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mentia polic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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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들의 치매 실태 및 치매노인들의 생활 습관적 특성 (Living and Behavioral Differentials of the Elderly's Dementia in Daegu)

  • 김한곤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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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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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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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실태를 알아보고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특성 및 생활 습관적 특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집단의 약 0.6%에 해당하는 1,120 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포함한 면담표를 이용하여 2004년 7월 1일부터 2004년 8월 31일까지 수행되었다. 면담에 응하지 않거나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없는 232 사례를 제외한 898 사례가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8.9%가 치매에 이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들 가운데 52.5%는 경증, 35.0%는 중등증, 12.5%는 중증이었다. 치매노인들의 인구학적 및 생활 습관적 특성을 경험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학력이 높은 사람, 취미생활로서 어느 한 유형보다는 정신적 및 육체적 활동 둘 다 하는 응답자, 지나치지 않는 음식섭취, 규칙적 운동을 하는 사람, 그리고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상태 등이 치매이환의 대수승산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연령은 치매이환의 대수승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결혼지위, 거주형태, 주생활지역, 직업, 흡연 및 음주 등의 변수는 본 연구결과 노인치매 이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관련 분야의 장래 연구에 필요한 제언을 하였으며 노인들의 치매이환을 감소시키기 몇 가지 정책적 대안들을 논의하였다.

치매환자의 모니터링 서비스 모델 연구 (Monitoring Service Model of Dementia Patients)

  • 조영복;우성희;이상호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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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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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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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에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인성 치매 환자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연구에 대한 동향을 소개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사회복지정책이 미비한 상태이기 때문에 치매환자의 가출 및 실종 사건이 증가하고 있고 보호자에게 환자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모니터링 서비스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웨어러블 센서를 부착하고 환자의 이동성을 모니터링 함으로 보호자로 하여금 환자의 위치 추적이 가능한 모니터링 서스템을 통해 환자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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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동거 가족의 미충족 의료 유형별 관련 요인 (Factor Associated with the Unmet Healthcare Needs Types among Family Living with Dementia Patients)

  • 김봄결;노영민;이예진;김태현;노진원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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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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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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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s: Family living with dementia patients have the burden for caring and suffer from health problems. Therefore, proper supports for their health disorders are requir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ith regard to this is to subdivide unmet healthcare needs of family living with dementia patients into affordability, accommodation, and accessibility and figure out the relevant factors. Methodology: The 2017 Community Health Survey was used, and 2,331 families living with dementia patients was included. To figure out the factors with regard to the types of unmet healthcare needs,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Findings: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 sex, age, monthly household income, economic activity, self-rated health, self-rated stress and perception of depressive symptoms turned out to be the factors related to unmet healthcare needs. Regarding affordability, unmet healthcare needs were low when the object was female, over 65, highly educated, and monthly household income were high. On the other hand, unmet healthcare needs was high when self-rated health was bad, self-rated stress was high, and had depression. With regard to accommodation, unmet healthcare needs were low when the object was over 65. Unmet healthcare needs were high when the object was female, economically active and had depression, and self-rated health was high. Regarding accessibility, unmet healthcare needs were low when the object was high school graduate, but it was high when self-rated health was bad. Practical Implicat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family with dementia patients had a high proportion of unmet healthcare needs due to affordability and accommodation. The existing main discussion was that the experience of unmet healthcare needs normally occurred due to economic reasons, but a consideration on various cases and factors is required to ultimately achieve the policy goal to reduce the unmet healthcare needs of the family living with dementia.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 평가지표 개발 방안 (Development of Quality Indicators for Public Convalescent Hospitals)

  • 서지우;손민성;최만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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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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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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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1990년대 후반부터 공립요양병원이 설립되었고, 2018년 기준, 79개소로 전체 요양병원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치매 국가책임제를 발표하면서 공립요양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하여 중증치매환자에 대한 전문치료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18년에 치매관리법을 개정하여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2020년부터 본 평가가 시작되었다. 본 연구는 2020년도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를 시행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공립요양병원을 치매환자의 전문치료기관 및 회복기 재활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정립하였으며, 양질의 진료서비스, 공공성, 책무성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행태를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평가지표가 적용가능한지 검증하기 위해 공립요양병원 79개소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평가를 시행하였다. 본 평가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및 피드백이 진행되고 지속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체 요양병원의 기준(standard)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부양자가 인지한 치매환자의 증상정도가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보호효과 검증 (The Effects of Symptoms of the Dementia Elderly on the Primary Caregivers' Care-Stress: The Expert Support and the Family Support as a Moderator)

  • 김재엽;곽주연;최윤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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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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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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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매환자가 보여주는 다양한 증상의 정도가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보호요인으로써 전문가지지 및 가족지지의 영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부산 3개 지역의 주간보호센터 및 병원, 요양시설 1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으로 치매 진단기간 5년 이내인 치매환자의 배우자 및 자녀부양자 191명을 선정하였고,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연구모형 검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치매환자의 증상정도는 주부양자가 느끼는 정신적 고통인 케어스트레스에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전문가지지와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를 검증한 결과, 전문가지지는 치매환자의 증상으로 인한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가족지지의 보호효과는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의료진 및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가지지는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친척과 같은 가족들의 지지는 케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치매환자의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치매 증상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 주부양자의 케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지원 정책의 확대, 치매전문인력 구성의 확대 및 협업 시스템의 구축, 치매환자 부양가족구성원 간의 기능 증진을 위한 개입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일본 그룹 홈의 건축적 특징에 관한 기초연구 (A Basic Study on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 of the Group Home in Japan)

