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 coli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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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계장 수거계육의 미생물학적 위생실태 조사 (Survey on the Status of Microbial Contamination of Chicken Meats Collected from Poultry Processing Plants in Nationwide)

  • 우용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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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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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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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규모로 15개 시 도에 위치한 도계장에서 직접 수거한 도계육에 대하여 미생물 오염도 조사로서 총세균수, 대장균군수 및 포도상구균수에 대해서 조사를 하였다. 특히 주요 인수공통 병원성 세균들인 Salmonella 속균과 Campylobacter jejuni,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aureus, 그리고 E. coli O157:H7 균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를 하였다. 그리고 도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처리를 위해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인 염소(20mg/L포함)를 첨가한 염소수로서 수세한 처리계육과 그렇지 않은 비처리 도계육 상호간에 대해서도 Salmonella 속균의 분리율과 기타 균종의 억제효과에 대해서도 비교조사를 수행하였다. 먼저 예비조사로서 강원지역을 비롯한 전국 6개 시 도의 도계장 유래 계육에 대해서 세균오염도의 비교조사에서는 포도상구균수, 대장균군수 및 총세균수의 순서로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이 성적은 시판계육의 미생물 오염도 수준보다는 $10{\sim}100$배 이상 낮은 오염도 성적이었다. 그리고 동일계육에 대한 Salmonella 속균의 분리율은 63.3%(19/30)였고, S. enteritidix (33.3%)가 가장 지배적인 혈청형이었으며, 동시에 S. typhimurium (3.3%), S. muenchen (30.0%)도 분리되었다. 하편, 염소수로 세척한 도계육은 총세균수와 대장균군수의 비교조사에서 비처리 계육보다도 약 100배정도로 균수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반면에 포도상구균수에서는 양자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알았다. 또한 Salmonella 속균에 대한 억제효과의 비교조사에서도 20 ppm의 염소처리로서는 포도상구균과 마찬가지로 Salmonella 속균에 대해서도 뚜렷한 억제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보다 확대된 규모의 조사결과에서 제주도를 포함한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전남, 광주, 전북, 충남, 대전, 충북, 강원, 서울, 인천 및 경기지역을 포함하여 총 15개 시 도의 도계장 수거계육에서 Salmonella속균은 58.3%(67/115)에서 분리되었고, S. muenchen (57.3%)과 S. enteritidis (22.7%)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인수공통병원균 중에서는 L. monocytogenes(43.5%), C. jejuni(37.4%), S. aureus(30.4%)의 순서로 분리되었으나, E. coli O157:H7은 국내 계육에서 전혀 분리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도계육이 위생적이며 안전하게 시판되기 위해서는 최종적인 도계공정 이후 다양한 유통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교차 및 추가오염의 기회를 줄이기 위한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 대책과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 성적을 통하여 비로소 확인할 수 있었다.

생약제제(미라클®)첨가가 이유 자돈의 성장률, 영양소 이용율, 분내 미생물균총 및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rbal Product (Miracle®) on the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Fecal Microflora and Immunoresponse in Weanling Pigs)

  • 석종찬;임희석;백인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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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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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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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돈사료 내 생약제제(Miracle$^{\circledR}$) 첨가가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분 내 미생물균총 그리고 혈액 성상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총 5주간의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48두의 3원 교잡종(Y${\times}$L${\times}$D) 이유자돈(평균 개시 체중 7.84kg${\pm}$0.17, 28일령)을 4처리 4반복, 반복 당 3두씩 배치하였고, 처리구들은 대조구(T1), CTC 100ppm(T2), Miracle$^{\circledR}$ 0.15%(T3) 그리고 CTC 100ppm + Miracle$^{\circledR}$ 0.15%(T4)로 하였다. 생약제제 첨가(T3)구에서 증체량, 사료 섭취 및 사료 효율을 개선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영양소 소화율은 처리구들 간에 유의적 차이가 있었는데(P〈0.05), T3 급여구에서 건물, 조단백질, NFE, P 그리고 아미노산 소화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혈청 내 콜레스테롤 수준은 T3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는데 항생제 처리구(T2)보다 유의하게(P〈0.05) 낮았고 타 처리구들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유의차는 없었다. T3 처리구는 Triglyceride와 HDL 수준에서도 다른 처리구들 보다 낮았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혈청 IgG의 수준은 T4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다음으로 T1, T2 그리고 T3 순이었다. 혈청 내 AST 수준은 T1에서 가장 낮았다. 혈청 총 단백질, albumin 그리고 ALT의 수준은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분 내 Lactobacillus, Cl. perfringens 그리고 E. coli의 수 CFU는 처리구들 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3주와 5주에서 T2 (CTC 100ppm) 처리구의 Cl. perfringens가 낮은 경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생약제제 MiracleⓇ은 이유자돈의 생산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며 소화율, 혈청 IgG 및 콜레스테롤 수준은 낮추고 AST 수준은 높였다. 항생제(CTC)와 생약제제 Miracle$^{\circledR}$의 혼합 사용은 단일 사용에 비교해서 상승 효과가 없었다.

