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ffusion weighted image(D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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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량 팽대의 일과성 병변: 7명의 환자에서의 자기공명 영상소견과 임상 양상의 연관성 (Transient Splenial Lesions in the Splenium of Corpus Callosum in Seven Patients: MR Findings and Clinical Correlations)

  • 박주영;이인호;송창준;황희윤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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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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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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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뇌량 팽대에 일과성 병변을 보이는 환자의 영상 소견과 임상 양상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데 있다. 대상과 방법: 2006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일과성 뇌량 팽대 병변을 보인 총 7명의 환자 (남성: 여성 = 4:3, 연령 11-38세, 평균연령 25.5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의 자기 공명 영상 소견과 임상 소견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자기 공명 영상에서는 병변의 위치, 신호 강도, 확산 제한, 조영 증강과 추적 검사에서의 병변의 가역성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증상과 증후, 치료 및 결과에 대한 임상 소견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서 병변은 뇌량 팽대에 국한되었다. 모든 병변은 확산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 강도를 보였으며 6명의 환자는 겉보기 확산 계수 영상에서 확산 제한을 보였다. 한 명의 환자에서는 겉보기 확산 계수 영상을 얻지 못하였다. 모든 환자(7명)는 T2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 강도를 보였다. 5명 (71.4%)의 환자는 추적 검사 영상 (범위 7-34일) 중 확산 강조 영상과 겉보기 확산 계수 영상에서 고신호 강도와 확산 제한의 완전한 회복이 있었으며 T2 강조 영상에서도 완전한 회복을 보였다. 모든 병변에서 조영제 주입 후 조영 증강은 보이지 않았다. 모든 병변은 항결핵제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환자에서 발생하였고 보존적 치료로 7일 이상의 시간 뒤에는 회복되었다. 결론: 모든 일과성 뇌량 팽대 병변은 최초 확산 강조 영상과 겉보기 확산 계수 영상에서 확산 제한과 같은 비특이적 영상 소견을 보였다. 그렇지만 젊은 환자에서 호발한 점과 7일 이상의 시간 뒤에 가역적인 변화를 보인다는 것은 일과성 뇌량 팽대 병변의 특징이 될 수 있다. 또한, 영상의학과 의사뿐 아니라 임상의사는 항결핵제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이 이러한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Measurement of Apparent Diffusion Coefficient Values from Diffusion-Weighted MRI: A Comparison of Manual and Semiautomatic Segmentation Methods

  • Kim, Seong Ho;Choi, Seung Hong;Yoon, Tae Jin;Kim, Tae Min;Lee, Se-Hoon;Park, Chul-Kee;Kim, Ji-Hoon;Sohn, Chul-Ho;Park, Sung-Hye;Kim, Il Han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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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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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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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o compare the interobserver and intraobserver reliability of mean apparent diffusion coefficient (ADC) values using contrast-enhanced (CE) T1 weighted image (WI) and T2WI as structural images between manual and semiautomatic segmentation methods.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January 2011 and May 2013, 28 patients who underwent brain MR with diffusion weighted image (DWI) and were pathologically confirmed as having glioblastoma participated in our study. The ADC values were measured twice in manual and semiautomatic segmentation methods using CE-T1WI and T2WI as structural images to obtain interobserver and intraobserver reliability. Moreover, intraobserver reliabilities of the different segmentation methods were assessed after subgrouping of the patients based on the MR findings. Results: Interobserver and intraobserver reliabilities were high in both manual and semiautomatic segmentation methods on CE-T1WI-based evaluation, while interobserver reliability on T2WI-based evaluation was not high enough to be used in a clinical context. The intraobserver reliability was particularly lower with the T2WI-based semiautomatic segmentation method in the subgroups with involved $lobes{\leq}2$, with partially demarcated tumor borders, poorly demarcated inner margins of the necrotic portion, and with perilesional edema. Conclusion: Both the manual and semiautomatic segmentation methods on CE-T1WI-based evaluation were clinically acceptable in the measurement of mean ADC values with high interobserver and intraobserver reliabilities.

MR 관류영상을 이용한 고양이 대뇌 혈류량의 동적특성 변화 (Dynamic Characteristic Change of the Cerebral Blood Volume in Cats Using Perfusion MR Imaging)

