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ementary school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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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학교 인구교육의 미래 방향 탐색: 제7차 교육과정 ~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Exploring the Future Direction of School Population Education through Analysis of National Curriculum: Focused on the 7th Curriculum through 2015-Revised Curriculum)

  • 왕석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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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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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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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에서 전개되고 있는 학교 인구교육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국가수준의 총론 및 각론 수준의 교육과정 문서에 대한 내용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터하여 학교 인구교육의 미래 방향을 도출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그 결과, 2007 개정 교육과정과 2009 개정 교육과정에는 총론 교육과정의 '범교과학습주제'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의 인구교육 내용이 반영되어 있었으나, 현행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 각론 교육과정 분석의 결과(제7차 교육과정에서 제안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 해당하는 10개의 공통 교과 교육과정 문서 분석함), 중등의 기술·가정교과의 가정과 교육과정, 그리고 초등 및 중등의 사회과 교육과정에서만 교과의 성격이나 목표, 또는 내용요소나 성취기준에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의 인구교육 내용이 반영되어 있었다. 교육과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의 5가지 학교 인구교육의 방향을 도출하였다. 첫째, 학교 인구교육의 목적은 출산에 개입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확인하며, '저출생·초고령사회 대응'의 양성평등한 용어를 적용한다. 둘째, 인구교육을 교과의 목표와 내용요소, 그리고 성취기준으로 직접 다루는 교과에 인구교육의 주도교과로서 사명을 부여한다. 셋째, 융합학문적 특성의 인구교육을 융합교육의 적극적 소재로 활용한다. 넷째, 선택중심의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고등학교에서는 인구교육의 주요 내용을 다루는 주도교과의 선택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준다. 다섯째, 교원의 인구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사교육을 강화한다. 민주시민의 역량은 사회의 기본적 집단인 가족의 사회화를 통해 출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삶을 기반으로 하는 가정과교육에서 인구교육을 주도하여 삶, 즉 생활과 연계된 실천적 인구교육으로 학교 사회에 인구교육이 확대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학교 인구교육의 주도교과로서의 사명을 가정과교육에 맡겨서 이를 잘 수행해 내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전체 교육과정에서 가정과교육의 이수를 강화시키는 교육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호주 학생들의 수학 기피성향 분석 연구 -우리나라 중학교 학생과의 비교- (An Analysis and Study for the Math Disliking Tendency of the Australian Students -Compare to the Students of Middle School of Korea-)

  • 박기양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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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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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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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ke more reliable researches on the tendency of shirking from the mathematics by including those of the students in the other country, and there are a series of researches such as 'math-camp to raise the mathematical tendency of the students who make little progress in the study', 'establishment of factors causing the shirking tendency from the mathematics and development of the analyzing instruments for it' and 'study on the preference to each category of the school mathematics.' For this purpose, I used a test developed by the shirking tendency research team. I compared the average score and standard deviation between the Korean and the Australian students. As for the average score, that of the Australia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s about one point higher than the Korean students, and there was no remarkable difference in the deviation. Comparing the math-shirking tendency of the two groups, they show higher shirking tendency in the aspects of emotional and mathematical recognition that belong to the psychological and environmental sphere. And, as for an extent of association in difficulties according to each school grades, its degree of the Australian students is comparatively lower than that of the Korean students, therefore, the shirking tendency of the Australian students is intermediate level whereas that of the Korean students is the lowest. They show us a peculiar result in teacher factor. It is noteworthy in that the Korean students show a positive reaction in that factor, however, the Australian students show a comparatively weak reaction. It might be caused by a cultural difference. I also have compared the accumulated percentage according to each shirking tendency factors. It will not only be very efficient for teachers to establish a teaching plan but also a good data to understand the shirking tendency of each student. This will be a very good data for the planners of teaching policy to remedy the causes of shirking tendency. And, it will also be used effectively to write a new textbook. It has been uncommon that a psychological test is used in the research for the improvement of teaching and learning mathematics. In this aspect, I am sure that this study including the preceding research will be a good in studying the shirking tendency factors by using a psychological test. I believe that this research will be a help to grasp the outline of the shirking tendency and I will have to try continuously to make it be a reasonable and reliabl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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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가진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시기에 경험한 변화와 바람에 관한 질적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Experience and Expectations of Christian Children Regarding COVID-19)

