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 Dysregulation

검색결과 19건 처리시간 0.029초

내현적 자기애가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 : 정서조절곤란과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Covert Narcissism on the Relation Addiction : Mediating Effect of Emotion Dysregulation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 김세광;홍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8호
    • /
    • pp.392-407
    • /
    • 2018
  •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가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조절곤란과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연구자가 직접 대학캠퍼스에서 설문조사를 하거나 동료, 교수의 도움을 통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 대상은 362명이며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AMOS, Mplus를 이용하여 기술 통계 분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현적 자기애는 정서조절곤란, 관계중독과 정적 상관으로 나타났으며,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내현적 자기애, 정서조절곤란, 관계중독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가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조절곤란과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정서조절곤란은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가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조절곤란과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이중 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내현적 자기애, 정서조절곤란,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관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증명하였으며, 내현적 자기애가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에서 정서조절곤란이 더욱 강력한 매개변인임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내현적 자기애와 같은 성향의 내담자와 상담을 진행할 시 정서적 문제를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경험과 자신의 사회적 자원을 긍정적으로 지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관계중독과 같은 대인관계문제에 이르지 않도록 상담적 접근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불안정 성인애착과 정서조절곤란 간의 관계 :정신화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Insecure Adult Attachment and Emotion Dysregulation : The Mediation Effect of Mentalization)

  • 고미나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4호
    • /
    • pp.171-177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불안정 성인애착과 정서조절곤란과의 관계에서 정신화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온라인 리서치 회사에 설문을 의뢰하여 총 468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25.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정신화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착불안, 애착회피, 정신화, 정서조절곤란 간에 모두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애착불안과 정서조절곤란 간의 관계에서 정신화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애착회피와 정서조절곤란 간의 관계에서도 정신화의 유의미한 부분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불안정 성인애착과 정서조절곤란 간의 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이들 간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정신화의 역할 또한 확인하였다.

성인애착과 우울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Mentalization and Emotion Dysregul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Depression)

  • 유제근;송원영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0호
    • /
    • pp.203-217
    • /
    • 2020
  • 본 연구는 성인애착과 우울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성인 216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정신화, 정서조절곤란, 우울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SPSS 23.0와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애착, 애착불안, 애착회피, 정신화, 정서조절곤란, 우울은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성인애착과 우울의 관계에서 정신화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는 유의했다. 셋째, 정신화와 정서조절곤란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매개효과는 성인애착의 하위요인인 애착불안과 애착회피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불안정 성인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우울을 호소하는 내담자를 위한 효율적인 상담 방향성과 한계점, 추후연구를 위한 제언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수치심과 공격성간의 관계: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Shame and Aggression: The Mediating Effect of the Emotion Dysregulation)

  • 고진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9호
    • /
    • pp.339-346
    • /
    • 2018
  • 본 연구는 수치심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수치심 경험척도, 공격성 질문지, 정서조절곤란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287명의 응답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결과, 수치심은 직접적으로 공격성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정서조절곤란을 통해서도 공격성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조절곤란 하위요인 중 충동통제곤란과 정서의 비수용은 수치심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유의미한 부분 매개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수치심으로 인한 공격성을 다루기 위해서는 적응적 정서조절이 요구됨을 밝혔다. 이에 정서조절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추후의 연구가 필요하다.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Dys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 Worker's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 고진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6호
    • /
    • pp.307-314
    • /
    • 2019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노인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54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직무스트레스척도, 한국판 정서조절곤란 질문지,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정서조절곤란, 정신건강 간의 직접 효과를 검증하고, 부트스트랩 검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하위요인 중 전략적 접근 제한과 명료성의 부족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양보호사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요양보호사들이 자신의 부정적인 정서를 다룰 수 있는 조절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여자 청소년의 성격양식과 정서조절곤란이 섭식태도에 미치는 영향 : 신체질량지수(BMI) 집단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ersonality Style and Emotion Dysregulation on Female Adolescents' Eating Attitude : A Comparison between Different Body Mass Index(BMI) Groups)

  • 조한비;김정민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33권5호
    • /
    • pp.55-70
    • /
    • 2015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personality style and emotional dysregulation on female adolescents' eating attitude, and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dys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style and eating attitude. For this research, questionnaires on personality style, emotional dysregulation and eating attitude were administered to 1370 female high school students based in Seoul. Among 1370 questionnaires collected, 1239 were selected and statistically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Win 21.0.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female adolescents' BMI, the level of their eating attitude differed significantly. Second, according to female adolescents' BMI, female adolescents' personality style and emotional dysregulation were found to affect their eating attitude significantly. Third, emotional dysregulation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emale adolescents' personality style and eating attitude. To be more specific, for the normal weight group of female adolescents, emotional dysregulation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tropy and eating attitude, and a ful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utonomy and eating attitude. On the contrary, for the overweight and obese groups of female adolescents, emotional dysregulation was found to have a ful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tropy and eating attitude, an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utonomy and eating attitude.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e ways in which personality and emotional traits contribute to female adolescents' eating attitude according to their BMI, and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treatment of adolescents' eating disorder in clinical settings.

