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ffect of alc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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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폐기물에 의해 오염된 토양이 지렁이에게 미치는 독성 (Toxicity of Organic Waste-Contaminated Soil on Earthworm (Eisenia fetida))

  • 나영은;방혜선;김명현;이정택;안용준;윤성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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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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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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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기성폐기물을 농경지에 투여하기 위하여 작물에 미치는 영향, 토양에 축적되는 중금속 농도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토양에 축적된 총 오염물질이 지렁이에게 얼마나 독성을 갖고 있는지가 구명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4종류 유기성 슬러지(생활하수슬러지, 공단하수슬러지, 피혁슬러지, 주정슬러지)와 돈분퇴비를 8년 동안 매년 ha당 12,5톤, 25.0톤, 50.0톤으로 처리한 토양에 대한 지렁이의 독성을 측정하였다. 공단하수슬러지를 처리한 토양를 돈분퇴비와 비교해 보면, 축적된 구리는 18.9~26.2배, 크롬은 7.7~34.7배, 니켈은 14.8~18.8배로 나타났고, 피혁슬러지의 크롬은 35.7~268.0배, 니켈은 14.8~18.8배가 축적되었다. 이렇게 오염된 토양에 지렁이를 8주와 16주 동안 각각 노출시켰다. 8주 노출에서 생활하수슬러지와 주정슬러지의 모든 처리토양과 피혁슬러지 25.0톤 처리 토양은 돈분퇴비와 비슷한 낮은 독성을 나타냈으나, 나머지 공단슬러지와 피혁슬러지의 지렁이 치사율은 26.7~96.7%으로 높게 나타났다. 16주 노출에서 주정슬러지 12.5톤, 25.0톤의 토양만 돈분처리 토양과 비슷한 낮은 지렁이 독성을 보였고, 나머지 처리토양들은 모든 53.3~100%의 지렁이 치사율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들은 주정슬러지 50.0톤 처리 토양을 제외한 다른 슬러지 처리 토양은 지렁이에게 독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첨가레시친을 이용한 액정 젤의 형성과 보습효과 (Formation of Liquid Crystalline with Hydrogenated Lecithin and Its Effectiveness)

  • Kim, In-Young;Lee, Joo-Dong;Ryoo, Hee-Chang;Zhoh, Choon-Koo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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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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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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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O/W 에멀젼에서 주성분으로 수소첨가 레시친(이하 HL)을 사용한 액정젤(이하 LCG)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가장 적절한 LCG의 조성에 대한 안정성 시험과는 다음과 같다. 액정을 형성하기 위하여 사용된 조성은 다음과 같다. 유화제로 4.0wt%의 HL과 부스터로 4.0wt%의 세토스테아릴알코올(CA)를 사용하였다. 액정 젤의 형성에 보습제는 글리세린 2.0wt%, 1,3-부틸렌글리콜(1,3-BG) 3.0wt%, 에몰리엔트는 사이크로메치몬 4.0wt%, 이소노닐이소노나노에이트(ININ) 3.0wt%, 카프릭카프릴릭트리글리세라이드(CCTG) 3.0wt%, 마카데미아넛오일(MNO) 3.0wt%을 사용하였다. 최적의 LCG의 형성조건은 pH=4.0-11.0 범위에서 잘 형성되었으며, 피부안전성을 고려하여 6.0$\pm$1.0 범위로 설정하였다. 가장 안정한 경도는 32dyne/$\textrm{cm}^2$이었다. LCG으 입자크기는 1-20$\mu\textrm{m}$ 범위이었으며, 가장 잘 형성되는 입자 크기는 1-6$\mu\textrm{m}$에서 가장 잘 형성되었다. 편광현미경을 통하여 액정의 형성 및 모양을 관찰하였으며, 액정의 둘레 주위에 다중라멜라 구조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피검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피부보습효과를 임상측정한 결과 placebo크림에 비하여 36.6%가 증가하였다. 그 이유는 액정의 주위의 친수그룹이 폴리올들을 많이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예측하였다. 이 LEG형성 이론을 근거로 하여 의약 및 화장품 산업에 크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호(紫胡)의 발아특성(發芽特性)과 발아억제물질(發芽抑制物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Seed Germination Characters and Germination Inhibitors of Bupleurum falcatum L.)

