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ffect study

검색결과 117,687건 처리시간 0.142초

지충이 용매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Solvent Extracts from Sargassum thunbergii)

  • 최선영;김순영;허종문;최한길;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39-144
    • /
    • 2006
  • 지충이 (Sargassum rhunbergii)의 기능성 을 밝히고 식품으로서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전자공여 작용, 아질산염 소거작용, SOD 유사활성, 환원력 및 $\beta-carotene-linoleate$ model system을 이용하여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함량은 chloroform 추출물이 $22.5{\pm}0.8$ mg/100 mL, methanol 추출물이 $20.1{\pm}0.6$ mg/100 mL였으며, 전자공여작용은 hexane 추출물을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추출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그 효과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추출물의 농도 $1000{\mu}g/mL$일 때 methanol 추출물과 water 추출물에서 각각 $70.4\%$$63.2\%$로 radical 소거능이 강했다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pH 2.5 반응용액에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 할수록 뛰어난 소거작용을 보였으며 $1000{\mu}g/mL$에서 methanol 추출물이 $89.4{\pm}0.9\%$로 가장 높은 아질산염 소거작용을 보였고 반대로 water 추출물은 $38.6{\pm}0.5\%$로 낮은 소거효과를 보였다. SOD 유사활성은 chloroform 추출물이$1000{\mu}g/mL$ 첨가시 $61.4\%$로 활성이 가장 높았다. $\beta-carotene-linoleate$ model system에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을 때 시료의 첨가 농도가 증가할수록 항산화 활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가장 활성이 높은 methanol 추출물의 경우 $1000{\mu}g/mL$ 농도에서 $78.4\%$로 대조구인 BHT$(72.1\%)$ 보다 더 항산화 활성이 높았다.

깻잎 분말 첨가와 도체등급이 돈육소시지의 품질 및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ition of Perilla Leaf Powder and Carcass Grade on the Quality and Palatability of Pork Sausage)

  • 정인철;강세주;김종기;현재석;김미숙;문윤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350-355
    • /
    • 2003
  • 본 연구는 깻잎 분말의 첨가와 도체 등급이 돈육소시지의 품질 및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일반성분, pH, 칼로리, 보수력, 아질산 잔류량, 표면색깔, 조직 특성, 아미노산 조성 및 관능적 특성을 실험하였다. 수분 줄 조회분 함량은 소시지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조지방은 B등급육 소시지가 E 등급육보다 높았고, 깻잎 분말을 첨가한 B 등급육 소시지가 깻잎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것보다 낮았다. 그리고 조단백질 함량은 E 등급육 소시지가 B 등급육보다 높았다. 돈육소시지의 pH는 깻잎 분말을 첨가한 E 등급육 소시지가 6.19로 가장 높았으며, 칼로리는 깻잎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B 등급육 소시지자 2,473 cal/g으로 가장 높았다. 보수력은 깻잎 분말의 첨가와 관계없이 B등급육 소시지가 E 등급육 소시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아질산 잔류량은 깻잎 분말을 첨가한 돈육소시지가 첨가하지 않은 것보다 낮았다. 돈육소시지의 $L^{*}$ (명도)은 B등급육이 E등급육보다, 깻잎 무첨가구가 깻잎 첨가구보다 높았으며, $a^{*}$ 값(적색도)는 B 등급육보다 E 등급육이, 깻잎 무첨가구가 깻잎 첨가구보다 높았고, $b^{*}$ 값(황색도)은 깻잎 첨가구가 무첨가구보다 높았다. 조직적 특성에서 경도, 탄성, 응집성 및 씹힘성은 소시지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뭉침성은 깻잎을 첨가한 E등급육 소시지가 644 g으로 가장 낮았다. 그리고 총아미노산 함량은 소시지들 사이 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관능적인 색깔 및 조직감은 B 등급육 소시지가 E 등급육 소시지보다 우수하였으나, 향기 및 맛은 등급과 깻잎 분말의 첨가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전체적인 기호성은 깻잎 무첨가 소시지가 우수하였다.X>9t가 trans 지방산 이성 체중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냉동피자의 C18:1 $\Delta$9t 함량은 30%를 초과하는 높은 함량을 보였다. 슈크림 빵은 높은 C18:2t 함량을 보였으며(8.26%), 불고기버거와 피쉬버거의 C18:2t trans 지방산 함량은 3.26%와 3.34%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육가공품 및 튀김류 중 냉동 닭튀김과 냉동 감자튀김의 trans 지방산 함량이 15%~l9%의 수준으로 높았으며, C18:1$\Delta$9t과 C18:2t가 그 주된 성분이었다. 돼지고기구이 (목살)에서는 C18:1$\Delta$9t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냉동감자튀김에서는 C16:1 $\Delta$9t이 검출되지 않았다. 1회 분량 당 trans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품은 팝콘, 냉동피자, 감자튀김과 닭튀김, 빵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세 집단을 하나의 제도의 틀로 통합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총허용어획량(TAC)을 총 어촌 허용어획량(TAIVCs)과 총 허용 유어 어획량(TARCs) 및 총허용 상업적 어획량 (TACCs)의 세부문으로 나눌 것을 제안한다. 그리하여 다시 TAFVCs와 TARCs, 그리고 TACCs는 어촌별 어획량(ITCQs), 개별 유어 회사별 어획량(IRCQs), 그리고 양도 가능한 개별 상업적 어획량(ITCQs)으로 나누어 관리하도록 한다. 이와 같이 중국의 국가 총허용어획량(TAC)을 IFVQs와 IRCQs, 그리고 ITQCQs의 세부문으로 구분하여 할당하고, 여기에 기초하여 어업을 관리하는 것은 중국에 있어서 사회적 형평성과 경제적 효율성과의 상충관계를 고려하여 고안된 것으로, 중국에 있어서 수산업을 통한 경제적 및 사회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식이성 Conjugated Linoleic Acid (CLA)가 유선암 세포(MCF-7)에서의 항암효과에 미치는 영향 (Anticarcinogenic Responses of MCF-7 Breast Cancer Cells to Conjugated Linoleic Acid (CLA))

