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ease: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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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객혈로 인한 기관지 동맥 색전의 중재적 방사선시술 (Interventional radiology of 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due to massive hemoptysis)

  • 민병윤;이상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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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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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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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호흡기 질환환자에서 비교적 흔한 증상인 객혈은 여러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사망의 위험성이 높은 임상증상이다. 기관지색전술은 내외과적 치료에도 객혈이 멈추지 않을 경우, 즉각적인 지혈목적 외에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나 수술전 환자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시간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매우 유용한 시술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기관지동맥 색전술의 유용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은 J병원의 2007년 03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발생한 대량 객혈로 인한 기관지동맥 색전술을 시행한 60명으로 하였다. 이들은 하루 400ml이상, 한번에 200ml이상의 대량객혈이 있었거나 객혈양이 하루 400ml이하였지만 10일 이상의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았던 경우였다. 평균연령은 60.5세였으며, 원인질환별로는 결핵, 기관지확장증, 폐렴, 폐암 등이었다. 색전부위는 Rt bronchial artery 19예, Lt broncial artery, both bronchial artery, Rt Intercostobronchial artery, 여러 혈관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였다. 색전물질은 PVA(conteour)와 microcoil을 이용하였다. 환자 60명중 76.6%에서는 시술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출혈이 멈추었으며, 4예(6.6)에서는 시술 후 재출혈로 인한 재색전술을 시행하였다. 기관지 동맥 색전술은 객혈 치료에 있어서, 높은 조기 성공률과 객혈을 효과적으로 조절함으로, 대량 객혈로 인한 출혈에 효과적인 응급치료법으로 사망률을 줄이는 좋은 시술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일차적으로 내과적 치료와 같이 병행하여 시도한다면 대량 객혈로 인한 출혈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망률을 줄이는 좋은 중재적 방사선 시술 방법이 될 것이다.

국한성 두경부 혈관 중심위 림프종에서 화학방사선 병용치료법과 방사선치료 단독요법의 비교 (Combined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versus Radiotherapy alone in the Management of Localized Angiocentric Lymphoma of the Head and Neck)

  • 장세경;김귀언;이상욱;박희철;표홍렬;김주항;문성록;이형식;최은창;김광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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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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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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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국한성 두경부 혈관 중심위 림프종에서 화학방사선 병용치료법과 방사선치료 단독요법의 치료성적을 비교하여 화학방사선 병용치료법의 임상적 유용성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76년부터 1995년까지 연세암센타에서 병기 I, II기의 두경부 혈관 중심위 림프종으로 치료받은 143 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치료단독(104예)의 경우 20~70 Gy (중앙값 50.4 Gy)를 병소 부위에 국소적으로 조사하였고 화학방사선 병용치료(39예)의 경우에는 1~6회(중앙값 3회)의 화학요법을 시행한 후 병소 부위에 국소적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반응율, 치료실패양상, 후유증, 생존율 등을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 치료에 대한 높은 반응율에도 불구하고 국소치료실패가 치료실패양상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고 화학요법의 시행에 따른 치료실패양상의 변화는 없었다. 치료방법에 따른 환자들의 순응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혈구포식세포 증후군(hemophagocytic syndrome), 패혈증, 난치성 출혈(intractable bleeding), 2차 암(new primary cancer) 등의 발생 빈도는 화학방사선 병용치료법을 시행한 경우에 방사선치료 단독요법을 시행한 경우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경우의 5년 생존율과 무병 생존율은 각각 38%와 32%로 저조하였고 화학요법의 시행에도 생존율의 향상은 없었다. 완전관해 여부가 단변량과 다변량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이었고 화학요법의 병용 여부는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결론 : 국한성 두경부 혈관 중심위 림프종의 치료에서 화학방사선 병용치료법이 방사선치료 단독요법보다 유용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지 못하였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와 Cisplatin의 동시 병행요법의 치료 결과 (Concurrent Weekly Cisplatin and Radiation Therapy for High risk group of Uterine Cervical Cancer)

