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abetes management

검색결과 774건 처리시간 0.03초

일 지역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와 건강행태에 관한 연구 -2014 지역사회건강조사- (A Study on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and Health Behaviors in a Region - 2014 community health survey -)

  • 안옥희;최성희;김서현;류시옥;최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218-225
    • /
    • 2016
  • 최근 우리나라는 사회 경제적으로 급성장하면서 생활습관과 질병양상이 다양하게 변화하여 만성질환 발병에 중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의 원인요소를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은 예방관리가 시급하며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4%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SPSS 23.0을 사용하여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12,481명 중 충실히 응답된 전라북도 대상자 12,185명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행태의 특성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유무 차이는 성별, 흡연, 연령, 교육수준, 격렬한 신체활동 일수 등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중 이상지혈증, 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집단에게 음주, 흡연 및 격렬한 신체활동 요인에 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일 지역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건강행태를 분석하여 건강생활실천 요소를 규명하고 건강증진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구강 및 전신 건강 기반 고령자용 식품 개발을 위한 요구도 조사 -서울 일부 지역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Demand for Elderly Food Development: Relation to Oral and Overall Health -Focused on the Elderly Who Are Using Senior Welfare Centers in Seoul-)

  • 이금룡;한정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370-378
    • /
    • 2015
  • 본 연구는 노인식 개발에 앞서 노인들의 구강 및 전신 건강 상태에 기반을 둔 노인식 개발 요구도를 조사하고 그 상관관계를 통해 노인들에게 필요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본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설문 분석 결과 본인의 전신건강에 관한 평가로는 보통이다(35.2%), 건강하다(30.7%), 건강하지 않다(19.9%), 매우 건강하지 않다(8.5%), 매우 건강하다(5.7%)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구강건강에 관해서는 보통이다(31%), 건강하지 않다(28.2%), 대체로 건강하다(17.8%), 매우 건강하지 않다(17.8%), 매우 건강하다(5.2%)의 순으로 대답하여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간에 유의적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노인들이 좋아하는 맛은 담백한 맛(51.5%), 짭짤한 맛(25.7%), 달콤한 맛(12.0%), 새콤한 맛(6.6%)의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죽이나 국 종류 개발 시 원하는 국물 맛으로는 남성은 멸치 국물과 된장 국물, 여성은 멸치 국물, 된장 국물, 소고기 국물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반찬류로 남성은 생선류, 고기류, 나물류의 순으로, 여성은 나물류, 생선류, 김치류의 순으로 요구하였다. 남녀 고령자 모두가 개발을 원하는 간식 품목은 빵 떡류와 음료류였으며 대체로 자신의 저작능력을 고려하여 식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인들은 본인들의 질병상태와 관련하여 증상 완화 및 회복을 위한 질병맞춤형 식이의 개발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식품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영양균형이었고 고령자용 식품의 적정구입가는 3,000원 미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자용 식품을 개발할 때 고령자들의 저작능력을 고려하여 물성을 다양화한 생선류와 나물류의 개발이 필요하며, 또한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것을 고려하여 물성이 조절된 저염 및 항당뇨식의 개발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여성의 개인적 특성과 생활양식요인을 이용한 골량감소 예측모형 (Prediction Model for Reduced Bone mass in Women using Individual Characteristics & Life Style Factors)

  • 이은남;이은옥
    • 근관절건강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83-109
    • /
    • 199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dentify the Important modifiable risk factors for reduced bone mass and to construct prediction model which can classify women with either low or high bone mass. Through the literature review, individual characteristics such as age, body weight, height, education level, family history, age of menarche, postmenopausal period, gravity, parity, menopausal status, and breast feeding period were identified and factors of life style such as past milk consumption, past physical activity, present daily activity, present calcium intake, alcohol intake, cigarette smoking, coffee consumption were identified as influencing factors of reduced bone mass in women. Four hundred and eighty women aged between 28 and 76 who had given measurement bone mineral density by dual energy x-ray absortiometry in lumbar vertebrae and femur from July to October, 1997 at 4 general hospitals in Seoul and Pusan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Women were excluded if they had a history of any chronic illness such as rheumatoid arthritis, diabetes mellitus, hyperthroidism, & gastrointestinal disorder and any medication such as calcium supplements, calcitonin, estrogen, thyroxine, antacids, & corticosteroids known affect bone. As a result of these exclusion criteria, four hundred and seventeen women were used for analysis.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model was developed for estimating the likelihood of the presence or absence of reduced bone mass. A SAS procedure was used to estimate risk factor coefficien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or lumbar spine, the variables significant were age, body weight, menopause status, daily activity, past milk consumption, and past physical activity(p<0.01), while for femoral Ward's triangle, age, body weight, level of education, past milk consumption, past physical activity(p<0.001). Past physical activity, present daily activity and past milk consumption are the most powerful modifiable predictors in vertebrae and femur among the predictors. When the model performance was evaluated by comparing the observed outcome with predicted outcome, the model correctly identified 74.1% of persons with reduced bone mass and 84.5% of persons with normal bone mass in the lumbar vertebrae and 82.9% of persons with reduced bone mass and 75.0% of persons with normal bone mass in the femoral Ward's triangle.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a number of recommendations for the management of reduced bone mass may be made : First, those woman who are classified as high risk group of the reduced bone mass in the prediction model should examine the bone mineral density to further examine the usefulness of this model. Second, the optimal amount of milk consumption and a regular weight bearing exercise in childhood, adolescence, and early adult should be ensured.

