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ath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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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호대학생의 생명존중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Life respect and will of Korean Nursing Students)

  • 박영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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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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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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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생명존중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여 예비 간호사인 간호대학생들의 삶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생명존중의지를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총 146 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자료분석방법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생명에 대한 존중과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의 의미, 영적 안녕감, 죽음에 대한 태도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 세 요인의 설명력은 26.3%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은 생의 의미에 대한 이해와 영적 안녕감 수준의 향상 그리고 죽음에 대한 태도 즉, 죽음 불안 수준을 감소시킴으로써 생명존중의지를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을 구체적인 중재 요소로 포함한 생명존중의지 향상 중재프로그램 개발하여 간호대학생들에게 시행한다며, 간호대학생의 생명존중의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생의 말기에 있는 혹은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에게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간호학과 1학년의 도덕적 행동, 생명의료윤리 의식, 죽음 태도가 호스피스 인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oral Behavior, Biomedical Ethics Consciousness, and Death Attitudes on Hospice Awareness in Nursing Freshman)

  • 김정숙;제남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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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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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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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호스피스완화 간호중재 및 전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G도에 소재한 J대학 간호학과 185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하였다. IBM SPSS WIN/25.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호스피스 인식은 도덕적 행동(r=.22, p=.002), 생명의료윤리 의식(r=.29, p<.001)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호스피스 인식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명의료윤리 의식(β=.224, p=.012), 그 다음으로, 부모님의 경제력(상)(β=.187, p=.027) 순이었다. 설명력은 11.5%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호스피스 인식 제고를 위한 대학생활 동안 도덕적 행동과 생명의료윤리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호스피스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지역주민들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와 태도 및 간호요구 조사 (Community Residents' Knowledge, Attitude, and Needs for Hospice Care)

  • 노유자;한성숙;안성희;용진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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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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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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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본 연구는 일부 지역 주민들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와 태도 및 호스피스 간호 요구를 조사하고,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와 태도에 따른 호스피스 간호요구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방법 : 1998년 9월부터 10월까지 서초구에 거주하는 $20{\sim}60$세의 성인 남녀 9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되었고, t-test와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Scheffe test로 다중비교를 하였다. 결과 : 1) 연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38세였고, 대부분이 고학력자였다. 2)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에서, 호스피스에 대해 들어 본 경험이 있다고 한 경우가 54.1%(501명)였으며, 그 중에서 64%가 여성이었고, 고졸 이상 학력자가 90.7%이었다. 죽음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하여는 약 74%가 긍정적 대답을 하였다. 암과 같은 불치병에 걸린다면 의료인이 그 사실을 말해주기를 원하는가에 대해서는 약 83%가 원한다고 답하였다. 불치병에 걸린 사람에 대한 간호에 대해서는 63.1%가 고통을 최소로 줄이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간호를 제공해야한다고 응답하였다. 3) 호스피스에 대한 태도에서, 필요시 호스피스 간호를 받겠다고 한 경우가 약 73.8% 이었고, 말기환자를 돌보는 방법으로는 기정에서 호스피스 팀의 방문을 받으며 돌보는 것이 33.5%로 가장 높았다. 4) 호스피스 간호요구를 영역별로 보면, 신체적 요구(M=4.37)가 가장 높았고 사회적 요구(M=3.96), 정서적 요구(M=3.87), 영적 요구(M=3.79)순이었으며, 전체 요구도는 평균 약 4.00점으로 호스피스에 대한 높은 요구를 보였다. 인구학적 특성별로는, 50세 이상의 연령층과 기혼자들에서 요구도가 가장 높았고, 남성보다 여성이 높았으며, 종교별로는 가톨릭의 경우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는 호스피스에 대해 들어본 경험, 죽음에 대한 준비, 불치병에 대한 통고 및 호스피스의 필요성 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호스피스에 대해 들어본 군, 죽음을 미리 준비해야 된다고 전적으로 긍정한 군, 불치병에 대한 통고를 원하는 군, 그리고 필요시에 호스피스 간호를 받겠다는 군에서 호스피스 간호 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정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와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정 호스피스를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전반적인 호스피스 발전을 위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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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다시래기의 상징적 의미 (A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on "Jin Do Dasiraegi")

