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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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생육기 동안 Zoysiagrass와 Creeping Bentgrass의 비구조적 탄수화물 함량의 비교 (Comparison of Non-structural Carbohydrate Concentration Between Zoysiagrass and Creeping Bentgrass During Summer Growing Season)

  • Kim, Dae-Hyun;Jung, Woo-Jin;Lee, Bok-Rye;Kim, Kil-Yong;Kim, Tae-Hwa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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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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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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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Zoysiagrass [Zoysia marella (L.) Merr.]와 creeping bentgrass (Agrostis palustris Huds)에서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탄수화물대사 반응을 규명하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의 식물체내의 탄수화물 대사산물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각 초종의 샘플은 1998년 조성된 무안 Country Club의 green과 fairway에서 채취하였다. Creeping bentgrass의 지상부 수량은 6월부터 8월까지 점차 감소하였고 이후 회복되었다. 반면 zoysiagrass의 지상부 수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Creeping bentgrass의 엽록소 함량은 7월까지 zoysiagrass의 엽록소 함량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고, 그후 7월부터 8월까지 43%의 감소를 보였다. 가용성 당의 경우 zoysiagrass은 전 시험기간동안 creeping bentgrass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Zoysiagrass의 가용성 당은 4월부터 5월사이 약 58%의 증가를 보였고, 이후 8월까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Creeping bentgrass의 가용성 당은 7월까지 다소 증가한 후, 8월에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Zoysaigrass의 Starch의 농도는 4월부터 5월까지 증가한 후 9월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Creeping bentgrass의 경우 starch와 fructan 농도는 공히 6월과 7월 사이의 높은 축적 및 7월과 8월 사이의 급격한 감소하는 특이점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zoysiagrass 보다 creeping bentgrass가 6월과 8월 사이의 고온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 기간 중 creeping bentgrass의 비구조적 탄수화물의 활발한 축적과 가수분해는 고온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권역별 답리작 사료작물 최대 생산을 위한 적작목(품종) 선발 3. 영남지방(밀양)을 중심으로 (Selection of Promising Forage Crops and Variety for Forage Production in Paddy Field 3. Yeongnam region (Milyang))

  • 서성;김원호;김종근;최기준;고종민;임시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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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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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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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을 선발하고자 경남 밀양 영남농업연구소에서 보리(5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 등 4작목 13품종을 공시하여 $1999{\sim}2001$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4월 $20{\sim}24$일, 유숙기는 5월 $9{\sim}10$일, 황숙기는 5월 $21{\sim}24$일이었다.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ha당 $7.89{\sim}9.66$톤이었으며, 평균 ADF는 29.7%, NDF는 56.3%였고, 5품종 중 알보리와 내한쌀보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밀은 보리에 비해 출수 및 성숙기가 1주일 가까이 늦었으나 수량성이 높고 사료가치가 우수하며(평균 ADF 29.2%, NDF 54.8%),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9.13{\sim}10.38$톤이었다. 호밀은 출수기가 4월 $20{\sim}24$일이었으며, 초장이 148cm 정도로 개화 이후 도복이 심하였고, 개화기 건물수량은 13.64톤, 사료가치는 평균 ADF 35.0%, NDF 59.9%로 가장 낮았다. 중만생 IRG는 답리작용으로 권장하기 어려웠으나 조생 IRG는 5월 2일 출수로 개화기 전후(5월 13일경)수확이 유리하고, 이 때 건물수량은 5.51톤이었다. 본 시험에서 벼 이앙시기, 건물생산성, 출수기, 사료가치, 도복 등을 종합고려한 유망작목은 보리, 호밀, 조생 다수성 IRG, 밀로 추정된다. 5월 중순 벼 이앙시 적정 사료작물은 5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호밀, 5월 하순 벼 이앙시에는 5월 중순 수확이 가능한 보리(알보리, 내한쌀보리)와 조생 다수성 IRG, 6월 상순으로 벼 이앙시기가 늦을 경우에는 5월 하순 수확이 가능하면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높은 밀이 권장되었다.