  • 문희정;이순재;박수정;장유진;이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418-427
    • /
    • 2003
  • 본 연구는 식이성 CLA 투여에 따른 MCF-7 세포에서의 항암 효과를 기전적으로 규명하여 점차 증가하는 유방암 환자의 식이 지방질의 식생활 지침서 설정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결과로, 지방산 종류에 따른 증식율을 살펴보면, 48시간 배양시 LA투여군에 비하여 CLA 투여군에서 농도가 증가할수록 세포증식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LA군과 CLA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처치 농도별로 살펴보면 LA에 비하여 72시간 배양에서 CLA농도가 15$\mu$M에서 60$\mu$M로 증가할수록 LA투여군에 비하여 증식이 감소하였고 120$\mu$M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CLA투여군은 배양시간이 길수록 농도에 따라 LA투여군보다 증식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내 지방산 유입률은 대조군보다 LA와 CLA 투여군의 세포내 유입률이 각각 22~54%, 17~41%정도로 더 많이 유입되어 세포내 지방산 조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LA의 경우 고농도에서 세포내로의 유입이 잘 되지 않은 것은 세포내 항상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조군보다 LA과 CLA 지방산을 48시간 배양시 지질 과산화물 생성이 50~130%증가하였고 투여량이 증가할수록 MDA의 생성이 모두 증가하였다. 그러나, 72시간 배양시 CLA 30 $\mu$M에서는 대조군과 같은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120 $\mu$M에서는 LA의 과산화물 생성이 CLA군보다 1.7배가량 증가하였다. 72시간 120$\mu$M CLA처치시 항산화 효소인 GPx, GR의 활성이 높게 나타난 것은 배양시 간이 길어질수록 CLA에 대한 항산화효소 활성이 더 커지며 이는 LA군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CLA의 장기간 처치 경우에도 과산화물 생성이 LA군보다 적게 생성된 것은 항산화효소 활성의 역할이 있을 수 있음을 배제할 수 없겠다. 또한, 유선암 세포에 CLA를 투여 할 경우 LA투여군에 비하여 PGE$_2$와 TXA$_2$ 생성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이는 AA생성의 감소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MCF-7 유선암세포에 LA군에 비하여 CLA투여에 따른 세포증식의 차이는 없었으나 배양시간이 증가할수록 CLA농도에 따른 세포증식률이 LA군보다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항산화효소의 증가에 의한 지질 과산화물 생성삼소와 PGE$_2$및 TXA$_2$등의 유의적인 감소가 유선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지방산 투여 에 따른 과산화물 생성과 항산화 시스템이 유선암 세포에서는 상호기전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으나 이는 농도와 배양시간에 따른 CLA의 항암효과가 in vivo 실험에서 재검증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장시간의 세포배양 실험시 PGE$_2$는 반감기가 짧고 다른 대사물로 쉽게 전환되는 불안전한 물질이므로 새로운 측정방법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더욱이 CLA에 의한 항암효과가 정확히 어떤 기전에 의한 것인지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지만 본 연구에서 얻은 에이코사노이드 대사의 변화 등은 유선암 예방 연구에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비만여대생을 대상으로 고추발효추출물의 체중감량 효과에 대한 연구 (Weight Reduction Effect of Extract of Fermented Red Pepper on Female College Students)

