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derly with mild dem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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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노인들의 치매유병률에 관한 단면조사연구 (Prevalence of Dementia in the Elderly of an Urban Community in Korea)

  • 나덕렬;연병길;강연욱;민경복;이수현;이상숙;이미라;표옥정;박찬병;김선민;배상수;김동현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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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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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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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bjectives: In Korea, as in most countries, there will be a sharp increase in the number of dementia patients in the near future. However basic data on dementia prevalence, which is important in defining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and in implementing preventive strategy, are limit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the prevalence rate of dementia in the urban elderly aged 65 or older in Kwangmyung, Korea. Methods: A two phase design was used for case finding and case identification. In phase I, a representative sample aged 65 or older was selected and interviewed by door-to-door survey with a Korean version of th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In phase II, Of the 946 subjects interviewed in phase 1,356 elderly were randomly selected disproportionately according to K-MMSE score. Of these elderly, 223 (61.5%) underwent standardized clinical evaluations, including psychiatric interview, neurological examination, and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 Dementia was diagnosed by 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IV) criteria. The diagnosis of Alzheimer's disease (AD) was made by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and Communicative Disorders and Stroke-Alzheimer's Disease and feinted Disorders Association(NINCDS-ADRDA) criteria and vascular dementia (VD) by DSM-IV. Results: The overall weighted prevalence rate of all dementia among Kwangmyung residents aged 65 or older was 12,8%(age-adjusted rate: 13,0%, 95% Confidence Interval[CI]: 10.6-15.3%). Women had much higher prevalence rate than men even when age was controlled(15.9%[95% CI 12.6-19.2%] vs 7.5%[95% CI 4.0-10.4%]), The rates of dementia were 5.2%, 12.2%, 17.0%, and 34.3% for the age groups of 65-69, 70-74, 75-79 and 80 and over, respectively. The rate of AD appeared to be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VD(5.2% vs 4.8%), though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Most of the cases(69%) were mild dementia according to CDR(<1) in these subjects. Conclusions :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prevalence rate of dementia among urban elderly in Korea appears to be higher than those of other Asia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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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 내원한 경도인지장애환자의 진료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t Convalescent Hospitals)

  • 김윤종;김두리;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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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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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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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 지역 내 요양병원의 경도인지장애환자의 일반적 특성, 입원 및 진료특성을 분석하여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16년 일 지역에 소재하는 요양병원에서 경도인지장애(F067)를 주진단으로 하는 입원환자 303명의 명세서 건이다. 본 연구결과, 재원일수는 계절별로는 ADL 6~12점, ADL 13~20점 그룹 모두 겨울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결과는 ADL 6~12점, ADL 13~20점 그룹 모두 퇴원일 때 재원일수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비는 계절별로는 ADL 6~12점, ADL 13~20점 그룹에서 겨울이 높았다. 환자 분류군는 ADL 4~5점 그룹에서는 인지장애군의 진료비가 가장 높았고, ADL 6~12점, ADL 13~20점 그룹 모두 문제행동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는 잠재적인 치매환자 발생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이자 대단히 중요한 과제임을 알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과 경도인지장애에서 헤모글로빈 농도와 인지기능과의 연관성 (Association of Hemoglobin Levels and Cognitive Function in Alzheimer's Disease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 박준경;이강준;김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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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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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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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본빈혈은 노인 환자들에서 흔한 내과적 문제이다. 최근 연구는 빈혈이 인지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노인들에서 헤모글로빈 농도와 알츠하이머병 치매 및 경도 인지기능 장애와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방 법 116명의 대상자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평균 연령 : 74.67세, 여성 : 60.3%).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 임상치매평가척도(CDR), 전반적 퇴화척도(GDS)를 사용하여 대상자들을 평가하였고, 혈액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들이 경도인지장애군과 정상군에 비해서 유의미하게 낮은 헤모글로빈 농도와 적혈구 용적율을 가진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헤모글로빈 농도는 MMSE-K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overall CDR 및 GDS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한국 노인들에서 낮은 헤모글로빈 농도는 인지기능손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병 치매는 빈혈과 연관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낮은 헤모글로빈 농도가 알츠하이머병의 유용한 임상적 표지자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치매에 대한 위험 요소는 더 광범위한 환자 군에서 전향적 종단 연구에 의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경증치매노인 노인복지시설의 이용행태에 관한 융합연구: 기억학교 이용자만족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sage Behavior of Elderly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with Moderate Dementia: Focusing on Satisfaction with Memory School Users)