돈분액비를 시용한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다년생 목초의 초종별 영속성 및 건물생산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Dry Matter Yields and Persistence of Forage Plants Using Swine Slurry in Fallow Paddy Land Located in the Mid-mountain Area)

  • 윤세형;김상우;임영철;정민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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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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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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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돈분액비를 이용한 다년생 목초 재배 시험을 수행하였다. 장소는 충남 금산이며 처리는 화학비료를 이용한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대조구)과 돈분액비를 시용한 톨 페스큐(Fawn) 단파구, 페레니얼 라이그라스(Reveille) 단파구,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톨 페스큐 16, 오차드그라스 6, 페레니얼라이그라스 4, 켄터키블루그라스 2, 화이트클로버 2 (kg/ha), 극만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Ace), 레드클로버(Kenland) 단파구 및 리드 카나리그라스(Venture) 단파구를 두었다. 건물수량 및 목초율은 톨 페스큐 단파구, 톨 페스큐위주 혼파구, 리드 카나리그라스가 우수하여 이 초종과 혼파 조합이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돈분액비를 이용하여 초지를 조성 이용할 경우 유리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이 처리구의 ha당 건물생산성은 14.5톤 이상으로 중산간지 휴경답이 목초 재배에 매우 유리함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다년생 목초의 도입으로 매년 경운 파종이 반복되는 번거로움을 생략할 수 있는 유리함도 있다. 또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레드클로버나 페레니얼 라이그라스는 영속성이 낮으나 보파 등 관리방법의 개선을 통해 이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중산간지 휴경답에 적합한 초종이나 혼파조합을 이용하면 생력적으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양질목초의 고위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총체맥류 분쇄 사일리지 조제를 위한 적정 수확시기 (An Optimum Harvest Time for Making Grinded Silage of Barley and Wheat for Whole Crop)

  • 송태화;강천식;정영근;박종호;박태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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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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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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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배합사료 대체용 분쇄사일리지를 조제하기 위한 보리와 밀의 적정 수확시기와 사료가치 및 발효품질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분함량은 새쌀보리와 금강밀 모두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수분감소는 새쌀보리가 금강밀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생육특성에서 수확시기에 따른 초장길이의 변화는 없었고, 경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물수량과 TDN수량은 새쌀보리는 출수 후 35일과 40일에서 출수 후 30일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고, 금강밀은 출수 후 40일과 45일에서 출수 후 35일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새쌀보리와 금강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조섬유, 조지방 및 조회분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NDF와 ADF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새쌀보리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금강밀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TDN 함량은 수확시기에 따라 새쌀보리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금강밀은 비슷한 값을 나타냈다. 총체분쇄 사일리지의 발효 전 후 사료가치는 일반성분들이 약간 증가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발효품질면에서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새쌀보리는 pH가 높아지고 젖산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p<0.05), 금강밀은 pH가 비슷한 값을 보였고, 젖산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총체분쇄 사일리지를 조제하기 위한 적정 수확시기는 수량성과 품질을 같이 고려해보면 새쌀보리는 출수 후 35일이 적절하고, 금강밀은 출수 후 40~45일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보호아미노산의 추가 공급이 반추위 발효성상 및 비유중기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Ruminally Protected Amino Acids on In vitro Ruminal Parameters and Milk Yield and Milk Composition of Dairy Cows in Mid-lactation)

