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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의 혈액화학치 측정에 의한 지방간 출혈 증후군의 조기 진단 (Early Diagnosis of Fatty Liver-Hemorrhagic Syndrome using Blood Biochemistry in Commercial Layers)

  • 소현희;전은옥;변성환;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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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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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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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실용 산란계 농장에서 FLHS 병력을 지닌 계군과 정상계군에 대한 특정 혈액화학치를 비교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FLHS 계군의 간의 지방 함량과 vacuolation score가 Non-FLHS 계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FLHS를 확인하는데 간의 지방 함량과 조직 병리학적 소견을 평가하는 것이 유의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또한, FLHS 계군과 Non-FLHS계군이 실험군으로서 명확하게 구분이 되었다. Non-FLHS와 FLHS 계군의 다섯 가지의 혈액화학치를 측정한 결과, cholesterol, AST, LDH의 평균 수치가 Non- FLHS 계군보다 FLHS 계군이 높았으며, FLHS를 확인하는데 cholesterol, AST, LDH가 유의성 있는 항목임을 알 수 있었다(p<0.05). FLHS 계군은 Non-FLHS 계군보다 CK는 높지 않으면서, AST가 높게 나타났으며, FLHS를 진단하기 위해 AST를 측정할 때, CK를 비교 항목으로 이용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erum AST는 케이지에서 사육되는 산란계에서 FLHS 발생시 현저하게 상승되는 항목으로, FLHS 계군 중에는 250 IU/L 이상을 보이는 개체가 있었으나, Non-FLHS 계군에는 250 IU/L 이상을 보이는 개체가 없었다. MINITAB을 이용하여 판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AST의 판별 추정 계수가 cholesterol이나 LDH보다 큰 수치를 나타내어, AST가 FLHS의 판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유용한 항목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출산 후 우울증과 갑상선질환에 대한 초음파검사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Usefulness of Ultrasonography for Postpartum Depression and Thyroid Disease)

  • 이윤이;임청환;정홍량;박미자;유인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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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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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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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출산 후 우울감이 있는 여성의 갑상선질환 빈도가 증가하면서 출산 후 우울증과 갑상선질환의 상관성 여부가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출산 후 우울증의 유병률을 예측하고 초음파검사를 통한 갑상선질환과의 상관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2010년 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M산부인과에 내원한 출산 후 1년 이내의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갑상선검사는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하였다. 대상자 230명 중 비우울집단은 122명(53.0%), 우울집단은 108명(47.0%)이었다. 갑상선 초음파검사에서 갑상선의 크기변화가 있었던 27명 중 비우울집단은 4명 (14.8%)이었고, 우울집단은 23명(85.2%)이었다. 또한 갑상선 결절이 발견된 124명 중 비우울집단은 45명(35.8%)이었고, 우울집단은 79명(64.2%)이었다. 초음파유도하 미세침흡인검사 결과, 양성 33명 중 비우울집단은 15명(45.5%)이었고, 우울집단은 18명(54.5%)이었다. 갑상선염 3명 중 비우울집단은 1명(33.3%)이었고, 우울집단은 2명(66.7%)이었다. 악성 5명은 모두 우울집단에서만 나타났다. 초음파검사를 통한 갑상선의 크기변화, 갑상선 결절의 발생빈도 등 갑상선질환은 우울집단이 비우울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갑상선 혈액검사 결과, 비정상적인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수치를 보였던 7명 중 비우울집단은 2명(28.6%)이었고, 우울집단은 5명(71.4%)이었다. 비정상적인 유리티록신의 수치를 보였던 9명 중 비우울집단은 4명(44.4%)이었고, 우울집단은 5명(55.6%)이었다. 갑상선 기능이상은 230명 중 5명이었고, 5명 중 비우울집단에서는 잠재적 갑상선항진증이 2명이었다. 우울집단에서는 잠재적 갑상선저하증이 1명, 잠재적 갑상선항진증이 2명이었고 혈액검사를 통한 두 집단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출산 후 우울증과 초음파검사를 통한 갑상선질환의 상관성이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객관적 결과들이 출산 후 우울증과 갑상선질환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예방 및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것이라 사료된다.

