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isenia fet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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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 급이에 따른 Zn, Cu, Fe, Al의 줄지렁이 체내 생물축적 (Bioaccumulation of Zn, Cu, Fe and Al in the Earthworm Eisenia Fetida (Ennelida; Oligochaeta) in Relation to the Supply of Sludges)

  • 박광일;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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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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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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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하는 몇 군데의 하수처리장에서 채취된 슬러지내의 Zn, Cu, Fe, Al 함량을 측정하고 슬러지를 줄지렁이에게 장기간 급이하면서 이들 금속류의 지렁이 체내 축적량을 조사하였다. 슬러지내 Zn 함량은 75.1~196.1 mg/kg, Cu 함량은 3.74~76.1 mg/kg, Fe 함량은 219.9~857.8mg/kg, Al 함량 198.4~991.7 mg/kg로 나타났다. 이들 금속류의 슬러지내 함량은 줄지렁이에 대하여 단기적으로 직접 치사 독성을 유발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아독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이들 금속류에 의한 산란 및 부화율 억제에 의한 차세대 개체군의 감소 현상을 유발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60g(dw)의 슬러지 급이후 이들 금속류의 지렁이 생체내 축적률(BAF)은 0.0-0.43으로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슬러지를 장기간 급이하여도 슬러지내 Zn, Cu, Fe, Al가 줄지렁이 생체내에 누적적으로 축적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렁이 사육상에서 지렁이 유인장치에 의한 줄지렁이(Eisenia fetida) 유인효과 (Earthworm harvesting efficiency of earthworm(Eisenia fetida) attracting trap in the vermicomposting bed)

  • 배윤환;박광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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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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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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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렁이 사육상으로부터 지렁이를 분리, 수확할 수 있는 지렁이 유인장치를 개발하기 위해서 사육상에서의 지렁이 개체군 동태, 유인물질 및 유인틀내 철망의 mesh 크기, 덮개재질 등에 따른 지렁이 유인효율을 조사하였다. 지렁이 사육상에서 줄지렁이의 최고밀도는 약 $5kg/m^2$이었으며 최고밀도 도달한 이후에는 $4.4{\sim}5.0kg/m^2$의 밀도를 유지하였다. 유인틀내 철망의 mesh 크기는 7mm정도가 적정하였으며 유인틀 덮개는 표면은 매끄럽고 수분을 잘 머금을 수 있는 재질이 적당하였다. 유인틀내에 유인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사용하지 않는 경우보다 유인효과가 현저히 높았으며, 유인틀내 유인제량이 많을수록, 유인틀 설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지렁이 유인량이 많아졌다. 유인제로서는 분쇄된 배껍질이 제지슬러지보다 우수하였는데 이는 유인제내 당도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량의 배껍질을 공급하기가 어려우므로 그 대용으로서 설탕물(10%)을 유인물질로 이용하는 방안이 제시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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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경작지의 남방계지렁이 분포 (Distribution of Southern Earthworm Race in Mulberry Tree Cultivation Area)

  • 홍용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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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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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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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농생태계의 뽕나무 경작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지렁이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조사를 하였다. 분류된 남방계지렁이는 총 5속 9종으로 다음과 같다. Aporrectodea caliginosa (Savigny, 1826), Bimastos parvus (Eisen, 1874), Eisenia fetida (Savigny, 1826), Drawida japonica (Michaelsen, 1892), Amynthas heteropodus (Goto & Hatai, 1898), Amynthas agrestis (Goto & Hatai, 1899), Amynthas corticis (Kinberg, 1867), Amynthas hilgendorfi (Michaelsen, 1895), Amynthas sp. 등이다. 장미줄지렁이 (Ap. caliginosa) 개체군 밀도 소장은 10월에 정점을 보이고 다음해 2월까지 감소하고, 성체와 미성체는 동시에 출현하며, 그들의 조성 비율은 성체 11.4%, 준성체 12.6 11%, 미성체 76% 이었다.

송사리(Oryzias latipes)와 지렁이(Eisenia fetida)를 이용한 Alachlor의 생태 위해성평가 (Ecological Risk Assessment of Alachlor using Medaka (Oryzias latipes) and Earthworm (Eisenia fetida))