  • 이종민;남인식;안종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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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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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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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보호아미노산 추가 공급이 비유중기 착유우의 반추위 발효 성상 및 유생산량과 유성분 등의 생산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in vitro 시험과 in vivo 시험을 각각 실시하였다. In vitro 시험은 각각 4g의 공시사료를 이용하였으며, 처리구에는 보호라이신(PRLys, 2.71 %)과 보호메치오닌(PRMet, 0.90%)을 3:1로 혼합하여 첨가한 후 48시간동안 배양한 후 처리구와 대조구의 pH와 건물소화율을 확인하였다. 또한 In vivo 시험은 3:1로 혼합한 보호라이신 (PRLys, 2.71%)과 보호메치오닌(PRMet, 0.90%) 100g을 1일 2회로 나누어 비유 중기 착유우에 오전과 오후 착유 시 정량급여 한 후 생산되는 우유의 양 그리고 유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아미노산의 추가 급여로 인한 in vitro 반추위 pH와 건물소화율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보호아미노산은 반추위 미생물의 건물분해 능력 등 반추위 발효성상에 악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비유중기 착유우에 보호아미노산 급여기간에 따른 유생산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는 시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른 착유일수 증가로 인한 자연감소로 보여지며, 대조구에서 보다 처리구에서의 유량감소율이 적었다. 4% FCM과 유단백생성량은 대조구에서 각각 11.25%, 11.09% 그리고 처리구에서 6.16%, 5.47%의 감소를 나타내어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감소 비율이 낮았다. 보호아미노산 첨가 시 우유중 지방생성량은 대조구(0.79kg)에 비하여 처리구(1.10kg)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in vitro의 경우 보호아미노산 첨가시 반추위 내 발효성상에 문제가 없었고, 비유중기 착유우를 대상으로 한 in vivo 시험에서는 처리구에서 산유량 및 유성분의 감소가 대조구보다 적었으며 이는 고능력우의 비유중기 시기에 보호아미노산을 급여할 경우 산유량 및 유성분의 감소비율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권역별 답리작 사료작물 최대 생산을 위한 적작목(품종) 선발 1. 중부지방(수원)을 중심으로 (Selection of Promising Forage Crops and Variety for Forage Production in Paddy Field 1. Middle region(Suwon))

  • 서성;김원호;김종근;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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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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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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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 및 품종을 선발하고자 경기 수원 축산연구소에서 보리(3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 등 4작목 11품종을 공시하여 $1999{\sim}2001$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5월 1일, 유숙기는 5월 15일경,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초장은 87cm, 건물수량은 ha당 $7.30{\sim}9.58$톤, TDN 수량은 $4.75{\sim}6.24$톤이었으며, 알보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밀은 보리에 비해 출수가 1주일 가까이 늦었으나 수량성이 높고 사료가치가 우수하여(TDN $66.5\%$)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8.17{\sim}10.82$톤, TDN 수량은 $5.33{\sim}7.31$톤이었다. 호밀의 출수기는 4월 $27{\sim}29$일이었으며, 초장이 127cm로 개화이후 도복이 관찰되었고, 공시작목 중 사료가치는 가장 낮았으며, 개화기 기준 건물수량은 10.18톤, TDN 수량은 6.03톤이었다. 중만생 IRG는 출수가 늦어 답리작용으로 권장하기 어려웠으며, 조생 IRG는 5월 7일에 출수되어 개화기 전후(5월 중순경) 수확이 유리하고, 이때 건물수량은 4.48톤, TDN 수량은 2.96톤이었다. 본 시험에서 벼 이앙시기, 건물생산성, 출수기, 사료가치, 도복 등을 종합고려한 유망작목은 호밀과 보리였으며, 5월 중순 벼 이앙시 적작물은 5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호밀, 5월 하순 벼 이앙시에는 호밀과 보리(알보리)가 추천되었고, 조생 다수성 IRG의 도입이 적극 검토되었다

권역별 답리작 사료작물 최대 생산을 위한 적작목(품종) 선발 2. 호남지방(익산)을 중심으로 (Selection of Promising Forage Crops and Variety for Forage Production in Paddy Field 2. Honam region(Iksan))

  • 서성;김원호;이준희;박태일;최기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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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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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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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을 선발하고자 전북 익산에서 보리(5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등 4작목 13품종을 공시하여 $1999{\sim}2001$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4월 $26{\sim}5$월 1일, 유숙기는 5월 중순,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ha당 $6.66{\sim}10.47$톤, 평균 ADF는 $31.64\%$, NDF는 $62.2\%$였고, 5품종 중 알보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밀은 보리에 비해 출수 및 성숙이 1주일 가까이 늦었으나 수량성이 높고 사료가치가 우수하역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7.51{\sim}11.96$톤, 평균 ADF는 $30.6\%$, NDF는 $60.1\%$였다. 호밀은 출수기가 4월 26일경이었으며, 초장이 140cm 내외로 개화 이후 도복이 심하였고, 개화기 건물수량은 17.26톤으로 많았으며, 사료가치는 ADF $38.6\%$, NDF $65.5\%$로 가장 낮았다. 중만생 IRG는 출수가 늦어 답리작용으로 권장하기 어려웠으며, 조생 IRG는 4월 30일에 출수 되어 개화기 전후(5월 중순경) 수확이 유리하고, 개화기 기준 건물수량은 10.77톤, ADF $31.6\%$, NDF $59.2\%$로 양호하였다. 본 시험에서 벼 이앙시기, 건물생산성, 출수기, 사료가치, 도복 등을 종합고려한 유망작목은 호밀, 보리, 조생 IRG, 밀로 추정되었다. 5월 중순 벼 이앙시 적작물은 5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호밀, 5월 하순 벼 이앙시에는 보리(알보리)와 조생 IRG, 6월 상순으로 벼 이앙시기가 늦을 경우에는 5월 하순 수확도 가능하면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높은 밀이 권장되었다.