  • 김성원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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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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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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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앙을 가진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시기에 경험한 변화와 바람에 관한 이야기를 탐색하여 교육적 방향을 제언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코로나19 시기의 삶과 신앙생활에 대해 교회에 출석하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9명과 면담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참여자 어린이들은 코로나19 시기에 일상의 변화, 학교생활의 변화, 대인관계의 변화, 신앙생활의 변화, 감정의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상의 변화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 사라진 놀이, 여유로운 일상과 무기력함이, 그리고 학교생활의 변화에는 비대면 수업 실시와 다양한 규칙을 요구받음이 포함되었다. 친구·선생님·부모님·형제자매와의 어려움이 대인관계 변화에, 비대면 예배 실시와 가정예배 회복이 신앙생활의 변화에 포함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의 바람을 분석한 결과, 여행과 놀이의 회복을 포함하는 일상적 바람, 대면 예배로의 복귀·수련회의 회복·재미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는 신앙에 관한 바람, 그리고 코로나19 이전 학교생활로 복귀가 도출되었다, 이와 같은 어린이들의 경험과 바람을 토대로 본 연구는 교육자들이 코로나19 시기에 보여 준 어린이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그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소통·공동체·즐거움의 요소가 포함된 교회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영재교사의 전문성 인식 및 교수효능감 비교 (Comparison between the Recognition of Professionalism and Teaching Efficacy of the Gifted Education Teacher by Majoring in Education for the Gifted from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 정진철;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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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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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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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영재교사의 전문성 인식 및 교수 효능감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 대상은 교육대학원 영재교육 전공자 44명과 영재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초등학교 영재교사 56명이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교육 전공자의 교과지식, 교수전략, 영재아 이해, 개인효능감과 결과기대감에서 영재교육 미전공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은 영재교사로서의 전문성 인식을 높여주고, 교수효능감도 향상됨을 알 수 있다. 둘째, 영재교육 전공 여부 및 성별에 따른 이원변량분석 결과, 교과지식, 영재아 이해, 개인효능감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른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재교육 전공 여부와 영재지도 경력에 따라 분석한 결과, 교수전략과 개인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p<.05). 여교사와 영재지도 경력이 짧은 영재교사는 영재교육 전공 여부에 따라 남교사와 영재지도 경력이 오래된 교사에 비해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이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문성 인식과 교수효능감의 모든 하위 영역에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다중회귀분석 결과 교과지식과 교수전략이 개인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로써 대학원에서의 영재교육 전공은 영재교사의 교과지식과 교수전략의 전문성 신장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나아가 교수효능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충북지역 학교급식 영양(교)사의 직무만족 및 몰입도 (Job Satisfaction and Engagement of School Food Service Dietitians and Nutrition Teachers in Chungbuk)

  • 김준영;이영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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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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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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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충북지역 학교급식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직무몰입 조직몰입을 조사함으로써 향후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 영양(교)사의 일반사항에 대해 살펴보면 연령은 30대가 경우가 39.7%, 40대 이상 35.0%였고, 대학교 졸업 이상이 86.9%였고, 경력은 1년 미만이 57.5%였고, 1~5년 미만이 24.39%였으며, 고용형태는 정규직이 51.9%로 나타났고, 학교형태는 초등학교가 52.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등학교가 24.3%, 중학교가 22.9% 순으로 나타났고 근무지역은 도시가 55.6%로 나타났다.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해 46개의 속성을 직무자체, 임금(보수), 승진, 동료와의 관계, 감독, 근무환경, 업무 관련 정책, 전문성 신장의 8개 영역으로 구분 후 각 직무만족 및 영역의 점수를 조사한 결과 직무만족 영역별 점수는 직무 자체 영역은 평균 3.21점, 동료와의 관계 영역은 3.31점, 감독 영역은 3.21점, 근무환경 영역은 3.08점, 전문성신장 영역은 3.40점으로 8개 영역 중 5개 영역에서 3점대로 보통 수준이었으나, 임금 영역은 2.43점, 승진 영역은 2.00점, 업무 관련 정책 영역은 2.59점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사의 직무 및 조직 몰입도를 분석하기 위해 17개 속성을 직무몰입, 조직몰입의 2개의 영역으로 구분 후 몰입도 영역별 결과 직무몰입이 3.53점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이 3.12점, 전체적인 몰입도가 3.29점으로 나타나 직무 및 조직 몰입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무만족도 요인과 직무 및 조직몰입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직무만족도 관련 영역과 직무몰입도 관련 영역 간에는 양(+)의 방향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는 0.128~0.957로 나타났다. 8개의 영역으로 구성된 직무만족도에 관한 설문에서 직무 자체, 동료와의 관계, 감독, 근무환경, 전문성 신장의 5개 영역의 직무만족도는 3점대로 보통 수준이었으나, 임금, 승진, 업무 관련 정책영역은 2점대로 '만족하지 않는다'로 나타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용형태와 학교유형에 따라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01) 비정규직보다 정규직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 집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무몰입의 평균값은 3.53점, 조직몰입의 평균값은 3.12점, 전체적인 몰입도는 3.29점으로 나타나 직무 및 조직 몰입도는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도 관련 영역과 직무몰입도 관련 영역간에는 양(+)의 방향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교급식에서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에게 있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이 3.20점과 1.60점으로 임금에 대한 직무만족의 격차가 매우 크고 영역별 직무만족에서도 임금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다. 임금과 몰입도의 상관관계에서는 유의적인 양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임금에 대한 만족여부가 직무, 조직몰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에 임금에 대한 비정규직 영양사들의 바람직한 급식의 실시와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하여 임금체제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영양교사는 초등학교에 많이 배치되어 있고 비정규직 영양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이 1일 1배식과 2, 3배식의 차이로 나타나 동일한 업무를 더 많이 수행해야 하는 2, 3식에 대한 임금 개선 역시 필요하다. 영양교사는 부장교사, 장학사, 교감의 승진으로의 기본 자격 조건인 1급 정교사가 아니며 비정규직인 계약직 영양사 역시 승진에 대한 현재 마련된 기준이 없다. 정규직 영양교사와 비정규직 영양교사의 승진에 대한 직무만족도는 영역별 평가 중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몰입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어 승진에 대한 만족도가 몰입에 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승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평정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논의 및 과학 글쓰기 관련 국내 과학 교육 연구 동향 분석 (Trends in Research Studies on Scientific Argument and Writing in Korea)