  • 박상학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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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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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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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의 남쪽 섬 진도의 장례식에서는 상여가 나가기 전날 밤에 다시래기(再生 ; 다시 낳기)라는 연극을 한다. 그 과정 중에 숨겨진 죽음과 관련된 원초적이고 보편적인 심리적 의미를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해 본다. 이 연희의 특징은 1) 축제식 장례 2) 광대의 등장(대극의 존재와 갈등) 3) 성적표현들 4) 여성의 적극적 참여 5) 출산과정의 난관 6) 아이의 탄생과 함께 나누는 기쁨들로 요약된다. 이는 인생의 마지막 통과의례 중 전이기의 의례(Transition)이다. 연희의 전제조건인 호상(好喪)은 삶의 여정에서 그가 갖추어야 할 페르조나(persona)들에 대한 집단의식의 판단이다. 갖추어진 삶을 산 다음에 제대로 된 죽음이 된다. 등장하는 눈 뜬 장님 거사와 남성들을 희롱하는 사당 그리고 파계승 세 사람은 삼각의 갈등 구조를 보인다. 거기에 연출자이면서 주인공인 가상제가 합세 4인의 균형을 이룬다. 이들은 예의 바르고 이성적인 집단의식의 그림자적 측면을 나타내는 광대들이다. 동시에 트릭스터 원형상의 모습을 나타낸다. 산 자와 죽은 자, 상자와 가상자, 경건함과 난장판, 통곡과 웃음, 침묵과 넋두리, 죽음과 출생 등 다양한 대극이 공존하고 이로서 전체가 된다. 거사와 중은 대극이며 사당(아니마)은 둘 사이를 오가며 갈등을 부추긴다. 아기는 그 갈등의 소산이며 동시에 해결책이기도 하다. 갈등은 전체성의 상징인 아이의 탄생으로 해소되는 듯 하다 아기의 친권을 두고 재연되고 그 해결은 네 번째 인물이자 최초의 시작인 상주에게 아기를 맡기는 것이다. 이렇게 무의식은 드러나는 현실과 손을 잡는다. 무의식의 상들이 의식화 되고 무의식에서 생성된 새로운 에너지는 의식으로 흘러들어 의식의 결손을 치유하는 힘이 된다. 다시래기는 죽은 자를 위한 것이기 보다 오히려 산자를 위로하기 위한 성격이 더 강한 놀이이다. 죽음이 상실이 아니라 새로 태어남이요, 살아남은 자에게는 새로운 독립된 지도자로의 변환을 뜻한다. 죽은 자와 산 자 모두에게 갱신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갖는다. 최근에 민간의 장례절차에서는 다시래기가 사라지고 단지 무대에서 굿으로 그 형태가 일부 보존되고 있다. 지나치게 엄격한 죽음에 대한 집단의식의 일방적 태도를 보상하는 무의식의 표현이 다시래기라면, 그 사라 저감은 죽음을 종결로 보고 너무 쉽게 정리해 버리려는 오늘날의 사회적 태도와 관련성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Knowledge and Attitude of Iranian University Students toward Human Papilloma Virus

  • Ghojazadeh, Morteza;Azar, Zahra Fardi;Saleh, Parviz;Naghavi-Behzad, Mohammad;Azar, Nastaran Ghodratnezhad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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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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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5-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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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troduction: Increasing prevalence of human papilloma virus (HPV) infection and its association with cervical cancer as a leading cause of death make it necessary to evaluate and improve the public knowledge, especially of university students, about this cause of disease.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of knowledge and attitude of a total 669 students from Tabriz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 was therefore performed with a modified validated questionnaire, arranged into 5 parts and containing 55 questions, in July 2011. Questions were directed to study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 knowledge about HPV disease, transmission route, relationship with cervical cancer, predisposing factors, and participants attitude toward people with HPV infection. Results: All of the participants were Moslem with a mean age $25.6{\pm}5.33$ years of age. All of the participants had heard of HPV, and acquired their knowledge through university courses (90.6%); the majority of them knew that HPV is a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and a potential cause for genital warts but general knowledge about details was not high. Mean knowledge score of residents and post graduate midwifery and nursing students was high as compared to other groups (P<0.001). Statements that indicated the presence of fear to communicate with people suffering HPV and people's avoidance to rely on babysitting of these patients were observed. Educational level (${\beta}$=0.21, P<0.001), age (${\beta}$=0.18, P=0.002,) and smoking (${\beta}$=-0.11, P=0.006) were predicted to effect knowledge. Conclusions: Moderate level of knowledge about HPV among medical university students makes it necessary to set effective national public health efforts on HPV education and prevention considering he excess of young population in Iran vulnerable to cervical cancer.