제주 재래수수의 파종기에 따른 생태반응, 사료수량성 및 조성분 분석 (Effects of Seeding Date on Ecological Response, Forage Yield Potential and Chemical Composition in Jeju Native Sorghum(Sorhgum bicolor L.))

  • 조남기;강영길;송창길;전용철;오장식;조영일;박성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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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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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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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주지역의 화산회 토양에서 파종기(3월 27일, 4월 7일, 4월 17일, 4월 27일, 5월 7일, 5월17일, 5월 27일)에 따른 제주 재래수수의 생태반응, 사료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0년 3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시험하였다. 파종기에 따른 출수기까지의 일수는 72일에서 42일로 파종기가 지연될수록 출수는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초장은 4월 7일 파종에서 222.9cm로 큰 편이었으나, 그 이전의 조파와 그 이후로 만파 할수록 점차적으로 작아졌고, 5월 27일 파종에서 초장은 172.9cm였다. 경직경, 엽수도 초장의 변화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생초, 건초, 단백질 및 TDN 수량은 4월 7일 파종에서 각각 48.0MT/ha, 12.0MT/ha, 1.0MT/ha, 5.3MT/ha로 가장 증수되었으나, 그 이전의 조파와 그 이후 만파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5월 27일 파종에서 생초수량 31.1MT/ha, 건초수량 5.9MT/ha, 단백질수량 0.7MT/ha, TDN 수량 3.1 MT/ha로 감수되었다. 파종기가 3월 27일에서 5월 27일로 지연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7.8\%$에서 $11.4\%$로, 조지방 함량은 $1.7\%$에서 $3.3\%$로, 가용무질소물 함량은 $34.1\%$에서 $40.4\%$로, TDN 함량은 $42.9\%$에서 $52.5\%$로 증가되었으나, 조섬유 함량은 $40.6\%$에서 $32.3\%$로, 조회분 함량은 $10.3\%$에서 $7.6\%$로 낮아졌다.

월동전후 초지관리에 관한 연구 V. 초지조성시 3요소 시비수준이 목초의 월동과 이른 봄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assland Management in Late-Autumn and Early-Spring V. Effect of application levels NPK fertilizer at pasture establishment on witer survival, early spring growth and yield of grasses)