  • 이상현;이상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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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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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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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實驗)은 자호종자(紫胡種子)의 발아적정온도(發芽適定溫度)를 구명(究明)하고, 유수 황산(流水 黃酸) 및 $GA_3$ 처리(處理)가 시호종자의 발아(發芽)에 미치 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며, 발아억제물질(發芽抑制物質)을 검정(檢定)하고자 수행(遂行)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공시품종(供試品種)모두 암상태(暗狀態)에서 15, 20, 25및 $30^{\circ}C$ 처리(處理)에서는 $15^{\circ}C$에서 발아율(發芽率)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황산0.1및 1.0%를 5, 10 및 60분간처리 하였을 경우는 두 품종 모두 5분간 처 리 하였을 때 발아율이 높았으며, 유수(流水)에 1, 2및 5일간 처리하였을 경우는 두 품종 모두 2일간 처리 하였을 때 발아율이 가장높았고, 10, 50 및 100ppm의 $GA_3$를 처리하였을 경우는 두 품종 모두 100ppm에서 발아율이 높았다. 이상 모든 처리(處理)의 품종간 비교에서는 처리에 상관(相關)없이 정선종이 삼조종보다 발아율이 높게 나타났다. 2. SEM으로 관소(觀素)한 결과(結果) 무처리 에 북(比)해 유수(流水)에 2일간 처리한 경우는 시호종자의 종피 에 붙어 있던 많은 발아억제물질(發芽抑制物質)같은 것이 씻겨져 종피 표면(種皮 表面)이 깨끗하였다. 3. 시호종자 EtOH 추출물 농도(抽出物 濃度)가 4000ppm일 때 정선종에서는 41.7%, 삼도종에서는 58.3%의 상추종자 발아율을 나타내어 추출(抽出)농도가 높아질수록 상추종자 발아억제 현상(發芽抑制 現象)이 심(甚)하게 나타났다. 4. Phenolic acids의 검정(檢定)에 있어서는 두 품종에서 orchinol, Pyrogallol 및 p-hydroxybenzoic acid의 함양(含量)이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삼도종은 정선종에 비하여 salicylic acid와vanillic acid의 함량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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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점막하 박리법을 시술 받은 위종양 환자에서 심리적 요인이 시술 후 통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sychological Factors on Postoperative Pain in Gastric Tumor Patients after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 이준협;전한호;이산;이혁;오승택;장진구;임우영;박재섭;최원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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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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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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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암 환자에게 있어 통증은 삶의 질과 예후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 통증을 줄이기 위한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위종양 환자에게 많이 시행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 시술 후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요인이 많이 알려진 것에 비해 심리적 요인에 대해서는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을 시술 받은 위종양 환자가 시술 후 겪는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내원하여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을 시술 받은 91명의 위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을 시술 받기 전에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불안, 우울, 회복탄력성을 평가하였다. 환자들이 호소하는 통증의 정도가 시각적 유추척도 3점 이상인 군(고통증군)과 3점 미만인 군(저통증군)으로 나누었고, 시술 후 통증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독립표본 T검정 및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 후 유의한 차이를 보인 요인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고통증군이 저통증군에 비해 음주량이 낮았고 우울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통증군이 저통증군에 비해 회복탄력성 점수가 낮았으며, 회복탄력성의 하위 항목 중 자기조절능력, 긍정성 항목에서 점수가 낮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회복탄력성 중 자기조절능력(OR, 0.911 ; 95% CI, 0.854-0.971, p=0.004)이 낮을수록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 시술 후 겪는 통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내시경 점막하 박리법을 시술 받는 환자의 회복탄력성 하위 항목인 자기조절능력이 낮을수록 시술 후 더 큰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대상으로 한 심리적 요인 중 개인의 회복 탄력성이 통증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수면박탈이 정상성인의 기분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Sleep Deprivation on Mood States of Normal Adults)