  • 서현숙;강승희;김주리;이응수;김용봉;박성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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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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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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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종괴크기가 5 cm이상혹은 FIGO병기 III, IV) 환자에 있어 방사선 치료 단독으로 근치적치료를 시행한 경우 골반내에서 약 50$\%$까지의 높은 재발율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환자에 있어서 국소관해율 및 생존율을 증가 시키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민감제로서 가장 효과적인 약제로 알려진 cisplatin을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투여하는 방사선-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1988년 5월부터 1991년 9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백병원치료방사선과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된 환자중 국소적으로 진행된(FIGO병기 III, IV, 종괴크기가 5 cm이상의 IIb) 환자로서 방사선치료와 cispiatin의 동시병행요법이 시행되었던 12명을 대 상으로 후향적 임상분석을 하였다. 12명의 환자에 대한 치료는 골반부위에 5000 cGy이상 (4980-6480 cGy)의 외부방사선치료및 1회이상의 강내치료가 시행되었고 동시에 cisplatin 50 mg을 1주 간격으로 반복투여하였다. 총 투여횟수는 $3\~7$회로 평균 5회였다. 추적기간은 $3\~53$개월 (중앙값 34개월) 이며, 연령 분포는 $26\~69$세(중앙값 54세) 였다. 병기별 분포는 IIb, III, IV가 각각 5, 3, 4명 이었다. 조직학적 분류상 편평상피세포암이 11명 이었다. 11명의 관찰대상중 완전관해는 7명 ($64\%$), 부분관해는 4명 ($35\%$)에서 이루어졌다. 7명의 완전관해중 6명이 무병상태였다. 관찰종로시의 전체국소관해율은 $73\%$로서 완전관해군은 $100\%$, 부분관해군은 $25\%$,에서 국소관해를 보였다. 병기별 생존분포를 보면 FIGO병기 IIb, III, IV에서 각각 4/4, 2/3, l/3 이었으며 5년생존율은 $61\%$이었다. 사망자는 4명으로 이중 3명은 일차적인 질병으로, 1명은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재발환자는 3명으로 국소재발이 1명, 원격전이가 1명,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1명 이었다. 병합치료에 의한 독성을 살펴보면 오심증상이 3명, 식욕부진이 4명, 백혈구감소증이 4명, 그리고 혈소판감소증이 1명에서 관찰되었다. 다른 1명은 치료종료후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그 외의 혈액적독성, 신독성의 증상을 나타낸 경우는 없어 cisplatin 추가에 의한 독성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화학요법을 동시 병행할 경우 국소관해율이 $100\%$(완전관해율이 $64\%$)이었고 골반내 재발율은 $27\%$, 이었으며 cisplatin추가로 인한 독성은 경미하였다. 이는 대조군과 비교할때 보다 나은 성적으로 예비결과이기는 하나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환자에서 방사선치료와 cisplatin 동시 병행요법이 국소관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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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북지역 초.중학교 급식메뉴의 나트륨 함량 및 학생들의 나트륨 섭취 실태 조사 (Survey on Sodium Contents in Meals of School Foodservice and Sodium Intakes of Students in Busan and Gyeongsangbuk-do)

  • 이휘재;이창희;이광수;정영지;하숙희;정유영;김동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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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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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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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부산 경북 지역 초 중학교 단체급식에 함유된 나트륨 함량 및 초 중학생들의 나트륨 섭취량 실태를 조사하여, 단체급식 중 나트륨 함량 및 섭취량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나트륨 섭취 저감화 사업 등의 과학적 기초자료 마련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식품군별 나트륨 함량은 소스류(1459 mg/100 g)와 절임류(1165 mg/100 g)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구이류(894 mg/100 g), 조림류(786 mg/100 g), 김치류(737 mg/100 g), 볶음류(624 mg/100 g), 무침 나물류(444 mg/100 g), 튀김류(434 mg/100 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의 식품 섭취량은 주식인 면류(223 g/인), 일품식류(186 g/인), 밥류(122 g/인), 죽류(116 g/인)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유제품(106 g/인), 탕 전골류(77 g/인), 국류(70 g/인), 찌개류(56 g/인), 과일류(44 g/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주식인 면류(665 mg/인), 일품식류(558 mg/인), 죽류(329 mg/인)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탕 전골류(227 mg/인), 소스류(219 mg/인), 국류(200 mg/인), 구이류(194 mg/인), 찌개류(178 mg/인), 튀김류(159 mg/인)가 높게 나타났다. 중학생들의 식품 섭취량은 주식인 일품식류(325 g/인), 면류(323 g/인), 밥류(180 g/인), 죽류(156 g/인)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탕 전골류(131 g/인), 음료(123 g/인), 찌개류(98 g/인), 국류(90 g/인), 유제품(76 g/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학생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주식인 일품식류(1039 mg/인), 면류(819 mg/인), 죽류(530 mg/인)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탕 전골류(374 mg/인), 튀김류(330 mg/인), 찜류(323 mg/인), 국류(316 mg/인), 볶음류(295 mg/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 끼당 나트륨 섭취량은 초등학생의 경우 1인당 605 mg(저학년 남자), 572 mg(저학년 여자), 774 mg(고학년 남자), 730 mg(고학년 여자)이며, 중학생의 경우 1인당 1423 mg(남자), 1063 mg(여자)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보아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교급식 한끼를 통해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이 한국인(9세 이상) 나트륨 상한섭취량인 2000 mg/day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학생들의 위해가능 영양성분인 나트륨의 섭취량 저감화를 위해서는 학교급식에 대한 나트륨 섭취 권고안을 만들고, 저감화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식단에 반영할 수 있는 지침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나트륨 섭취 저감화 등 어린이 보건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31}I$ 3700 MBq (100 mCi) Therapy 입원 환자의 선량률(${\mu}Sv/h$), 잔류량(mCi), 배설률(%) 측정 (Investigations of the External Dose Rate (${\mu}Sv/h$), the Residual Activity (mCi) and the Excretion Rate (%) of Thyroid Cancer Patients Hospitalized for 3700 MBq (100 mCi) $^{131}I$ Radioiodine Treatment)

