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welling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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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만성정신질환자의 비만 관련요인 (Obesity and Related-factors in Patients with Chronic Mental Illness Registered to Community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 박은숙;이은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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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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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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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besity and its associated factors (psychiatric symptom, duration of illness, type of medication, physical activity, dietary habits, depressive symptom, and stress) in patients with chronic mental illness registered to community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Methods: This was a cross-sectional correlation study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A total of 392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community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The obtained data were analyzed using binary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Results: Atypical antipsychotic medication, duration of illness, dietary habits (overeating, and drinking instant coffee) were significantly contributed variables into body mass index (BMI) obesity. Atypical antipsychotic medication and instant coffee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abdominal obesity. Conclusion: These results emphasized the needs of tailored obesity-preventive management for the community-dwelling patients with chronic mental illness, topically focusing on the administration of atypical antipsychotic medication, duration of illness, and dietary habits.

지역사회 재가 여성노인의 칩거와 영향 요인 (Homebound status and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Age in Female Elders in the Community)

  • 최경원;박언아;이인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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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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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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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homebound status and significant related factors for community-dwelling female elders according to age.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female elders over 65 years of age registered in public health centers.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the elders, who voluntarily completed the entire survey. For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using SPSS version 18.0.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homeboundness and related factors between the young-old (65 to 74 years of age) and the old-old (75 years of age or older). The level of homeboundness of the old-old was higher than that of the young-ol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showed, timed "up and go", depression, and fear of falling 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omebound status of the young-old, while hand grip strength (right), timed "up and go", static balance ability, severity of urinary incontinence, and fear of falling as significant for the old-old.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homebound status and related factors for elders are different according to age, and therefore, interventions to prevent and help homebound elders get over being homebound should be developed according to age.

여성의 요실금빈도와 관련요인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Prevalence and its Relating Factors of Urinary Incontinence in Women)

  • 김금순;서문자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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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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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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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prevalence of the urinary incontinence and it's relating factors in women. The target population is 327 community dwelling women in the age of 30-70 years old at 6 cities i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1996 to December. 1996 with interview using structured questionaire composing of ite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obstetric characteristics, disease characteristics, situation of experiencing urinary incontinence, discomfort due to urinary incontinence, and depression. The data were analysed with $SPSS/PC^+$ program, T-test, $x^2$ test, and ANOVA test.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prevalence of urinary incontinence in women is 37.7%(130/327). 2) The mean duration of experiencing the urinary incontinence was 75.9 months and the 60% of the respondents experienced a few frequency of urinary incontinence and the most common amount of urinary incontinence(91.5%) was somewhat small expressed as 'wetting their clothes'. 3) The common factors related to the urinary incontinence were coughing, sneezing, laughing aloudly, and the activities of need for hurry. 4) The most common situations of discomforts associated with urinary incontinence were having long journey, exercise, playing, and social meeting. 5) The incidence of urinary incontinenc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woman who had more children, older age of last delivery, more vaginal delivaries, and less c-section. 6) The incidence of urinary incontinence was not affected with the disease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however it was higher when the women had the physical problems of constipation, abdominal laparatomy and episode of urinary catheterization than who had not. 7) The most common symptom of urinary incontinence was the frequent urine(43.1%), and the next was the urgent urine(12.3), delayed urine(9.2%). 8) 90.7% of the epsodic urinary incontinence were not treated at al, however, they wanted to try the herb medicine(41.5%), Kegel exercise(27.7%), and biofeedback(10.0%). 9) The level of Depression in the group of urinary incontinence was higher than that of non incontinence group significantly. In conclusion, as urinary incontinence in women proved severe health problem, health care providers need to develop and provide nursing intervention of urinary incontinence such as pelvic muscle exercise with bio-feedback and psychologic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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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부 재가 노인의 식욕부진 실태와 관련 인자 분석 (Appetite and Related Factors among Community Elders in Korea)