Effect of Education on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al Intention in Family Relative with Colorectal Cancer Patients Based on Theory of Planned Behavior

  • Baghianimoghadam, Mohammad Hosein;Ardakani, Mojtaba Fattahi;Akhoundi, Mohsen;Mortazavizadeh, Mohammad Reza;Fallahzadeh, Mohammad Hosein;Baghianimoghadam, Behnam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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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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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5-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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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 Colorectal cancer is one of most common cancers in women and men and one of the major causes of death due to neoplasia. Colonoscopy is considered as the most accurate diagnostic procedure to detect colorectal cancer at the earlier stages. Objectives: The current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n education program us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on promoting behavioral intention among first degree relatives of colorectal cancer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an educational program to promote attitudinal factors associated with early detection of colorectal cancer in 99 first degree relatives of colorectal cancer patients aged more than 20 years in Yazd city, Iran. A researcher made questionnaire forwhich validity and reliability were confirmed by expert point of view and pilot testing was employed for data collection. Questionnaires were filled in before and after educational intervention. The registered data were transferred to SPSS 19 and analyzed by paired T-test, Man-Whitney and Wilcaxon. Results: Mean scores of knowledge, attitude,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and intention regarding colorectal cancer increased after education significantly (P<0.05). Conclusions: Application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has positive influence on promoting intention behavior. It is therefore recommended to apply educational programs to promote behavioral intention.

노인의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 -Q 방법론적 접근- (Attitude of Elderly People on Life Support Care -Q Methodological Approach-)

  • 강다영;심형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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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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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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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의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를 유형화함으로써 생의 마지막 단계를 살아가는 노인에게 맞는 적절한 간호전략의 개발을 위한 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주관적이고 개별화된 노인의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를 개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Q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노인의 연명치료에 대한 태도는 모두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I유형: '상황적, 자기결정권 우선형'으로 현실적 상황에 따라 연명치료의 여부를 결정하고 결정의 주체는 자신이 가장 우선되어야 함을 강하게 긍정하였다. 제II유형: '운명적, 연명치료 거부형'으로 죽음의 상황을 운명이라 생각하고 삶의 한 과정으로써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대해 강하게 거부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었다. 제III유형: '회피적, 가족결정 중시형'으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꺼리고 연명치료에 대한 결정이 본인에게 맡겨지는 것을 회피하면서 가족의 결정에 의지하려는 태도를 가진 집단이다. 제IV유형: '생명중시적, 연명치료 찬성형'으로 연령이나 현재 상황보다는 생명을 가장 중시하여 연명치료에 대해 찬성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노인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품위 있는 삶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서 노인에게 맞는 적절한 간호중재법 개발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the Hospice & Palliative Care Education Program for Caregivers)

  • 최금희;권소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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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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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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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2015년 7월 새로이 등장한 완화의료 도우미를 양성하기 위한 완화의료 도우미 교육 프로그램이 요양보호사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과 임종환자 돌봄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 실험연구로서, 대조군 43명 실험군 58명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실험군은 완화의료학회에서 제공하는 이론 20시간 실습 20시간의 완화의료 도우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였고, 대조군은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편의 표출하였다. 결과변수는 ANC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실험군은 완화의료 도우미 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F=21.09, P<0.001)과 말기환자 돌봄에 대한 태도(F=13.28, P<0.001)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완화의료 도우미 교육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제공자로 준비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입증하였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죽음인식, 이직의도, 직무스트레스, 노인에 대한 태도가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ath Awareness, Turnover Intention, Job Stress, and Attitude Toward the Elderly on Clinical Competency of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 박미라;여형남;제남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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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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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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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의 긍정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자료구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G도에 소재한 요양병원 간호사 166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하였다. IBM SPSS WIN/21.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은 죽음인식과 순상관관계가 있었다(r=.28, p<.001).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죽음인식(β=.235, p=.002)이었고, 다음으로 기혼(β=-.214, p=.004), 희망일 휴무 '그렇다' (β=-.182, p=.013)이며, 설명력은 16.2%이었다(F=10.528, p<.001). 본 연구결과로 미루어 볼 때,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상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죽음인식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며, 근무시 희망휴무가 가능하도록 배려하며, 기혼자의 근무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병원의 간호사 근무스케줄 배정 및 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사별가족모임과 관련된 사별가족 태도 연구 (The Attitude of the Bereaved Family Attending a Bereavement Memorial Service)

