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ojang(道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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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분석을 활용한 태권도장 서비스품질이 만족에 미치는 영향력 효과검증: 고객, 수련생 만족을 중심으로 (Verific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aekwondo Dojang service quality on satisfaction using meta-analysis : (Focusing on the satisfaction of customers and trainees))

  • 최경환;여형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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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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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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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태권도장의 서비스품질이 만족 요인에 미치는 영향력 효과검증을 파악하여 서비스품질 효과성 재입증에 의의가 있으며, 현재 수련생 감소와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 사회적 악영향까지 더해져 경영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국의 태권도장 경영방안에 실무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0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내에 발표된 연구를 선정하였고, 선정과정을 거쳐 총 11편을 최종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장 서비스품질 요인이 만족에 미치는 전체 영향력 효과크기는 중간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서비스품질의 하위요인에 따른 만족(도장, 고객, 수련생)에 미치는 효과크기는 유형성이 가장 높았고, 확신, 응답, 공감, 신뢰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요인 간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만족 유형에 따른 서비스품질 효과크기는 수련생 만족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도장, 고객만족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유산 관점에서의 대순진리회 도장의 가치 (The Value of Daesoon Jinrihoe's Temple Complexes from the Perspective of UNESCO World Heritage)

  • 김진영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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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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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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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과거에 성지는 주로 고고학적 규범에 근거하여 호명되면서 종종 단일의 고정된 정체성을 부여받았으나 최근의 추세는 좀 더 포괄적으로 역사적, 맥락적 해석과 연동하여 유연하게 접근하고 있다. 성지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다양한 변화를 경험해왔으며 권력과 권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내재한 다층적인 종교정체성을 드러낸다. 이런 관점에서 대순진리회 도장의 종교적 상징과 이미지, 그리고 공간구조에 내포되어 있는 다층적인 의미는 세계유산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의 재정립을 가능하게 한다. 이 연구는 성지의 역사적 가치만큼이나 순례와 같은 영적 추구 행위가 동등하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지향하는 탁월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통해 도장의 세계유산등재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를 위해, 기존 종교유산의 사례로 그리스 아토스수도원공동체와 네팔 룸비니를 소개하고 종교유산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고찰하며, 최종적으로는 도장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대순진리회의 성지와 순례의 의미 (The meanings of Sacred places and Pilgrimages in Daesoonjinrihoe)

  • 허남진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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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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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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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paper provides the meaning of sacred places and pilgrimages in Daesoonjinrihoe, the most representative of the new religions in Korea. Daesoonjinrihoe stipulates Dojang(道場, it means temple complex) as the sacred places, which presently functions as the center of their religious faith. Also, The Daesoonjinrihoe devotees worship 15 deities at a sacred place, Yeongdae(靈臺). By seeing meanings of sacred places and pilgrimage in Daesoonjinrihoe, This article focuses on the process of the sacrificial rite of Daesoonjinrihoe related to the importance of religious ritual or place of faith and sacred places as pilgrimage sites. At this time, I explain the properties of sacrificial rite of it. The sacrificial rite of Daesoonjinrihoe, one of its major rites, is performed at both regular and irregular intervals. It is performed by either an individual or a group at a fixed time and place. The study of sacred places should focus not only artificial structures such as buildings but also the meanings given to them and the mechanism that created these meanings. Pilgrimage is journey undertaken by person who consider their destination sacred. By seeing meaning of pilgrimage, this paper focus on Daesoonjinrihoe' role in making a place pilgrimage sites and pilgrimage functions. The reason I focus on sacred places and pilgrimage in Daesoonjinrihoe is that these sacred places reflect people's attempt to invent religious memory and identity. Thus, I elucidate the role that Daesoonjinrihoe's sacred places and pilgrimage plays in remembering religious memory. I examine the messages that Daesoonjinrihoe's sacred places intend to convey to the followers through the created sacred places and pilgrimage. Sacred places are significant because it reflect important symbolic features of religion. Sacred places and pilgrimage are vehicles for remembering the religious memory and reinforcing various memories. Finally, Handing down of our valuable Daesoonjinrihoe's cultural heritage is our duty. So it is necessary to make an effort to conserve Daesoonjinrihoe's cultural heritage such as sacred places and concentration upon our interest continuously.

대순진리회 도장 치성의 의미 재검토 (A Re-examination of the Significance of Devotional Offerings at Daesoon Jinrihoe Temple Complexes)

  • 차선근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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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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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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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글은 대순진리회 도장에서 개최되는 치성 의례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그 정체성을 읽은 것이다. 첫째, 기존의 연구들은 대순진리회 치성이 회생 또는 도통이라는 종교적 목적을 발원함에 그 의미가 있다고 하였으나, 이 글은 치성의 주된 목적이 거기에 한정되는 것이 아님을 주장하였다. 왜냐하면 대순진리회의 1차 자료는 치성을 신들에게 올리는 경축·기념·감사·찬양·고유·사죄이며, 신앙인들의 굳건한 믿음[誠信]의 표현으로 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종류의 치성을 연행하는 목적도 그 의미가 신을 향한 기도나 발원보다는, 특정한 의사를 전달하는 소통과 교환에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한국 의례사에서 볼 때, 대순진리회의 치성은 유교의 제사나 환구제와 비교하면 그들과 다른 차이가 상당하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유교의 제사나 환구제의 입장에서는 대순진리회 치성이 매우 이질적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순진리회 치성의 정체성은 한국의 종교문화 전통을 계승했거나 변용한 것이 아니라, 근대 이후 새롭게 발명된 것으로 파악해야 한다. 즉 대순진리회 치성은 '발명된 천제'다.