  • 신지원;최애란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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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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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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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발표된 논의 및 과학 글쓰기 관련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문제, 연구 대상, 연구 방법 및 논의 및 과학 글쓰기 활동 적용 방식과 어떠한 측면에서 그 결과를 분석하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논의 및 과학 글쓰기 관련 연구의 동향을 살펴보고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논의 및 과학 글쓰기 관련 연구 118편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최근 10년간 논의 및 과학 글쓰기 관련 연구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고 2008년 이후에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수 학습 전략을 개발, 논의 및 과학 글쓰기 활동에 대한 내용 분석, 그 효과 분석의 순으로 연구 문제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비해 예비 교사 및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적었다. 연구 방법은 양적 연구, 질적 연구, 혼합 연구가 비교적 고르게 적용되고 있었다. 또한 연구 대상에게 논의 및 과학 글쓰기 관련 사전 교육을 진행하거나 관련 자료를 제시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었다. 논의 및 과학 글쓰기 적용 후에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 연구가 많았는데, 과학 개념, 과학 탐구 능력, 비판적 사고력 향상 등의 분석에 좀 더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많은 연구에서 논의 구조와 논의 과정 또는 과학 글쓰기에 포함된 내용과 글쓰기의 형태 분석을 해왔다. 향후에는 논의의 수준 또는 과학 글쓰기에 포함된 과학 개념을 함께 분석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제안한다.

제 7-단계 수학에서 양.음수의 지도에 관한 연구 (On Teaching of Positive Numbers and Negative Numbers in the 7-th Grade Mathematics)

  • 김흥기;김응석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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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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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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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양수와 음수의 취급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제 7-단계 교과서들을 살펴본 결과 양의 부호, 음의 부호가 붙은 수를 읽는 방법과 유리수에 대한 일부 교과서의 정의는 재고해야 하며, 반대의 수 곧 반수를 정의하여 활용하는 것과 양수와 음수의 도입은 대소 관계를 다루는 곳에서 그 정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알 수 있었다. 연산에서는 양의 부호와 음의 부호가 붙은 수에 대한 가시적인 표현을 충분히 익히게 하여 초등학교에서의 연산 도입을 구체적이고 가시적으로 처리한 것과 같이 양수, 음수의 연산에도 그 방법을 연계하여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어 화살표(유향선분)를 사용하여 양수 음수를 가시적으로 도입한 후에 이들을 사용하여 초등학교에서의 계산 방법을 양수 음수까지 확장된 수에까지 그대로 적용한 학습 내용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제시한 학습 내용으로 지도를 하여본 결과 이와 같이 연계된 학습내용이 보다 바람직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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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의 천문영역 패널 설명의 용어 분석 (Analysis of Terms on Panel Descriptions of the Domain for Astronomy at the Gwacheon National Science Museum)

