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derly welfare center

검색결과 506건 처리시간 0.023초

만성통증과 사회적지지가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nic Pain an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and Suicide in the Elderly)

  • 이주연;문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3권10호
    • /
    • pp.445-458
    • /
    • 2015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만성통증과 사회적지지가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연구되었다. 연구대상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성통증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행하였고, 최종 178부를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만성통증은 우울과 자살의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는 우울과 자살의도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만성통증은 자살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지지는 우울에 영향 미치는 가장 강력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있어서 만성통증이 높을수록 우울과 자살의도는 높아지고 사회적지지가 낮을수록 우울과 자살의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과 사회적 관심과 사회적지지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며만성통증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재가 필요하다.

한국 노인의 식생활 지침 실천도와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ompliance with dietary guidelines and Alzheimer's disease in Korean elderly)

  • 김지은;신상아;이동우;박준현;홍은주;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8권3호
    • /
    • pp.221-227
    • /
    • 2015
  • 우리나라의 노인 대상으로 식생활지침 실천도 점수에 따른 치매 유병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치매 노인군이 정상노인군에 비해 나이가 유의하게 많았고, 성, 체격, 그리고, 식사속도, 식사를 거르는 횟수, 편식 등 식생활 특성에는 정상 노인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식생활지침 세부 실천지침 중에서 다양한 식품군 섭취, 규칙적이고 안전한 식사, 음주, 가벼운 운동부분에서 치매노인군의 실천도가 정상노인군에 비해 낮았고, 그 외의 문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식생활지침 실천도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 유병률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요약하면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지침의 실천도가 높을수록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위험이 감소하므로,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지침 (보건복지부, 2011)" 실천도를 높이는 것이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향후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체력과 인지기능, ADL, IADL, 및 심리적 변인의 차이 (Differences in Physical fitness, Cognitive function, ADL, IADL, and Psychological variables according to the Elderly's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y)

  • 최재원;김상범;강성구;유하나;이경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786-800
    • /
    • 2021
  • 본 연구는 서울·경기 소재 65세 이상 노인 463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체력요인과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25.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독립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 그리고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의 신체활동 참여유무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심리적 변인인 우울과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빈도에 따라 체력,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참여시간에 따라 체력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체력과 인지기능, ADL, IADL, 우울 및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요인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자립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신체활동을 포함한 체계적인 중재 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장애인에서 노인으로: 장애와 노령의 접점에서 살펴본 장애인의 나이 들어감에 관한 연구 (On the Cross of Disability and Old Age)

  • 신유리;김정석;김경미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8권4호
    • /
    • pp.143-167
    • /
    • 2016
  • 고령화시대의 진전과 함께 노령화, 노인, 노후 등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장애인의 그것에 대한 연구는 부진한 형편이다. 장애인들 또한 불가역적인 노화는 필연적인 경험이 되며, 장애와 노화의 중첩에 따른 이중적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 연구는 이십여 년 이상 장애를 갖고 삶을 이어온 사오십대의 장애인들을 통해 장애와 나이 들어감의 동시적 진행과 공존의 모습을, 그리고 죽음의 의미를 탐색하려는 의도를 가진다. 이를 위해 초점집단 면접이 실시되었으며 나이 듦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풍부하고 분명하게 묘사하고 전달할 수 있는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밝혀둔다. 자료분석 결과에 의하면, 장애인들의 노화는 대체로 이차장애를 수반하는 한편, 노화와 그에 수반되는 경험들이 장애의 그것을 압도하기도 하는 현상이 목격된다. 그러나 이들의 노령은 비장애인들과의 노령과는 그 접점을 찾지 못하고, 여전히 노인들내에서도 장애인으로서의 차별을 절감하게 된다. 장애인은 나이 들어감에 따라 본인 또한 노인이 된다고는 느끼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노인보다는 장애인으로의 장벽에 둘러싸여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직면하는 나이 듦과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수용하는 가운데 오늘을 유의미하게 살아내는 의지의 장으로 해석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비록 탐색적이나마, 비장애인들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나이 들어가는 삶의 경험을 해석하는 장애인들의 노화를 이해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PDF

차상위 계층 우울 독거노인 삶의 경험: 현상학적 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Life in Near Poor Elderly Living Alone in Depression: Phenomenological Study)

  • 김재은;이미형;이채원;이상은;박시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759-771
    • /
    • 2020
  • 연구의 목적은 차상위 계층 우울 독거노인 삶의 경험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파악하고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지 본질적 구조를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연구 대상은 인천광역시 A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으로, 한국형 노인우울척도(KGDS) 9점 이상, 현재 독거생활 1년 이상 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없는 차상위 계층 8명이다. 연구방법은 개인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2018년 5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Colaizzi 분석방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결과 48개의 주제와 19개의 주제모음, 6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참여자들이 차상위 계층 우울 독거노인으로 살아가는 경험은 '도움 없이 살수 없는 초라한 삶', '몸과 마음이 병든 삶', '자립하고 싶은 삶', '감사하는 삶', '내면의 평화가 있는 삶',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삶'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통해 차상위 계층 우울 독거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적인 차원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위한 근거 자료의 기초가 되고자 한다.