직장암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역활 (The Role of Radiation Therapy on Local Recurrence of Rectal Cancer)

  • 정웅기;안성자;남택근;나병식;김영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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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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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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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2년 1월 부터 1990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95명의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국소종양제어에 대한 수술후 방사선 치료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95명의 환자중 72명은 수술만 받았으며 나머지 23명은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았다. 환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가 45명 여자가 50명으로 비슷하였으며 연령의 중앙치는 53세 였다. 최소 추적기간은 19개월(범위 : $19\~125$)이었으며 중앙치는 47개월이었다. 종양의 국소재발율과 생존율은 Kaplan-Meier 법으로 계산하였으며 두 군간의 비교는 Log-rank test에 의하였다. 전체 95명의 환자중 27명 ($28.4\%$)에서 국소 종양의 재발이 관찰되었으며 13명($17.3\%$)에서는 원격 전이가 동시에 관찰되었다. 국소 종양 재발이 관찰된 27명중 24명 ($89\%$)이 수술 후 24개월이내에 재발되었으며 부위는 원발 병소 주위의 골반강내 조직에 가장 흔하였다. 수술만 받은 72명의 환자중 24명에서 국소 재발이 관찰되었다. 병기 A와 B1의 17명중 6명에서, B2와 B3 33 명중 7명 ($29.9\%$)에서, C2와 C3 19명중 11 명 ($54.7\%$)에서 각각 재발되었으며 병기에 따른 재발율의 차이는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다(p<0.05).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23명의 환자중 병기 B2와 B3 10명중 1명 ($10\%$)에서, 병기 C2와 C3 10명중 2명($22.2\%$)에서 재발이 관찰되었으며 두 군간의 차이는 통계학적 의의가 없었다(p<0.05). 한편 병기 B2와 B3에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지 않은 군 보다 시행한 군에서 국소 종양 재발율이 낮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를 갖지 못하였으며 ($29.9\%$ vs $10.0\%$, p<0.05), 병기 C2와 C3의 경우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군에서 종양의 재발이 낮았으며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다($34.7\%$ vs $22.2\%$,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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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성적 (Treatment Outcome of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이희관;이선영;김정수;권형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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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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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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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예후영향인자를 찾기 위하여 근치적 방사선 치료에 대한 성적을 후향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sim}2002$년에 걸쳐 본원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stage IIIB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216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완전관해와 부분관해를 반응군(response group), 불변 및 진행성질환을 무반응군(non-response group)으로 묶어 분류하였다. 결 과: 근치목적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총 140명의 환자 중 방사선단독치료를 받은 환자는 68명, 항암화학제와 병용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72명이었다. 계획된 방사선치료가 완료된 것은 단독에서는 30예, 병용요법에서는 39예였다. 중앙생존기간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는 4.6개월, 병용요법군에서는 9.9개월이었다. 1년, 2년 및 3년 생존율이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는 13.3%, 3.3%, 0%였으며, 항암화학제 병용요법군에서는 각각 35.9%, 20.5%, 15.4%였다(p<0.001). 반응군에서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중앙생존기간 7.2개월, 항암화학제 병용치료환자는 16.5개월이었고, 무반응군에서 단독치료 환자는 4.4개월, 병용치료환자는 6.7개월이었다(p=0.001). 치료반응과 항암화학요법의 병용이 전체생존율에 영향을 주었다(p<0.001). Grade 3 이상의 심한 합병증은 방사선 단독요법에서 2예(6.7%), 항암화학 병용요법에서 7예(17.9%)였다. 결 론: Stage IIIB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항암화학치료를 병용했을 때, 방사선단독요법에 비해 치료반응률과 생존율이 더 높았다.