빙과류의 품목별 제품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Microbiological Safety Evaluation on Ice Cream and Ice Pop Products)

  • 유정완;김소현;홍동리;김현재;정은주;이재화;양지영;이양봉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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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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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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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빙과류의 종류별로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기 위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의 종류별로 일반세균수를 측정하였다. 또한 냉동저장 중 아이스크림에서 미생물의 생존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저장온도를 달리하여 S. aureus, B. cereus, L. monocytogenes와 E. coli를 빙과류의 종류별로 각각 접종하여 저장기간에 따라 생균수를 측정하였다. 시판중인 빙과류 중 빙과 2 제품과 비유지방아이스크림 1제품에서는 10 CFU/mL 이하로 검출되었으며, 이외의 빙과류 제품에서는 1.04-2.10 logCFU/mL이 검출되었다. 측정한 16종의 빙과류 모두 식품공전상의 세균수 기준 이하로 측정되어 빙과류에서의 미생물 오염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빙과류에 미생물을 접종하여 각각 $-5^{\circ}C$, $-10^{\circ}C$, and $-18^{\circ}C$에 저장하여 주기적으로 생균수를 측정한 결과 저장기간에 따라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모든 저장조건에서 생균수가 감소하였으며 냉동저장 중에서는 온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미생물이 사멸하였다. 특히, 빙과제품에서는 $-5^{\circ}C$에서 모든 균이 1~4주 이내에 사멸하였는데 이는 빙과제품의 낮은 pH와 접종 후 냉동조건에서 생긴 빙결정들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냉동조건에서 미생물은 증식하지 않았으며 효소의 반응 또한 냉동온도에서는 매우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에 맛의 변화는 장기간 저장해도 잘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빙과류의 유통기한에 있어서 저장 및 유통 온도가 잘 지켜진다면 미생물학적 안전성은 확보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품질변화 중 조직감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빙과류의 유통기한에 관한 연구를 위해서 미생물학적 안전성뿐만 아니라 유통 및 저장 중 온도변화에 따른 빙결정 생성과 같은 조직감의 변화와 지방산패 등 이화학적 분석을 포함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염농도 및 숙성온도가 멸치 젓갈의 숙성 중 위생품질인자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t Concentration and Fermentation Temperature on Changes in Quality Index of Salted and Fermented Anchovy During Fermentation)

  • 고영애;김성훈;송호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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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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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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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멸치젓갈을 대상으로 젓갈의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식염의 농도 및 숙성 온도가 전체 숙성기간 동안에 식품 위생적 품질 인자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멸치젓갈의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은 전체 숙성기간 동안 30일까지는 비교적 높은 증가를 보이다가 이후 90일까지는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첨가한 식염 농도가 높을수록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은 낮게 나타났고, 숙성온도 $20^{\circ}C$에서는 $10^{\circ}C$에 비해 2배 이상의 높은 휘발성 염기질소 증가를 나타내었다. 또한, 히스타민의 발현은 숙성온도가 낮은 경우 히스타민의 함량도 낮게 나타나 온도가 히스타민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임을 확인하였으며, 아미노산성 질소함량의 변화는 숙성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리용 멸치젓갈의 총균수 변화에 미치는 식염 농도 및 숙성온도의 영향은 식염 농도가 높을수록 식염에 의한 미생물의 생육억제 효과가 크게 나타났고,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총균수도 높게 나타났으나, 대체로 숙성 30일 차 근처까지 총균수가 증가하다가 이후 유지 또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대장균군 및 대장균의 변화는 원료 멸치에서 대장균군과 대장균이 검출되었으나 젓갈을 제조하여 숙성기간을 거치는 동안 대장균군과 대장균수가 감소하였으며, 식염 농도가 높을수록 빠르게 감소하여 숙성 20~30일이 경과하면서 대부분 검출되지 않았다.

