솔론 30mg을 투여하고, 약제 투여 전후로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_1$과 혈중 총 호산구수, 그리고 유도객담 검사를 시행하여 객담내 호산구 비율과 ECP, IL-3, IL-5, GM-CSF, 그리고, NO 유도체를 측정하였다. 결과 : 대상환자중 남자는 13a여(43.3%), 여자는 17명(56.7%)이었고 연령분포는 19세부터 64세까지였으며 평균연령은 41.8세였다. 30명중 2명은 두 번째 검사시 객담이 채취되지 않았고, 3명은 두 번째 방문을 하지 않았다. 프레드니솔론 투여후 평균 1초당 노력성 호기량(% of predicted value)은 78.1$\pm$27.2%에서 90.3$\pm$18.3%로 개선되었고(P<0.001), 유도객담내 평균 호산구비율은 56.1$\pm$27.2%에서 29.6$\pm$21.3%로 (P<0.001), 객담내 평균 ECP 농도는 $134.5\pm68.1{\mu}\;g/L$에서 $41.5\pm42.4\;{\mu}g/L$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1), 평균 혈중 총 호산구수는 425.7$\pm$265.9에서 287.7$\pm$294.7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유도객담내 NO 유도체의 평균 농도는 프레드니솔론 투여 전호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70.4\pm44.6\;{\mu}mol/L$ vs $91.5\pm48.3\;{\mu}mol/L$) 평균 eotaxin 농도는 27.7$\pm$12.8 pg/ml에서 21.7$\pm$8.7 pg/ml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IL-3, IL-5, CSF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측정되지 않았다. 치료전의 1초당 노력성 호기량과 객담내 ECP의 농도 사이에 의미있는 역상관관계가 있었고(r=0.369, P<0.05). 결론 : 유도객담내에서 측정 가능한 여러 인자중 eotaxin 및 ECP가 치료에 따른 기도염증 상태의 변화를 반영하는 지표로 이용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외 유도객담내 호산구비율 측정도 치료에 따른 증상이나 염증의 변화를 손쉽게 관찰할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생각되지만 유도객담에서 Griess reagent를 이용한 NO 유도체의 측정은 기관지천식의 증상이나 염증상태의 변화를 반영하는 지표로서 유용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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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min D serum levels in children with allergic and vasomotor rhinitis

  • Lee, Seung Jin;Kang, Bong Hwa;Choi, Bong Seok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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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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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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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In addition to regulating calcium and phosphorus homeostasis and bone metabolism, vitamin D is known as an immune modulator. Recently, there has been increased worldwide interest in the association between low levels of vitamin D and allergic disea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serum vitamin D levels and allergic/vasomotor rhinitis (AR/VR) in children. Methods: This study included 164 patients. The sample included 59 patients with AR, 42 patients with VR, and 63 controls. Their ages ranged from 0 to 16 years. We examined the levels of 25-hydroxyvitamin D, Immunoglobulin E, specific IgE, and eosinophil cationic protein; peripheral blood eosinophil count; and the results of a skin prick test. Results: Serum 25-hydroxyvitamin D levels were $19.0{\pm}8.5ng/mL$ in the AR group, $25.5{\pm}10.9ng/mL$ in the VR group, and $26.9{\pm}10.7ng/mL$ in the control group. After adjustment for body mass index and season at the time of blood sampling, vitamin D levels in the AR group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VR group (P=0.003) and control group (P<0.001). Vitamin D levels were inversely correlated with Immunoglobulin E levels (r=-0.317, P<0.001). AR patients with food allergy or atopic dermatitis did not have lower levels of 25-hydroxyvitamin D than AR patients without these diseases.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s a possible relationship between vitamin D levels and allergic rhinitis in Korean children.