  • 장은재;김동건;김진만;서형주;오성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479-484
    • /
    • 2003
  • 고추발효 추출물의 체중감량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여대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체중감량을 하는(ID) 그룹과 인터넷과 고추발효 추출물을 섭취하는(IR) 그룹으로 나누어 8주 동안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체중감량 프로그램 전후와 두 그룹간의 체중, 체지방, 제지방, 기초대사량, 엉덩이, 허리 둘레, 피하지방 두께, 혈당, 혈중 지질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체중감량 프로그램 전 두 그룹간의 나이, 신장, 체중, 체지방과 제지방 등은 차이가 없었으며, 평소 식이 섭취량도 1944.7$\pm$34.4 kcal와 1864.0$\pm$124.6 kcal로 차이가 없었으며, 체중감량 프로그램 동안 ID그룹의 열량 섭취는 1279.9$\pm$112.0kcal, IR 그룹은 1223.8$\pm$57.1kcal이었다. 8주간의 체중감량 프로그램이 끝낸 후 ID 그룹은 체중, 체지방량, 제지방량, 기초대사량과 BMI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IR 그룹은 체중, 체지방율, 체지방량, 제지방량과 BMI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두 그룹간의 비교에서 체지방율, 체지방량과 기초대사량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고추발효 추출물의 섭취가 체중에는 영향을 못 미쳤으나, 체지방의 감소를 유발하였으며, 기초대사율의 감소를 방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량 프로그램동안 ID 그룹의 엉덩이, 허리둘레, WHR은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 IR 그룹은 유의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피하지방두께의 변화에서는 IR 그룹의 복부지방 두께를 제외하고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지 않았다. 두 그룹간의 비교에서 IR그룹의 복부지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고추발효 추출물이 주로 복부의 체지방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의 변화는 ID그룹의 HDL-콜레스테롤을 제외하고는 유의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체중감량 프로그램 동안 저지방식이를 권장하였고, 실험시작 전 실험대상자의 초기 혈당 및 혈중 지질 농도가 정상 범위이었기 때문에 혈당이나 혈중지질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체중감량 프로그램에서 고추발효 추출물의 섭취가 체중, 혈당, 혈중 지질의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체지방 특히 복부지방을 감소시켰으며, 체중감량 시 발생하는 기초대사량의 감소를 방지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미생물유래 Transglutaminase 첨가가 쌀가루 혼합분 반죽과 조리면의 조직감 및 관능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icrobial Transglutaminase on Textural and Sensory Properties of Noodles Mixed with Rice Flour)