  • 박병래;김학진;전계록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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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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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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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기공명 관류영상기법을 이용하여 고양이 뇌 지방색전증 유발한 후 대뇌혈류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동적특성 변화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고양이 44마리를 대상으로 일측 내경동맥에 트리올레인 (n=15), 올레익 (n=9) 및 리노레익 (n=11)을 주입하여 뇌 지방색전을 유발시켰고, 대조군으로는 이바론 입자 (n=9)를 주입하여 색전이 유발되게 하였다. 그 후 30분과 2시간에 각각 T2강조, 확산강조영상을 획득하고 가장 색전이 많이 일어난 부위에서 관류강조영상을 얻었다. 획득한 데이터는 자체 개발한 영상처리 프로그램과 IDL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신호강도 곡선을 ΔR$_2$* 곡선으로 변환한 후 적분하여 뇌혈류량을 측정하였다. 모든 군에서 병변부위의 뇌혈류량은 정상부위에 비해 감소하였다. 실험 각 군별 뇌혈류량 비는 시간경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P<0.005), 2시간에서는 30분에 비해 뇌혈류량이 다소 회복되었다. 뇌 지방색전증의 초기에는 혈류량이 감소하였다. 뇌경색 발생시 조기에 DWI와 PWI을 획득하여 뇌 혈류량의 다양한 동적변화 특성 및 혈류역학적 변화에 대한 정보를 임상적으로 제공 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여성골반에 대한 최적의 b-value(s/mm2)를 이용한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의 정량적, 성적 평가 (Quantitative, qualitative Evaluation of Diffusion-Weighted MRI using Optimal b-value(s/mm2) for Female Pelvis)

  • 구은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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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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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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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악성 및 양성 여성골반 병변에서 자기공명 확산강조영상의 정량적, 정성적평가을 통하여 최적의 확산경사계수(b-values) 값을 구하고,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확산강조영상의 b-value($s/mm^2$)값을 600, 800, 1000, 1200, 1400까지 변화시키면서 얻었다. 정량적 분석결과 b-values 값 중 800에서 자궁근종의 평균 신호대 잡음비 $84.6{\pm}4.57$(p=0.024) 와 대조도대 잡음비 $50.13{\pm}5.47$(p=0.028)로 가장 높았고, 자궁경부암의 평균 신호대 잡음비 $12.0{\pm}2.04$(p=0.047)와 대조도대 잡음비 $10.6{\pm}1.24$(p=0.001)로 가장 높았으며, 이때 현성확산계수는 자궁근종 $1.19{\times}10^{-3}$(p=0.008), 자궁경부암 $0.96{\times}10^{-3}$(p=0.027) 이었다. 정성적 분석결과로서 병변의 묘출도와 명확성은 $4.02{\pm}0.18$(p=0.028), $4.39{\pm}0.25$(p=0.015)로 800에서 가장 높았다. 결론적으로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은 여성골반 병변 검출에 있어서 중요한 방법이고, 최적의 b-value($s/mm^2$)값은 $800s/mm^2$ 이었으며, 정량적, 정성적 평가는 여성골반의 악성 및 양성 감별진단에 도움을 주었다.

직결장암 조직의 자기공명영상과 초음파 소견에 대한 비교 연구 (In Vitro imaging of MRI and Ultrasound for Colorectal Carcinoma)

  • 이황규;지금난;홍수진;고재향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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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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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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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직결장암 조직의 자기공명영상과 고주파 초음파검사를 시행한 후 종양의 탐지와 침윤 깊이에 대해 각각의 영상 소견과 병리 소견을 비교하여 진단적 정확도를 두 영상 기기 간 비교하고, 자기공명영상의 경우 종양의 침윤 깊이를 주변 정상 조직과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펄스 연쇄 (pulse sequence)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직결장암으로 절제술을 시행한 45명의 환자에서 얻은 45예의 제거된 종양 조직을 수조에 넣고 생리 식염수에 담가서 고주파수 (5-17 MHz)의 선형 탐촉자를 이용하여 초음파영상을 얻었으며 8-channel 두경부 코일에 넣어 자기공명영상을 얻었다. 이 연구에 대하여 기관감사위원회의 공지에 입각한 동의는 면제되었다. 자기공명영상은 정- 및 탈위상 경사에코 T1 강조영상, 급속스핀에코 T2 강조영상 및 이의 지방억제 영상, fast imaging employing steady-state acquisition (FIESTA)와 이의 지방억제영상, 확산강조영상 등 일곱 가지 펄스 연쇄를 시행하였다. 각 조직의 자기공명영상과 초음파영상 소견을 각각 독립적으로 종양의 탐지와 침윤 깊이에 대하여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가 합의 하에 평가하였고 각각의 영상 소견을 병리 조직 소견과 비교하여 두 영상 기기 간 진단적 정확도를 비교하였다. 자기공명영상의 일곱 가지 펄스 연쇄 중에 종양의 침윤 깊이를 주변 정상 조직과 구분하여 명확히 보여주는 펄스 연쇄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 직결장암 조직의 종양 탐지와 침윤 깊이를 평가하는데 있어 자기공명영상과 초음파의 진단적 정확도는 각각 91.1%와 86.7%로 높게 나타났다. 조기 직결장암의 경우 초음파 검사의 정확도는 87.5%, 자기공명영상 검사의 정확도는 75.0%로 나왔다. 두 영상 기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 > 0.05). MR의 펄스 연쇄 중에 종양의 침윤 깊이를 주변 정상 조직과 구분하여 명확하게 보여주는 영상은 직결장암 및 조기 직결장암 모두 급속 스핀에코 T2 강조영상이었다. 결론 : 자기공명영상과 초음파 검사는 직결장암 조직의 종양 탐지와 침윤 깊이를 평가하는데 높은 진단적 정확도를 가지고 있으며, 자기공명영상의 급속스핀에코 T2 강조영상이 직결장암 조직의 종양 침윤 깊이를 평가하는데 가장 우수하였다.