  • 정인순;심병용;김영선;이옥경;한선애;신주현;이종구;황수현;옥종선;김훈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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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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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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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팀에서는 사별가족들에 대한 지지로서 해마다 사별가족모임 및 추모제를 실시해왔다. 호스피스 환자 및 사별가족의 어려움, 욕구, 대처양상, 품위 있는 임종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는 선행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가족들의 태도에 대한 선행연구는 찾기가 어려웠다. 최근 1년 이내에 사별 경험이 있는 가족을 중심으로 견해조사를 실시하면서, 향후 사별가족지지프로그램에 대한 욕구와 보완점 파악,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2003년 11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12개월 동안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사별가족 180가족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하였고,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22가족에게 설문지 조사하였고, 전화연결된 가족 18가족에 대해서는 연구자 1인이 전화설문을 시행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인 사항을 제하고는 개방형 질문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응답자의 평균연령은 56세($16{\sim}79$세)였고, 남자(3명), 여자(37명)이었다. 고인과의 관계는, 아내(22명), 남편(5명), 어머니(4명), 딸(4명), 시어머니(1명), 아들(1명), 형제자매(1명), 며느리(1명), 형수(1명)이었다. 임종 후 경과기간은 $1{\sim}3$개월(17명), $4{\sim}6$개월(12명), $7{\sim}9$개월(4명), $10{\sim}12$개월(7명)이었다. 고인이 품위 있는 임종을 했다고 생각하는 가족은 36명이었고, 4명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품위 있는 임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준비된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에'(16명)가 가장 많았고, '편안한 임종을 하셨기에'(7명)가 다음으로 많았다. 품위 있는 임종의 정의에 대한 견해는 '영적으로 안녕한 상태에서 임종하는 것'(9명), '신체적 안녕'(7명), '심리사회적안녕'(7명), 무응답자(16명)이었다. 21명의 가족들이 '아직은 슬픔을 극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라고 하였고, 사별 후 가장 어려운 점은, 참석가족들은 '외로움'(7명), '우울감'(10면)이나, 비참석가족들은 '외로움(7명)', '경제적 문제/역할수행상의 어려움'(7명)의 빈도였다. 대처방법에서는, '영적 승화'(13명), '일상생활에의 몰두'(10명), '애도과정에의 몰입(계속 슬퍼함)'(3명)으로 응답하였다. 병원으로부터 사별가족모임의 초대장을 받았을 때의 느낌에 대해서는 '반가움과 고마움'(21명), '슬픔'(4명), '괴로움'(4명), 무응답(11명)이었다. 비 참석 가족들은 '반가움과 고마움'(4명)이었다. 사별가족 모임 참석에 대한 망설임의 유무와 이유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않았다'(34명)가 '망설였다'(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후의 소감, 개선사항, 아쉬운 점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별가족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있었고, '고인에 대한 회상을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사별가족모임이 일년에 한 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 '한편은 슬프고 한편은 기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별 후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참석가족은, '우울감'(10명), '외로움'(7명)의 빈도가 높았고, '그리움'(1명), '경제적/역할상 어려움'(4명), 무응답(6명)으로, '우울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참석 가족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역할상 어려움'(6명), '외로움'(5명), '우울감'(3명), '후회감'(1명), '고인에 대한 원망감'(1명), '특별히 어려움이 없다'(1명)라고 답하였다. 결론: 호스피스 서비스를 경험한 사별가족들은 고인이 품위 있는 임종을 맞이하였다고 생각하는 견해가 높았고, 그 이유가 준비된 죽음을 맞이하였기 때문이라는 견해였다. 이는 호스피스 서비스가 품위 있는 임종에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본 연구조사에서 임종 후 $1{\sim}3$개월 이내의 사별가족들이 사별모임에의 참석빈도가 가장 높았다. 사별 후 슬픔을 극복하기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가장 많았다. 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외로움이고, 이에 대해 영적 승화, 일상생활에 몰두로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경향이나, 애도과정 자체에 몰입한다는 견해도 있었고, 사별가족모임에 대한 반응은 반가움과 고마움이 높았으면서도 모임참석에 망설이지 않는 경향이 높으면서도 실제 참석도는 전체 임종자 가족에 비해 낮았다. 사별가족모임에 비참석한 가족들은 참석한 가족들보다 경제적/역할 어려움을 더 느끼는 경향이나, 응답자 전체수가 적기에 일반화를 내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사별가족 모임에의 참석에 대한 망설임 요인, 요구도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추후 연구 과제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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