  • PDF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 (Analysis of the Difference between Dementia Policy Perception, Dementia Knowledge, Dementia Attitude and Dementia Prevention Behavior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 최희정;김지숙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3호
    • /
    • pp.125-133
    • /
    • 2020
  • 본 연구는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을 위한 것이다. D시와 G시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4세까지 중년층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가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치매정책인식 정도는 75.42±8.52, 치매지식은 8.71±1.90, 치매태도는 28.55±5.10, 치매예방행위는 27.04±3.35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치매지식은 성별, 질환 수,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치매태도는 성별, 나이, 학력, 가족 중 치매, 치매가족 동거, 직업상태, 조기검진,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치매예방행위는 치매가족 동거, 조기검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예방행위의 세부항목 순위는 '당신은 담배를 피우십니까?(역문항)'가 가장 높았고, '당신은 평상시 혈압이나 당뇨관리 등 질환관리를 하십니까?'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층의 치매정책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매지식, 긍정적 치매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지활동, 사회활동, 올바른 식생활 습관, 건강관리 등을 형성 및 유지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예방행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 성인 여성의 수면시간과 치주염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Periodontitis in Korean Adult Women: Data from KNHNES 2014)

  • 도경이;이은선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298-305
    • /
    • 2017
  • 본 연구는 한국 성인 여성의 수면시간과 치주염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 2차년도(2014) 자료를 바탕으로, 만 19세 이상의 한국 성인 여성 총 3,29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당뇨, 고혈압, 비만)에 따라 치주염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흡연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인 대상자에 비해 7시간 미만인 대상자의 치주염 위험도가 1.37배(crude OR, 1.37; 95% CI, 1.13~1.65) 높았다. 그러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당뇨, 고혈압, 비만)을 보정한 후의 수면시간이 치주염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 이상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두 요인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밝힐 수 있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하며, 성인 여성의 적절한 수면습관을 도모하고 아울러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포괄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폐농양과 감염성 낭포의 경피적 배농술 (Percutaneous Drainage of Lung Abscess and Infected Bulla)

  • 김건호;황영실;김형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1권2호
    • /
    • pp.120-126
    • /
    • 1994
  • 연구배경 : 내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폐농양 환자와 감염성 낭포환자에서 대체 치료방법은 폐농양 환자에서는 페엽절제술과 같은 수술이나 감염성 낭포환자에서는 계속적 항생제 투여였는데, 저자들은 이와같은 경우 직경이 작은 카테타로 국소마취하에 경피적 배농술을 시행하여 그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주 이상의 항생제를 포함한 내과적 치료에 반응이 없고, 공동의 직경이 6cm 이상인 만성적 기저질환을 가지는 폐농양 환자 9에와 감염성 낭포환자 3예에서 흉부 단순촬영과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후 투시하에 seldinger 방법을 사용하여 8.3~12.3 Fr의 카테타를 삽입 후 배농시키면서 임상경과를 관찰하였다. 결과 : 카테타 삽입 후 농흉이 발생한, 폐암과 동반된 1예를 제외한 8예의 폐농양과 3예의 감염성 낭포에서 경피적 배농술 후 임상적 호전을 보였다. 배농 후 평균 1.9일 내 해열되었고, 평균 배농기간은 9.9일이였다. 7예에서 퇴원 후 1~7개월간 외래 관찰되었으며, 재발 등의 문제는 없었다. 결론 : 내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거대 폐암 환자에게 경피적 배농술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므로, 수술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겠다. 그러나 감염성 낭포환자에 대한 경피적 배농술은 본 연구의 결과만으로 내과적 치료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하겠다.

  • PDF

조릿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지방세포에서 분화전사인자 조절을 통한 지방형성 저해 효능 (Inhibitory Effects of Sasa borealis on Mechanisms of Adipogenesis)