대순진리회의 지상신선 세계관 연구- 여주본부도장을 중심으로 - (The Study on the Concept of Earthly Immortality of Daesoonjinrihoe, Yeoju Headquarters)

  • 민병삼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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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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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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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은 입지와 여러 가지 상징들을 종교적으로 분석하면, 청계탑 상층부 9단의 기단은 천상의 구천세계, 탑신부 1·2 ·3층은 각각 8면을 구성하여 24절기, 4·5·6·7·8·9·10층은 4면이 7단으로 구성되어 28수, 청계탑 기단부 3층의 12지신은 12월령을 상징한다. 이것은 천상의 변화 단계와 하늘의 별자리를 상징한 것이고 구천상제와 하늘의 별자리를 존숭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순진리회 영대에는 15신격이 있고 대원종의 타종수는 15이다. 15는 구궁도에서 마방진의 신묘한 숫자이다. 구궁도는 후천팔괘의 낙서숫자이고, 5와 10은 중앙에 거(居)하는 토에 해당한다. 대순진리회에서는 후천팔괘의 오행토로 이루어진 수리(數理)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대순진리회의 모든 주문과 치성도 오행으로 토를 상징하는 진·술·축·미와 갑·기의 날에 변화가 시행된다. 여주본부도장의 풍수적 입지는 오행 토로 이루어진 천장길방의 대지(大地)이다. 그곳은 피안의 세계이지만 속세의 차안의 세계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복록을 주관하는 후천진경이 도래하기를 기다리는 곳이며 도통군자가 나오는 지상신선 세계의 성스러운 공간으로서 창조되었다. 여주본부도장은 서신사명의 다가올 후천진경을 기다리는 풍수적으로 천장길방의 성스러운 대지이다.

『주역참동계주해(周易參同契註解)』에 인용된 도교서와 그 유통 정황 (A Study on Taoist Books Quoted in Juyeokchamdonggyejuhae and the Circumstances of Their Circulation)

  • 최재호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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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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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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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권극중은 조선시대에 "참동계"를 주석한 "주역참동계주해"를 통해 자신의 내단사상을 체계적으로 확립했다. 그런데 "주해" 내에 인용된 도교서들과 인물들을 볼 때, 그 내단사상의 체계에는 중국 도교사상의 영향이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권극중 내단사상의 특징과 의의를 좀 더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도교사상과의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비교 연구의 첫걸음으로 "주해"의 인용문을 통해 저술할 당시의 참고 도교문헌을 유추해 보고, 이를 통해 조선시대 유통된 도교서의 정황을 재확인하였다. "주해"에 드러난 인용문을 보자면, 도교서명으로 시작하는 경우, 도교 인물명으로 시작하는 경우, 그 외 '옛 시결왈' 등으로 시작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를 "도장"과의 비교를 통해 살펴본 결과 권극중이 저술할 당시 참고한 도교서의 목록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 참고 도교서들의 판본은 당시 조선에 유통되던 "참동계"주석서와 도교총서류 내의 도교서인 것으로 판단되며, 목록들을 비교해 본 결과 권극중은 "도서전집" 내의 도교서를 많이 인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인용문을 통해 드러난 도교서를 통해 볼 때, 권극중은 진치허와 남종의 내단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SW영재학급 교육과정 운영 비교 : 대면 및 비대면 수업방식 중심으로 (Comparison of the operation of SW gifted curriculum: Focusing on face-to-face and non-face-to-face classes)

  • 이재호;송용준;가민욱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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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21년도 학술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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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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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19가 초래한 비대면 시대에 SW교육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대면 및 비대면 수업방식에 따른 SW교육의 효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2020년 전국 30개 SW 영재학급의 교육과정 운영현황을 수업 방식(대면, 비대면, 혼용)에 따라 구분하였다. 그후 계획 대비 수업시수 및 1인당 산출물 제작 결과를 양적 분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계획한 시수 대비 가장 많은 수업을 소화한 수업의 종류는 비대면 수업(90.9%)이었으며, 다음은 대면 수업(84.2%)이었고, 가장 적은 것은 혼용 수업(80.5%)이었다. 학생 1인당 산출물 평균 개수는 대면수업(0.504개) 그룹이 가장 많았으며 혼용수업(0.421개) 그룹과 비대면수업(0.42개) 그룹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비대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 영재학급은 가장 많은 수업시수를 확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대면 수업방식에서는 영재학급의 1인당 산출물 개수가 부족했다. 즉 비대면 방식은 시수 확보에는 유리하나, 산출물을 지도하는 것을 교사나 학생들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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