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ffuse mesangial sclerosis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5초

Genetics of hereditary nephrotic syndrome: a clinical review

  • Ha, Tae-Sun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60권3호
    • /
    • pp.55-63
    • /
    • 2017
  • Advances in podocytology and genetic techniques have expanded our understanding of the pathogenesis of hereditary steroid-resistant nephrotic syndrome (SRNS). In the past 20 years, over 45 genetic mutations have been identified in patients with hereditary SRNS. Genetic mutations on structural and functional molecules in podocytes can lead to serious injury in the podocytes themselves and in adjacent structures, causing sclerotic lesions such as focal segmental glomerulosclerosis or diffuse mesangial sclerosis. This paper provides an update on the current knowledge of podocyte genes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hereditary nephrotic syndrome and, thereby, reviews genotype-phenotype correlations to propose an approach for appropriate mutational screening based on clinical aspects.

WT1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선천성 가로막 탈장이 동반되고 조기 신부전이 초래된 선천성 신증후군 1례 (Early Onset Renal Failure in Congenital Nephrotic Syndrome associated with 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 by WT1 Gene Mutation)

  • 박용준;오진원;최경민;김병길;이종인;송지선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3권1호
    • /
    • pp.84-91
    • /
    • 2009
  • 저자들은 선천성 가로막 탈장을 동반한 선천성 신증후군 신생아에서 WT1 유전자 돌연변이와 범발성맥관막 경화증으로 진단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본 여아는 출생 직후 선천성 가로막 탈장이 발견되어 응급 교정수술을 받았고 전신부종, 핍뇨, 단백뇨, 저알부민혈증, 고뇨소질소혈증, 고크레아티닌혈증이 지속되어 선천성 신증후군에 의한 조기 신부전으로 진단되었다. 생후 22일째부터 복막투석 시작하였으나 뇌출혈과 다기관부전으로 생후 34일째 사망하였다. 사후 신생검에서 범발성 맥관막 경화증으로 확인되었다. 염색체 검사에서 정상소견(46,XX) 보였고 사후 유전자 검사에서 Arg366Hisin WT1 과오 돌연변이를 보였다. 본 예는 선천성 신증후군에 선천성 가로막 탈장이 동반된 드문 예로 WT1 유전자의 Arg366His 과오 돌연변이가 DDS와 CDH의 발생에 병인으로 관여할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하는 4번째 증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초점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의 병리와 분류 (Pathology and Classification of Focal Segmental Glomerulosclerosis)

  • 김용진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6권1호
    • /
    • pp.21-31
    • /
    • 2012
  • 초점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증(focal segmental glomerulosclerosis; FSGS)은 경화증을 주 병변으로 하는 질환으로서 일차성 사구체 질환의 하나이면서 진행된 사구체 질환의 형태적 변화를 기술하는 단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사구체에는 경화증, 유리질 형성, 거품세포의 출현, 발세포의 공포화, 광륜형성 등이 보이고, 간질의 섬유화와 염증세포의 침윤, 세뇨관의 위축, 혈관의 비후 및 내막 섬유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면역형광검사에서 부분적으로 IgM과 C3 등의 침착을 보이지만 면역관련 질환은 아니다. 전자현미경 검사에서는 발세포의 손상 현상으로 세포질 내의 공포화와 족돌기가 상실되는 것이 중요 소견이다. 2004년 표준화 된 FSGS의 분류는 과거의 형태학적 변형들을 모아서 임상과의 상관관계를 지웠다. 그 결과 tip형이 가장 예후가 좋으며, collapsing형이 가장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분류가 증례에 따라서는 적용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고, collapsing형을 FSGS에 분류하는 것에 대한 반론 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임상적으로는 FSGS를 원인에 따라 분류하여 거꾸로 형태학적 공통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사구체의 수가 적어서 일어나는 과여과로 인한 FSGS는 perihilar형이 많고 유전적 질환에 의한 것은 diffuse mesangial sclerosis가 특징인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FSGS는 이와 같이 아직도 밝혀져야 할 것이 많은 질환이며,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1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병한 신증후군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Nephrotic Syndrome Manifesting in the First Year of Life)

  • 조성희;이주훈;조영미;박영서;정해일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3권2호
    • /
    • pp.161-169
    • /
    • 2009
  • 저자들은 1세 이하에 발병한 신증후군 환아 7명의 진단 및 치료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본원에서 1세 이전에 신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환아 7명을 대상으로 병록 고찰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선천성 신증후군은 3명, 영아형 신증후군은 4명 이었고, 남아가 1명, 여아가 6명으로 여아가 많았다. 6명에서 신생검을 시행하였고, 2명에서 미만성 메산지움 경화증, 2명에서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 1명에서 Finnish형 신증후군 그리고 나머지 1명에서는 미세 변화형으로 확인되었다. 4명의 환아에서 NPHS2, PLCE1, 그리고 WT1의 유전자 분석을 시행하였고 2예에서 WT1 변이가 확인되었다. 선천성 신증후군으로 진단받은 3명 중 1명은 Finnish형 신증후군, 2명은 DDS로 진단받았고, 3명 모두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영아형 신증후군으로 진단받은 4명 중 2명은 사망하였고, 다른 1명은 관해가 되어 치료되었고, 나머지 1명은 치료 4개월 경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하여 복막투석을 하고 있다. 1세 이전에 발병하는 선천성 신증후군은 소아 신증후군에 비하여 예후가 나쁘지만, 병력의 세밀한 검토, 임상소견 및 조직검사, 유전자 분석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빠르게 이루어져 조기 투석 및 신이식 등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생존률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1세 이전 진단받는 신증후군은 유전적 신질환으로 추후 이들 환아들에 대한 유전형-표현형의 상관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