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ergency Medical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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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린 표면처리된 국산화 혈관우회도관의 개발 (Development of Korean Version of Heparin-Coated Shunt)

  • 선경;박기동;백광제;이혜원;최종원;김승철;김택진;이승열;김광택;김형묵;이인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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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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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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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흉부대동맥 수술에 사용하는 헤파린 우회도관의 국산화를 위해, 헤파린 표면처리기법 중 물리분산법을 이용하여 제작한 우회도관의 동물실험을 통해 혈전저항성 및 안정성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성견 21마리(17.5∼25 kg)를 대상으로 하행흉부대동맥 우회모델을 만들었다. 사용한 우회도관의 종류에 따라 무처리 우회도관군(CONTROL; n=3), 무처리 우회도관 및 전신 헤파린 처치군(HEPARIN; n=6), Gott 헤파린 우회도관군(GOTT; n=6), 국산 헤파린 우회도관군(KIST; n=6)로 분류하였다. 관찰지표는 말초혈액검사, 혈액응고검사, 신장 및 간기능검사, 표면전자현미경 소견 등이었다. 각 지표는 우회도관의 원위부 대동맥 혈액에서 검사하여 우회 전과 우회 후 2시간 째의 군내 변화와군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모든 관찰지표의 우회 전 기초치는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말초혈액검사 중 혈소판치는 HEPARIN군과 GOTT군에서 유의하게 높아졌으나(p<0.05) 군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기타 혈구세포의 변화는 각 군에서 군내변화와 군간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Activated clotting time,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thrombin time은 HEPARIN군에서 현저히 증가하였고(p<0.05) 군간차이도 유의하였다(p<0.005). Prothrombin time은 GOTT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5) 군간차이는 없었다. Fibrinogen은 각 군에서 군내변화와 군간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Antithrombin III는 HEPARIN군과 KIST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군간차이도 유의하였다(p<0.05). Protein C는 HEPARIN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 군간차이는 없었다. Blood urea nitrogen은 HEPARIN군과 KIST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5) 군간차이는 없었다. Creatinine, aspartate aminotransferase, alanine aminotransferase는 각 군에서 군내변화와 군간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표면전자현미경 소견에서 혈소판 및 혈구세포 응집정도는 CONTROL군이 가장 심했고, HEPARIN군은 GOTT군이나 KIST군에 비해 많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전신 헤파린 처치(HEPARIN)는 출혈경향을 증가시키면서 이물질 표면의 응고반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하는 반면, 헤파린 표면처리된 우회도관(GOTT & KIST)의 경우는 출혈경향 없이 표면의 응고반응을 충분히 억제하였다. 또한 국산(KIST) 헤파린 우회도관은 상용화된 외국산(GOTT)과 동등한 항혈전 성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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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촬영실의 환자대기건수에 대한 원인별 분석 - QI 활용을 중심으로 - (The Causes Analysis for the Number of Patients Waiting in General X-ray Room (Focus on Utilization of Quality Improvement (QI)))

  • 동경래;정운관;김창복;박용순;김호성;임인철;이창래;신규설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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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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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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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영상의학과에서 검사한 환자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조사하고 팀원과 Brain storming을 실시하여 가장 많은 답변인 촬영대기시간단축을 주제로 선정하여 QI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2006년 9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세부원인 분류에 따라 각 항목별로 3개월간 QI 실행전과 후의 환자건수를 비교하였다. 환자건수는 환자 한 명 당 촬영한 검사 한 건으로 하였으며 QI실행 후는 QI실행 전 대기건수를 QI팀 회의를 걸쳐 1개월간 개선방안을 모색한 후 개선방안에 따라 시행 하면서 같은 방법으로 1개월간 측정하여 QI활동 전후의 차이를 각각 백분율로 비교하였다. 1. 재촬영원인에 대한 QI활동 전 후 환자촬영 대기건수 비교하였을 때 3.9%의 감소효과 2. 안내부족 원인에 대한 QI활동 전 후 환자촬영 대기건수 비교하였을 때 1.1%의 감소효과 3. 처방착오입력 원인에 대한 QI활동 전 후 환자촬영 대기건수 비교하였을 때 1.1%의 감소효과 4. 응급환자, 통증이 심한 환자, 몸이 불편한 환자 등의 원인에 대한 QI활동 전 후 환자촬영 대기건수 비교하였을 때 12.0%의 감소효과 5. 외래와 병동환자의 촬영중복시간 원인에 대한 QI활동 전 후 환자촬영 대기건수 비교하였을 때 4.7%의 감소효과 환자의 촬영대기건수를 단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요인들이 존재한다. 이 요인들을 QI를 통해 영상의학과의 많은 문제점을 찾아내 수정하고 개선하는 것이 QI의 첫걸음이며 영상의학과 QI팀이 결성되어 QI활동을 실행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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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관련 요인 (Job Stress Level and It's Related Factors in Firefighters)