  • 신원선;서희선;우건조;정용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9호
    • /
    • pp.1434-1442
    • /
    • 2005
  • 수입산 밀가루(ASW+AH)와 쌀가루(오대)를 첨가한 혼합된에 transglutaminase를 첨가하여 반죽 물성 및 가공적 싶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Mixograph의 결과에서, 수입산 밀가루(ASW+AH)에 transglutaminase를 첨가한 mixograph 특성은 transglutaminase를 첨가할수록 각각 stability가 증가하다가 5,000 ppm 이상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산 밀가루에 쌀가루(오대)를 첨가할수록 mixograph 패턴은 매우 불규칙하고 불안정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으며, stability, midline peak time, midline peak height, width at peak등의 파라메터 측정치와 특정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수입산 밀가루(ASW+AH)와 쌀가루(오대)의 혼합분에 transglutaminase를 첨가함에 따라 이러한 불규칙성이 감소하였다. Farinograph의 결과에서, 수입산 밀가루(ASW+AH)에 첨가한 쌀가루(오대) 함량이 증가할수록 stability와 valormeter value는 급격히 감소하고 weakness는 크게 증가하여 매우 약하고 안정성이 낮은 반죽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transglutaminase를 첨가함에 따라 수입산 밀가루(ASW+AH)에 쌀가루(오대)를 첨가한 복합분의 stability와 valormeter value는 증가하였고, weakness는 감소하였다. 수분 흡수량은 대조군인 수입산 밀가루(ASW+AH)의 반죽에 비하여 쌀가루(오대) 혼합비율이 커질수록 증가하였으며, transglutaminase를 첨가함에 따라 수분 흡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가졌다. Peak time은 수입산 밀가루(ASW+AH)와 쌀가루(오대)를 첨가할수록 짧은 경 향을 나타내었으며, 두 반죽 모두 ttansglutaminase 를 첨가할수록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리면의 기계적 조직감을 Texture profile analysis(TPA)로 측정한 결과, 쌀가루(오대)를 첨가하여 제조한 혼합분(10, 30, $50\%$)에 transglutaminase(3000, 1000, 7000 ppm)를 첨가함에 따라 검성, 씹힘성, 견고성 등 TPA 파라메터 값이 증가하였고, 10,000 ppm 첨가시에는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거나 감소하였다. 관능평가 결과에서는 쌀가루를 $30\%$ 첨가한 혼합분으로 제조한 조리면의 조직감(씹힘성, 견고성)은 수입산 밀가루에 비해서 낮게 평가되었으나, transglutaminase를 7,000 ppm 첨가한 쌀 혼합분 조리면의 씹힘성이 향상되었다.

3T3-L1 지방세포에서 녹나무 잎 추출분획물이 인슐린작용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Cinnamomum camphora Leaf Fractions on Insulin Action)

  • 고병섭;이미영;김호경;천진미;최수봉;전동화;장진선;박선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9호
    • /
    • pp.1336-1343
    • /
    • 2005
  • 일본에서는 녹나무 줄기에서 분리한 정유의 하나인 camphor는 강심제등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녹나무 잎 추출물에 대한 연구도 적고 특히 항당뇨 효과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녹나무 잎 추출물이 in vitro에서 인슐린 작용, 인슐린 분비 또는 탄수화물의 소화에 효과적인지를 조사함으로 항당뇨에 효과적인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녹나무 잎을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메탄올과 물을 섞은 용액으로 단계별로 XAD-4 column으로 분획 하였다. 녹나무 잎 추출물은 고농도(1 mg/mL)에서도 MTT로 측정하였을 때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녹나무 잎 추출분획 물 중 40과 $60\%$ 메탄올층은 3T3-L1 지방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인슐린의 작용을 향상시켜 포도당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매우 컸다. 이 추출분획 물들은 3T3-L1 지방세포에 존재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향상시켜 인슐린을 10 nM을 처리한 것보다도 효과적으로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켰다. 또한 $40\%$ 메탄올층은 3T3-L1 섬유아세포에 분화 유도물질를 처리하였을 때 PPAR$\gamma$인 pioglitazone과 마찬가지로 지방 세포로의 분화를 촉진시키고 지방의 축적도 증가시켰다. 그러므로 $40\%$ 메탄올층에는 PPAR-$\gamma$ agonist로 작용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베타세포라인인 Min6세포에 녹나무 잎 추출분획물을 처리한 후 저농도와 고농도 포도당 자극시 인슐린 분비를 측정하였을 때 두 농도에서 모두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녹나무 잎 추출분획물은 탄수화물의 소화에 작용하는 효소인 $\alpha$-glucoamylase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녹나무 잎에는 인슐린 분비나 탄수화물의 소화에 관여하는 성분의 없지만,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40\%$ 메탄올층에는 PPAR$\gamma$ agnist로 작용하는 인슐린 민감성 물질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2형 당뇨 마우스에서 솔잎 추출용액의 경구투여가 혈당조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ine Needle Extract Oil on Blood Glucose and Serum Insulin Levels in db/db Mice)

