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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FISH) 기법을 이용한 인간 생식세포 및 착상전 배아의 유전이상 검색 (Detection of genetic abnormalities in human sperm, oocytes, and preimplantation embryos using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

  • 방명걸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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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1998년도 제4차 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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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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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remendous progress has been made over the past quarter-century studying the genetics of gametogenesis and the resulting gametes and embryos. Studies merging molecular techniques and conventional cytogenetics are now beginning to bridge the gap between what we have learned about the meiotic process in males and females and what we know of the mitotic chromosomes of zygotes. Numerical abnormalities in sperm, oocytes and embryo can now diagnosed by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 "At risk" couples can, therefore, have only unaffected embryos replaced in the sterus and avoid the possibility of terminating a pregnancy that might only be diagnosed as affected later gestation. Single-cell genetic analysis has also provided powerful tools for studying genetic defects arising during early human development. Recent studies of sperms, oocytes and cleavage-stage human embryos have revealed an unexpectedly high incidence. These genetic abnormalities are likely to contribute to early pregnancy loss and have important implications for improving pregnancy rates in infertile couples by assisted reproduction. The widespread use of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PGD) awaits further documentatio of safety and accuracy. Other issues also must be addressed. First, the ethical issues regarding germ cell and embryo screening must be addressed including what diseases are serious enough to warrant the procedure. Another concern is the use of this technology for non-genetic disorders such as gender selection. Finally, the experimental nature of these procedure must continually be discussed with patients, and long-term follow-up studies must be undertaken. Development of more accurate and less expensive assays coupled with improved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success rates may make PGD a more widely use clinical tool. The future awaits these development.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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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의 과학적 조사 및 보존처리 (Scientific Research and Conservation Treatment of Yunggimuntogi (Earthenware with raised pattern), Treasure No. 597)

  • 권오영;박영환;이장존;박창열;이선명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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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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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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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토기 융기문 발(보물 제597호)은 1933년에 부산 영선동 패총에서 수습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유물은 구연부한쪽에 부착된 짧은 귀때와 동체 상부의 V자형 점토 띠 장식이 특징적인 것으로, 선사시대 토기 중 유일하게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최근 잦아진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보존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과학적보존처리를 통해 유물을 안정화하였다. 보존상태 정밀진단 결과, 귀때 및 구연부, 저부 곳곳에서 균열 및 탈락이관찰되었다. 융기문 장식 일부에서는 미세 편이 분리되어 2차적 훼손이 우려되었다. C·T 영상분석 결과, 토기는수십 개의 파손 편으로 분리된 것을 접합·복원한 상태였다. 과거 수리복원 부위는 재료의 노화로 인해 표면 채색층 박락, 복원재료와 태토 간 미세 이격이 확인되었다. 또한 표면은 과도한 색맞춤으로 토기 본연의 색과 질감이 변질된 상태를 보였다. 과거 손상 및 복원 부위는 좌면, 배면, 우면에 집중되었으며 동체부에 비해 저부에서 손상이 가중된 모습을 보였다. 수리복원재료는 X-선 형광분석을 이용하여 비파괴 분석한 결과, Ca와 S가 주요 성분으로 검출되어 석고로 확인하였다. 접착제로 보이는 미량 시료를 수습하여 적외선 분광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부에서는 균열 및 공극 부분 접합, 보강을 위해 셀룰로오스계 수지, 아크릴계 수지 등 합성수지가 사용된 것을 알 수있었다. X-선 형광분석을 통해 표면을 비파괴 분석한 결과, Pb, Cr 등의 성분이 주로 검출되어 복원 부위 표면에서는 색맞춤 시 크롬산납(PbCrO4) 계열의 황색 현대 안료가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정밀진단 결과, 과거 수리복원 재료가 오랜 기간 태토와 맞물려 안정화된 상태를 나타냈다. 따라서 이번 보존처리에서는 과도하게 채색된표면의 채색층을 세척하여 토기 본래의 색과 질감을 되찾고 과거 복원 부위 중 물리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접합 및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보존처리는 세척, 접합 및 복원, 색맞춤 순으로 진행하였다. 보존처리 시 사전 실험을 통해 유물에 적합한 재료와 방법을 선정 후 적용하였는데, 특히 이번 보존처리에서는 토기 복원재료로 Wood EposⓇ를 새롭게 적용하였다. 처리 전 보존상태 조사 및 보존처리 과정은 사진, 동영상, 도면 등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소장처가 유물을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보존처리 및 조사내용은 소장처와 함께 보존처리 완료 후 유물 전시에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