  • 최미숙;지동하;김진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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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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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7-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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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피로수준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비교하며 직무스트레스의 하부영역요인과 중재요인(사회적 지원, 직무만족) 및 반응요인(피로)과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기초 안을 수립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소방보수교육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408명을 대상으로 2011년8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설문조사를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내용에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직무스트레스(KOSS-SF), 중재요인, 반응요인(피로(MFS))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직무만족은 직무스트레스와 강력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피로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다중회귀 분석 결과 직무만족, 성, 나이, 하루 처리건수, 운동 등이 주요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를 조절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회귀 분석결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부류에서 고위험 피로군에 속할 가능성이 15%정도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나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직무만족 향상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노인들의 사회적 지지와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 of Social Support to the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 김태면;이석구;전소연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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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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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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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This study intends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within group of social support level and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to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by selecting the old of local society as target.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of 8,688 persons, older than 65 years, living in a community. We measured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social support(family support, other support, quality of support), physical health state(subjective health status, number of chronic disease), physical function state(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cognition state(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MMSE-K) and depression state(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 health behaviors(smoking, drinking, exercise, eating habit). Univariate,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d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were employed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on the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Results: When considering the degree of social support by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older adults,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 is male, young, high education and self-reported living status is good and it has significance statistically. When considering the 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health status,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subjective and objective physical health status is good.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subjective health status is better. The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are good.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s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state is better. When considering the 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health behaviors, in case of smoking and drinking, the quality of support, family support and other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 smokes and drinks rather than the old does not. In case of exercise and eating habit, the family support, other support and quality of support is better when the old exercises and eats regularly rather than the old does not. It has significance statistically. From the result of performing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b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ith two endogenous variable(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and one exogenous variable(social support), factor loading of health status is 0.74 and factor loading of health behaviors is 0.05. The social support explains health status of 55.4% and health behaviors of 2.9%. Conclusions: This study has the meaning that it finds the difference of social support generating from inside of the group for the old residing in city and country and specifies the effect that the difference of social support influences to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s. From now on, in the development of health improvement strategy of the olds, it is necessary to approach from inclusive aspect while considering psychosocial factor such as social support and social economical factor as well as health status.

전공에 따른 해부학 가상강의의 자기평가요인, 가상강의실 활용도, 학업성취도 간의 상관관계 비교 (Correlation between Self-Evaluation Factor, Satisfaction, Utilization Frequency and Academic Achievement in Cyber Anatomical Education according to Major)

  • 김광환;김지희;이영일;박정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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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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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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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부학 교육에 있어 가상강의 방식을 활용하는 것은 학문적 특성에 부합되는 교육방식이다. 본 연구는 해부학 교육의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서, 가상강의의 도입 및 확대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자체개발한 해부학 가상강의 컨텐츠를 바탕으로 2007-2009년 3년 동안 간호학과 및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에게 가상강의를 실시하였다. 강의 종료후, 수강학생 중 총 231명을 대상으로 가상강의실 게시판 및 컨텐츠 활용 빈도, 개별 설문조사, 학업성취도 자료를 바탕으로 자기평가요인, 가상강의실 활용도 및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은 전공의 구분 없이 모두 만족도, 난이도, 흥미도, 전공연계성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또한 가상강의실 이용의 편의성 및 과제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으며, 로그인 횟수와 게시판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학업성취도는 학과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가상강의실의 로그인 횟수와의 상관관계(r=0.246, p<0.01, 간호학과; r=0.234, p<0.05 스포츠과학부)는 높게 나타났다. 학업성취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자기평가요인은 간호학과의 경우 난이도(r=0.218, p<0.01)였으며, 스포츠과학부는 만족도, 난이도, 흥미도 등(r=0.499, p<0.05)이었다. 따라서 해부학 가상강의는 해부학 강의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하고, 부족한 해부학 전공 강의요원들의 교육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운영 효율성에 대한 제고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수법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도농복합 지역 영유아 예방접종수첩 기록의 정확도 (Development of Vaccination Coverage Estimation Methods of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in Korea)