감마선 처리에 따른 닭고기 가슴육의 냉장 저장 중 품질 특성 (Effect of Gamma Irradiation on Meat Quality in Chicken Breast during Cold Storage)

  • 안종남;채현석;유영모;유효순;함준상;정석근;김광엽;장애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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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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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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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닭고기 가슴육의 저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저수준의 감마선을(0.5, 1.0, 1.5kGy) 조사하여 냉장저장 중 품질변화와 미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pH는 저장 1일에 감마선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고 육즙손실은 저장 1일과 3일에 0.5와 1.0 kGy 수준의 방사선 처리구에서 대조군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p<0.05). 육색 중 L과 a값은 저장 1일에 1.0과 1.5 kGy 수준으로 조사 처리한 경우 증가하였으나 b값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균수는 감마선 처리구가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대장균과 대장균군은 방사선 처리구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단백질변성도와 지방산패도를 나타내는 VBN과 TBARS 값은 방사선 처리구에서 대조군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결국 저수준의 방사선 처리가 닭고기 가슴육의 저장성을 증진시키기는 하지만 육즙손실 또한 증가시켜 추후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몽 추출물과 김치 추출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소시지 개발에 관한 연구 (Study on Development of Fermented Sausage using Grapefruit Extract and Kimchi Extracted Starter Culture)

  • 김용휘;안병석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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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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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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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발효 소시지의 저장 기간 중 지질 산화를 억제하고,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며, 유해 세균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첨가되는 아질산염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첨가제로써 자몽 추출물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몽 추출물과 김치 유산균을 첨가하여 제조된 발효 소시지에서 우수한 지질 산화 및 유해 세균 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저장 기간 7일차까지 아질산염과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한 처리구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아질산염과 L. acidophilus를 혼합하여 제조된 처리구 A와 아질산염과 김치유산균을 혼합한 처리구 B, 아스코르빈산과 김치 유산균을 혼합한 처리구 C, 그리고 자몽 추출물과 김치 유산균을 혼합한 처리구 D의 제품 특성을 비교한 결과, pH는 처리구 D와 처리구 C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유산균수는 자몽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 D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장균 출현 억제효과는 아질산염과 L. acidophilus를 혼합한 처리구 A를 제외하고는 모두 시료 g당 100마리 이하로 나타났다. 육색 중 명도의 경우, 처리구 간의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적색도에서는 처리구 D와 아스코르빈산과 김치 유산균을 첨가한 처리구 C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황색도는 자몽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 D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직감의 경우, 자몽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 D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식감이 우수하였으며, 관능 평가에서는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한 처리구 C와 자몽 추출물이 첨가된 처리구 D에서 우수하게 나타나 자몽 추출물은 발효 소시지를 위한 천연 항산화제로써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김치유산균인 L. brevis 또한 발효 과정 중 소시지의 산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저장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발효를 유지시켜 유해 세균의 출현 및 성장을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Chito-oligosaccharides as an Alternative to Antimicrobials in Improving Performance, Digestibility and Microbial Ecology of the Gut in Weanling Pigs