  • 김미정;안진홍;최강호;이윤학;우경진;홍은경;정영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321-327
    • /
    • 2006
  • 본 연구는 솔잎을 수증기 증류법으로 생산한 솔잎 추출용액을 2형 당뇨 마우스인 db/db mice에게 투여하여 솔잎 추출용액의 혈당강하 효과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30{\sim}40g$정도의 6주령 수컷 C57BL/Ksj(BL/Ls) homozygous diabetic(db/db) mice(SPF)를 음성대조군(corn oil), 솔잎 추출용액 저용량군(112.5 mg/kg), 고용량군(450 mg/kg) 및 양성대조군(metformin 150 mg/kg)의 4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시험물질을 경구 투여하였다. 6주 사육기간 동안 혈당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매주 1회씩 6시간 공복 시 미정맥으로부터 혈당을 측정하였으며, 6주 실험종료 후 모든 동물은 희생시킨 후 복대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당화혈색소(HbAlc), 혈청 인슐린, C-peptide 및 leptin 농도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식이섭취량은 솔잎 추출용액 투여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양성대조군은 섭취량의 변화가 없었고, 1일 1마리당 평균섭취량은 고용량군이 음성대조군 및 양성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섭취량을 보였다. 체중은 군 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간 무게와 상대적 간 무게는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솔잎 추출용액 고용량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혈당은 솔잎 추출용액 고용량군에서 실험개시 3주부터 음성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최종 혈당은 저용량과 고용량군 모두 음성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아졌고, 용량 의존적인 경향성을 나타내었다. 당화혈색소의 함량 역시 솔잎 추출용액 고용량군에서 음성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낮은 경향을 보였다. 혈청 인슐린과 C-peptide농도는 솔잎 추출용액의 투여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솔잎 추출용액이 인슐린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혈청 leptin 농도는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음성대조군에 비해 솔잎 추출용액 투여군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혈당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솔잎 추출용액의 혈당강하 효과의 작용기전으로 leptin과 관련된 인슐린 감수성에 영향을 미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 사용한 112.5 mg/kg 및 450 mg/kg의 솔잎 추출용액은 6주 경구투여 시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인슐린의 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솔잎 추출용액의 혈당강하 효과의 작용기전이 인슐린의 감수성이나 저항성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대되며, 본 연구가 앞으로 솔잎 추출용액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씨 추출물과 Resveratrol이 흰쥐 체내 지질 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onia Seed Extracts and Resveratrol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Cholesterol Diets)

  • 서상희;이향림;이순재;최상원;조성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7호
    • /
    • pp.1102-1107
    • /
    • 2003
  • 본 연구는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씨 추출물 및 작약씨에서 분리한 resveratrol의 체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작약씨 메탄올 추출물을 0.1%(MP1)와 0.2%(MP2) 첨가시키거나 메탄올 추출물을 탈지시킨 후 에테르로 분획한 에테르가용성 추출물을 0.05%(EP1), 0.1%(EP2), 작약씨 resveratrol은 0.02%씩 각각 첨가시킨 식이를 조제하여 초기체중 120$\pm$11g의 Sprague-Dawley종 숫쥐에게 섭취시켜 3주간 사육하였고, 시험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식이를 섭취시킨 control군과 비교 조사하였다. 사육 후 EP2군은 나머지 5군에 비하여 체중증가량과 식이효율이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나 나머지 5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간 무게(g/100g 체중)는 EP2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낮았고 혈청 GOT와 GPT도 5개의 작약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차이가 없었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은 EP2군과 resveratrol군이 control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고, 다른 군들은 차이가 없었으나 HDL-cholesterol은 5군의 작약군이 대부분이 높았으며 HDL-/총 콜레스테롤의 비율은 EP1군을 제외한 나머지 4군의 작약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혈청중성지방은 EP2군만이 대조군에 비하여 낮았다. 간조직 콜레스테롤 함량은 5개의 작약군이 모두, 중성지방은 MP2군과 EP1, EP2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분변으로의 콜레스테롤 배설은 MP2, EP1 및 EP2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으나 담즙산 배설은 차이가 없었으며 EP2군에서는 오히려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서 작약씨에는 체내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상태를 저하시키는 물질이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HDL-콜레스테롤 대사를 활성화시켜 분변으로의 콜레스테롤 배설을 증가시키는 것이 주요기전으로 판단된다. 이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작약씨에 존재하는 monomer형태의 resveratrol이 일익을 담당하지만 추출물속에 함유된 resveratrol oligomer 및 비 resveratrol 화합물도 작용하였으리라고 사료되어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작약씨에 함유된 물질들의 지질대사 개선효과는 이미 보고된 항산화기능과 함께 동맥경화 예방에 유효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능성 식품에 활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게르마늄강화효모가 혈청지질 및 면역세포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rmanium-fortified Yeast on the Serum Lipids and Immune Cell Subset)

