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et Com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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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Lite의 수준별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도체성상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vels of D Lite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Meats in Broilers)

  • 김진수;김영우;김광현;권일경;채병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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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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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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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규산염 광물질인 D Lite의 수준별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도체성상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기 위하여 평균 체중이 40 g인 육계(Ross종, 1일령) 64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 반복당 40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각각의 처리구는 D Lite를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 대조구, D Lite 0.15%, 0.30% 및 0.45% 첨가구로 나누고 전기(0~21일)와 후기(21~35일)로 나누어 총 5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전 기간 동안 증체량 및 D Lite 0.15%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증체량 및 사료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0.15% 이상의 수준에서는 증체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냈다(p<0.001). 에너지 및 칼슘 소화율은 D Lite 0.15%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성상, 장기 무게 및 가슴살 성분에서는 전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그러나 가슴살 TBARS 분석에서는 저장 8일째까지 전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p>0.05), 저장 12일째 D Lite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냈으며(p<0.05), D Lite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가슴살의 산패도 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볼 때, 육계 사료 내 D Lite 0.15% 첨가는 증체량 및 영양소 소화율을 개선시키며, D Lite의 첨가는 가슴살의 산패도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항생제 대체 생균제가 자돈의 생산성,영양소 이용률, 유해가스 발생량 및 분내 미생물 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biotics as an Alternative for Antibiotic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Noxious Gas Emission and Fecal Microbial Population in Growing Piglets)

  • 김종덕;정흥우;심금섭;박승용;주종철;송재준;이경호;박중국;박도연;김창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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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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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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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생균제를 자돈 사료에 첨가하여 자돈의 성장능력, 영양소 이용률, 유해가스 및 분내 미생물 발생정도를 비교하여 항생제 대체효과를 규명하여 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시험은 삼원교잡종(Landrace${\times}$Large White${\times}$Duroc) 자돈(22.5kg) 96두를 선발하여 28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본 시험은 3처리 4반복의 난괴법 배치로 T1 처리구 항생제, T2 처리구는 무항생제에 복합생균제 0.2% 첨가, T3 처리구는 무항생제에 단일생균제 0.3%를 첨가하였다. 자돈의 일당 증체량, 일일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의 소화율은 처리간에 유의성이 있었으며, 특히 복합생균제와 Bacillus subtillis natto 생균제가 대조구인 항생제 처리구보다 소화율이 높았다. 돈 분뇨의 유해가스 발생량에서는 암모니아($NH_3$), 아민(R-$NH_2$), 황화수소($H_2S$) 및 멜캅탄($CH_2$-SH)의 발생량은 항생제 처리구보다 생균제 첨가구가 적어 돈사내 가스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분의 수분함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돈분내 총균, 대장균 및 내열성균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즉 총균과 대장균의 수는 생균제 첨가에 의하여 감소하였으며, 내열성 포자의 수는 T3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많았다. 따라서 생균제를 항생제 대체물질로 급여한 결과 자돈의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돈사 내 유해가스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자돈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TMR의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비유초기 유산양의 유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Energy and Protein Level of TMR on Milk Production of Dairy Goats in Early Lactation)

  • 기광석;이현준;김상범;이왕식;임동현;임현주;박성재;조원모;김현섭;김택림;이인덕;김완영;여준모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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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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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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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섬유질배합사료(TMR)의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다를 경우, 비유초기 유산양의 사료섭취량 및 유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 동물은 자넨종 생후 16개월령 전후의 초산 착유양 24두를 시험구별 6마리씩 공시하였으며, TMR의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은 대조구(Control)가 TDN 67.0%, CP 13.9% (NRC, 2007), 에너지 증량구(T1)는 TDN 73.7%, CP 13.9%, 단백질 증량구(T2)는 TDN 67.0%, CP 15.3%, 에너지+단백질 증량구(T3)가 TDN 73.7%, CP 15.3%의 네 처리구로 나누었다. 연구결과 비유초기 유산양의 급여하는 사료내 에너지 수준을 NRC 보다 약 10% 정도 높여줄 경우, 유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비유초기 과도한 에너지 증량은 오히려 사료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비유초기 일당 증체량은 에너지 증량구(T1)와 에너지+단백질 증량구(T3)에서 증가하였으나, 대조구와 단백질 증량구(T2)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비유초기 에너지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 체중감소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에너지 함량의 증가 없이 단백질 함량만의 증가는 오히려 섭취량 및 유생산을 감소시켰기에 비유초기 과도한 단백질 증가 역시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비유초기 가소화 탄소화물의 과도한 증가가 유생산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체중저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생물제제의 첨가 급여가 돼지와 육계의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Microbes Additive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in Pigs and Broiler Chick)