Non-Suicidal Self-Injury and Emotional Dysregulation in Male and Female Young Adults: A Qualitative Study

  • Daphnee Thomas;Celine Bonnaire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34권3호
    • /
    • pp.159-168
    • /
    • 2023
  • Objectives: Non-suicidal self-injury (NSSI) has been theoretically, clinically, and empirically associated with emotional dysregulation. NSSI is a means of regulating emotional states, particularly negative emotions. However, empirical studies on this topic are scarce and the literature lacks qualitative research on individuals' perceptions and comprehension of the function of self-injury. Thus, this qualitative study aimed to provide novel insights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NSSI and emotional dysregulation in young adults. Methods: Twelve participants (mean age=22.7 years, 9 females and 3 males) from different support groups and a healthcare center participated in semi-structured interviews on NSSI-related emotional processes. Three aspects were investigated: reasons for NSSI, function of NSSI, and emotions. Each interview was voice recorded and typically lasted between 20 and 40 minutes. All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thematic analysis. Results: Four major themes were identified. The results showed that NSSI had both intrapersonal and interpersonal functions, within which emotional regulation played a significant role. NSSI was also used to regulate positive emotions. The results also showed a sequence of emotions among the participants, going from feeling overwhelmed to feeling relatively calm but guilty. Conclusion: NSSI has several functions for the same individual. Thus, it would be interesting to provide integrative therapy, such as emotion-focused therapy, which focus on improving intrapersonal and interpersonal emotion regulation skills and strategies.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Job-seeking stress on Somatization Symptoms in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Maladaptive Self-focused Attention and Emotion Dysregulation)

  • 박성권;김해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6호
    • /
    • pp.267-278
    • /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곤란이 취업스트레스와 신체화 증상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각 측정 변인 간의 경로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1.0과 AMOS 21.0을 사용하였다. 첫째,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경로에서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가 유의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경로에서 정서조절곤란의 유의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취업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경로에서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와 정서조절곤란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부분이중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취업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대학생은 부적응적 자기초점주의 성향을 보이며 이로 인해 정서조절의 어려움을 겪게 되며 결국 신체화 증상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초기 부적응 도식, 정서조절곤란, 그리고 SNS 중독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Early Maladaptive Schema, Emotional Dysregulation, and SNS Addiction)

  • 김수성;이영순;강정석
    • 감성과학
    • /
    • 제20권2호
    • /
    • pp.33-44
    • /
    • 2017
  • 심리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특정한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는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수정하고 변화시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SNS 중독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서 향후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 개관을 통해서 부적응적 자기개념(예: 낮은 자기존중감), 부적응적 성격 특성(예: 강한 자기애), 그리고 강한 부정적 정서 경험(예: 높은 수준의 불안)이라는 SNS 중독의 표면적 원인을 파악하였다. 이후 본 연구는 선행 연구 개관을 기반으로 이들 표면적 원인 기저의 근본적 원인으로 인지적 차원의 초기 부적응 도식과 정서적 차원의 정서조절곤란을 도출하고 '초기 부적응 도식 ${\rightarrow}$ 정서조절곤란 ${\rightarrow}$ SNS 중독'이라는 심리적 부적응 기제를 개념적으로 제안하였다. SNS 중독의 고위험군인 2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여성 집단에서 이와 같은 심리적 부적응 기제가 나타났지만 20대 남성 집단에서는 '초기 부적응 도식 ${\rightarrow}$ SNS 중독'의 관계만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 결과는 20대 남녀의 초기 부적응 도식에 대한 인지치료나 20대 여성의 정서조절곤란에 대한 정서치료가 SNS 중독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함의를 제공한다.

자존감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Dys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Aggresssion)

  • 고진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11호
    • /
    • pp.290-302
    • /
    • 2017
  • 본 연구는 자존감의 특정 영역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형 자존감 평가 영역 척도, 공격성 질문지, 정서조절곤란 질문지가 사용되었고 총 287명의 응답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각 변인의 구성요인별로 영향력을 검증하여 유의한 변인을 도출하였고 이를 중심으로 Baron과 Kenny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자존감의 특정 영역 중 사회적 및 객관적 능력과 긍정적 성품은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쳤고, 정서조절곤란 중 충동통제곤란, 명료성의 부족, 전략적 접근 제한이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냈다. 또한 정서조절곤란이 자존감과 공격성의 관계를 설명하는 중요 매개변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충동통제곤란은 긍정적 성품과 분노감을, 명료성 부족은 긍정적 성품과 적대감을 완전 매개하였고, 전략적 접근제한은 사회적 및 객관적 능력과 적대감을 부분 매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