  • Han, K.N.;Kwon, I.K.;Lohakare, J.D.;Heo, S.;Chae, B.J.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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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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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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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total of 126 crossbred weanling pigs (average body weight of $6.3{\pm}0.3$ kg)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hito-oligosaccharide (CO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pH of gastro-intestinal tract (GI), intestinal and fecal microflora of young piglets. Pigs were allocated to three dietary treatments based on body weight and gender in a single factorial arrangement. Treatments were control (No COS), T1 (0.2% COS during starter (6-13 kg) and 0.1% COS during grower (13-30 kg) phases, and T2 (0.4% COS during starter (6-13 kg) and 0.3% COS during grower (13-30 kg) phases, respectively. Each treatment had 3 replicates and 14 pigs were raised in each pen. COS is a low molecular weight water-soluble chitosan that can be obtained from chitin of the crab shell after deacetylation with concentrated sodium hydroxide at high temperature and then further decomposition by chitosanase enzyme in the presence of ascorbic acid. For the starter and grower period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in average daily gain (ADG) and feed to gain ratio among treatments. However, during the overall period (6-30 kg), T2 showed better (p<0.05) feed to gain ratio than other treatments. A digestibility study was conducted at the end of grower phase which showed improvement (p<0.05) in DM and crude fat digestibility in T2 over the control. At 25 kg body weight, 6 pigs per treatment (2 per replicate) were sacrific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diets on pH and microbial count at different sections of the GI tract. The pH of the cecal contents in pigs fed 0.1% COS was higher (p<0.05) than in the other treatments. Total anaerobic bacterial number increased from cecum to rectum in all treatments. The weekly total bacterial counts showed higher (p<0.05) in feces of pigs fed COS than that of untreated pigs at the $8^{th}$ week. The number of fecal E. coli in untreated pigs at $4^{th}$ wk was 7.35 log CFU/g compared to 6.71 and 6.54 log CFU/g in 0.1 and 0.3% COS-treated pigs, respectively. Similarly, at $8^{th}$ wk, fecal clostridium spp. were lower in pigs fed 0.3% COS (5.43 log CFU/g) than in untreated pigs (6.26 log CFU/g). In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chito-oligosaccharide could improve feed efficiency in young pigs and inhibited the growth of harmful bacteria.

Microbiology and Epidemiology of Infectious Spinal Disease

  • Jeong, Se-Jin;Choi, Seung-Won;Youm, Jin-Young;Kim, Hyun-Woo;Ha, Ho-Gyun;Yi, Jin-Seok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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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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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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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 Infectious spinal disease is regarded as an infection by a specific organism that affects the vertebral body, intervertebral disc and adjacent perivertebral soft tissue. Its incidence seems to be increasing as a result of larger proportion of the older patients with chronic debilitating disease, the rise of intravenous drug abuser, and the increase in spinal procedure and surgery. In Korea, studies assessing infectious spinal disease are rare and have not been addressed in recent time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describe the epidemiology of all kind of spinal infectious disease and their clinical and microbiologic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to assess the diagnostic methodology and the parameters related to the outcomes. Methods : A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in all infectious spinal disease cases presenting from January 2005 to April 2010 to three tertiary teaching hospitals within a city of 1.5 million in Korea. Patient demographics, risk factors, clinical features, and outcomes were assessed. Risk factors entailed the presence of diabetes, chronic renal failure, liver cirrhosis, immunosuppressants, remote infection, underlying malignancy and previous spinal surgery or procedure. We comparatively analyzed the results between the groups of pyogenic and tuberculous spinal infection. SPSS version 14 statistical software was used to perform the analyses of the data. The threshold for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established at p<0.05. Results : Ninety-two cases fulfilled the inclusion criteria and were reviewed. Overall, patients of tuberculous spinal infection (TSI) and pyogenic spinal infection (PSI) entailed 20 (21.7%) and 72 (78.3%) cases, respectively. A previous spinal surgery or procedure was the most commonly noted risk factor (39.1%), followed by diabetes (15.2%). The occurrence of both pyogenic and tuberculous spondylitis was predominant in the lumbar spine. Discs are more easily invaded in PSI. At initial presentation, white cell blood count and C-reactive protein levels were higher in PSI compared to TSI (p<0.05). Etiological agents were identified in 53.3%, and the most effective method for identification of etiological agents was tissue culture (50.0%). Staphyococcus aureus was the most commonly isolated infective agent associated with pyogenic spondylitis, followed by E. coli. Surgical treatment was performed in 31.5% of pyogenic spondylitis and in 35.0% of tuberculous spondylitis cases. Conclusion : Many previous studies in Korea usually reported that tuberculous spondylitis is the predominant infection. However, in our study, the number of pyogenic infection was 3 times greater than that of tuberculous spinal disease. Etiological agents were identified in a half of all infectious spinal disease. For better outcomes, we should try to identify the causative microorganism before antibiotic therapy and make every effort to improve the result of culture and biopsy.