  • 김현;김린;서광윤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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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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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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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수면박탈이 정상성인의 기분상태에 주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 평가하고, 박탈시간이 진행함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하며, 기타 기분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한 실험적 환경을 마련하여, 수면박탈이라는 단일요인이 기분상태에 주는 영향에 근접하고자 하는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공고를 통해 모집된 20대 초반 미혼 남성 70명 중 체중, 수면일지, 전문의와의 면담, BDI, STAI 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소견을 보인 17명이 제외되었다. 53명이 수면박탈검사에 참여하였으나, 미세수면을 취한 것으로 판단된 17명이 추가로 탈락되었다. 총 36명이 총 40시간의 수면박탈검사를 완수하였고, 평균연령은 20.8(SD=1.35)세였다. 정상대조군은 43명의 미혼남성으로 공고를 통해 모집되었고, 그 평균연령은 20.6세(SD=1.10)이었다. 검사 1주일 전부터 모든 피험자에게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제한 하였다. 피험자들은 이후 외부로부터 빛과 소음이 차단된 방에서 일정 조도의 실내등 불빛 하에 일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하였다. 각 피험자들은 40시간의 박탈시간 동안 11차례 GVA(Global Vigor and Affect)를 자가 평가하였고, 관찰중인 전문의는 MARDS(Montgomery-Asberg Depression Rating Scale)를 평가하였다. 2일째 밤 10시를 기준으로 모든 검사를 끝마치게 되며, 또 다른 정신과 전문의 1인이 수면박탈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이들의 기분상태를 정상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결 과 : 기분상태는 20시간이 넘어서면서 유의하게 부정적으로 변화하였다. 특히, 수면박탈이 20시간을 경과할 때, 가장 가파른 경사로 기분상태가 부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수면박탈 40시간째의 집단은 정상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우울한 기분을 지니고 있었다. 결 론 : 정상성인의 수면박탈이 기분상태에 주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험과정에 있어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면 이외의 다른 요인들을 최대한 배제하여 실험을 하였다. 수면박탈은 기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면박탈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기분상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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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저(黃茋)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뿌리의 수량(收量) 및 품질(品質)에 대한 N, P, K 의 시용효과(施用效果) (Effects of N, P2O5, and K2O Application on the Yield and Quality of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Root)

  • 박노권;최대웅;장상문;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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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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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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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황저(黃茋)의 품질(品質) 및 수량(收量)을 향상(向上)시키기 위한 합리적(合理的)인 3요소(要素) 시용량(施用量)을 결정(決定)하기 위하여, 질소(窒素), 인산(燐酸) 및 가리(加里)의 시용량(施用量)이 건조근(乾燥根)의 수량(收量) 및 회분(灰分), 엑기스함량(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을 5kg/10a 이상 증가(增加)할 경우 산불용성(酸不溶性) 회분함량(灰分含量)은 증가(增加)하였지만 엑기스함량(含量)은 감소(減少)하였다. 인산시용량(燐酸施用量)은 회분(灰分) 및 엑기스함량(含量)과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가리(加里)는 7kg/10a 이상 시용(施用)할 경우 산불용성(酸不溶性) 회분함량(灰分含量)이 증가(增加)하였으며, Diethyl ether 엑기스의 함량(含量)은 14kg/10a 이상 시용(施用)할 경우 감소(減少)하였다. 건조근(乾燥根)의 수량(收量)은 질소(窒素) 5kg/10a 시용량(施用量)에서 최대치(最大値)를 나타내었다. 회분(灰分) 및 산불용성(酸不溶性) 회분함량(灰分含量)은 가리시용량(加里施用量)과 정(正)의 상관(相關)($r=0.746^*$, $r=0.858^{**}$)이 각각(各各) 인정(認定)되었으며, 엑기스함량(含量)은 질소시용량(窒素施用量)과 부(負)의 상관(相關)($C_2H_5OH:r=-0.778^*$, $(C_2H_5O)_2O:r=-0.848^{**}$)이, 가리시용량(加里施用量)과도 부(負)의 상관(相關)($(C_2H_5O)_2O:r=-0.722^*$)이 각각(各各) 인정(認定)되었다. 그러므로 본작물(本作物)의 재배(栽培) 1년차(年次)에서 질소(窒素), 인산(燐酸) 및 가리(加里)의 시용량(施用量)은 5kg, 7~14kg, 7kg/10a이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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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결핍이 에탄올을 급여한 흰쥐의 체내 콜레스테롤 함량과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olate Defficiency on Plasma Cholesterol and Antioxidative System in Ethanol-fed Rats)