근치적 방사선치료에 완전반응을 보인 경부 림프절에서의 재발 양상 및 그 의의 (Significance of the Failure Patterns in Cervical Lymph Nodes Achieving a Complete Response to Radical Radiotherapy)

  • 남지호;김원택;기용간;김동현;최영진;조규섭;이진춘;이병주;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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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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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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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진행된 두경부암 환자들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 후 완전반응을 보인 경부 림프절 병변에서의 재발 빈도와 양상을 확인하고, 이의 임상적 의미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7년부터 2008년까지 원발성 두경부 상피세포암종 및 경부 림프절 종대 병변에 대해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의 임상자료를 분석하였다. 이들 중 경부 림프절 병변에 충분한 방사선조사를 받은 후 완전 반응으로 평가된 환자들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주기적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경부 림프절에서의 재발 빈도와 양상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재발률과 관련된 예후인자들도 분석하였다. 결 과: 방사선치료 후 경부 림프절에서 완전반응으로 평가된 환자들은 73명이었다. 이들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의 재발률은 19.2%였다. 원발 병변에서도 완전반응을 보인 55명에서의 경부 재발률은 5.5%였다. 경부 재발의 80% 이상이 3년 이내에 확인되었으며, 47%에서 원발 병변의 재발이나 진행과 관련이 있었다. 치료 후 원발 병변의 반응 정도와 방사선 모의치료 방법이 경부 림프절 재발률과 관련 있었다. 결 론: 방사선치료 후 원발 병변 및 경부 림프절 병변에서 완전반응으로 평가된 환자들에서의 경부 림프절 재발률은 약 5%로, 이들에서는 계획된 림프절 절제술 없이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슬관절에 발생한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의 관절경적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for the Pigmented Villonodular Synovitis in the Knee)

  • 배대경;조남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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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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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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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슬관절에 발생한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에 대해 시행한 관절경하 활액막 절제술의 결과를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10월부터 2000년 2월까지 관절경하 활액막 절제술을 시행 후 병리 조직 검사상 특징적인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으로 확진을 받은 6명, 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6례 모두에서 동통과 종창을 호소하였고 4례에서 외상의 과거력이 있었다. 연령은 최저 16세에서 최고 67세로 평균 35.8세 였으며, 남자가 3명, 여자가 3명 이었다. 추시기간은 최단 13개월에서 최장 53개월로 평균 22.7개월이었다. 결과 : 관절경 소견상국소형은 3례, 미만형은 3례였다. 술전 평균 굴곡 구축은 4.2도(0도$\~$15도)였고 평균 후속 굴곡은 120도(80도$\~$140도)였다. 최종 추시시 슬관절 운동 범위는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신전 장애가 있었던 2례에서 모두 굴곡구축이 없어졌다 평균 후속 굴곡은 133.3도(120도$\~$140도)로 술전보다 13.3도의 증가를 보였다. 술 후 최종 추시시 경미한 동통을 호소한 1례를 제외하고 모든 예에서 동통이 소실되었고, 종창과 부종은 전례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재발을 의심할 만한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의 치료에 있어서 관절경 수술은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좋은 치료 방법중 하나로 생각된다. 국소형의 경우 완전한 절제가 가능하며 미만형의 경우에도 후방구획을 포함한 전 구획의 완전한 활액막 절제술이 시행될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월상 연골의 손상 빈도가 낮은 소견은 전방 십자 인대 완전 파열의 자연경과 연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법과 비교하여 반건양건도 관절의 안정성에 있어서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시간에 따른 혈청 크레아티닌의 역수와 신장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찰함으로서 신부전의 진행 및 투석시기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었다..rade II 44예, Grade III이 13예였으며 Grade IV, V는 한 예도 없었다. 고혈압, BUN 및 creatinine의 증가 및 Ccr이 감소된 경우는 없었으며 발병 초기에 심한 단백뇨를 보인 경우는 모두 25예였으며 이들은 Grade II 44예 중 19예 (43$\%$), Grade III 13예 중 6예 (46$\%$)로서 Grade II, III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환아들의 임상 경과는 1-2년 추적 관찰된 49예중 정상뇨 소견 15예 (30.6$\%$), 현미경적 혈뇨 20예 (40.8$\%$) 중등도 이하의 단백뇨를 동반한 혈뇨 11예 (22.5$\%$) 였으며 심한 단백뇨가 지속된 경우는 3예 (6.1$\%$)였다. 3-4년 이상 추적 관찰된 30예에서는 각각 18예 (60.0$\%$), 2예 (6.7$\%$), 8예 (26.6$\%$) 및 2예 (6.7$\%$) 였다. ISKDC 분류의 Grad에 따른 임상 경과는 Grade II에서 뇨검사 소견의 호전율이 낮았으며, 지속적인 단백뇨 소견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 (p<0.05).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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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살모넬라 감염증: 최근 10년동안 살모넬라 배양 양성인 72례에 대한 분석 (Salmonellosis in children: Analysis of 72 Salmonella-positive culture cases during the last 10 years)

