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ectroconvulsive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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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경련요법에 의하여 유발된 심부정맥(PVC) 1례 (A Case of ECT-induced Arrhythmia(PVC))

  • 김덕호;이호택;백주희;이상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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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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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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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Electroconvulsive therapy(ECT) is one of the most effective treatment modalities for the treatment of depression, mania, schizophrenia, or other neuropsychiatric disorders. But, reportedly ECT also can produce various forms of cardiac arrhythmia. We experienced a case of ECT-induced arrhythmia(PVC) accompanied with chest pain in a schizophrenic patient during the course of plain ECT. We conclude that there is a possibl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ECT and cardiac arrhythmia(PVC). The mechanisms of cardiac arrhythmia(PVC) due to ECT may be explained by the effects of ECT to vagal and sympathetic nervous systems. from this case report, We suggest that careful cardiac monitoring before, during, and after ECT with appropriate anesthetic preparation to a patient may enable to minimize the cardiovascular side effects of ECT in the patients with neuropsychiatric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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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imipramine or ECS on central $\beta_1$and $\beta_2$receptor Sensitivity in the Cardiovascular Response of Rat

  • Sohn, Uy-Dong;Kim, Choong-Young;Huh, In-Hoi
    •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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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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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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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he effects of imipramine (IMI) and electroconvulsive shock (ECS), which are used as antidepressant therapy, on the central $\beta_1$or $\beta_2$ adrenergic receptor in anesthetized rats. The resting blood pressure and heart rate decreased in reserpinized group (5 mg/kg i. p., 24 hr before), but not in order 4 groups i. e. acute IMI (20 mg/kg i. p.. 3-5 hr before), chronic IMI (Same dose, twice a day for 14 days), siggle ECS (sinusoidal 20 Hz, 120 V for 2 sec) and repeated ECS (same condition, daily for 12 days). The increase of heart rate and hypotension evoked by 1 or 3 $\mu$g intracerebroventricular (i. c. v.) administration of (+) dobutamine, $\beta_2$-agonist, 1 or 3 $\mu$g i. c. v. was significantly attenuated in repeated ECS or reserpine treatment. And, the diminuation of pulse pressure of salbutamol also reduced by repeated EC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MI or ECS result in attenuation on tachycardia by (+) dobutamine or on hypotension by salbutamol, presumably by which the central $\beta_1$ or $\beta_2$receptor sensitivity may be suppressed, re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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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에서의 신경이완제 악성증후군에 대한 종설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A Review)

  • 곽영숙;류재성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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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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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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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NMS) is a severe iatrogenic complication of treatment with antipsychotic medication. The aim of this review is to provid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NMS. Searches were conducted in Medline,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and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System (RISS). Sixteen case reports and two review articles were selected in Medline, and two Korean cases reported in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ine and pediatrics were selected from RISS. Heterogeneous and atypical presentations of NMS were observed in children and adolescents. Some noticeable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adult patients and child patients with NMS. In addition, symptom presentations related to atypical antipsychotic agents differed from those of typical ones. In treatment, bromocriptine and benzodiazepine were recommended for management of symptoms. In particular, electroconvulsive therapy (ECT) was a useful treatment option. For prevention and early detection of NM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evaluation of risk factors and understanding of diagnostic features of NMS are very important.

정신질환에서 뇌자극술의 적용 (The Application of Brain Stimulation in Psychiatric Disorders : An Overview)

  • 노대영;강리영;김도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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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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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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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sed on advances in biotechnology and neuroscience, neuromodulation is poised to gain clinical importance as a treatment modality for psychiatric disorders. In addition to old-established electroconvulsive therapy (ECT), clinicians are expected to understand newer forms of neurostimulation, such as deep brain stimulation (DBS), vagus nerve stimulation (VNS),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 and transcranial alternating current stimulation (tACS). Given the growing interest in non-invasive neuromodulation technologies, clinicians may seek sufficient information about neuromodulation to inform their clinical practice. A growing literature suggests that applications of non-invasive neuromodulation have evidence particularly for indications where treatments are currently insufficient, such as drug-resistant depression. However, positive neuromodulation studies require replication, and the precise interactions among stimulation, antidepressant medication, and psychotherapy are unknown. Further studies of long-term safety and the impact on the developing brain are needed. Non-invasive neuromodulatory devices could enable more individualized treatment. However, do-it-yourself (DIY) stimulation kits requir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effects of more frequent patterns of stimulation and raise concerns about clinical supervision, regulation, and reimbursement. Wide spread enthusiasm for therapeutic potential of neuromodulation in clinical practice settings should be mitigated by the fact that there are still research gaps and challenges associated with non-invasive neuromodulatory devices.