  • 이무식;김광환;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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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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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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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우리나라는 보건소 중심의 예방접종등록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등록사업은 피접종자들은 대체적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적절한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예방접종과 관련된 정보들을 국가나 사회에서 적시에 피접종자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확인이 등록에 앞서 그 정확성을 확인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등록사업의 가장 기본적인 사업으로 진행된 것은 예방접종 수첩의 제공과 그 관리를 통한 예방접종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으며, 일반 국민과 개원의사들에서도 대중적으로 보급되어 있다. 국가 예방접종률의 산출 그리고 취학 어린이 예방접종력 증명서 제출 제도를 위하여 예방접종 수첩을 활용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유용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접종 수첩의 예방접종력 정확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역조사에서 접종기관으로 확인된 민간 의료기관 365곳 가운데 의료기관 이전 및 폐업으로 반송된 경우가 4건(1.1%)이었으며, 응답한 경우는 129곳으로 응답률은 35.3%였다. 조사된 의료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확인된 1,201건에 대한 BCG 접종여부의 정확도는 69.5%였다. B형 간염의 정확도는 1차가 41.3%로 낮았으며, 2차와 3차는 각각 76.6%, 79.7%였다. DTaP의 정확도는 약 80%였으며, 정확도가 제일 높은 것은 DTaP 3차로 82.5%였으나 다른 것과 가장 낮은 정확도와 2%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폴리오의 정확도는 약 80%였다. MMR의 정확도는 83.2%였다. 일본뇌염의 경우 약 80.0%였으며, 수두의 정확도는 74.9%로 다른 질병과 비교하여 낮은 수치를 보였다. 조사된 의료기관을 전체로 한 기타예방접종별 예방접종수첩의 접종여부의 정확도는 인플루엔자는 정확도는 74.1%였으며, 뇌수막염은 72.7%의 정확도를 보였다. A형 간염 1차의 정확도79.5%였으며, 폐렴구균 1차의 경우 73.2%로 나타났다. 국가필수예방접종별 예방접종수첩의 접종일자에 대한 정확도는 BCG 80.1%로 확인되었고, B형 간염 1차 89.7% 2차는 82.1% 3차는 79%로 B형 간염 중 가장 낮은 정확도를 보였다. DTaP는 1차와 2차는 약 87% 3차는 85.1% 4차는 83.5%로 확인이 되었다. 폴리오는 1차가88.1%로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2차가 86.2%, 3차가 84.8%로 확인되었다. MMR의 정확도는 84%였으며, 일본뇌염 1차의 정확도는 83.1%로 나타났다. 수두의 접종일자 정확도는 83.7% 이고, 인플루엔자의 정확도는 55.3%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기타예방접종별 접종일자 정확도의 조사 결과 뇌수막염 1차과 폐렴구균 1차는 약 90%로 상대적으로 높은 정확도를 보였고, A형 간염 1차는 88.4%의 정확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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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초등학생의 안전실천 관련요인 (Safety-practice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Elementary students in a rural area)

  • 이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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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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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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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안전실천수준과 안전실천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초등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549명으로 자가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SPSS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안전의식 수준은 3.55점과 안전실천 수준은 2.98점이었으며. 안전실천 수준은 초등학생의 성별, 학년, 친구수, 학교생활적응정도, 학업수준, 성격, 호기심, 안전교육필요성 인식정도, 부모의 안전교육실시 정도, 학교안전교육실시 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안전실천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안전의식 수준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자아존중감, 부모의 안전교육실시정도가 안전실천 수준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모두 28.8%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안전실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변인을 앞으로 더 규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슬라이드 커버 동시충전 자동심장충격기가 제세동의 신속성과 편의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lide-Covered of Slide-Covered Contemporary Charging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on Rapidity and Convenience of Defibrillation)