  • 이철우;김현미;윤준헌;송상환;류지성;김은경;양창용;정영희;최경희;이문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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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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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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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초제 alachlor에 대한 송사리 및 지렁이 독성시험을 실시하고 국내 잔류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 위해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송사리 독성시험 결과, 96시간 $LC_{50}$$1.8\;mg\;L^{-1}$이었으며, 수정란을 사용한 초기생장단계 독성시험에서는 부화율에 대한 NOEC가 $100\;{\mu}g\;L^{-1}$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렁이 급성독성시험에서 $LC_{50}$(14일)는 $94.1\;mg\;kg^{-1}$, NOEC는 $55.0\;mg\;kg^{-1}$으로 나타났으며, 체중감소가 유의적으로 나타난 농도는 $71.5\;mg\;kg^{-1}$이었다. Alachlor의 국내 하천 및 토양 중 노출수준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내분비계장애물질의 환경 중 잔류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였는데 $1999{\sim}2004$년 동안 조사결과, 하천 및 토양에서 각각 $ND{\sim}0.54\;{\mu}g\;L^{-1}$, $ND{\sim}0.9{\mu}g\;kg^{-1}$의 범위로 검출되었다. 위해도 산출을 위한 환경 중 노출수준은 PEC가 아닌 하천 및 토양 중 실제 검출농도로 산출하였다. 독성값은 급성 독성 NOEC를 사용하였으며, 평가계수를 100으로 적용했을 때 PNEC는 송사리 독성시험과 지렁이 독성시험에서 각각 $1.0{\mu}g\;L^{-1}$$0.55\;mg\;kg^{-1}$으로 산출되었다. 본 독성시험을 통한 PNEC에 비해 잔류실태조사에서의 일반 하천과 토양에서의 노출수준은 매우 낮았으며, alachlor의 최대 검출농도를 나타낸 지점(수계 $0.54{\mu}g\;L^{-1}$, 토양 $0.9{\mu}g\;kg^{-1}$)을 적용했을 경우, alachlor물질에 대한 HQ는 1 이하로 낮게 나타남에 따라 국내 일반 하천과 토양에서의 위해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한편 외국의 경우, 일반 하천에서 뿐만 아니라 제초제 제조 또는 사용지역을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오염원 지역에서의 위해도는 높을 가능성이 있다. 국내의 경우 일반 하천과 토양에서는 alachlor에 대한 생태 위해도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지만 향후에는 제초제 사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 모니터링 실시와 장기노출에 따른 민감 독성자료를 활용한 위해성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유기성 폐기물 처리에 이용되는 두 지렁이 집단의 생식 및 CO I 유전자 분석 (Analysis of Reproduction and CO I Gene Sequence between Two Earthworm Populations Used in Vermicomposting Organic Wastes in Different Localities)

  • 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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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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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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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기성 폐기물 처리를 위해 강원도 홍천과 충청도 영동에서 사육되고 있는 두 지렁이 집단의 생식력 차이, 생식적 격리 정도 및 CO I 유전자의 서열을 비교하였다. 두 집단의 생식력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두 집단 간에 생식적 격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CO I 유전자 염기 서열을 분석하여 두 집단의 종을 동정한 결과 붉은줄지렁이 또는 줄지렁이로 확인되었고, 두 집단의 유연관계가 매우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두 집단은 같은 지렁이 종임을 강력히 시사하였다.

지렁이를 이용한 바이오디젤과 바이오디젤 유래 Neopentyl Polyol Ester 윤활유 베이스의 독성테스트 (Toxicity Test of Biodiesel and Biodiesel-derived Neopentyl Polyol Ester Lubricant Oil Base Using Earthworm)

  • 정해영;박완선;이재용;유정우;김의용;채희정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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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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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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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바이오디젤과 바이오디젤을 기반으로 생산된 neopentyl polyol ester (NPE)계 윤활유 베이스, 디젤유 윤활유와 석유디젤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지렁이 (Eisenia fetida)를 이용한 독성 시험을 수행하였다. OECD 207규격에 근거하여 독성을 분석한 결과 바이오디젤과 NPE계 윤활유 베이스의 반수치사농도 $(LC_{50})$ 값은 각각 2,450과 1,528 mg/kg dry weight of soil로서 두 물질은 독성 이 적은 경독성 (slightly toxic) 물질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디젤유 윤활유와 석유디젤의 경우 반수치사농도 $(LC_{50})$ 값이 각각 500과 603 mg/kg로서 중등독성 (moderately toxic) 물질로 판정되었다.

식물추출물 싸임화이트, 클로브버드, 계피, 라벤더, 레몬 유칼립투스 정유의 생태독성평가 (Acute Ecotoxicity Evaluation of Thyme White, Clove Bud, Cassia, Lavender, Lemon Eucalyptus Essential Oil of Plant Extracts)

  • 유아선;최영웅;정미혜;홍순성;박연기;장희섭;박재읍;박경훈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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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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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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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에는 화학적 살충소재 보다 친환경적인 살충소재를 선호하여 천연물질을 함유한 친환경 살충제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해충 방제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인 식물정유(싸임화이트, 클로브버드, 계피, 라벤더, 레몬유칼립투스)의 생태독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생태독성 평가로 물벼룩(Daphina magna), 송사리(Oryzias latipes), 꿀벌(Apis mellifera L.), 지렁이(Eisenia fetida)를 이용하였다. 물벼룩급성독성시험의 경우, 싸임화이트, 클로브버드, 계피 정유의 $EC_{50}$ 값은 각각 2.5, 2.8, $6.9mg\;L^{-1}$로 EPA 기준으로 보통독성정도이었고, 라벤더, 레몬유칼립투스 정유는 $10mg\;L^{-1}$ 이상이었다. 송사리급성독성 시험의 경우, 싸임화이트와 계피 정유의 $LC_{50}$ 값이 6.7, $7.5mg\;L^{-1}$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정유는 모두 $10mg\;L^{-1}$으로 확인되었다. 꿀벌급성독성시험은 접촉과 섭식 시험으로 나누어서 실시하였고, 모든 정유의 $LD_{50}$ 값이 $100{\mu}g$ a.i $bee^{-1}$ 이상으로 확인되었다. 지렁이급성독성시험의 경우, 싸임화이트, 클로브버드, 계피, 라벤더, 레몬유칼립투스의 $LC_{50}$ 값이 각각 149, 230, 743, 234, $635mg\;kg^{-1}$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식물 정유들의 지렁이급성독성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될 경우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 살충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예상되며, 친환경 농자재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Influence of Various Biochars on the Survival, Growth, and Oxidative DNA Damage in the Earthworm Eisenia Fetida