  • 이성희;오선우;노숙령;이복희;이현주;진동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683-689
    • /
    • 2006
  • 본 연구는 게르마늄강화효모 (germanium: 3,210 ppm, 400 mg${\times}$3회/day)가 인체의 혈청지질 및 면역세포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를 목적으로 $50{\sim}75$세의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게르마늄강화효모 복용 전후에 따른 혈청지질 수준의 변화 및 면역증진 기능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 B세포, T세포 및 항암기능 효과를 지니는 $TNF-{\alpha}$의 생성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대조군과 보충군 모두 보충 전, 4주, 8주 후의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적혈구 지표(red blood cell indices) 및 백혈구 수, 혈소판, 혈당, ALT, AST, ALP, BUN, Cr, TB, TP, Alb, A/G ratio, ${\gamma}-globulin(g/dL)$이 보충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및 HDL 콜레스테롤은 보충 전, 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중성지방의 경우 대조군에서는 보충 전, 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게르마늄강화효모 보충군에서는 보충 전에 비해 보충 8주 후에는 p<0.0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세포의 경우 대조군에서는 보충 전, 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게르마늄강화효모 보충군에서는 보충 전에 비해 보충 8주 후에는 p<0.0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NF-{\alpha}$의 경우 대조군에서는 보충 전, 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게르마늄강화효모 보충군에서는 보충 전에 비해 보충 8주 후에는 p<0.0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게르마늄강화효모가 인체의 면역증진에 각종 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인체 면역력의 증진 등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기능성 원료로의 활용이 기대되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사료 된다.

흰쥐의 Testosterone 함량(含量), Protein 대사(代謝) 및 스테미너 증진(增進)에 미치는 인삼(人蔘)과 Tocopherol의 영향(影響) (Effects of Korean Ginseng and Tocopherol on Testosterone Content, Protein Metabolism and Stamina Promotion in Rats)

  • 김재련;김광수;서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427-431
    • /
    • 1984
  • 인삼(人蔘)과 tocopherol이 흰쥐의 체중증가(體重增加), 혈청(血情)의 testosterone 함량(含量)의 변화(變化), Protein 대사(代謝) 및 스테미너 증진(增進)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比較)검토(檢討)하기 위하여 Srague-Dawley 계(系) 수컷 흰쥐에게 분말형태의 인삼(人蔘)(2.5 g/kg)과 ${\alpha}-tocopherol$(250mg/kg)을 일반사료에 섞어 6주간 투여(投與)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체중증가량(體重重增加量)은 인삼투여군(人蓼投輿群)과 tocopherol 투여군(投與群)이 모두 대조군(對照群)에 비하여 증가(增加)하였으나 통계적(統計的)인 유의성(有意性)은 보이지 않았다. 2. 혈청중(血淸中)의 testosterone 함량변화(合量變化)에 있어서는 인삼투여군(人蔘投與群)은 대조군(對照群)에 비하여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tocopherol 투여군(投與群)에서는 유의적(有意的)인 증가(增加)를 나타내었다. (p<0.05). 3. 인삼투여군(人蔘投與群)은 대조군(對照群)에 비하여 albumin, ${\alpha}_1-globulin$, ${\alpha}_2$, ${\gamma}-globulin$ 및 A/G ratio에 있어서는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총단백질(總蛋白質)과 ${\beta}-globulin$에 있어서는 유의적(有意的)인 증가(增加)를 나타내었다(p<0.005). 그리고 tocopherol 투여군(投與群)은 총단백질함량(總蛋白質含量)이 대조군(對照群)에 비하여 증가(增加)하였고 (P<0.005) albumin치(値)는 감소(減少)하였으나 통계적(統計的)인 유의성(有意性)은 없었다. 또한 ${\alpha}_1-$, ${\alpha}_2-$, ${\beta}-$, 및 ${\gamma}-globulin$ 함량(合量)은 모두 대조군(對照群)에 비하여 유의적(有意的)으로 증가(增加)하였으며(P<0.001) 이로 인하여 A/G ratio치(値)는 현저하게 감소(滅少)하였다(P<0.001). 4. 스테미너 증진효과를 보기 위하여 인삼(人蓼) 및tocopherol을 투여(投與)한 흰쥐를 동일(同一)한 조건(條件)에서 계속 수영시킨 후 지쳐서 죽을 때까지의 시간(時間)을 측정(測定)한 결과(結果) 모두 대조군(對照群)에 비하여 별다른 변화(變化)를 나타내지 않았고 개체(個騷)간의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