  • 배민정;양경미;민혜선;서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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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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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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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만성적인 에탄올 섭취시 엽산 결핍이 체내 콜레스테롤 함량과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Sprague-Dawley종 흰쥐에게 총 열량의 36%에 해당하는 에탄올을 함유한 액체식이를 4주간 급여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일 체중증가량과 사료효율은 알코올 급여군이 각각의 pair-fed군보다 낮았고 엽산 공급의 유무에 따른 영향은 없었다.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엽산 결핍과 함께 에탄올을 급여시킨 ED군과 Pair-fed군인 PD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엽산과 함께 에탄올을 급여시킨 EF군이 pair-fed군인 PF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HDL-콜레스테롤 함량과 HDL/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전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장내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엽산 결핍군인 PD와 ED군 모두 높았으며 엽산급여군에서는 에탄올을 급여한 EF군 pair-fed군인 PF군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를 보여서 에탄올에 의한 지질과산화물 함량증가에 엽산 공급이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 마이크로솜 내 지질과산화물 함량 역시 혈장내 지질과산화물 함량과 동일한 경향으로 에탄올 급여로 증가된 지질과산화물 함량에 대하여 엽산이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ADH 활성화는 전군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catalase 활성도는 엽산을 결핍시킨 PD와 ED군과 에탄올 급여와 함께 엽산을 공급한 EF군이 pair-fed군인 PF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간 세포질에서 SOD 활성은 전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GSH-Px 활성은 에탄올 급여군이 각각의 pair-fed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에탄올과 함께 엽산을 공급한 EF군에서 가장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GST 활성은 전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장내 retinol 함량은 엽산의 공급 유무와 상관없이 에탄올 급여군인 ED와 EF가 각각의 pair-fed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간조직 내 retinol 함량은 엽산 결핍군에서는 에탄을 급여군인 ED군이 pair-fed군인 PD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으나 엽산 공급군에서는 에탄올에 의한 retnol 함량 저하에 대하여 엽산이 보호효과를 보였다. 간조직 내 retinyl palmitate 함량 역시 엽산의 공급 유무와 상관없이 에탄올 급여군이 비급여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혈장내 비타민 E 함량은 엽산을 결핍시킨 군 중 에탄올 급여군인 ED군이 pair-fed군인 PD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비타민E 함량이 낮았으며 엽산을 공급시킨 군에서는 에탄올 급여군과 pair-fed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에탄올 급여시 혈장 내 콜레스테롤 함량은 엽산 섭취에 의해 증가되었으나 지질과산화물과 항산화 효소 및 항산화 영양소의 변화에 대하여 엽산결핍이 에탄올 섭취에 의해 변화된 항산화계의 손상을 더욱 가중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사과정 전후에서의 견사세리신의 물리화학적 성질변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hysical and Chemical Denatures of Cocoon Bave Sericin throughout Silk Filature Processes)

