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ysph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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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창과 허밍을 이용한 음성치료가 성문틈 환자의 음성 개선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Voice Therapy Using Gliding and Humming in Dysphonic Patients With Glottal Gap)

  • 정대용;심미란;황연신;김근전;선동일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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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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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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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and Objectives Therapies have been reported to treat the glottal gap previously. However, these voice therapies showed the limits because many techniques focused only on one among breathing, resonance and phonation. In addition patients often have difficulties visiting hospital frequently. 'Gliding and humming' is vocal training technique that readjusts total vocal patterns such as breathing, resonance and phonation. This technique can be easily applied during short term sess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iciency of voice therapy with 'gliding and humming' for patients with glottic gap during short-term treatment sessions. Materials and Method Twenty-three patients with glottal gap were selected. Of all patients, 14 patients had sulcus vocalis and 12 patients had muscle tension dysphonia (MTD). Voice therapies were performed 1.9 sessions in average. GRBAS, jitter, shimmer, noise to harmonic ratio, semitone range, closed quotient_vowel and maximum phonation time were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therapies. In addition, changes of glottal gap and MTD severity were evaluated.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was observed. MTD improvement was observed only among the patients with glottal gap improvement. Also sulcus vocalis group showed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Conclusion 'Gliding and humming' was effective to the patients with glottic gap and sulcus vocalis. Also, among patients who have both glottic gap and MTD, the data suggests that voice therapy for glottic gap also makes improvement in MTD.

후두 미세수술 중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입이 음성에 미치는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 of Intralesional Steroid Injection on the Voice During Laryngeal Microsurgery)

  • 박재선;강현석;이인범;진성민;이상혁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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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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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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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and Objectives Vocal fold (VF) scar is known to be the most common cause of dysphonia after laryngeal microsurgery (LMS). Steroids reduce postoperative scar formation by inhibiting inflammation and collagen deposition. However, the clinical evidence of whether steroids are helpful in reducing VF scar formation after LMS is still lack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intralesional VF steroid injection after LMS helps to reduce postoperative scar formation and voice quality. Materials and Method This study was conducted on 80 patients who underwent LMS for VF polyp, Reinke's edema, and leukoplakia. Among them, 40 patients who underwent VF steroid injection after LMS were set as the injection group, and patients who had similar sex, age, and lesion size and who underwent LMS alone were set as the control group. In each group, stroboscopy, multi-dimensional voice program, Aerophone II, and voice handicap index (VHI) were performed before and 1 month after surgery, and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Results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distribution of sex, age, symptom duration, occupation and smoking status between each group. Both groups consisted of VF polyp (n=21), Reinke's edema (n=11), and leukoplakia (n=9). On stroboscopy, the lesion disappeared after surgery, and the amplitude and mucosal wave were symmetrical on both sides of the VFs in all patients. Acoustic parameters and VHI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surgery in all patient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injection and control group in most of the results. Conclusio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esults of stroboscopy, acoustic, aerodynamic, and subjective evaluation before and after surgery in the injection group and the control group.

음성장애 성인 여성과 정상음성 성인 여성 간 진성구와 가성구의 음성범위프로파일 비교 (Comparison of voice range profiles of modal and falsetto register in dysphonic and non-dysphonic adult women)

  • 김재옥;이승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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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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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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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53명의 음성장애 성인 여성과 53명의 정상음성 성인 여성의 진성구와 가성구 음역대 및 진성구-가성구 성구전환이 발생하는 구간을 비교하였다. 최고기본주파수(F0MAX), 최고음성강도(IMAX), 기본주파수범위(F0RANGE) 및 음성강도범위(IRANGE) 모두 음성장애군이 정상음성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두 집단 모두 F0MAX와 F0RANGE가 진성구에 비해 가성구가 유의하게 높았다. IMAX와 IRANGE는 정상음성군에서 가성구가 진성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음성장애군은 진성구와 가성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F0MIN과 IMIN은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진성구-가성구 성구전환이 발생하는 지점의 주파수는 음성장애군은 378.86Hz(F4#), 정상음성군은 557.79Hz(C5#)로 음성장애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를 통해 음성장애가 있는 성인 여성의 진성구와 가성구 음역대 모두 정상음성 성인 여성에 비해 감소하여 성대가 고주파수에서 진동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성인 여성 음성장애 화자의 진성구와 가성구의 VRP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음성장애가 미치는 음향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말더듬 아동을 위한 음악치료적 접근 (Therapeutic Use of Music for Stuttering Children)