  • 김병기;홍진규;박지현;김현수;김영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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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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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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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공시균인 Aspergillus terreus와 유산균을 이용할 시에 성장률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거세돈 60 두를 60일간 그리고 육계 120수를 6주간 사양하였다. 대조구는 일반 시판사료만 급여하였고, T1구는 Aspergillus terreus 배양체, T2구는 시판중인 EM-pro 배양체(Lactobacillus acidophilus, Bacillus subtilis, Saccharomyces cervisiae 3종 혼합배양물)를 각각 $0.2\%$씩 첨가 급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돼지의 일당 증체량과 총 증체량은 대조구가 높은 경향이었고, 사료요구율은 T2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가장 높았다 (P<0.05). 그러나 육계의 일당 증체량과 총 증체량은 T1구와 T2구가 높은 경향이었고, 사료요구율은 T2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가장 높아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다(p<0.05). 돼지고기의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2.72\%)$가 T1구$(1.44\%)$와 T2구(1.59)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닭고기는 T1구$(0.36\%)$가 가장 낮아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돼지고기의 pH, 가열감량, 보수성 및 전단력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닭고기에서 가열감량과 보수성은 대조구가 높았고, 전단력은 T1구와 T2구가 높았다(p>0.05). 돼지고기의 다즙성, 연도, 향미는 대조구(각 4.95, 4.85, 4.60)가 가장 높았고(p<0.05), Aspergillus terreus로 처리한 T1구(각 3.90, 3.80, 3.85)는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다(p<0.05). 돼지고기의 육색은 모든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고, 닭고기의 a와 b값은 대조구(7.99)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다(p<0.05). 따라서 Aspergillus terreus 첨가 급여는 축종에 따라 고기의 지방함량 및 육질에도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일한 Methionine과 Lysine수준의 사료에서 단백질수준이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t Crude Protein Levels in Same Methionine and Lysine Diet on the Performance of Laying Hens)

  • 이상진;김삼수;정선부;곽종형;이규호;강태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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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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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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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사료의 단백질 수준이 산란계의 산란기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methionine수준을 0.32%, lysine수준을 0.64%로 동일하게 하였을 때 단백질 수준을 달리하는 4개 처리(CP 12%. 13%, 14% 및 15%)에 22주령의 갈색산란계 384수를 공시하여 1989년 1월 28일부터 1990년 3월 23일까지 60주간에 걸친 사양시험과 대사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란율은 산란초기에는 단백질 15%, 산란중기에는 단백질 14%, 산란말기에는 단백질 13%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 및 산란전기간에서는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P<0.05). 2. 난중은 단백질 15%와 14%수준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그 이하의 수준에서는 단백질 수준이 낮아질수록 점차 감소하였으며, 산란초기(P<0.01), 산란중기 및 산란말기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3. 1일 1수당 산란량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서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P<0.01), 단백질 15%수준에 비하여 산란초기에는 14%, 산란중기에는 13% 및 산란말기에는 12%수준까지 큰 차이가 없었다. 4. 사료섭취량은 단백질 15%와 14%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13% 이하에서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초기와 산란중기에서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5. 사료요구율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개선되는 경향이었으며, 산란초기 (P<0.01)와 산란중기 및 산란전기간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6. 성계생존율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점차 향상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7. 시험사료의 건물, 조단백질, 조지방 및 에너지의 이용율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탄수화물 이용율은 단백질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P<0.05). 8. 도체율과 복강지방 축적율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이나 유의차가 없었다. 9 난각질은 사료의 단백질 수준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10. 계란의 일반성분과 아미노산 조성은 사료중의 단백질 수준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11. 산란 kg당 사료비는 단백질 13%수준에서 가장 절감되었으나 처리간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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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glutelin 유전자 구조 및 발현특성분석 (Structural and expression analysis of glutelin genes in Oryza sativa L.)