  • 안대영;서경도;최인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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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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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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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인 기억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와 보호자의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기억학교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확인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에서 지정 설치한 기억학교 이용자와 보호자 363명을 대상으로 기억학교 이용 만족도 및 태도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분석결과 기억학교의 이용이 이용자에게 매우 높은 수준의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동시에 보호자의 부양부담 감소에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의미 있음이 드러났다. 이를 통해 기억학교가 시설의 설치목적에 적절히 부합하는 효과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기억학교의 프로그램 수준, 서비스의 종류 등과 향후 지속성에 대한 만족도 정도가 90% 이상의 상당히 높은 결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경증치매노인을 위한 사회복지적 대응에 대한, 그리고 이를 위해 기억학교에 대한 기초자료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도치매 환자를 위한 그림책 활용 시각화 기억훈련 프로그램의 임상 유용성 연구 (Clinical Utility of Visualized Memory Training Program Using the Picture Book for Mild Dementia)

  • 주유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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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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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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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그림책을 활용한 시각화 기억훈련 프로그램의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하기 위하여 유용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경도치매 환자 5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의 시각화 기억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진행 전후 단어 기억력, 전반적 기억력검사, 및 우울감검사를 시행하여 그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프로그램 시행 후 전반적 기억력의 향상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면 우울감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어 기억력에 있어 일부 대상자는 인출 및 재인의 향상을 보였고 일부 대상자는 변화가 없거나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 프로그램은 일부 경도치매 환자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우울감이 감소하는 정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그룹 인지치료 모델로 널리 활용되길 바라며 더 많은 대상자 수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 Comparison Between the Performances of Verbal and Nonverbal Fluency Tests in Discriminating Between Mild Cognitive Impairments and Alzheimer's Disease Patients and Their Brain Morphological Correlates

  • Seyul Kwak;Seong A Shin;Hyunwoong Ko;Hairin Kim;Dae Jong Oh;Jung Hae Youn;Jun-Young Lee;Yu Kyeong Kim
    • 대한치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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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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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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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and Purpose: Verbal and nonverbal fluency tests are the conventional methods for examining executive function in the elderly population. However, differences in impairments result in fluency tests in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s (MCIs) and Alzheimer's disease (AD) and in neural correlates underlying the tests still necessitate concrete evidence. Methods: We compared the test performances in 27 normal controls, 28 patients with MCI, and 20 with AD, and investigated morphological changes in association with the test performances using structural magnetic imaging. Results: Patients with AD performed poorly across all the fluency tests, and a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s curve analysis revealed that only category fluency test discriminated all the 3 groups. Association, category, and design fluency tests involved temporal and frontal regions, while letter fluency involved the cerebellum and caudate. Conclusions: Category fluency is a reliable measure for screening patients with AD and MCI, and this efficacy might be related to morphological correlates that underlie semantic and executive processing.

가정방문 인지자극 활동이 치매특별등급(5등급) 노인의 인지기능 및 기억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 개별대상연구 (Effects of Home-Visit Program with Cognitive-Stimulating Activities on Cognitive Function and Memory Self-efficacy of an Elderly with Dementia Special Rating : Single Subject)

  • 손보영;방요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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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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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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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정방문 인지자극 활동이 치매특별등급(5등급) 노인의 인지기능 및 기억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기간 및 대상은 2019년 2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G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여성 1명으로, 개별대상연구의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초기 진단을 받은 치매특별등급(5등급)의 경증치매 노인에게 비교적 접근성이 쉽고, 스스로 생각하고 풀어갈 수 있는 수준의 신체·인지자극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지적능력을 반복적으로 자극하여 저하된 인지기능을 완화시켰고,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글자, 숫자, 신체 움직임 등을 이용한 단기기억 및 회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훈련함으로써 저하된 기억력과 집중력의 인지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는 인지자극 활동이 초기 경증치매 노인들에게 센터, 복지관 등의 특정장소를 벗어나 가정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한 치매예방프로그램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인지자극 활동은 치매특별등급(5등급) 노인의 인지기능 및 두드러지는 기억저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효과적 중재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기에, 적극적인 실용 방안을 제안하는 바이다.