Leukoaraiosis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Is Related to Long-Term Poor Functional Outcome after Thrombolysis in Acute Ischemic Stroke

  • Choi, Jae-Hyung;Bae, Hyo-Jin;Cha, Jae-Kwa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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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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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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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 : Leukoaraiosis (LA) has been suggested to be related to the poor outcome or the occurrence of symptomatic intracerebral hemorrhage (sICH) after acute ischemic stroke. We retrospectively investigated the influences of LA on long-term outcome and the occurrence of sICH after thrombolysis in acute ischemic stroke (AIS). Methods : In this study, we recruited 164 patients with AIS and magnetic resonance image (MRI)-detected thrombolysis. The presence and extent of LA were assessed using the Fazekas grading system.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score was used to assess the baseline measure of neurologic severity, and the modified Rankin Scale score assessment was used up to 1 year after thrombolysis. Results : Of 164 subjects, 56 (34.2%) showed LA on MRI. Compared to the 108 patients without LA, the patients with LA were of much older age (p<0.01), had a higher prevalence of hypertension (p<0.01), and had a much poorer outcome at 90 days (p=0.05) and 1 yr (p=0.01) after thrombolysi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ICH between patients with and without LA on MRI. In univariate analysis for the occurrence of poor outcome at 90 days after thrombolysis, the size of ischemic lesion on diffusion weighted images (DWI), [odds ratio (OR), 1.03;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1.01-1.04; p<0.01], recanalization (OR, 0.03; 95% CI, 0.01-0.10; p<0.01), sICH (OR, 12.2; 95% CI, 1.54-95.8), neurologic severity (OR, 1.17; 95% CI, 1.09-1.25; p<0.01), blood glucose level (OR, 1.01; 95% CI, 1.00-1.02; p=0.03), and the presence of LA on MRI (OR, 2.01; 95% CI, 1.04-3.01; p=0.04)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multivariate analysis, neurologic severity (OR, 1.14; 95% CI, 1.04-1.24; p<0.01), recanalization (OR, 0.03; 95% CI, 0.01-0.11; p<0.01), lesion size on DWI (OR, 1.02; 95% CI, 1.01-1.03; p=0.02), serum glucose level (OR, 1.01; 95% CI; 1.01-1.02; p=0.03), and the presence of LA on MRI (OR, 3.2; 95% CI, 1.22-8.48; p<0.01)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se trends persisted up to 1 yr after thrombolysis. Conclusion : In this study, we demonstrated that the presence of LA on MRI might be related to poor outcome after use of intravenous tissue plasminogen activator in AIS.

급성 허혈성 뇌경색 환자에서 동맥스핀표지 관류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 (Clinical Usefulness of Arterial Spin Labeling Perfusion MR Imaging in Acute Ischemic Stroke)

  • 오근택;정홍량;임청환;조영기;하본철;홍동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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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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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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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급성 허혈성 뇌경색 환자에서 동맥스핀표지 관류자기공명영상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급성 허혈성 뇌경색 증상으로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 중 확산강조영상(DWI)의 병변의 크기가 3 cm 이상이고 역동적 자화율대조 조영증강 관류자기공명(DSC)영상, 동맥스핀표지 관류자기공명(ASL)영상을 모두 시행한 22명과 정량적 분석을 위한 정상대조군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용된 장비로는 Siemens Magnetom Verio 3.0 T이고 12 Chanel Head Coil을 사용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rMTT, TTP, rCBF, rCBV, ASL지도의 병변 인지도평가와 확산강조영상과 병변의 크기 비교평가를 하였고 정량적 평가는 각 관류영상의 평균 상대값을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여 병변 그룹과 정상군 그룹의 유의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병변의 인지도평가에서 TTP(95.5%), rCBF(95.5%), 지도가 가장 높았고, 둘째, 최종 뇌경색부위 연관성은 rCBV와 rCBF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정량적 분석에서는 병변그룹의 평균 상대값은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동맥스핀표지 관류자기공명(ASL)영상은 높은 병변의 인지율을 보여 임상에서 적용가능하다 생각되며, 정량적 상대값은 제시하기 어렵지만 참고적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지속적 연구를 한다면 뇌경색의 조기진단, 허혈성 반영부의 존재여부와 범위, 혈류역동학적평가가 가능함으로써 치료방침을 정하고 예후를 파악하는데 ASL영상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