  • 윤웅한;김창국;이강섭;한장호;이정화;김연기;지현소;문정환;이태호;김태호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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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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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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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벼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이며 크기가 383Mb로 게놈연구 모델 작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그 종자는 인간에게 탄수화물과 단백질 영양원을 제공한다. 벼 종자의 단백질은 약 8%를 차지하며 40%를 차지하는 콩 종자의 단백질 양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나타낸다. 오스본의 분류에 의하면 종자 단백질은 수용성의 albumin, 염용해성 globulin, 알코올 용해성 prolamin 그리고 약산 또는 알카리 용해성 glutelin으로 나누어진다. Glutelin과 prolamin은 벼의 주요 저장단백질이다. 벼 glutelin 저장단백질 유전자의 발현분석을 위하여 일품벼 미숙종자의 발현유전자 (EST) 분석을 행하였다. 그 결과 11종의 미숙종자 발현 glutelin 유전자를 분리 하였으며 8개의 유전자는 염색체 2번에 위치하였다. Glutelin 유전자 발현양은 전체 미숙종자 발현유전자의 약 28.2%를 차지하였다. 또한 glu-04의 경우 같은 염색체 상에서 4.5 kb 떨어진 곳에 역방향의 같은 염기서열로 복제되어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glutelin 유전자는 진화학적으로 복제되어 염색체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것을 나타낸다. 종자 11개 glutelin 유전자들의 아미노산서열분석을 통하여 lysin 함량을 조사한 결과 glu05-type B7에서 4.51%의 높은 lysin 함량을 나타내었다. 향후 유전자의 과발현체를 이용한 lysin 함량을 높이는 영양성 강화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죽초액 첨가수준이 비육돈의 육생산성, 혈액성상, 도체성적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plemental Levels of Bamboo Vinegar Liquids on Growth Performance, Serum Profile, Carcass Grade, and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국길;정진형;김광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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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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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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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돼지에 대한 죽초액의 급여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육성비육돈 돼지 90두를 대상으로 대조구와 죽초액 2% 및 4% 급여구의 3개 처리에 10두씩 3반복으로 배치하여 55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후 육생산성, 혈액성상, 도체성적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당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은 죽초액 2%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료섭취량은 죽초액 급여구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혈중글루코스 농도와 콜레스테롤 함량은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유의적(p< 0.05)으로 감소한 반면에 혈중요소태질소 함량은 죽초액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도체중은 죽초액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으며, 등지방 두께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도체등급은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향상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지방 함량이 약간 증가한 반면에 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pH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육색의 명도와 황색도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한 반면 적색도는 감소하였다. 전단력가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지방산 조성은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한 반면에 불포화지방산(올레산과 리놀레산)의 비율은 유의적(p<0.05)으로 증가함을 나타내었다. 관능평가에서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이취제거 효과와 외관이 개선되는 효과가 유의적(p<0.05)으로 나타났으며, 맛에서도 유의적인(p<0.05)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비육돈에 있어 죽초액 2% 급여가 증체량의 증가와 도체등급 향상에 비교적 유리하게 나타났으며, 등심육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의 감소, 연도의 개선, 이취제거와 외관의 개선, 맛의 증가 등의 육질 개선효과에 적정 급여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케일과 명일엽 및 부산물의 급여가 계란 품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el and Whole Crop of Kale and Angelica Keiskei Koidz on Fatty Acid Composition and Quality of Eggs)

  • 강환구;강근호;김동욱;이상진;김상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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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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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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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케일, 명일엽 및 부산물의 급여 시 생산성, 계란품질 일반성분, 미량광물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산란계 총 560수를 7처리 4반복 반복당 20수씩 공시하여 무첨가구, 케일 0.1%, 케일 0.3%, 케일 부산물 0.3%, 명일엽 0.1%, 명일엽 0.3% 그리고 명일염 부산물 0.3%로 처리를 나누어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공시재료인 케일 및 명일엽에서는 Vit. A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Vit. E의 함량은 각각 3,213 및 $3,177{\mu}g$/100 g이었으며, 부산물은 각각 272.7, $747.1{\mu}g$/100 g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함량으로는 케일 전초에서 불포화지방산함량이 높았으며 케일 부산물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명일엽의 경우 전초와 부산물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시험 기간 중 산란을, 난중, 사료 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각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난각강도, 난각두께 및 Haugh unit에 있어서 역시 처리구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난황색은 대조구 대비 케일 및 명일엽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지방산 함량으로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대조구와 비교 시 케일 0.1%를 제외한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구가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계란 내 Vit. A함량은 케일에서는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함유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Vit. E함량에서 명일엽의 경우 케일에 비해 전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케일 및 명일엽 부산물의 급여는 산란계 사료 내 첨가 급여 시 생산성 및 계란 품질에 크게 영향하지 않았으나 난황색을 개선시켰으며 생리활성물질 인 Vit. A와 Vit. E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어 그 이용 가능성을 충분히 제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첨가수준 및 급여 방법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점을 미루어 볼 때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Bacillus subtilis KCCM 11965P를 이용한 붉은팥 발효물의 항산화 활성 및 이화학성분 분석 (Antioxidant activity and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fermented Vigna angularis using Bacillus subtilis KCCM 11965P)