  • 노성훈;유가영;김정수;황평한;조대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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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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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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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살모넬라는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요즈음 살모넬라 환아에 대한 임상적 양상과 항생제 내성여부에 관한 연구가 적은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의 생활수준의 향상과 환경 위생 시설의 개선 등으로 살모넬라 감염 환아의 양상과 동정되는 살모넬라 균주의 변화, 그리고 항생제 내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약 10년간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여 대변이나 혈액 배양검사로 확인된 살모넬라 감염 환아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항생제 사용, 검사실 자료 등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룹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각종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선천적으로 동반 질환을 갖고 있는 환아들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심각한 중증 질환에 이환되어 있거나 면역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 우리는 총 72명의 환아를 분석하였다. 그중에서 68명에서 대변배양검사 양성이었고 7명에서 혈액배양검사 양성이었으며 3명은 두 가지 모두 양성이었다. 살모넬라 D 그룹이 대변배양검사에서 가장 흔한 병원체였고(63.9%) 혈액 배양에서도 가장 흔한 병원체였다(71.4%). S. typhi는 1명에서 배양되었으며, S. paratyphi도 1명에서 배양되었다. 45명(62.5%)이 남아였고 29명(40.3%)이 3세 미만이었다. 설사(90.2%)와 열(83.3%)이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었다. 말초혈액 백혈구 증가증(백혈구 >$15,000/{\mu}L$)이 8.3%이고 백혈구 감소증(백혈구 <$4,000/{\mu}L$)이 5.6%였다. CRP의 상승(>5 mg/dL)이 88.9%였고 ESR의 상승(>20 mm/hr)이 58.3%였다. 항생제 치료를 받은 환아 61명중 52명(85.2%)이 3세대 세팔로스포린을 최종 항생제로 치료받았다. 다제 약제 내성(3가지 약제이상에 내성)이 처음 5년 동안에는 40.0%였으나 나중 5년 동안에는 71.4%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고 이 기간 동안 사망 환아는 없었다. 결 론 : 살모넬라 배양에 양성인 환아들은 상대적으로 양성인 임상경과를 보였으며 항생제 치료는 2주 미만의 투여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최근 들어 항생제에 대한 내성 균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고환 정상피종의 방사선 치료 성적 (Radiation Therapy of Testicular Seminoms)

  • 우홍균;오도훈;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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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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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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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목적 :고환의 정상피종은 방사선치료에 매우 민감한 종양으로서 초기 정상피종에 있어서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를 받은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성적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0년 8월에서 1990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고환 정상피종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27명의 환자는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에 그리고 5명은 재발 후에 방사선치료를 받았는데 각군에서 2명씩은 불완전한 방사선치료로 연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고환절제술후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병기별 분포는 1기 18명, IIA기 5명, IIB기 1명 IIC기 1명이었다. 재발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3명은 첫 진단시 병기를 알 수 없었다. 전체 환자 중 6명 환자에서 동측 고환, 2명에서 반대편 고환, 그리고 1명은 양측에서 잠복고환이 관찰되었다. 후복막 및 골반 임파절에 대한 방사선치료 선략의 중앙치는 2900cGy (1550-4550cGy)이었다. 종격동조사를 시행한 환자는 1기 1명, IIA기 4명, IIB기 1명 그리고 재발된 환자가 1명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IIB기 1명, IIC기 1명, 재발된 1명에서 방사선치료 전에 시행되었다. 환자들의 중앙추적기간은 104개월 (3-144개월) 이다. 결과 : 전체 국소치유율은 5년에 100%를 보였고, 1기 환자 1명에서 종격동 전이로 인한 사망을 보여 생존율은 5년에 1기 94.4%, 11기 100%, 그리고 재발한 경우에서 100%를 보였다. 결론 : 고환 정상피종에 있어서 방사선치료는 근치적 고환절세술 후의 보조적 목적뿐 아니라 국소적으로 재발한 경우에 있어서도 우수한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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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경부암에서 방사선 단독치료와 방사선 및 화학요법 병행치료의 비교 (Comparison of the Result of Radiation Alone and Chemoradiation in Cervical Cancer)