  • 배기한;김화중;최재진;이원국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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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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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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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현재 원자력법에 환자의 입원치료, 외래치료의 기준 용량(mCi)과 선량률(${\mu}Sv/h$)이 명확히 고시되어 있지 않아, (IAEA, BSS)기준에 따라 환자를 퇴원시킨다. 그래서 $^{131}I$ 3700 MBq (100 mCi)를 투여하는 갑상선암 치료환자에게 입원기간 동안 선량률(${\mu}Sv/h$)을 측정하여 선량률(${\mu}Sv/h$)과 잔류량(mCi), 배설률(%)에 따라 $^{131}I$ 3700 MBq (100 mCi)가 70%가 감소하여 1110 MBq (30 mCi)가 되는 시간을 확인하여 치료환자들의 퇴원기준 설정에 참고 자료가 되고자 한다. 실험재료 및 방법 : 갑상선제거수술을 받고 $^{131}I$ 3700 MBq (100 mCi)을 투여하는 환자 중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는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기는 Thermo사의 FH40G-L을 사용하여 $^{131}I$ Capsule을 개봉하고서 $^{131}I$ 3700 MBq (100 mCi)을 투여 후 즉시부터, 거리와 높이 1m에서 1, 2, 4, 8, 20, 24, 40시간째 소변 전/후 20초간 평균 측정하였다. 결과 및 결론 : (IAEA, BSS) 기준에 따라 $^{131}I$ 3700 MBq (100 mCi)를 투여한 후 20시간째 $49{\pm}13\;{\mu}Sv/h$로 100%에서 78%가 배설하여 체내에 814 MBq (30 mCi)가 잔류하여 퇴원 가능한 체내 잔류량 1110 MBq (30 mCi) (1 m에서 $66\;{\mu}Sv$/h) 이하를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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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재건술의 치료결과 (Outcome of Tumor Prosthetic Reconstruction in Osteosarcoma Patient)