  • 박희숙;김건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837-843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3T3-L1 지방전구세포를 이용하여 조릿대조추출물(SBE)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SBEA)의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 저해 활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먼저 SBE의한 지방세포 분화 저해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출물을 3T3-L1 지방전구세포에 분화를 유도하면서 농도별(10, 50, 100 ${\mu}g/mL$)로 처리하였고, 그 결과 SBE가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시켜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을 저해시켰다. 또한 SBE를 용매 극성에 따른 분획한 분획물들의 항분화 효능을 확인하였다. 그중 항분화 효능이 가장 뛰어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로 지방세포 분화에 따른 세포 내 중성지방축적이 억제 되었다. 그러나, 지방세포 분해를 통한 glycerol release의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항분화 효능의 기전을 연구하기 위해 PPAR${\gamma}$, C/EBP${\alpha}$ 등 전사활성과 지방세포 분화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활성을 확인해 보았다. 실험 결과 SBEA는 PPAR${\gamma}$와 C/EBP${\alpha}$의 mRNA 발현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켰다. 따라서 SBEA 항비만 효과는 지방 생성의 주요 전사인자인 PPAR${\gamma}$와 C/EBP${\alpha}$의 유전자 발현조절을 통해 지방 분화 억제 및 지방 축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효과가 있는 농도가 100 ${\mu}g/mL$로 천연물질로써 비교적 낮은 농도에서 우수한 지방 분화억제 활성을 나타내어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항비만 기능성식품으로서 개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도시지역 여자노인의 신체 및 건강수준 (Antropometric and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Women Attending a Health Promotion Program in an Urban Community)

  • 권진희;윤희정;문효정;이재무;손윤희;박성화;이희경;이성국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7권6호
    • /
    • pp.762-768
    • /
    • 200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health status of elderly women who attended in a Health Promotion Program of the Seo-gu Health Center in Daegu. The study subjects were 158 elderly women (over 65 years) in an urban community. The subjects were investigated by means of individual interviews using a questionnaire, Blood tests for analyzing their biochemical status were carried out. The average age of the study subjects was 70.9 $\pm$ 2.3 years. Of the subject group 79.1% ranged in age from 65 to 74 year and 20.9% were over 75 years. With respect to health related factors, 23.4% of subjects drank alcoholic beverages and 15.2% of subjects currently smoke.The prevalence with chronic diseases was 51.9%, and 26.6% of the subjects were healthy. The diseases most frequently reported as having been or being treated were arthritis (38.1%), hypertension (21.4%), and diabetes (17.9%). The average height of subjects was below the standard established in the Korean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while the average weight was close to the standard. The means of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were 130.2 mmHg and 71.9 mmHg, respectively. The mean serum albumin level was 4.5 mg/d$\ell$ and the value of hemoglobin and hematocrit was 12.5 mg/d$\ell$ and 0.7%, respectively. The mean serum cholesterol level was 207.1 mg/d$\ell$ and the mean triglyceride level was 187.7 mg/d$\ell$. The serum lipid levels were higher then in those reported in research. The serum cholesterol levels of 71.5% of subjects were within the normal range. The GOT and GTP levels were within the moderate range. In conclusion, the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who attended the Health Promotion Program in the Seo-gu Health Center were very average. However, it was necessary to prepare a health management program to deal with the serum lipids so as to establish and maintain good health. When we carry out the health promotion program in a community, individual program Of adequate to health status should be developed more.

대사증후군의 인지와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데이터 마이닝 접근 (Factors influencing metabolic syndrome perception and exercising behaviors in Korean adults: Data mining approach)

  • 이수경;문미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581-588
    • /
    • 2017
  • 본 연구는 기계 학습법 중 하나인 XGBoost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을 인지하고 신체활동을 수행하는 집단을 예측하고자 2014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시도되었다. 이에 2009-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연구자료로 사용하였고 370,430명의 성인을 분석에 포함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대사증후군의 인지 및 신체활동 실천정도에 따른 단계로 3단계로 구분하였다:Stage 1(무인지, 무 신체활동), Stage 2(인지, 무 신체활동), and Stage 3(인지, 신체활동). 예측변수로는 5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중 공통으로 수집된 문항으로부터 161개의 특성을 선택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R program을 이용하여 XGBoost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정확도는 0.735 이었으며, 가장 영향을 미치는 10개의 특성은 나이, 교육수준, 체중조절시도 경험, EQ-5D 운동능력, 영양표시 확인, 개인 건강보험가입 유무, EQ-5D 일상활동, 금연광고경험 여부, 통증유무, 당뇨에 대한 보건기관의 교육 경험 순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XGBoost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이용한 질병의 예방과 관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는데 유용한 도구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취약한 계층을 확인하고 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사들의 유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사용의도 (Doctors' Perception and Intention of the U-healthcare Service)

  • 이윤경;박지윤;노미정;왕보람;최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2호
    • /
    • pp.349-357
    • /
    • 2012
  • 유헬스케어 서비스는 오랫동안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유헬스케어 서비스 도입에 있어 중요 의사결정자인 의사들의 유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사용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유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유헬스케어 서비스 사용의도에 따른 집단별 특성을 비교하고, 사용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고찰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의사들의 유헬스케어 서비스 사용경험은 16.0%로 낮으나 사용의도는 70.1%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헬스케어 서비스 적용은 만성질환과 예방분야가 적절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적용이 적합한 질환은 당뇨병과 고혈압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사 특성에 따른 사용의도의 차이에 관한 로지스틱 분석 결과 유헬스케어 서비스 사용의도는 대학병원에 비해 비대학병원 의사들의 사용의도가 3.7배 높았다. 본 연구는 유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 그리고 사용의도에 대한 집단 간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유헬스케어 서비스의 활성화와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