  • Kim, Won-Il;Kunhikrishnan, Anitha;Go, Woo-Ri;Jeong, Seon-Hee;Kim, Gyeong-Jin;Lee, Seul;Yoo, Ji-Hyock;Cho, Namjun;Lee, Ji-Ho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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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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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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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Biochar (BC) has a great potential for enhancing soil fertility and carbon sequestration while facilitating beneficial waste disposition. Therefore, it is essential to assess and mitigate any inadvertent consequences associated with soil biochar amendment. Earthworm activity is very vital in the soil system, yet there are a limited number of studies that have examined their impact resulting from biochar application to soil. METHODS AND RESULTS: In this study, the survival, growth, reproductive tests, and oxidative DNA damage tests (measured by 8-hydroxydeoxyguanosine (8-OHdG) and catalase (CAT) activities) to assess the potential toxicity to earthworm Eisenia fetida in artificial soil amended with BCs were investigated. The BCs derived from perilla meal, sesame meal, and pumpkin seed were pyrolyzed at 300 and $550^{\circ}C$, and then amended with soil at a rate of 5%. All the earthworms survived, but lost weight compared to control soil after 28 day incubation period. Moreover, the BC-amended soils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cocoon numbers of earthworms. Slightly higher concentrations of 8-OHdG and CAT were observed in earthworms present in BC-treated soil than those in control soil. Furthermore, the 8-OHdG concentrations in the soil amended with BC produced at $550^{\circ}C$ were greater than those at $300^{\circ}C$, and it slightly decreased as the incubation time increased. CONCLUSION: These observations could be due to higher contents of toxic metal(loid)s and also higher pH in BCs pyrolyzed at $550^{\circ}C$ than $300^{\circ}C$. While BC is efficiently being used in agricultural fields,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required to assess the unintended negative impacts of BC on soil ecosystems.

줄지렁이(Eisenia fetida) 입식 밀도 및 먹이 급이량에 따른 지렁이 개체군 생장 및 먹이 섭식효율 (Population growth and vermicomposting rate of earthworm (Eisenia fetida) according to amounts of feed supply and initial densities of earthworm populations)

  • 배윤환;박광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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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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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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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렁이 사육상을 조성하는데 있어서 적정한 초기 지렁이 입식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서 단위 면적당 서로 다른 밀도의 지렁이($1m^2$의 사육상 면적당 지렁이 1, 2, 3, 5kg)를 입식하여 12kg의 먹이를 반복 급이하면서 그의 개체군 밀도 변화를 조사하였고, 효율적인 먹이급이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최고 한계에 근접한 지렁이 밀도($5kg/m^2$)에서 먹이급이량을 달리하였을 때($1m^2$의 사육상 면적당 먹이 16, 24, 32, 40kg) 먹이섭식속도를 조사하였다. 지렁이 구입비용, 노동비용 등을 고려하였을 때, 지렁이 사육상을 조성하기 위한 초기 입식밀도는 사육상 면적 $1m^2$당 2kg 이하로 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렁이 사육상에 지렁이 밀도가 최고밀도에 근접한 이후에는 단위 사육 면적당 1회에 투입되는 먹이량은 $40kg/m^2$정도인 것이 그 보다 적은 경우보다 지렁이 증식과 먹이급이를 위한 작업효율 측면에서 유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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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와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cycling of food waste using poultry and earthworms)

  • 이병도;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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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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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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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하여 산란계(Gallus gallus) 또는 청둥오리(Anas platyrhynchos)에게 급이하고 그 음식물을 먹은 닭 또는 오리의 배설물을 줄지렁이(Eisenia fetida)에게 급이하여 퇴비화하는 recycling system 구축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닭과 오리의 섭식률, 배설률 및 계분, 오리분에 대한 지렁이의 섭식효율을 조사하였다. 음식물쓰레기를 닭 또는 오리에게 급이하였을 때 음식물쓰레기 처리량과 배설율은 닭의 경우 0.40kg/일, 71.0%, 오리의 경우 0.79kg/일, 53.7%로 나타났다. 계분과 오리분을 처리하기 위해 건조된 제지슬러지나 인분케익과 혼합하여 부숙후 지렁이에게 급이한 결과, 지렁이 생장에 제지슬러지를 혼합한 시료가 인분케?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분 또는 오리분에 건조된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1일 이상 부숙시킨 시료에 대한 지렁이의 섭식효율이 21일 미만 부숙시킨 것보다 효율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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