  • 김재도;김충규;정소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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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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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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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골육종 치료에 있어서 사지 구제술이 보편화되었다. 이 중 수술 수기가 간편하고, 기능적인 회복이 빠른 종양 대치물을 재건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학적 구제술이나 관절 고정술 등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종양 대치술을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광범위 절제술 이후, 일차적으로 종양 대치술을 시행하는 방법의 장기 추시상 결과를 환자 및 종양 대치물의 생존, 기능적 결과, 합병증 측면에서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9년 2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골육종으로 진단받은 158예 중, 5년 이상 추시관찰이 가능하고 일차적으로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하였던 4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기간은 최소 60개월에서 최대 179개월이었다. 남자 28예, 여자 20예 였으며, 평균 나이는 22.4 (11-71세)였다. 병리학적 분류상 전형적인 중심성 골육종 46예, 골막성 2예이었다. 골육종 부위는 근위 경골 26예, 원위 대퇴골 20예, 대퇴골 간부, 경골 간부 각 1예이었다. 종양 대치물의 종류는 41예에서 조립형 종양 대치물을, 7예에서는 확장형 종양 대치물을 이용하여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기능적 평가를 위해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MSTS) Grading System을 이용하였으며, 환자 및 종양 대치물의 생존율, 합병증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의 5년 전체 생존율은 77.7%이었고, 5년 무병 생존율은 68.9%이었다. 종양 대치물의 생존율은 68%이었다. 일차적 치환술을 시행한 48예 중 총 20예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감염이 10예로 가장 많았다. 수술적 치료 술 후 MSTS 기능적 평가는 74.1%이었다. 결론: 일차적 종양 대치술의 장기 추시 결과상 골종양 절제 후 재건 방법으로 생존율, 기능적 평가 및 합병증 측면에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신생 백서의 저 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항세포사멸사를 통한 resveratrol의 신경보호 효과 (Neuroprotective effects of resveratrol via anti-apoptosis on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in neonatal rats)

  • 신진영;서민애;최은진;김진경;서억수;이준화;정혜리;김우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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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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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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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Resveratrol은 주로 포도나무의 과실이나 잎 부위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주로 심질환에서 암 예방 효과, 항염증 효과, 항산화 효과의 기능이 밝혀지고 있다. 최근 성인에 대한 신경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생아에서 연구는 아직까지 없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resveratrol이 신생 백서의 저 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신경보호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실험하였다. 방 법: 재태기간 18일된 태아 백서의 대뇌피질 세포를 배양하여 1% $O_2$ 배양기에서 저 산소 상태로 뇌세포손상을 유도하여 저 산소군, 저 산소 30분 전 resveratrol 투여군 (1, 10, $30{\mu}g/mL$)으로 나누어 정상 산소군과 비교하였다. 또한, 동물 모델에서는 생후 7일된 백서의 좌측 총 경동맥을 결찰한 후 저 산소 (8% $O_2$) 상태로 2.5시간 노출시켜서 저 산소 허혈 뇌 손상을 유발하였고, 뇌손상 전후 30분에 resveratrol을 체중 kg당 30 mg을 복막내로 투여하였다. 세포사멸사의 관련을 알아보기 위해 Bcl-2, Bax, caspase-3 primer를 이용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과 동일 항체를 이용한 Western blotting을 시행하였다. 결 과: 태아 백서 뇌세포 배양 실험에서 저 산소군의 경우 Bcl-2의 발현이 정상 산소군에 비해 감소하였고, Bax의 발현과 caspase-3의 발현, 그리고 Bax/Bcl-2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Reaveratrol을 투여한 실험군의 경우에서는 Bcl-2 발현은 증가하였고, Bax의 발현과 caspase-3의 발현, Bax/Bcl-2의 비율은 저 산소군에 비하여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이는 저 산소 허혈 뇌손상 동물 모델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resveratrol은 주산기 저 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세포사멸사 작용의 억제를 통하여 신경보호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관 협착 환자에서의 T-튜브의 중단기 결과 (The Short Term and Intermediate Term Results of using a T-tube in Patients with Tracheal Stenosis)

  • 사영조;문석환;김영두;진웅;박재길;김재준;김치경;조건현;박찬범;임현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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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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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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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기관 협착의 치료방법은 비교적 덜 침습적인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시술 또는 침습적인 방법인 구역절제술과 문합의 방법이 있으나 가끔은 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따라 이 모든 방법이 불가능할 때도 있다. 최근 실리콘 T-튜브 스텐트가 안전한 치료 대안이 되고 있다. 우리는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진 기관 협착 환자에서 T-튜브의 중단기 결과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10년 동안 T-튜브로 기관협착을 치료받은 환자 57명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환자의 의무기록과 영상검사를 기초로 하여, 임상적인 결과와 T-튜브 제거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T-튜브와 연관된 합병증과 사망은 없었다. 경과 관찰 기간 동안 1명의 환자는 협착부위 절제와 재건술을 받았다. 13명의 환자들(13/57, 22.8%)은 성공적으로 T-튜브를 제거하여 더 이상 다른 처치는 필요하지 않았다. 또 다른 4명의 환자는 기관연화와 기관협착의 재발로 T-튜브 제거 후 다시 삽입하였다. 4명의 환자들은 기저질환과 암으로 사망하였다. 성별과 T-튜브 삽입 전 기관절개술 유무는 T-튜브 제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성별만이 T-튜브 제거 성공의 표지자로 밝혀졌다. 성별 (p=0.033)과 이전의 기관절개술(p=0.036)은 T-튜브 제거 성공군과 실패군 간의 2가지 다른 요소였다. 결론: T-튜브는 여러 원인에 의해 유발된 기관 협착에서도 믿을 만한 기도유지를 제공하였다. T-튜브는 중단기 동안 기관협착의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수술 후 국소재발된 직장암의 방사선치료 결과 (Radiotherapy of Locally Recurrent Rectal Carcinoma)