  • 박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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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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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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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내 노인의 삶의 질과 영양개선 및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된 단면연구로서 재가 노인의 식욕부진 유병 상태를 조사하고, 식욕부진과 관련된 사회 인구학적 특성, 병리적 특성과 심리 특성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등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서울, 경기, 충북 지역의 65세 이상 재가 노인 419명을 대상으로 2012년 9월에서 12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대일 면접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노인의 식욕부진 유병률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35.1%였고, 특히 남성노인의 식욕부진 유병률이 여성노인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남성노인의 식욕부진은 중추신경계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가 가장 많았고 여성노인의 경우 식욕부진은 내분비 질환이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또한 우울증 증상이 있거나 일상생활에서 의존도가 높은 경우 식욕부진이 현저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국내 재가 노인들의 식욕부진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고, 노인의 식욕부진은 생리적 특성과 병리적 특성은 물론 우울과 같은 심리적 특성과도 깊은 상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노인의 식욕부진 개선이나 예방을 위하여 구체적인 영양중재와 영양치료가 필요하며,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의 식욕증진을 고려한 노인식품 개발이 시급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갖는다. 본 조사는 단면연구이므로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식욕 수준에 관련된 인자들이 노인의 식욕부진 원인으로 작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 따라서 추후 보다 대표성을 갖는 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식욕부진 유병률의 조사는 물론 식욕부진과 관련된 원인 규명을 위하여 횡단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노인을 일대일 대면하여 자가보고 하는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므로 문항에 따라서는 노인에 따라 사실보다 과장하거나 축소하는 등 응답 수준이 주관적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 나타난 식욕부진과 관련된 인자들은 선행 연구와 유사하며 따라서 자가보고에 의한 사회적 기대 효과는 다소 적었다고 판단된다. 향후 재가노인의 범위를 성별, 연령별, 지역별, 거주형태별 등으로 일치시키고 확대하여 노인의 식욕부진 실태와 관련 인자 연구의 확대를 제안한다.

일 지역 농촌 노인의 허약수준에 따른 관련요인 비교 (Comparison of Related Factors According to the Frailty Level of the Rural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장희경;김미경;이지연;김보람;길초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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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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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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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일 지역 농촌 노인의 허약수준에 따른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9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경상남도 H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400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했다. 노인의 허약수준과 그에 따른 예측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노인은 27.8%, 전허약 노인은 30.9%, 허약노인은 41.3%로 나타났다. 허약 수준에 따른 예측요인을 분석한 결과, 건강 단계에서 전허약 단계로 진입하는 예측요인은 악력, 영양상태, 우울이었고 전허약 단계에서 허약 단계로 진입하는 예측요인은 성별, 영양상태, 신체기능, 우울이었으며 건강 단계에서 허약 단계로 진입하는 예측요인은 성별, 직업, 영양상태, 신체기능, 우울로 밝혀졌다. 본 연구를 통하여 농촌지역 거주노인의 허약수준과, 이에 따른 다차원적 변수들의 영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농촌지역 노인들의 허약진행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의 자살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에 관한 연구: 스트레스 소질 모델(Stress-diathesis Model)을 중심으로 (A Study on Antecedents of Suicidal Ideation among Korean Older Adults: A test of the Stress-diathesis Model)

  • 안준희;전미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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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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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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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에서 노인들의 자살문제가 점점 중요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 비해, 자살현상과 효과적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자살에 대한 생각은 자살 시도와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를 도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스트레스-소질 모델(Stress-diathesis Model)에 기반을 둔 본 연구는, 자살생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질 요인과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이들 요인간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거주형태(독거)와 우울증이 자살생각의 유의미한 주요 선행변수로 나타났다. 또한 신경증과 우울증, 신경증과 생활사건의 상호작용 효과는 자살생각에 대한 강력한 설명력을 보여줌으로써, 스트레스 소질 모델이 노인의 자살 생각을 설명할 수 있는 적절한 모델임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노인들의 자살을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연구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과 미래 연구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과 건강증진행동과의 관계: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Structural and Functional Aspects of Social Networks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Focusing o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안현서;김인혜;윤소현;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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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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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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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증진행동을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이 건강증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2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과 라이프스타일 영역별 건강증진행동을 조사하였다. 사회적 관계망은 비동거 가족, 친인척, 친구, 이웃의 4가지 관계망을 대상으로, 구조적 특성인 관계망 크기와 접촉빈도, 기능적 특성인 사회적 지지를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동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증진행동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회적 관계망이 건강증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사회적 관계망 크기는 친구 관계망에서 가장 높았고 이웃 관계망에서 가장 낮았으며, 접촉빈도와 사회적 지지는 비동거 가족 관계망에서 가장 높았고 이웃 관계망에서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동은 일상생활활동 영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생산적·사회적 활동 영역에서 가장 낮았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수준에 따른 건강증진행동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의 모든 하위요인들은 건강증진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이웃의 사회적 지지가 노인의 건강증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우울도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델은 37%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 :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행동 촉진을 위해서는 이웃의 사회적 지지를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관련 정책이 요구된다.