  • 김재철;박인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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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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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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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자궁경부암의 치료에 있어 방사선 단독치료와 비교하여 방사선 및 화학요법 병행치료가 치료에 대한 반응, 생존율, 재발양상, 원격전이 및 부작용의 빈도 등에 영향를 주는가를 보고자 하였다. 방법: 경북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5년 11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1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 생존율, 재발양상, 원격전이 및 부작용의 빈도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56명이었고, cisplatin을 포함한 화학요법을 병행한 환자는 79명이었다. 대상 환자들의 추적조사기간은 5개월에서 105개월이었다(중간값: 47개월). FIGO 병기별 분류에 의하면, IB가 18명$(13.3\%),$ IIA가 7명 $(5.2\%),$ IIB가 97명 $(71.9\%),$ IIIB가 9명 $(6.7\%)E이었다. 결과: 방사선 단독치료군 중 51예 $(91.1\%),$ 병행치료군 중 68예 $(86.1\%)$에서 완전관해가 관찰되었다. 전체 환자의 5년생존율은 $73.3\%$였고, 병기별 5년생존율은 IB가 $88.9\%,$ IIA가 $85.7\%,$ IIB가 $73.8\%,$ IIIB가 $37.5\%$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5년생존율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81.9\%$였고, 병행치료군에서 $67.0\%$였다(p=0.22). 5년무병생존율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70.4\%$였고, 병행치료군에서 $68.5\%$였다 (p=0.85). 5년국소제어율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76.1\%$였고, 병행치료군에서 $73.8\%$였다(p=0.70). 5년원격제어율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83.9\%$였고, 병행치료군에서 $90.3\%$였다(p=0.59). 치료에 따른 골수억제는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3예 $(5.4\%),$ 병행치료관에서 14예 $(17.7\%)$가 관찰되었다(p<0.05). 내과적 치료로 호전되었던 방광염이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14예, 병행치료군에서 10예 관찰되었다. 내과적 치료로 호전되었던 직장염이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2예, 병행치료군에서 4예 관찰되었고, 외과적 치료를 요했던 직장천공이 병행치료군에서 1예 관찰되었다. 보존적 치료로 해결되었던 장폐쇄의 부작용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만 2예 관찰되었다. 양 군간의 방광염, 직장염, 소장폐쇄의 빈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비교할 때 cisplatin을 포함한 화학요법의 병행은 치료에 대한 반응, 생존율, 재발양상, 원격전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병행치료군에서 골수억제의 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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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선절제술을 시행받은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흉선종이 증상 완화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ymoma on Remission for Patients Who Undergo Thymectomy for Myasthenia Gravis)

  • 김희중;박승일;강성식;이응석;김용희;배지훈;김동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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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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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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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약 10% 정도에서 흉선종이 동반된다. 흉선과 흉선종은 중증근무력증의 병태생리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흉선 절제술 후 환자의 증상과 예후에 흉선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흉선종이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증상 관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7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중증근무력증으로 확대 흉선절제술을 시행받은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흉선종군은 30명, 비흉선종군은 70명이었고, 두 군간의 수술 전후 Ossermann병기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비흉선종군은 평균 나이가 34.7 ($12.7{\sim}47.7$)세였다. 그리고, 수술 전 Ossermann 병기는 평균 3.06이었고, 수술 우 평균 1.41로 감소하였다 흉선종군은 평균 나이가 50.9 ($37.3{\sim}64.5$)세였다. 그리고, 수술 전 Ossermann 병기는 평균 3.00이었고, 수술 후 평균 1.47로 감소하였다. 남자의 비율은 흉선종군보다 비흉선종군에서 더 높았다(35% vs 30%). 흉선종의 Masaoka 병기는 1기가 27명, 2기가 3명이었다. 흉선종군과 비 흉선종군 간의 Ossermann 병기 변화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09). 결론: 흉선종의 유무는 흉선제거술을 시행받은 중증근무력증 증상의 관해나 호전에 영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