노인에서의 수면 호흡 장애 (Sleep-Related Breathing Disorders in the Elderly)

  • 신철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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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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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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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 2000, the number of people aged 65 and over increased to 3.37 million, accounting for 7.1% of the total population of South Korea. The elderly population will increase up to 19.3% in 2030. Sleep disordered breathing (SDB) seems to increase with age. More than 50-60% of old people complain of SDB-related signs and symptoms including awakening headache,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fatigue, cognitive dysfunction, memory loss, personality changes, and depression. The influence of a mild degree of SDB upon the elderly is unclear, but moderate to severe SDB is well known to be associated with many diseases including hypertension, arrhythmia, myocardial infarction, stroke, dementia, and sudden death. Therefore, physicians should pay attention to elderly patients who complain of SDB related symptoms and signs that may not be normal signs of aging. Physicians need to become more sensitive to treat SDB in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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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Education on Discriminability of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Compared to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 Haeyoon Kim;Seonyeong Yang;Jaesel Park;Byeong Chae Kim;Kyung-Ho Yu; Yeonwook Kang
    • 대한치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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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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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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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nd Purpose: The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MoCA) has been known as a screening test for detecting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better th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 However, in previous domestic studie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discriminability between MoCA and MMSE. Researchers have suggested that this might be because older Koreans are less educated than older Westerner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education on the discriminability of MoCA compared to the MMSE. Methods: Participants were 123 cognitively normal elderly, 118 with vascular MCI, 108 with amnestic MCI, 121 with vascular dementia, and 113 with dementia of the Alzheimer's type. The Korean-MoCA (K-MoCA) and Korean-MMSE (K-MMSE) were administere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and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analyses were performed. Results: In all participants, education significantly affected both K-MoCA and K-MMSE scores along with age. The effect of education was re-examined by subgroup analysis after dividing subjects according to the level of education. Effect of education on K-MoCA and K-MMSE was only shown in the group with <9 years of education. ROC curve analyses revealed that the discriminability of K-MoCA to differentiate between vascular MCI and normal elderl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K-MMSE. When re-examining subgroups divided by education level, however, this higher discriminability of K-MoCA disappeared in the group with <9 years of education. Conclusions: These results indicate no difference in discriminating cognitive deficits between K-MoCA and K-MMSE in Korean elderly with <9 years of education.

지역사회 거주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한의치료의 보고: 인지기능을 중심으로 (Result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in Community Dwelling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Focusing on the Change in Cognitive Ability)

  • 김윤나;배준상;엄윤지;이경석;윤현민;조성훈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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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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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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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among a group of community dwelling elderly. Methods: Two-hundred and twenty-nine elderly living in a community and diagnosed with MCI were recruited. Participants were evaluated with various instruments such as the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 and the Korean version of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MoCA-K). Korean medicine treatment consisted of herbal medicine, acupuncture, and pharmacoacupuncture. The change in cognitive ability was assessed by using the MMSE-DS and the MoCA-K. Data were analyzed by SPSS/WIN 22.0 using the paired t-test, and the ANOVA. Results: The MMSE-DS and the MoCA-K score generally increased after six month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and the differences in both instrumen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dditionally, some consecutive participants maintained long-term cognitive improvement. When analyzed specifically by herbal medicine group based on syndrome differentiation and pharmacoacupuncture group, most showed improvement in the MMSE-DS and the MoCA-K but not all data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satisfaction score was mostly high and most participants were willing to re-participate in the program. Conclusions: Korean medicine treatment may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and prevention of cognitive decline in the elderly. However, further systematic research based on large scale sample data and standardized protocols is needed to uplift the welfare and mental health of the elde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