토지 및 건축물특성에 따른 정비사업 추진 분석 - 부산광역시 사례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the Implementation of the Residential Improvement Project Considering Land and Building Characteristics - The Case of Busan Metropolitan City)

  • 장진혁;문재순;최열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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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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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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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정부는 노후불량주거지에 대한 개선책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통한 주거지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제성장 하락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정비사업 추진은 난항을 겪고 있다. 정비사업의 추진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그 원인을 규명하여 사업의 추진성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연구의 동향에서, 본 연구는 부산시를 대상으로 토지 및 건축물특성에 따른 정비사업 추진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간 종속변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명시하는 바와 같이, 추진단계를 종합적 단계적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정비(예정)구역 지정 시 기준이 되는 토지 및 건축물특성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순서형로짓모형을 통해 이를 분석하였으며, 지형적 여건, 조합원 수와 관련된 요인, 분양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입지적 여건이 사업 추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다수의 요인이 사업의 경제성과 연관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노후불량주거지에 대한 도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거지정비사업은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업인 만큼, 단순 사업의 경제성과 연관된 요인에 편중되기보다 해당 정비구역의 주거환경을 고려하여 정비 시급성에 의한 사업추진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합리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하는 바이며, 사업추진 지연에 따른 행정적 경제적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의 주관적 행복감과 우울에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the Subjective Well-being and Depression Symptoms among Elderly in Rural Areas)

  • 조광희;정용준;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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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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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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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충청남도 일부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양상에 따른 주관적인 행복감과 우울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관련된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하여 면접조사가 이루어진 65세 이상 노인 454명(남자, 197명, 여자 257명)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조사는 2002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기간에 실시하였으며, 조사내용은 조사대상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상생활수행동작(activities of daily livings; ADL)의 자립유무, 주관적 행복감(subjective well-bing), Zung의 자기평가식 우울척도(self-rating depression scale; SDS) 등이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 노인들은 모든 연령층에서 남자는 여자에 비해 주관적 행복감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둘째, Zung의 우울점수는 모든 연령층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여성에서만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셋째, 주관적 행복감점수와 Zung의 우울점수와의 편상관계수를 보면 남자는 r=-0.757 (p<0.000), 여자는 r=-0.782 (p<0.000)이었다. 넷째, ADL점수와 주관적 행복감 점수와의 관계에서는 남성은ADL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 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여성에서는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ADL점수와 우울상태 점수와의 관계에서는 남녀 모두ADL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상태 점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섯째, 주관적 행복감 점수와 각 관련요소들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남녀 모두 사회적 모임의 참석여부,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와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보였고, 우울 점수와 관련요소들의 상관관계에서는 남녀 모두 사회적 모임의 참석여부,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 경제상태, ADL 점수와 유의한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여섯째,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우울상태, 식습관, 거주상태, ADL점수 및 신체활동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우울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 신체활동, 성별, 흡연습관, ADL점수, 경제상태, 식습관, 사회적모임의 참석여부 등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결론적으로 주관적 행복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상태는 낮았으며, 건강한 노년생활에는 주관적인 건강상태, 신체활동 및 경제상태 등이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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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우울장애와 준임상적 우울증에서의 감정표현불능증 (Alexithymia in Major Depressive Disorder and Subclinical Depression)

  • 김석주;유승희;김성연;김동욱;조인희;조성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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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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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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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주요 우울장애 환자들과 준임상적 우울증 환자들의 감정표현불능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386명(남/여=148/238, 평균 연령 : $43.0{\pm}13.9$, 연령 범위 : 19~79)이 연구에 참여했다. 구조화된 임상면담(Structured Clinical Inteview for DSM-IV, SCID)를 이용하여 주요 우울장애 및 기타 1축 정신질환을 진단했다. 우울증상를 평가하기 위해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 scale, CES-D)를 자가 작성하게 했다. 감정표현불능증은 토론토 감정표현불능증 척도(Toronto alexithymia scale, TAS)로 평가했다. 주요 우울장애의 병력이 없는 이 중 SCID에서 경도 우울장애가 있거나, CES-D 점수가 16점 이상인 경우를 준임상적 우울증으로 정의했다. 주요 우울장애군, 준임상적 우울증군, 정상 대조군 세군으로 나누어 TAS 총점과 각 요인별 점수를 비교했다. 결과 : 전체 386명 중, 38명(9.8%)이 DSM-IV 주요 우울장애의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병력이 있었고, 57명(14.8%)이 준임상적 우울증군으로 분류되었다. 각 군간 TAS 총점($F_{2,383}=14.0$, p<0.01), 요인 1(감정인식의 장애) ($F_{2,383}=23.4$, p<0.01), 요인 2(감정표현의 장애)($F_{2,383}=7.8$, p<0.01)에 차이가 있었다. TAS 요인 3(외부지향적 사고)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_{2,383}=1.8$, p=0.16). 주요 우울장애군과 준임상적 우울증군은 모두 대조군에 비해 TAS 총점, 요인 1, 요인 2의 점수가 높았다(모두 p<0.01). 반면, 주요 우울장애군과 준임상적 우울증군은 TAS 총점 및 각 요인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준임상적 우울증 환자는 우울증상이 없는 대조군에 비해 감정표현불능증이 더 심했다. 한편, 주요 우울장애와 준임상적 우울증은 감정표현불능증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감정표현 불능증이 주요 우울장애 뿐아니라 준임상적 우울증과도 관계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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