은퇴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Retirement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 윤현숙;이미진
    • 한국노년학
    • /
    • 제27권2호
    • /
    • pp.393-408
    • /
    • 2007
  • 본 연구는 2003년도 「고령화와 한국노인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서울과 춘천에 거주하는 61세 이상 노인 1,625명을 대상으로 은퇴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인의 심리적 안녕은 Lawton의 PGCMS(Philadelphia Geriatric Center Morale Scale)의 17개 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은퇴자는 비은퇴자에 비해 여성이 많고 연령이 높으며,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제상태, 건강상태, 가족 및 사회관계, 사회활동에서 보다 열악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상태를 t검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은퇴자가 비은퇴자에 비해 심리적 안녕감이 낮게 나타났으나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다른 변수를 통제한 후에는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은퇴여부는 심리적 안녕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은퇴자와 비은퇴자 집단을 각각 구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한 결과,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르게 나타나, 은퇴자의 경우 사회활동과 취미생활에 대한 욕구가 충족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게 나타난 반면 비은퇴자의 경우 학습욕구가 충족될수록 심리적으로 더 안녕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은퇴 여부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나 집단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치매노인의 현황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의 개선방안 (Current State of Senile Dementia and Improvement of the Long Term Care Insurance for Elderly People)

  • 조현;고준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12호
    • /
    • pp.5816-5825
    • /
    • 2012
  •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치매환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고 이로 인한 치매환자의 치료 및 관리비용 등 사회적 비용은 크게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외국에서도 국가차원에서 치매에 관한 국가전략을 수립하거나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국가차원의 대책을 세우거나 관련 법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법제도적 대응방안으로 노인복지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치매관리법이 존재한다. 보다 효과적인 치매관리 대책을 위해 관련법과 정책의 추진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개선이 필요하다. 첫째, 치매 검진을 65세 이상노인에 대한 국민건강보험의 건강검진 항목에 반드시 포함시키고 1차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진료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치매의 특성상 치매는 증상이 심해질수록 치료 효과가 적고 가족들의 부담도 급격히 증가한다. 치매예방사업과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거나 발병 시기를 늦추고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받도록 하여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현재와 같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의 장기요양급여내용의 획일성으로는 경증 치매 등 요양노인의 욕구를 다양하게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등급판정기준 완화와 서비스 이용대상의 확대가 필요하다.

노인자서전 쓰기 교육 프로그램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Autobiography Writing Program for Older Adults)

  • 지행중;한정란;박성희
    • 한국노년학
    • /
    • 제31권2호
    • /
    • pp.223-241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자서전 쓰기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통하여 노인교육방법으로서 노인자서전 쓰기의 효과를 제안하는 데 있다. 연구자들은 2007년 서울 소재 노인복지관에서 10회기의 노인자서전 쓰기 교육 프로그램 전 과정에 강사와 보조진행자로 직접 참여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교육 중에 이루어진 학습자들의 '이야기'와 교육의 과정을 통하여 학습자들이 완성한 자서전, 그리고 수업 중에 중요한 내용을 메모한 메모노트 등이었다. 수집된 자료들은 Haenninen(2000)이 제시한 '내러티브 진행 이론'에 의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분석하고, 노인들이 삶의 의미로 구성해가는 행위 범주들을 통하여 생애사적으로 재구성되었다. 노인들이 구성하는 '내적인 이야기'는 자신의 삶과 삶의 조건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해 가는 정신적인 과정이었다. 노인자서전 쓰기 교육 초기에 참여자들은 삶에서의 사건을 객관적인 사실로서 '성찰되지 않은 이야기'로 회상하지만, 점차 교육이 진행되면서 삶의 사건들은 '성찰된 이야기'로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노년기 삶의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되는 '의도적인 반성'을 통하여 '초월적으로 성찰된 이야기'로 발전시켜 나갔다. 이와 같이 참여자들이 점차 초월적인 성찰자가 되어가는 과정은 자아통합을 완성시켜가는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따라서 노인자서전 쓰기 교육의 다양한 효과를 교육적, 사회적, 심리적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른 등급판정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 (Study of Importance of Grade Decision to Enforce the Insurance Policy for Long-Term Care)

  • 이태식;구봉오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 /
    • 제20권2호
    • /
    • pp.43-48
    • /
    • 200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mportance of grade decision and role of physical therapist which follows enforcement of elderly long-term residential care insurance system. Methods: One of the data from grade decision meeting in Bukgu, Busan on 2007 which was 88 case of attached finding of doctor was compared with findings of visited investigator. Result: Eighty-four investigation subjects had 186 diseases that included stroke and arthritis, requiring the need for physical therapeutic approaches. In addition, the results of the door-to-door research project in the northern district of Busan showed that there was no match out of 88 subjects who submitted the viewpoint of the doctor. Such a result was produced as the doctors did not diagnose the patient directly, but rather the diagnoses were obtained from guardians and a door-to-door researcher who had a poor understanding of geriatric motion and function. Conclusion: To enforce long-term care successfully, a re-investigation should be performed for the welfare of the aged.

  • PDF

Factors Associated with Happiness among Senior Citizens of Rural Korea: Evidence from the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 Sharma, Bimala;Song, Geurum;Nam, Eun Woo
    • 보건행정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45-252
    • /
    • 2020
  • Background: Happiness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indicators of health,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among older adults. The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ssociated with happiness among senior citizens residing in rural areas using the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Methods: A cross-sectional analytical study was conducted among 3,149 senior citizens living in rural areas using secondary data from the 2017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Happiness was measured by a single question and responses were recorded dichotomously. Descriptive and inferential statistics were computed at a 5% level of significance. Results: In all, 64.5% of the participants considered themselves as happy most of the time in the last 1 week. In the study, socio-demographic factors did not predict happiness except age. Satisfaction with a health status, financial situation, relationship with children, cultural satisfaction, and satisfaction with friends and society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happiness among senior citizens residing in rural areas of Korea. Odds of reporting happiness were higher among those who traveled in the last 1 year, visited elderly welfare centers, and were involved in voluntary work than among those who did not. Conclusion: Happiness among senior citize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ife satisfaction with regard to health, finance, relationship with family, friends and society, and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