  • 조정민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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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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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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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창성 장애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학령기 아동에게서 1~4%의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주요한 언어 장애인 말더듬(stuttering)은 조음장애나 음성장애 등 다른 언어장애와는 달리 음악 구조 안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특징을 보인다. 즉, 대부분의 말을 더듬는 사람들은 노래를 부를 때는 어려움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음악 구조 안에서 드러난 유창성이 음악 외적 상황, 즉 일반 언어로 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말더듬을 음악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었다. 한편, 말더듬을 제외한 전반적인 언어 영역에서의 향상을 목표로 실행되고 있는 음악치료의 경우 음악이 언어장애에 있어서 효과적인 치료도구임이 많은 연구를 통해 검증되었고, 이러한 음악치료의 기본 원리들을 고찰한 결과 이를 말더듬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다양한 음악치료 기법 중에서도 특히 멜로디 억양 기법(MIT)은 발화의 시작을 용이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언어 리듬 강화 훈련은 말더듬 아동의 깨어진 언어 형태에 리듬감을 도입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송라이팅 형식을 도입한 즉흥 가창 활동을 통해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성공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말더듬 아동에게 위와 같은 원리를 기본으로 하는 음악 활동을 제공하여 비유창성을 감소시키되, 음악구조를 단계적으로 소거시켜 비유창성의 감소가 음악 외적 상황에서의 언어로 전이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말더듬 아동의 소극적인 의사소통 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확인함으로써 말더듬의 음악치료적 접근의 가능성을 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가능성은 두 가지 차원에서 검토되었다. 첫째, 비유창성의 정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말더듬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개입 전 후로 비유창성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지를 측정하였고 또한 이러한 변화가 세션 단계별로 나타난 양상을 파악하였다. 둘째, 의사소통 태도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의사소통 태도 검사를 이용하여 프로그램 개입 전 후의 점수를 비교하였고, 부정적인 의사소통 태도가 단적으로 보여지는 병리적인 행동인 회피 행동을 조작적으로 정의하여 이것이 세션 단계별로 나타난 빈도수를 측정하였다. 이외에도, 음악치료 프로그램 안에서 나타난 아동의 구체적인 언어 및 행동의 반응을 질적으로 기술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음악치료 개입 전 후로 모든 아동에게서 정도의 폭은 다르나 비유창성이 감소함을 확인하였고 구체적인 영역별로는 말더듬 횟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세션 단계별로는 비유창성의 정도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면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변화 경향은 대상 아동마다 개별적이었다. 둘째, 음악치료 개입 전 후로 모든 아동의 의사소통 태도 검사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개입 전 후로 회피 행동이 감소하였으나 세션 단계별로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등, 불규칙적인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말더듬 아동의 비유창성 감소와 의사소통 태도 향상에 음악치료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내며, 말더듬 치료의 음악적 접근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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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성인에서 스마트폰 녹음을 위한 마이크 유형 간 음향학적 측정치 비교 (A comparison of acoustic measures among the microphone types for smartphone recordings in normal adults)

  • 박정인;이승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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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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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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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정상음성사용자를 대상으로 음성검사를 위한 고가의 음성 녹음 장비인 Computerized Speech Lab(CSL) 대신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한 단일지향성 유선 핀마이크(WIRED), 스마트폰의 자체 내장 무지향성 마이크(SMART),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2 프로(WIRELESS)로 녹음된 음성샘플의 음향학적 측정치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최근 3개월 이내 호흡기 질환으로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적이 없는 정상성인 40명(남 12명, 여 28명)이었으며, 소음이 통제된 방음 부스에서 모음 /아/ 연장 발성(4초) 과제와 '산책' 문장, '가을' 문단 읽기 과제를 네 가지의 기기로 동시에 녹음하였다. 4종의 샘플들에 대하여 CSL 녹음을 기준으로 동기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MDVP와 ADSV, VOXplo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F0, shimmer, noise-to-harmonic ratio를 제외한 다른 변수들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SRV, SRS, CSIDV, CSIDS, AVQI의 경우 CSL에 비해 WIRED의 CSIDV, CSIDS, AVQI 중증도가 낮았던 반면, SMART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SRV, SRS의 경우 반대의 경향이 나타났으며, WIRELESS는 과제에 따라 다른 경향이 있었다. CSL과 다른 마이크 유형들은 동일한 변수 간에는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F0와 CPPV가 모든 유형에서 공히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ICC 또한 F0와 CPPV가 모두 0.9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마이크를 음향학적 분석을 위한 녹음 도구로 사용할 때, F0와 CPPV의 경우 신뢰도 높은 분석 변수로 마이크 유형과 무관하게 포함할 수 있고, SR, CSID, AVQI의 경우 마이크 유형에 따라 분석 및 해석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