  • 윤혜련;손정주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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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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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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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국립과천과학관내 천문학을 주제를 다루고 있는 전시물의 패널에 사용된 용어를 분석하여 용어의 특성을 알아보고, 관람객이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으로 제시되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과천과학관내에 있는 천체 투영관에서 14개, 자연사관에서 17개, 전통과학관에서 21개, 총 52개의 패널에 대해 조사하였고, 중복되는 용어를 제외하고 총 965개의 용어가 추출되었다. 이 용어들을 표준국어대사전과 천문학용어집을 근거로 패널에 적용된 용어들의 근거를 살펴보았다. 또한 패널에 사용된 용어들이 관람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 중 고등학생들이 이해 하기에 적절한 수준으로 제시되었는지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알아 위해 초 중 고등학교 현직교사 24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용어에 대한 이해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패널 용어 중 정확한 일반화된 전문용어가 제시된 정도는 68.5%이며, 모든 학년의 학생들은 전문용어에 대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친숙해지는 용어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어려움을 겪을 용어의 개수도 점차 줄어 들것을 설문결과에서 확인하였다. 따라서, 전시물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면서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일반화되지 않은 전문용어의 사용빈도를 최소화하고, 친숙하지 않은 용어의 사용 시 실생활과의 연관성을 높여 제시하는 방식의 개선이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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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음주, 운동과 건강생활양식 (The health lifestyle of adults related to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 소희영;이미라;정미숙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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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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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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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urvey to explore the health lifestyle of adults. The study subjects are teachers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and staffs of research institutes located in Chungchung Province and Daejon cit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Jan. to march 1997 through self reporte for structured questionnaire. Fantastic check list of Wilson and Ciliska for Health Lifestyle Assessment and DSM-III-R for somatic symptom were used as tools. Data was analysed by frequency, $X^2_test$, t-test and Anova using SAS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drinking(t=7.75, P=.000), exercise(t=-2.99, P=.003)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t=2.22, P=.027) among 10 health lifestyle between smoking group and non-smoking group, in drinking(t=17.98, P=.000), exercise(-4.71. P=.000), and job satisfaction(t=2.22, P=.027) between drinking group and non-drinking group, and in eating habit(t=-2.00, P=.045), drinking (t=4.47, P=000), exercise (t= -16.49, P=000), keeping traffic law(t= -2.68, P=.007), personality (t= -2.05, P=.040) and anxiety/depression(t=-3.47, P=.000) between exercise group and non-exercise group. 2.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cardiovascular symptom(F=4.22, P=.0l) among somatic symptoms of subjects according to exercise level. 3.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ce difference in lifestyle according to smoking level(F=, 3.33, P=.011), drinking level(F=9.17, P=.0001) and exercise level(F=11.93, P=.000l), and in somatic symptom according to sex(t=-3.93, P=.0001), weight(F=3.83, P=.022), exercise level (F=3.29, P=.03) among general characteristics. 4.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ex in general (t= -3.64, P=.0001), gastrointestinal(t=-2.21, P=.02), musculoskeletal(t=-3.92, P=.001), and total symptom (t= -3.92, P=.0001). 5. There was statistically very highly signigicant difference In weight according to smoking($x^2=25.18,\; P=.001)$ and exercise$(x^2=16.46,\; P=001)$. 6.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frequency between smoking group, drinking group and exercise group$(x^2=24.52,\;P=.001)$. Among a number of habit,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are important factors of human health to prevent related disease morbidity and death. It is essential for industrial health nurse to committ in this subject considering the influence of those factors and lifestyle on health. There is also a relationship of weight with smoking and exercise, the frequency of overweight/obesiy in smoking/ no-exercise group were high. It is quite necessary for the people having cardiovascular symptom to exercise to lower morbidity and mortality. The industrial health nurse has to keep In mind on this point and consider of time and facilities of fitness of employee. It needs to explore the cause by further research on somatic symptom of women. This research shows that concer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health care provider must take not only management of disease, but health behaviors and lifestyle into consi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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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영재교육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통해 고찰한 한국 영재학급 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대안 (The Role and Responsibilities of Coordinators in Korean Gifted Classes by Examining the Coordinators of Foreign Gifted Programs)

  • 정현철;채유정;김환남;이영주;류지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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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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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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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시 도교육청 영재학급의 운영을 맡고 있는 업무담당자들의 역할과, 외국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업무를 담당하는 코디네이터들의 역할과 자격이 어떠한지를 고찰하여 한국 영재학급 업무담당자의 책임과 역할, 자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시 도교육청 영재학급의 영재업무 담당자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고, 미국과 영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의 자격과 역할 등과 비교하여 보았다. 미국과 영국의 영재프로그램 코디네이터들은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영재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 학생 및 학부모 상담, 학생과 교사의 선발과 평가 등 영재교육 전반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영재업무는 학교의 여러 업무들 중 하나로 인식되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에 관한 어떠한 규정도 정해져 있지 않았다.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원래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영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은 확보되어야 하며, 그에 적절한 대우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