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scriptive assess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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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환자의 의료이용 현황과 삶의 질 (Medical care utilization 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diabetes mellitus patients)

  • 임지혜;오창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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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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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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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의료이용 현황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2009년 한국의료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 조사에 응한 만 50세 이상 응답자 6,146건을 대상자로 하였다. 분석대상자의 의료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당뇨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당뇨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성, 연령, 교육수준, 보험유형, 가구소득, 당뇨질환 외래진료비, 기타질환 외래이용 건수 등과 유의하게 관련이 있었다. 여성,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의료급여 환자인 경우,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당뇨질환 외래 진료비가 높을수록, 기타질환 외래 이용 건수가 많을수록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문제의 원인과 대상에 맞는 구체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의미 있게 활용되어질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학교 과학 우수아들의 논리적 사고력 수준과 물리심화 학습성취도의 상관 조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ogical Thinking Level and the Achievement in Enrichment Physics of School Science High Achievers)

  • 김영민;이성이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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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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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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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가 과학 과목에 있어 우수하다고 지명한 학생(과학 우수아)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물리심화 학습성취도는 어느 정도이고 논리적 사고력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조사하고, 물리심화 학습성취도와 논리적 사고력 수준의 상관 관계는 어떠한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학교과학 학습성취도가 높은 35명의 중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이다. 물리심화 학습성취도 측정도구는 본 연구자들이 개발한 것으로 중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단순 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며, 한 두 단계의 사고를 요하는 것으로 서술형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논리적 사고력 검사도구는 로드랑카 등에 의해 개발된 GALT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우수아들의 물리심화 학습성취도 수준은 150점 만점에 56.3점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이것으로 중학교 과학 우수아들은 교과서 내용 외에 그보다 심화된 과학학습을 별로 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과학 우수아들의 단지 54.3%만이 논리적 사고력이 형성 단계에 있었으며, 과학 우수아들의 논리적 사고력 수준과 물리심화 학습성취도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 결과 상관계수 r=0.l74 로 거의 상관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학교과학 학습성취도 또는 물리심화 학습성취도만으로 과학 영재를 판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물리심화 학습성취도와 논리적 사고력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은 두 가지 모두 행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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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낙상 위험요인 조사 연구 (Fall Risk Assessment of the Elderly living in Nursing Home)

  • 양선희;박영혜;조혜숙;백희정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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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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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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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fall risk factors. Method: The subjects were 87 persons who were older than 65 years living at 28 nursing home in Seoul and Gyunggi province. Subjects were interviewed using RAFS II for intrinsic factor and the environmental factor were assess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Oct. to Dec. in 2004. The data were analyzed by SPSS(ver. 12.0) programs,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x^2$-test, and t-test. Result: The 37.9% of the subjects experienced the fall, and its average number is $1.94\pm1.75$. The Women's experience of the fall was higher than that of the men, but it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ith gend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e age and duration of living. The mean of the intrinsic risk factor was 13.38 in total score 39 points marks on the RAFS II scales. The intrinsic risk factor score of the fallen group 15.71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non-fallen group 12.10. The variables of recent fall experience(t=4.72, p=0.000) and urinary dysfunction(t=2.64, p=0.010)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non-fallen group. The highest variable of the intrinsic factor was the age and the variables of drug intake, balance, chronic disease, recent fall experience, urinary dysfunction were followed in order. The mean of the environmental risk factor was 0.24 point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in environmental risk factor between the fallen and the non-fallen groups. To the fallen group, the place of entrance was the highest risky environmental factor. To see in area dimension, the floor surfaces was the highest risky environmental factor and equipment and illumination factor was the following risky elements in order. In the total score of environmental risk factors based on the ares, the fallen group was 0.26 and the non-fallen group was 0.24,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Conclusion: This results suggested that visual protection strategy, set up the safety device in the place of entrance and inner stairway, bathroom and nonskid mat in the nursing home would be contribute to the prevention of the fall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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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라운필드 관리 프로그램과 정책의 시기별 특성과 함의 (Periodic Characteristics and Implications of Programs and Policies for Brownfield Management in the U.S.A.)