  • 남중희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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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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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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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 연구는 fibroin을 피복하여 견섬유의 경막적 성질을 지배하는 sericin에 대한 일연의 연구를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I. Sericin Fraction의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실험 1) 난용성 sericin은 역용성 sericin에 비하여 polar side chain을 가진 amino산(Tyr, Ser)은 적은 반면 alanine과 leucine 등의 수화성이 적은 amino산이 측정되었다. 2) 수화성의 amine산은 견사의 외층부에서, 그리고 수화성이 적은 amino산은 fibroin에 가까운 부위에 많이 존재하였다. 3) 용수에 대한 sericin의 팽윤, 용해성은 alnino산 조성만으로 해석하기는 곤란하며 sericin의 결정구조나 이차구조와의 복합구조로 변화한다고 생각된다. 4) 견사의 간섭은 환상에 가까우나 정연처리로서 소멸하였다. 5) 작잠견 sericin은 가잠견 sericin과 차이가 있었는데 자오선상에 강한 환상 Ring이 많았다. 6) Mosher 법으로 분별한 A와 B fraction 사이의 amino산 조성에는 차이가 없었다. 7) Sericin I, II, III의 X-선도에 있어서는 큰 차이는 인정되지 않으나 측쇄간격에 해당 하는 Ring에서 차이가 인정되었다. 8) 분자량 150이상의 amino산(Cys, Tyr, Phe, His,Arg)은 6N-HCl, 60분의 가수분해로서 정양되지 않았다. 9) 4.6$\AA$의 X-선 간섭은 습열과 ether 및 alcohol로 처리하므로서 소멸하는 경향이었다. 10) sericin의 가수분해물(6N-HCl)은 자오선상에 간섭 Ring(2$\AA$)을 출현시켰다. 11) 가수분해 sericin 잔사는 어느 특정한 amino산의 peptide로 추정된다. 12) Seriein III의 분해온도는 Sericin I과 II보다 높았다. 13) 견층 부위별 sericin의 D.T.A 곡선에 었어서, 내층의 sercin은 15$0^{\circ}C$와 245$^{\circ}C$에서 흡열 peak가 나타나고 외, 중층의 것보다 고온측에 이동하였다. 14) IR-spectrum에 의한 sericin fraction(Sericin I, II, III, 외층, 중층 및 내층의 sercin)의 적외선흡수 결과는 일치하였다. II. 제사공정에서의 Sericin의 팽윤, 용해특성에 관한 실험 1) 3,000 R.P.M으로 침지처리된 견층의 자유성수분은 15분간으로 탈수가 가능하고 이 경우의 원심력은 13$\times$$10^4$dyne/g 이었다. 2) sericin에 대한 Folin시약의 발색에 필요한 시간은 실온에서 30분이었다. 3) 가시광선중 측정가능파장은 500~750m$\mu$이다. 4) 실제 비색정량의 경우 정도가 높은 측정치를 얻기 위해서는, 저농도(10$\mu\textrm{g}$/$m\ell$)인 때는 650m$\mu$에서 그 이상의 농도에서늘 500m$\mu$으로 측정해야 했다. 5) sericin과 egg albumin의 파장별 흡광도곡선형은 일치하나 흡광도는 sericin이 높았다. 6) 비색분석법에 의하여 측정된 sericin의 량은 Kjeldahl 법에 비해 적은 값을 나타냈다. 7) 견층의 팽윤, 용해도에 영향하는 처리조건으로서는 온도와 시간으로서 시간보다도 온도의 방과가 켰다. 8) 팽윤, 용해도를 촉진하는 처리온도와 시간과의 관계는 저온(7$0^{\circ}C$)에서는 시간의 증가에 따라서 팽윤, 용해도는 서서히 증대하나 고온에 있어서는 단시간의 처리로 현저히 증대했다. 9) 생견의 건조온도가 높아지면 견층의 팽윤, 용해도는 반대로 감소했다. 10) 견층의 두께가 크게 되면 일정시간에 있어서의 팽윤, 용해성은 저하하였다. 11) 견층부위별 팽윤, 용해성은 외>중>내층의 순이고 품종에 따라서는 견층부위별로 차이가 있었다. 12) 견층의 납물질제거처리를 하게 되면 sericin의 팽윤, 용해성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 13) 음 ion 활성제는(pH 6.0 부근) sericin의 팽윤, 용해도를 촉진시켰다. 14) 양 ion 활성제는 위와 같은 조건에서 sericin 의 흡착현상을 나타내었다. 15) 경도성분(Ca, Mg)의 농도가 증가하면, 용수의 pH는 발성방향으로 이동하였다. 16) 용수중의 경도성분과 sericin과는 서로 완충작용을 나타내었다. 17) Ca와 Mg의 경도성분이 sericin의 팽윤, 용해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면 Ca 성분이 팽윤, 용해를 억제하였 다. 18) 용수중의 경도성분의 용존은 전기전도도를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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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민의 흡연 및 음주 실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An Analysis of Determinants of Smoking and Drinking of Community people in Rural area)

  • 남철현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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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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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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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e study was designed. to analyse the factors effecting to smoking and drinking of community people in rural area. The study has been surveyed through interviews by trained college students for 1,846 residents who live in rural area(Eup or Myun office is located)for 20days(from 3rd. to 22M. in August, 1988) The summary and conclusions are as follows. 1. The number of answers on the questionaires was 1846. And the percent of man was 55.7 %(woman 44.3 %). Among age group 20-29 years group with 30.4 % was larger than any other group. Anaverage age of answers was 38.6 years. 