  • 정경옥;오근수;문광현;김대근;임소연;이은지;김나리;김욱;김해진;이정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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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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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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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장 건강에 유익한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배변을 촉진하는 효능을 지닌 붉은팥을 식품 발효에 이용되는 Bacillus subtilis KCCM 11965P로 발효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붉은팥의 일반성분은 회분 $3.35{\pm}0.04%$, 조단백질 $21.1{\pm}0.19%$, 조지방 $0.35{\pm}0.02%$ 함유되었다. 붉은팥 원물 1%, 3%, 5%와 Bacillus subtilis KCCM 11965P 3% (v/v)를 접종하여 0, 24, 48, 72시간 배양하였다. 배양액의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붉은팥 원물을 3% 첨가한 후 72시간 배양군에서 Bacillus subtilis KCCM 11965P 발효가 가장 적합하였다. 발효 시간에 증가함에 따라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이 증가하였다. Protease 활성은 붉은팥 원물 5% 첨가한 후 72시간 배양한 군($2.69{\pm}0.0 3unit/mL$)에서 활성이 가장 높았다. 발효시간과 붉은팥 원물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alpha}$-amylase 활성도 증가하였으며, 붉은팥 원물 5% 첨가한 후 72시간 배양한 군에서 0시간 배양군($1.0{\pm}0.1unit/mL$) 보다 $26.0{\pm}0.2unit/mL$로 증가하였다. Bacillus subtilis KCCM 11965P로 72시간 배양한 후 유리아미노산을 측정한 결과 leucine은 붉은팥 원물 5% 첨가한 0시간 배양군 5.22 mg/L에서 67.59 mg/L로 증가하였으며, 비필수아미노산인 tyrosine은 5% 첨가 0시간 배양군 10.08 mg/L에서 259.35 mg/L로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Bacillus subtilis KCCM 11965P로 붉은팥을 발효하면 항산화 활성, protease 효소 활성, 및 ${\alpha}$-amylase 효소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유리아미노산과 유기산이 증가하였다. 붉은팥을 발효하는데 Bacillus subtilis KCCM 11965P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붉은팥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성화시켜 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옥수수주정박의 급여가 산란계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orn Distiller's Dried Grains with Solubles on Production Performance in Laying Hens)

  • 천영주;이학림;신명호;이수기;이봉덕;손찬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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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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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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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품질이 양호한 미국산 DDGS를 산란계 사료에 급여시 산란성적, 계란의 품질 및 난황지질의 총지방 함량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양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4주령의 Hyline Brown 계통의 산란계 900수에게 DDGS를 각각 0%, 10%, 15%, 20%를 첨가한 4가지의 동에너지 (TMEn 2,780 kcal/kg)-동단백질(17%) 사료를 10주간 급이하였다. 실험설계는 4처리 5반복의 완전임의 배치법을 사용하였다. 사료섭취량, 산란율, 총난중 및 사료요구율 등의 산란 생산성은 모든 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DDGS 첨가는 계란의 난각중, 난각강도, 난각색, 난백고 및 Haugh units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그러나 난황색도의 경우 DDGS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DDGS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난황색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linear, P<0.05). 한편, 난황지질의 총지방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DDGS가 증가함에 따라 난황 oleic acid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linear, P<0.05), linoleic acid는 증가하였다(linear, P<0.05). DDGS 첨가는 난황지방산의 불포화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산란계사료에서 DDGS를 15~20%까지 옥수수-대두박을 대체하여 사용할 경우 제반 산란성적에 아무런 영향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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