  • 서성;박문수;한영춘;이종경;조무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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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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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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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시험은 草地造成時 3要素 施肥水準(標準施肥R 區와 3要素 無施肥區 등 13처리)이 목초의 월동, 이른 봄 생육과 수량 둥에 미치는 영향을 究明하고자 水原 畜塵試驗場 草地試驗團에서 1987년 9월 3일 orchardgrass를 單播하여 1988년 6월까지 수행 하였다. 목초의 월동율은 대체로 標準肥뻐(80-200-70kg/ha) 이상의 질소시비구에서 90% 내외로 높았으며, 질소 및 3요소 무시비구에서는 각각 76%와 64% 로 낮았고, 목초의 월동에는 질소와 칼리시비의 영향이 컸다. 이른 봄 生育도 標準服 이상의 질소시비구에서 양호하여 수확당시 出穩率은 50 -70 % 였으며, 절소 및 3요소 무시비구는 각각 20-26%와 15-18%로 생육은 가장 더디었다. l차 乾物收量은 질소 및 3요소의 시비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으며 (p<0.05), 질소 빛 3 요소 무시 비구에서는 標準肥區 收量의 60-70%로 낮았고, 이른 봉철 질소 50% 增맨區에서는 收量의 보상효과가 인정되었다. 2次 收量에서는 처리간 유의차는 없었으며, 질소 및 3요소 무시비구의 수량은 標準服區의 90% 이상을 보여 주었다. 租蛋白質含量은 질소시비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p< 0 0.05), 그루터기중 저장탄수화물含量은 施服水準別 차이없이 35-39%로 높았다. 본 시험의 결과로서 造成當時 3要素 拖肥는 목초의 월동율향상과 이른 봄 生塵性增大에 크게 유리하였으며, 그 중 질소비료의 영향이 가장컸고, 주 성당시 부족한 施服量(특히 질소비료)은 이른 봄 충분한 追肥施用으로 어느 정도 보상이 되었으며, 草地 造成時 適正施肥水準은 標準施肥量인 ha당 질소 80, 인산 200, 칼리 70 kg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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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시비수준과 예취관리가 수단그라스계 잡종 [Sarghum Bicolor (L.) Moench]의 저장탄수화물함량, 재생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II. 질소시비수준과 예취높이가 수단그라스계 잡종의 그루터기 고사와 저장탄수화물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Fertilization and Cutting Management on the Carbohydrate Reserves, Regrowth, and Dry Matter Yeild of Sorghum-Sudangrass Hybrid[Sorghum bicolor(L.)Moench] II. Effect of nitrogen fertilization and cutting height on the dead stubble and carbohydrate reserves in stubble of sorghum-sudangrass hybrid)

  • 서성;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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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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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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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시험(試驗)은 여름철 청예사초(靑刈飼草)로서 이용(利用)이 급증하고 있는;수단그라스계(系) 잡종(雜種) (수수-수단그라스잡종(雜種);Sorg hum bicolor (L.) Moench)중 우리나라에서 생산성(生産性)과 적응성(適應性)이 가장 우수(優秀)하다고 인정된 Pioneer988을 공시품종(供試品種)으로 하여 질소시비수준(窒素施肥水準)과 예취(刈取)높이가 예취후(刈取后) 그루터기의 고사(枯死)와 저장탄수화물함량(貯藏炭水化物含量)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81년(年)과 1982년(年) 2년(年)에 걸쳐 서울대 농대(農大) 부속실험목장내 사초시험포(飼草試驗圃)에서 실시(實施)되었으며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예취후(刈取后) 그루터기의 고사(枯死)는 질소시비수준(窒素施肥水準)이 높은 구(區)에서, 예취(刈取)높이가 낮은 구(區)에서 증가하였으며, 예취시(刈取時) 비가 올 때도 증가하였다. 2. 그루터기중 저장탄수화물함량(貯藏炭水化物含量)은 1회(回) 예취시(刈取時)와 예취후(刈取后) $6{\sim}7$ 일(日)째에는 예취(刈取)높이가 높은 구(區)에서 높게 나타나(p<0.05), 15cm의 높은 예취(刈取)높이는 재생초기(再生初期) 저장탄수화물(貯藏炭水化物)의 급격한 소모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되며, 2회(回)와 3회(回) 예취시(刈取時)에는 예취(刈取)높이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경향이었다. 3. 저장탄수화물함량(貯藏炭水化物含量)은 기후(氣候)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가뭄은 식물체내(植物體內) 저장탄수화물함량(貯藏炭水化物含量)을 높여 주었으며, 강우는 저장탄수화물함량(貯藏炭水化物含量)의 감소를 촉진시켜 고사율(枯死率)을 간접적으로 증가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그루터기의 고사(枯死)를 유발시키는 한계수용성탄수화물함량(限界水溶性炭水化物含量)은 $3{\sim}6%$로 생각된다. 4. 1년생(年生) 사초(飼草)인 수단그라스계(系) 잡종(雜種)에 있어서 재생(再生)에 기여하는 저장탄수화물(貯藏炭水化物)의 역할은 뚜렷하지 못하며, 예취시(刈取時) 기상조건(氣象條件) 등 다른 요인(要因)들이 재생수량(再生收量)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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