11세 남아에서 발생된 치사성 긴장증 1례 (A CASE OF LETHAL CATATONIA IN A 11-YEAR-OLD BOY)

  • 조인희;홍성도;정유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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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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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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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사성 긴장증은 긴장증의 한 유형이지만 극단적인 임상양상과 높은 치사율로 인하여 따로 분류하여서 하나의 증상군으로 취급되고 있다. 최근 정신 약물학의 발전과 질병 초기에 적절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치사성 긴장증의 발생율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본 저자들은 급성으로 발생된 고열, 자율신경계 이상, 다양한 긴장성 증상 및 긴장성 흥분과 혼미상태를 보였던 11세 남아에서의 치사성 긴장증 1례에 대한 매우 드문 경험을 소개하였다. 특히, 본 증례는 전형적인 경과에 비하여 경한 초기증상을 보인 치사성 긴장증에서 초기에 집중적인 대증요법과 정신약물 투여, 전기충격요법의 병행이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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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적 우울증의 치료 전략 (Treatment Strategies for Psychotic Depression)

  • 이소영;정한용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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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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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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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신병적 우울증의 심한 정도와 나쁜 예후, 그리고 현재까지의 연구 실적을 고려했을 때, 임상의사들은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한 우울증과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우울증을 구분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자들은 체계적인 검색을 통해 광범위하게 조사를 하였으나, 정신병적 우울증 환자의 약물치료에 대한 근거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생각한다. 소수의 연구 결과들이지만 현재까지 발표된 근거에 의하면, 항우울제와 항정신병약물의 병합치료와 전기충격요법이 그 효과에 대한 근거 수준이 가장 높아서 정신병적 우울증 환자를 위한 일차적 치료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최근에 항우울제 단독치료가 항우울제와 항정신병약물의 병합치료에 비해 효과 면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되면서 항우울제-항정신병약물 병합치료법과 항우울제를 사용하다가 필요시에 항정신병약물을 추가하는 방법 둘 다 권고된 바 있다. 이는 기존 치료 권고 사항과 대조가 되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관점에서 기존의 치료 전략들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적어도 정신병적 우울증 환자에게 항정신병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항우울제와 병합하였을 때 보다 덜 효과적이므로 항정신병약물 단독으로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에는 연구자들 간에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항우울제 중에서는 삼환계 항우울제에 대한 근거 수준이 가장 높고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의 경우 현재는 근거가 부족하나 앞으로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항우울제와 항정신병약물 병합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으로 인해 투여할 수가 없을 경우에는 항우울제의 종류를 바꾸거나 lithium을 강화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실제 임상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위험과 이득을 고려하여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선택된 약물을 충분한 양, 그리고 충분한 기간 동안 시도했는지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부작용의 출현에 대해 잘 모니터링을 해야 하고, 특히 우울증 자체가 악화되는 것과 구분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임상의사들은 정신병적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 환자의 치료 전략을 현재까지 수행된 연구 근거의 양과 수준을 감안하여 받아들여야 하고, 아직까지 명백한 결론을 이끌어내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이에 대한 많은 체계적 연구들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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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 전기 경련 요법의 임상적 고찰과 마취제 pentothal과 propofol에 따른 경련기간의 비교에 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n Softening E.C.T. & Comparison of Propofol and Pentothal as Anaesthetic Agents on Seizure Duration)

  • 송헌일;민경준;최인근;유태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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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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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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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93년 5월 1일부터 1997년 4월 30일까지 한강성심병원 신경정신과 입원환자 중연성전기경련요법을 받은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고찰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기경련요법을 받은 환자 60명중 정신분열증이 51.7%, 주요우울증이 21.6%, 양극성 정동장애, 조증이 16.7%, 기타 10% 이었다. 2) 전기경련요법의 시행 횟수는 1인당 평균 12.2회(정신분열증 14.9회 : 주요우울장애 12.2회 : 양극성 정동장애 13.6회 : 기타 8.2회)이었다. 3) 치료의 대상이 되었던 증상은 정신분열증의 경우 피해망상, 환청, 주요우울장애는 정신운동지체, 우울기분, 그리고 자살사고 또는 시도, 양극성 정동장애에서는 파괴적 행동, 흥분상태 순이었다. 4) 전기경련요법에 사용된 약제로 atropine $0.0093mgkg^{-1}$, 마취제 pentothal $2.76mgkg^{-1}$, 근육이완제 succinylcholine $0.80mgkg^{-1}$을 사용하여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5) 전기경련요법시 사용된 마취제중 propofol은 pentothal에 비해 seizure duration을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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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질환 환자들에서 우울증의 평가 및 치료 (Assessment and Treatment of Depression in the Medically III)