  • 김유진;패트릭 밀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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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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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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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수처리시설, 군부대 등의 산업이전적지의 공원화 계획이 늘어나면서 브라운필드 재개발은 조경계획 및 디자인에서 하나의 분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주변 커뮤니티 활성화, 지가 상승 등 동반이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선별된 부지들의 종합적 계획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미국 브라운 필드 관리 정책의 변화양상을 살펴 본 기초적인 사례연구로서, 1980년 수퍼펀드 프로그램 도입 이후, 약 30 여 년간 확장하여 온 브라운필드 프로그램과 정책의 시기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으로 서술적, 해석적 방법에 기반한 미국 환경부 산하 기관들의 웹문서 및 관련 문헌 분석을 통해 정책의 특성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주요한 변화를 기점으로 하여, 환경규제시기, 오염정화 및 재개발 촉진시기, 종합적 계획시기의 세 가지 시기로 구분되었고, 주요 특성은 규제 완화 및 재조정, 지원 프로그램의 다양화, 하향식과 상향식 방식의 조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네 가지 측면으로 요약되었다. 본 연구는 대상지 선별기준, 이해 당사자 파악 및 책임분쟁 조정, 오염도 평가비용 및 처리 등 브라운필드만이 가진 공통 문제들이 어떻게 다뤄져 왔는지 선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한국의 체계적 브라운 필드 관리 및 계획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간호사가 인식한 조직의 특성과 투약오류보고장애요인간의 정준상관관계 (Canonical correlation between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and barrier to medication error reporting of nurses)

  • 김민정;김명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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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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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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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사들이 인식한 안전 분위기와 업무환경을 포함한 조직의 특성과 투약오류보고장애요인간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수정된 안전 분위기, 업무환경, 투약오류보고장애 문항을 활용하여 7개 병원의 334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9월 한달 간이었고, 서술적 통계,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canonical correlation을 적용하였다. 조직의 특성은 투약오류보고장애와 세 가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첫 번째 정준상관계수는 .50(Wilks' ${\lambda}$=0.61, df=32, p<.001)이었고, 두 번째는 .35(Wilks' ${\lambda}$=0.81, df=21, p<.001), 세 번째는 .22(Wilks' ${\lambda}$=0.93, df=12, p=.018)이었다. 첫 번째 정준상관은 높은 안전 분위기와 업무환경이 오류보고에의 두려움을 제외한 투약오류보고와 관련이 있었다. 두 번째 식은 '의료인간의 안전 분위기'의 높은 지각과 높은 '병원에의 간호사 참여'와 '인적 자원의 적절성'은 낮은 '불안감'과 '행정자들의 반응'과 관련이 있었다. 투약오류보고장애를 위한 전략과 안전 분위기와 업무환경과 같은 조직의 특성의 진보가 적용되어야 한다.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에 관한 비교 연구 (A Study on Behavior Health Care Competency between Psychiatric Ward Nurse and General ward Nurse)

  • 한정원;이한나;우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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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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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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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형 행동건강간호역량 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하는 횡단적 서술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및 경기도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병원 6곳에서 근무하는 정신과병동 간호사 90명과 일반병동 간호사 100명, 총 1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문항에서 정신과병동 간호사가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과병동 간호사는 일반병동 간호사에 비해 사정 5.29배, 중재 6.06배, 적절한 자원 활용 2.63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치료권장에 대한 부분은 영향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병동 간호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강화되어야 하며, 병원 관리자들은 일반병동 간호사의 행동건강간호역량 교육에 관심을 두고 이와 관련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정신과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행동건강간호역량의 정도를 확인하고 비교한 연구로 일반병동 간호사의 정신간호에 대한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 문화적 민감성이 문화 간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ulticultural Awareness and Cultural Sensitivity on Intercultural Communication Skills of the Korean Nursing Students)