  • 양윤실;김태일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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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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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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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ccording to data from the national office of Statistics Korea and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s the elderly population increases, the dementia elderly population continues to increase and its future population growth rate is expected to be even faster. In particular, the Dementia Management Act has been in effect since February 2012, and active efforts has been made for a policy for the dementia manage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standards on building plans based on the appropriate scale and spatial configuration on facilities planning for the elderly with dementia. Specifically, the basic data were collected with a request for a total of 103 points on the basis of a database of group homes in the survey managed by the Japan Association of Group Homes. Specific information of the research includes the management body of facilities operation, scale of the facilities, number of units and configuration of personal living space, and the collected survey data and drawings were statistically proceed and analyzed using the SPSS WIN 20.0. analysis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ost of the group homes come to the small size of the 1-2 story home ; the approximate number of units is one or two per home, and each unit consists of nine rooms. second, a number of group homes with the building area of $300m^2$ have the U-shaped arrangement which is advantageous in the extension and facilities maintenance. In conclusion, this study is to be the fundamental data for judgments that can be used to establish standards for the facilities for the dementia elderly whose population continues to increase. In addition, further study is necessary to establish suitable design conditions of our country.

The effect of single trial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on balance and gait function in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a pilot study

  • Jung, Ju Yeon;Jung, Jin-Hwa;Hahm, Suk-Chan;Jung, Kyoungsim;Kim, Sung-Jin;Suh, Hye Rim;Cho, Hwi-young
    • 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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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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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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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experience not only cognitive dysfunction but also motor function deficits, such as balance and gait impairments. Recently,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 has been used to reduce pain as well as to control muscle spasm, spasticity and motor performance in various types of sub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determined the effect of a single trial TENS on balance and gait function in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Desig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Methods: Twenty-two subjects with dementia were assigned to the TENS group (n=12) and ten subjects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n=10) randomly.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the TENS group (n=12) and the placebo-TENS group (n=10). The TENS group had electrical stimulation applied on the calf muscle for 15 minutes, while the placebo-TENS group had not received real electrical stimulation. The timed up and go test (TUG) and functional reach test (FRT) were used to measure the balance function, and the 10 meters walk test (MWT) and 6MWT were used to assess gait ability. All tests were performed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under a single-blinded condition. Results: After intervention,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UG, FRT, 10MWT, and 6MWT results in the TENS group (p<0.05), while the placebo-TENS group did not show significant changes in all outcome measurements. There were also differences in all tests between the two groups at post-measurements (p<0.05). Conclusions: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a single trial TENS application on the calf may be used to improve balance and gait function in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기억학교 경증치매노인의 인지재활사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gnitive Rehabilitation Project of the Elderly with Moderate Memory Dementia)

  • 서경도;최인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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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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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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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구시 소재 기억의 주간보호시설을 활용하여 경증치매 노인대상의 인지활동을 중심으로 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경증 치매노인에게 유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을 연구목적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현 실정에 맞는 치매 환자에 대한 지역사회기반의 통합적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경증치매노인 인지재활사업은 주로 지역사회 기반의 보호시설 등의 집단시설에서 적용하기에 적합한 경증치매환자 관리에 근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경증치매환자는 개인적 차로 인해 환자 모두가 동일하지 않고 인지재활방법과 그 효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결과적으로 개별적으로 적합한 전략에 의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전 보다 특성이 있고 개별화된 노인요양 케어 프로그램의 개발도 연계될 것으로 사료된다.

농촌 노인의 사회적 고립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 :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비교 분석 (The Effect of Social Isolation on Dementia in rural elderly: Comparison Between Young-old and Old-old Group)

  • 이상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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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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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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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다차원적인 사회적 고립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조기사망률과 밀접한 관계가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농촌 노인의 연령집단별 건강의 이슈 중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발병과 객관적 주관적 사회적 고립의 상대적 영향력을 나타내는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를 이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분석자료는 다차원적인 사회적 고립 개념의 특성과 치매발병의 다양한 위험요인들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KSHAP 1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N=814). 분석결과, 선행연구에서 지적되어 온 다양한 치매발병 위험요인(심리사회적 병리적 건강행동 스트레스 및 인구사회적 변수 등)을 통제한 상태에서 전기노인의 경우 치매 발병에 객관적 사회적 고립의 주효과가 유의미한 영향이 존재한 반면, 후기노인의 경우 주관적 사회적 고립의 주효과가 치매 발병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하자면 치매발병과 관련한 객관적 주관적 사회적 고립의 상대적인 영향력은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한편 치매발병에 대한 객관적 주관적 사회적 고립의 상호작용효과는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모두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농촌 노인 대상 객관적 주관적 사회적 고립 완화를 통한 치매 예방 및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치매친화지역사회(dementia-friendly communities) 조성과 관련한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치매교육을 위한 가상현실 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the Virtual Reality Program for Dementia Education)

  • 김수현;박희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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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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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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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치매교육으로 제공한 국내·외 가상현실 프로그램의 특성, 효과, 적용 전략 등을 확인하는 체계적고찰 연구이다. 연구방법은 2020년 7월까지 국내·외에서 발표된 문헌을 대상으로 국외는 CINAHL, Cochrane, EMBASE, Pubmed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으며, 국내는 RISS, KISS, DBpia에 대한 검색을 시행하였다. 선정기준과 배제기준을 근거로 최종 6편의 논문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선정된 문헌의 연구대상자는 비전문 간병인 2편(33.3%), 일반인 1편(16.7%), 간호학생과 의학 및 약학대 학생을 포함한 학생들 3편(50.0%)이었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은 총 5개(공감능력, 치매 지식과 편안감을 포함한 치매태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 양자관계척도)영역에 효과가 있었으며, 이 중 공감능력에 대한 평가가 가장 많았으며 공감능력을 측정한 연구의 75%에서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공감을 기반으로 한 인간중심적 간호에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