  • 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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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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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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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신체질환 환자들에서의 우울증은 일차진료의나 정신과자문의가 흔히 부딪치는 임상적 문제들이다. 본 저자는 이런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첫째, 환자의 의학적 및 정신과적 상태를 동시에 평가해야 한다. 둘째, 신체질환 환자에서 우울의 평가는 다면적인 접근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로는 심리적 도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평가 방법이다. 치료는 첫째, 기질적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정신사회적 치료로는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저항을 다루어야 하고 심한 신체적 질환에 따른 낙담 반응을 처리해 주는 일이다. 셋째, 생물학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적절한 항우울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체질환 환자들에서 항우울제의 선택은 환자의 일차적인 우울증상, 약물역학 및 약물역동, 항우울제의 부작용을 평가한 후 고려한다. 이 외에도 약물-질병 및 약물-약물 상호작용의 가능성에 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SSRI약물, bupropion, venlafaxine과 같은 새로운 항우울제들이 신체질환 환자들의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나 삼환계 항우울제는 통증장애 환자들에서는 아직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약물이다. 신체질환 환자들에서 항우울제로 우울증이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기충격요법의 사용을 고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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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및 산후 우울증 (Depression during Pregnancy and the Postpartum)

  • 김율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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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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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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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임신과 출산은 일부 여성들을 주요우울증 발병에 취약하게 한다. 산모의 10%에서 출산 후 수주 이내에 산후 우울증이 발병하며 이는 장차 아동의 인지적, 정서적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임신 중 우울증은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왔지만 산후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흔하며 임산부의 정신병리가 태아의 생리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축적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우울증의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신사회학적, 생물학적 위험 요인을 포괄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임신과 관련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는 임신 및 치료 방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상황의 위험 혹은 이득을 포괄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치료 방법을 능숙하게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임신 중 우울증에는 심리치료, 약물치료, 전기 충격 요법 등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산후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에는 생물학적, 심리학적, 환경적 개입 등의 방법이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의 항우울제, 지지적 상담 등의 효과가 증명되었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Estrogen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우울증의 신경내분비학적, 심리사회학적 병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임산부의 산전 및 산후 관리에 있어서 임상각과 간의 통합적인 접근에 의한 우울증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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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수유기 우울증의 치료 전략 (Treatment Strategies for Depression during Pregnancy and Lactation)

  • 이소영;정한용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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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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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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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임신 및 수유기 동안의 우울증의 치료에 관한 연구 실적을 고려했을 때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구분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체계적인 검색을 통해 광범위하게 조사를 하였으나, 임신과 수유기 우울증 환자의 약물치료에 대한 근거는 아직까지 전체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생각된다. 임신과 수유기 우울증의 치료는 그 시점과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최선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의사 결정은 위험과 이득에 관한 평가에 기초해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기에는 약물치료의 위험과 우울증의 위험, 약물의 위험과 대체 치료의 위험, 그리고 정신치료의 효과가 지연되었을 때의 위험과 산모의 안전에 대한 위험 등을 모두 저울질 해보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임신과 우울증 그리고 치료의 이득과 위험에 대해 산모와 보호자에게 충분히 상담을 해주고 동의를 구한 후에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단 치료가 시작되면 출산 후까지 지속적으로 재발 예방을 해야 한다. 각 치료법은 우울증의 정도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경도에서 중등도 우울증의 경우 정신사회적 치료법과 더불어 광선치료와 같은 비약물학적 치료를 먼저 제공하고, 중등도에서 심한 정도의 우울증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우울증의 경우 정신사회적 치료와 약물치료를 함께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우울증이거나 약물을 잘 견딜 수 없는 경우라면 전기충격요법을 활용할 수 있다. 약물을 선택할 때에는 정보에 기초하여 약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용량도 치료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가능한 최소한의 용량을 선택하도록 하며, 시기에 따라 약물의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지난 10여 년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의 임신과 수유기 동안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고, 일차 치료제로써 선택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항우울제들은 임신이나 주산기 동안에 산모나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가 상대적으로 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덜 권장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임상의들은 임신과 수유기 동안의 우울증 치료 전략을 현재까지 수행된 연구 근거의 양과 수준을 감안하여 받아들여야 하고, 아직까지 명백한 결론을 이끌어 내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관련 분야의 연구 결과들에 대해 예의 주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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