  • 이은미;김선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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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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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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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과 문화적 민감성이 문화 간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1개 광역시와 2개 지역도시에 소재한 3개 대학교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을 1학기 이상 이수한 간호대학생 3, 4학년으로 총 353명이었다. 자료는 자가보고식 질문지로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t-검정, 분산분석, Pearson의 상관계수 단순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문화 간 의사소통능력은 다문화 교육경험 유무, 외국인 친구 유무, 영어능력, 해외 체류경험 유무, 해외 체류기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대상자의 문화간 의사소통능력은 다문화 인식과 문화적 민감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중회귀분석결과 대상자의 문화 간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문화 인식, 다문화 교육경험, 영어능력이었고 설명력은 41.3%였다. 또한 단순회귀분석결과 해외 체류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해외 체류기간의 설명력은 2.5%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문화 인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과 해외 체험을 고려한 다문화 교육과 언어능력의 증진방안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우울감과 자살생각에 미치는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a moderating effect of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community elderly)

  • 박봉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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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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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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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를 밝히고,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 이들 관계를 조절하여주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조사는 서울, 부산, 대구의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73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활용되었다. 조사도구로는 건강문제, 생활사건, 자존감, 가족의사소통 척도 등이 사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PC+ 12.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분석, 피어슨의 상관관계, 신뢰도 분석, 다중선형회귀분석, 일반선형모델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울감과 심리사회적 특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의 자살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리사회적 특성의 하위요소 가운데 생활사건, 자존감, 가족의사소통과 노인의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노인이 경험한 심리사회적 특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의 하위요인들이 노인의 우울감과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개입방법으로써 자긍심을 강화하고, 스트레스적인 생활사건과 가족불화에 대처할 수 있는 예방 전략으로 노인자살에 대한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산재장해인 재취업 지원방안: 시험고용(인턴) 제도를 중심으로 (Support strategy for industrial injured workers: focusing on trial work)

  • 조성재;김민;송창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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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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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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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산재장해인의 재취업을 높이기 위해 시험고용 제도의 도입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에 등재된 산재발생 업체 1,058곳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종이방식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시험고용 제도 이용 경험여부, 만족도, 지원내용과 선호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2018년 9월부터 6주간 설문이 진행되었으며 수거된 설문 중 총 201부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빈도분석과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설문결과 시험고용 제도에 참여한 사업주들은 제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원활한 시험고용 제도 시행을 위해 제도신청 및 지원절차 간소화(t=2.73, p<.01), 지원금액 향상(t=3.41, p<.01), 정규직 전환 후 더 많은 지원제공(t=3.59, p<.001)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요구는 제도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주에 비해 참여한 경험이 있는 사업주에게서 그리고 비제조업보다 제조업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사업주가 원하는 지원금액은 월평균 75만원, 지원기간은 평균 8개월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0%가 이러한 지원들을 바탕으로 시험고용 제도가 개발된다면 산재근로자를 고용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시험고용 제도 도입과 적용가능성을 위한 정책적 제언과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한국 성인의 식사 패턴과 인슐린 저항성 간의 상관성: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The association of dietary patterns with insulin resistance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이슬;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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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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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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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제6기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19-64세 한국 성인의 주요 식사 패턴을 도출한 후, 식사 패턴과 인슐린 저항성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식사 패턴을 요인분석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Healthy Korean meal pattern', 'Western meal pattern', 'White rice, alcohol, meat pattern'으로 나타났다. 'Healthy Korean meal pattern' 점수가 높을수록 연령이 높게 나타났으며, 식사 패턴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 분석 결과, 'Healthy Korean meal pattern' 섭취 점수가 높을수록 총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인, 철, 칼륨, 식이섬유의 섭취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Western meal pattern' 섭취 점수가 높을수록 총 에너지,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White rice, alcohol, meat pattern' 점수가 높을수록 총 에너지와 나트륨의 섭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탄수화물, 비타민 C, 칼슘, 인, 칼륨, 식이섬유의 섭취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식사 패턴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Healthy Korean meal pattern'과 'Western meal pattern'은 인슐린 저항성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고, 'White rice, alcohol, meat pattern'은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도와 양의 연관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White rice, alcohol, meat pattern'의 식사를 많이 할수록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단면연구라는 제한점이 있으므로 향후 식사 패턴과 인슐린 저항성의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전향적 코호트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