김치로부터 Exopolysaccharide 생성 유산균의 분리 및 특성 규명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xopolysaccharide Producing Lactic Acid Bacteria from Kimchi)

  • 김효주;장해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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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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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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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김치로부터 3종의 EPS 생성 유산균을 분리하였다. 분리균주는 Leuconostoc kimchii, Leuconostoc citreum, Leuconostoc mesenteroides로 동정되었으며, 각각 Leuconostoc kimchii GJ2, Leuconostoc citreum C3, Leuconostoc mesenteroides C11로 명명하였다. EPS생성 김치유산균의 장내 정착성 여부 확인 결과 pH 3.0의 0.05 M sodium phosphate buffer와 인공위액에서 2시간 처리한 후에도 3균주 모두 초기균수($10^8\;CFU/ml$)를 유지하였으며 인공담즙에서 24시간 처리한 후에도 3균주 모두 초기균수($10^8\;CFU/ml$)를 유지하며 3종의 EPS생성 김치유산균 Leu. kimchii GJ2, Leu. citreum C3, Leu. mesenteroides C11이 장내 정착하면서 probiotics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임을 확인하였다. 반면, 대조군으로서 분리균주가 EPS를 생성하지 않았을 때의 경우에는 내산성, 인공위액, 인공담즙에서 처리 후 생균수가 $10^{1-2}\;CFU/ml$ 감소현상을 보여 균체의 EPS생성 여부가 probiotics로서 기능할 수 있는데 결정적 요인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Leu. kimchii GJ2의 경우 E. coli, Pseudomonas, Listeria, Micrococcus, Salmonella, Staphylococcus, Streptococcus속 등의 유해 균주에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생산 항균물질은 단백질성 물질로 확인되었다. 김치유산균 Leu. kimchii GJ2, Leu. citreum C3, Leu. mesenteroides C11로부터의 EPS 생성량은 sucrose(5%) 배지에서 각각 21.49 g/l, 16.46 g/l, 22.98 g/l 였으며, 정제 시에도 각각 14.61 g/l, 7.73 g/l, 4.77 g/l로 기존의 EPS 생성 유산균에서의 생산량에 비해 10배 이상의 높은 생산량을 나타내었다. TLC 및 HPLC를 이용한 EPS 구성 당 확인 결과 3균주 모두 glucose로만 구성된 homopolysaccharides로 확인되었다. EPS 생성량이 가장 좋은 Leu. kimchii GJ2의 평균 분자량은 360,606 Da이었으며, 나머지 두 균주에 대해서는 생성 EPS 형태와 점도의 차이로 미루어 보아 생성 EPS의 분자구조와 분자량이 서로 다른 것으로 판단하였다.

침지액에 알칼리성 이온수 및 자몽종자추출물 첨가가 뽕잎두부의 저장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lkaline Ionic Water and Grapefruit Seed Extract Added Immersion Solutions on Storage Characteristics of Mulberry Leaf Soybean Curd)

  • 한명륜;김명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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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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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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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뽕잎두부에 증류수, 자몽종자추출물(300 ppm), 알칼리성 이온수를 침지액으로 넣은 다음 $4^{\circ}C$$25^{\circ}C$에서 저장하면서 침지액의 산도, 탁도 등 이화학적 분석 및 뽕잎두부에 대하여 호기성세균, 대장균, 혐기성세균, 효모 및 곰팡이 등의 미생물 분석을 하였다. $4^{\circ}C$에서 18일간 저장 후 증류수, 자몽종자 추출물, 알칼리성 이온수의 산도는 각각 0.021, 0.008 및 0.002%로 나타났다. 반면 $25^{\circ}C$에서 5일간 저장시 에는 0.042, 0.029 및 0.009%이었다. $4^{\circ}C$에서의 18일 후 증류수, 자몽종자 추출물, 알칼리성 이온수의 탁도는 0.50, 0.29, 0.21이었으며 $25^{\circ}C$에서 5일 후에는 0.38, 0.34, 0.27이었다. 두부침지액의 산도와 탁도 변화는 저장온도에 민감함을 알 수 있었다. 침지액이 증류수의 경우 $4^{\circ}C$ 저장에서는 18일 지나도 두부의 부패가 시작된다는 호기성미생물의 수가 $10^7\;CFU/g$에 도달하지 않았는데 $25^{\circ}C$에서는 저장 1일 만에 도달하였다. 반면 알칼리성 이온수는 $25^{\circ}C$에서 $2{\sim}3$일 사이에 도달하였다. 호기성세균, 대장균, 혐기성세균, 효모 및 곰팡이 등의 미생물 수에 대한 공통적인 사항은 $4^{\circ}C$ 저장이 $25^{\circ}C$ 저장보다 자몽종자추출물이나 알칼리성 이온수의 항균효과가 뚜렷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