2.In the period of residence, 21.5 % of the residents lived within 5 years(This group was larger than any other group). In occupations, workers in agriculture and fishing was more than other job occupants. In education, the percent of high school graduates was 44.0 %(higher than any other group) 3.The smoking rate of rural residents was 41.8 %and man's smoking rate was 76.0 % (woman's smoking rate was 7.6 %). These rates were higher than the rates in 1985 (The smoking rate of nation was 32.0 %). First of all, woman's smoking rate increased rapidly 4.As for smoking amount, in male 52.8% of smokers smoked a cigarette case (20 cigarettes) in a day, and 16.9 % of smokers smoked more than one cigarette case. In female 42.5 % of woman smokers smoked a half case in a day and the rate of non-smokers diminished to 77.8 % 5.The rate of non-smokers in 21-29 years group was higher than any other group and a smoking rate increased as an age increased. However, a smoking amount decreased as an age increased. This suggests that people are more concerning about their health as their ages increase.. 6.The smoking rate of college graduates was 58.8 %(higher than any other group) and in a smoking amount 36.4 % of college graduates, 29.8 % of high school graduates smoked more than a cigarette case in a day. This shows that people in a higher education group smoke more than those in other groups. 7.As for non-smoking rate, students, service job workers, company employees, and teachers was 54.1%, 43.4%. 40.1% and 39.5%. respectively. As for smoking rate, workers in agriculture and fishing was the highest level of all job employees. Public officers smoked less than the workers in agriculture and the smoking rate of teachers was less than that of public officers. with regard to smoking amount. above one cigarette case in a day was 39.9 % in public officers, 39.2 % workers in agriculture and fishing, 37.9 % in businessmen, 34.2 % in teachers, 31.9 % in service job employees and 31.6 % in a company employees. 8.The variables which had an effect on smoking were sex (B=.1701), job(B=.1688), education(B=.1671), age(B=.1125). These variables were significant in P<0.05 statistically. Explanatory variance level was 19% 9.The drinking rate of community residents was 61.8% and man's drinking rate was 81.7%(woman's drinking rate was 38.9%). As drinking rate 18.0%(the highest rate) of man drinkers drank 3 bottles of beer in a general drinking and 12.1% of them drank more than 10 bottles. 12.1% (the highest rate)of woman drinkers drank 2 cups of beer. The rising rate of woman's drinking of alcohol was remarkable. 10.Each non-drinking rate of age groups was 27.6% (in 20-30 years group), 28.0% (in 30-39 years group), 28.9%(in 40-49 years group) and 32,6%(in 50-59 years group), 10,7%(the highest rate) of 20-29 and 30-39 years groups drank above 3 bottles. 7.5% of 20-29 years group and 7.7% of 30-39 years group drank above 10 bottles. In 40-49 years group, 14.4 % of them drank a bottle and 8.1% of them drank above 10 bottles. In 50-59years group, 14,2% of them drank 2 bottles and 5.3 % of them drank above 10 bottles. This shows that a drinking rate decresed as an age increased. 11.Non-drinking rate was higher as an education level was lower. Each non-drinking rate of non-educated group, elementary school group, middle school group and high school group was 41.0 % of high school graduates and 14.5 % of college graduates drank 3 bottles of beer. 9.7 %(the highest rate) of college graduates drank above 10 bottles, in general drinking. 12.Each non-drinking rate of businessmen, farmers, service job workers, and students was 31.3%, 28.2%, 26.8% and 25.9%. However, Each drinking rate of public officers, company employees and teachers was 73.3 %, 72.2 % and 68.4 %. This tells us that the drinking rate of mental workers is higher than that of physical workers. 