  • 박시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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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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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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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 자동심장충격기인 T-AED와 새롭게 개발된 SC-AED의 제세동 신속성 및 사용자가 느끼는 주관적 편의성을 비교하는 것이다. 2017년 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전남지역의 D대학, C대학병원의 기본인명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의료종사자 및 일반인을 위한 기본소생술과정에 참여한 156명을 T-AED (n = 77) 및 SC-AED (n = 79) 그룹에 무작위할당 하였다. 각 그룹은 제세동을 실시한 후, 총 제세동 지연시간, 제세동 지연시간, 쇼크버튼 누름 지연시간, 후속 흉부압박 재개시간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였고 이를 t-검정을 통해 분석했다. 실험 후 조작자신감, 사용편의성, 의사결정 도움, 이상 3가지 요인에 대한 자료를 설문으로 수집하였고 각각 t-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SC-AED는 T-AED와 비교하여 총 제세동 지연시간(11.22 초), 제세동 지연시간(11.04 초) 및 쇼크버튼 누름지연시간(2.15 초)가 현저히 단축되었습니다 (p<0.001). 주관적 편의성 측면에서 자신감(T-AED : 7.62±1.25VAS vs. SC-AED : 7.80±0.98VAS, p = .358)는 중요하지 않았지만, 편의성(T-AED : 7.05±1.36VAS vs. SC) -AED : 8.95±0.89VAS, p<0.001) 및 의사결정도움(T-AED : 6.58 ± 1.73VAS vs. SC-AED : 9.08±0.98VAS, p = 0.001)은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T-AED에 비해 의료종사자 및 일반인 집단 모두에서 더욱 신속한 제세동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명확한 의사결정을 크게 도와주었다. SC-AED에 적용된 기술이 향후 보편적인 자동심장충격기에 상용화된다면 더욱 효과적인 PAD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이다.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수준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Subjective oral health awareness level and quality of life Study)

  • 김지희;홍민희;정미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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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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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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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 분석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사기간은 2010년 5월 2일에서 6월 22일까지 영남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주관적 구강상태는 '매우 나쁘다' 는 응답률이 40.4%로 가장 높았고 결손치는 41.3%가 있었으며 보철치는 61.5%가 없었다. 치아우식증은 57.5%가 있었고 치주질환자는 38.6%가 없었으며, 부모님이 틀니를 장착하였다는 자가 41.3%이었다. 구강보건지식수준은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편이고, 보철치가 있으며, 악관절 이상이 없는 자에서 각각 타군보다 높았다. 구강보건 실천수준은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편에서, 보철치가 있는 자에서 각각 높았으며, 식생활 행태수준은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편에서, 치아우식증이 없는 자에서, 악관절 이상이 없는 자에서 각각 타군보다 높았다.

심혈관 CT 조영술의 프로토콜 최적화 (Protocol Optimization of Coronary CT Angiography)

  • 이해각;유흥준;이선엽;구은회;석종민;한만석;이광성;조재환;김보희;박철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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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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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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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LVEF값이 40% 미만인 환자와 정상인 환자의 심장 박동 수를 비교 분석하여 CCTA 검사 프로토콜의 최적화를 통한 양질의 영상, 환자피폭과 재 검률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이다. 각 심장박동수와 LVEF에 관계에서 LVEF가 40%이하가 될 때 true 100HU에 도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림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40% 미만인 환자들에서 Premonitoring deay를 설정 할 때 5초정도 더 주어도 됨을 알 수 있었다. 조영제는 Scan time ${\times}$ 4cc + 30cc의 용량을 4cc/sec속도로 주입한 후 이어서 Saline은 모든 환자에게 40cc를 4cc/sec속도로 추가 주입하였으며, 40% 미만에서는 HR이 80이상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 을 알 수 있다. 또한, 40% 미만에서는 조영제가 true 100HU에 도달하여 Scan을 시작 할 때 시간 차이가 커 조영제가 이미 Left ventricle에서 Wash-out 됐음을 예측 할 수 있었다. 40%이상의 LVEF와 정상 이하의 LVEF는 검사 도중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낮은 LVEF 환자에게서 검사를 시작할 경우 따라서, 조영제 주입 프로토콜은 LVEF에 따라서 CCTA에 결정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낮은 LVEF에 따라 검사 실패를 감소시켜야 하기 때문에 낮은 LVEF의 경우에는 일반적 Pitch 보다 낮은 Pitch가 사용되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