A partially hydrolyzed whey formula provides adequate nutrition in high-risk infants for allergy

  • Yang, Jiyeon;Yang, Song I;Jeong, Kyunguk;Kim, Kyung Won;Kim, Yoon Hee;Min, Taek Ki;Pyun, Bok Yang;Lee, Jeongmin;Jung, Ji A;Kim, Jeong Hee;Lee, Sooyou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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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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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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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OBJECTIVES: Hydrolyzed formula is often fed to infants with gastrointestinal or immune issues, such as malabsorption or cow's milk allergy, because enzymatic treatment has rendered it more digestible and less allergenic than standard cow's milk formula (SF). Partially hydrolyzed formula (PHF) should be considered for those infants who are intolerant to extensively hydrolyzed formula. However, there are concerns about the nutritional insufficiencies of PHF. We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PHF on the growth and health indicators in infants who were at high-risk of allergic disease and potential candidates for consuming PHF. SUBJECTS/METHODS: A total of 83 infants aged 0-2 mon with a family history of allergies were assigned to consume either PHF or SF until 24 weeks of age. Anthropometric measures were obtained at baseline, 12 weeks, and 24 weeks; blood samples were drawn and evaluated at the end of the study. RESULT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weight, height, and weight-for-height at any time point in each sex between the PHF and SF groups. At 24 weeks of age, the weight-for-age and height-for-age z-scores of the SF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PHF group,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weight-for-height z-scor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levels of white blood cells, hemoglobin, ferritin, protein, albumin, aspartate aminotransferase, alanine aminotransferase, eosinophil cationic protein, and immunoglobulin E. CONCLUSIONS: In this study,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growth and blood panels between the infants consuming PHF or SF. Therefore, infants who are unable to tolerate SF can be fed PHF without nutritional concerns about growth.

반복성 천명을 가진 소아에서 천식 발생 예측 지표의 적용 (Asthma predictive index in children with recurrent wheezing)

  • 장주영;김효빈;이소연;김자형;김봉성;서희정;홍수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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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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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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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소아 천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영유아 시기의 천명을 보이는 환아들에서 천식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지표들이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Tucson Children's Respiratory Study Group에서 제시한 천식 예측 지표 API와 변형한 천식 예측 지표 mAPI를 한국 영유아 천명 환아들에게 적용하여 의미있는 예측 지표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반복성 천명을 주소로 서울아산병원 소아과를 방문한 262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API와 mAPI를 적용하여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에서 알레르기 지표 뿐만 아니라 환아와 가족들의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을 조사하였다. 결 과 : API 고위험군 환아(n=131)는 저위험군 환아(n=131) 보다 성별은 차이가 없었고 연령, 총호산구수, 호산구 비율, 혈중 ECP, 총 IgE가 높았으며, 흔한 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흡입항원과 식품항원에 대한 감작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mAPI 고위험군 환아(n=141)는 저위험군 환아(n=121) 보다 총호산구수, 호산구 비율, 혈중 ECP, 총 IgE, egg, milk, D.p-, D.f-특이 IgE 농도가 높았으며 성별과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위험군별 다변량 분석에서는 API군에서는 흡입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가 고위험군을 결정하는 유의한 지표로 나타났으며 mAPI군에서는 혈중 ECP 농도가 유의한 지표로 나타났다. 대상군 중 6세 이상 추적 관찰된 환아는 모두 29명이었으며 최근 1년간 천명의 병력이 확인되고 임상적으로 천식으로 진단된 환아는 15명이었다. API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률, 음성예측률은 66.7%, 50.0%, 58.8%, 58.3%이었으며, mAPI는 93.3%, 57.1%, 70.0%, 88.9%로서 mAPI가 더 높았다. 결 론 : API와 mAPI를 적용한 고위험군 환아에서 흔한 흡입 항원과 식품항원에 대한 감작률이 높아서, 영유아 천명 환아에서 주관적인 증상에 의한 진단보다는 객관적인 흡입항원과 식품항원에 대한 감작 여부를 지표로 사용하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한국 영유아 천명 환아에서는 mAPI가 소아 천식의 발생을 예측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29명의 소수의 환아들만 추적 관찰된 결과이므로 이후로 보다 더 많은 환아들을 추적 관찰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