14.9 % of farmers and 14.4 % of public officers drank 3 bottles at a time. 10.5 % of teachers and 9.9 % of public officers drank above 10 bottles. 13.The variables which affect on drinking were sex(B=.1545), education(B=.1476), job(B=.1064), and age(B=.1052). These variables were significant in the level of 0.05 % and explanatory variance level was 18 %. 14.Government have to educate people and demonstrate the health hazards caused by smoking and over-drinking. Especially, No-smoking campaign for woman and education not to over drink for professional job workers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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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ciency and Side Effects of Sorafenib Therapy for Advanced Hepatocellular Carcinoma: A Retrospective Study by the Anatoli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 Berk, Veli;Kaplan, Mehmet Ali;Tonyali, Onder;Buyukberber, Suleyman;Balakan, Ozan;Ozkan, Metin;Demirci, Umut;Ozturk, Turkan;Bilici, Ahmet;Tastekin, Didem;Ozdemir, Nuriye;Unal, Olcun Umit;Oflazoglu, Utku;Turkmen, Esma;Erdogan, Bulent;Uyeturk, Ummugul;Oksuzoglu, Berna;Cinkir, Havva Yesil;Yasar, Nurgul;Gumus, Mahmut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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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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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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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Inoperable and metastatic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is associated with a poor prognosis and low chemotherapeutic efficiency. Sorafenib is an oral multi-kinase inhibitor exerting its effects via the RAF/MEK/ERK pathway,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 (VEGFR) and platelet derived growth factor receptor beta (PDGFR-${\beta}$) tyrosine kinases. Randomized studies have shown a significant contribution of sorafenib to life expectancy and quality of life of cancer patients.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i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ide effects of sorafenib therapy in Turkey. Materials and Methods: Data for 103 patients (82 males, 21 females) receiving sorafenib therapy in 13 centers from February 2008 to December 2012 were evaluated. Median age was 61 years and median ECOG performance status was 1 (range: 0-2). 60 patients (58%) had hepatitis B, 15 patients (15%) had hepatitis C infection and 12 patients (12%) had a history of alcohol consumption. All of the patients had Child scores meeting the utilization permit of the drug in our country (Child A). Results: A total of 571 cycles of sorafenib therapy were administered with a median of four per patient. Among the evaluable cases, there was partial response in 15 (15%), stable disease in 52 (50%), and progressive disease in 36 (35%). 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 was 18 weeks and median overall survival was 48 weeks. The dose was reduced only in 6 patients and discontinued in 2 patients due to grade 3-4 toxicity, 18 patients (17%) suffering hand-foot syndrome, 7 (7%) diarrhea, and 2 (2%) vomiting. Conclusions: This retrospective study demonstrated better efficacy of sorafenib therapy in patients with advanced HCC compared to the literature while progression-free survival and overall survival findings were comparable. The side effect rates indicate that the drug was tolerated well. In conclusion, among the available treatment options, sorafenib is an efficient and tolerable agent in patients with inoperable or metastatic H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