  • 정현주;신영주;양광모;서현숙;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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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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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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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서론 : 완치 목적의 절제술을 시행 후 국소재발된 직장암환자에 대한 방사선치료 결과 및 생존율에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2년 7월부터 1996년 5월까지 인제대부속 백병원과 한양대부속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국소재발된 직장암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총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남녀비는 14:14이었고, 연령분포는 31세에서 72세 사이로 나타났다(평균 연령:54.5세). 일차 수술 후 국소 재발까지의 기간은 4개월에서 46개월로 관찰되었다(중앙값:10개월). 방사선치료는 총 27Gy에서 64.8Gy(median; 51.2Gy)가 조사되었다. 50.OGy 이하로 조사된 환자는 모두 11례로 나타났으며, 17례에서 50.OGy 이상이 조사되었다. 결과 : 증상완화는 전체 환자 중 17례(60.7%)에서 관찰되었고, 출혈 및 통증을 호소한 환자의 경우 각기 100%와 40%%에서 증상완화가 관찰되었다. 증상완화정도의 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방사선치료 시작 일부터 전체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6.7개월이고, 2년 및 5년 생존율은 20.1%, 4.1%로 나타났다. 생존율에 대한 예후 인자를 분석해 보았을 때, 단일변량분석에서 일차 수술 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이 유일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그 외 연령, 성별, 임상수행능력정도, 재발부위, 초기병기, 초기 수술방법, 원격전이여부, 방사선조사량 등은 유의한 인자로 관찰되지 않았다. 즉 일차 수술 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서 1년 이하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생존율이 관찰되었다(2년 및 5년 생존율:42.0%, 8.4% vs 0.0%)(P<0.05). 다변량분석에서도 생존율과 연관된 예후 인자로는 일차 수술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만이 의미있게 관찰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치료가 국소재발된 직장암환자에서 병변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일부의 환자에서는 장기간의 생존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2년 및 5년 생존율이 저조하게 나타났고, 일차 수술 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어, 향후 국소 재발된 직장암 환자에서 생존율의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고, 더불어 초기 치료 후 국소재발방지를 위해 부가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우선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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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여성의 유방자가검진 실천율과 관련요인 (Practice Rate of Breast Self- examination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Women in a Rural Area)

  • 이은일;강복수;윤성호;김석범;이경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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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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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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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유방자가검진 실천율 및 관련 요인을 규명하여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고령군 11개 동에 30세 이상 여성 5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은 28.2%이었으며 한 달에 1번 이상 실천하는 사람은 9.7%로 나타났다.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은 연령, 배우자 유무, 교육 수준, 직업, 경제상태, 흡연, 규칙적인 운동, 만성 질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연령별로는 40-49세가 가장 높았고 60세이상이 가장 낮았으며, 배우자가 있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높았다. 직업은 사무 관리직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 규칙적 운동을 하는 경우, 만성질환에 이환되어 있지 않는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서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이 높게 나타났다. 유방자가검진 실천 동기는 건강상의 이유로 스스로 결정한다가 가장 많았으며, 대중매체의 영향, 보건소 홍보 순으로 나타났다. 유방자가검진 미실천 이유에서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가 가장 많았으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검사자체를 몰라서 순으로 나타났다. 유방자가검진 여부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60세 이상 연령,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유방조영술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이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연령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은 농촌 지역의 유방자가검진 실천율과 주기적 검진 실천율은 각각 28.2%와 9.7%로 매우 낮았다. 따라서 보건소를 통한 바람직한 유방자가검진 방법의 홍보 및 보건교육의 강화가 시급하다. 대중매체의 발달로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유방자가검진 교실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교육시 대상자가 실제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서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을 향상시킨다면 농촌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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