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ad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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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자궁내 인공수정기에 의한 인공수정 후 산자생산 (Production of Pups Following Artificial Insemination by Canine Intrauterine Inseminator)

  • 공일근;조성균;임용택;이상인;위성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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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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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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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 intrauterine inseminator (IUI) to deposit of frozen semen into uterus and to evaluate the results obtained after artificial insemination by IUI. Two Japanese spitzs (2 to 4 years of age) were used as semen donors. Semen was collected by manual masturbation into sterile glass collection tubes and separated into 3 fractions with only the sperm-rich fractions retained for further examination. Sperm motility >70%, sperm concentration of 200 to $400{\times}10^6 cells/ml$$\times$g for 5 min and poured out the suspended solution, and then diluted with 2 ml Tris-buffer which was consisted of 2.4 g Tris, 1.4 g citric acid, 0.8 g glucose, 0.1 $\mu\textrm{g}$/ml streptomycin, 100 IU/ml penicillin, 20 ml egg yolk to 100 ml mili-Q water (Ext I) or supplemented with 8 ml glycerol and 1 ml Equex STM paste to 100 rnl (Ext II). The diluted semen was cooled to 5$^{\circ}C$ in cold room, where the temperature in the sample reached 5$^{\circ}C$. Two h after beginning the cooling procedure, 2 ml of Ext II, also at 5$^{\circ}C$, was added and mixed by gently reversing the tubes several times during 1 h. The final sperm concentration for freezing was approximately $50{\times}10^6 cells/ml$. After equilibration, the semen was loaded into 0.5 ml straw and frozen on the liquid nitrogen vapour in styrofoam box. The straws were thawed at 7$0^{\circ}C$ for precisely 6 sec. After thawing of each straw, the frozen semen can survived over 50% motility. All the females were inseminated twice with 1 ml of $25{\times}10^6 cells/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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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 처리에 따른 잡초성벼의 출현 변화 (Emergence Characteristics of Weedy Rice under Flooding depth)

  • 황운하;정재혁;이현석;박태선;양서영;최인배;최경진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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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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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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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에서 수집되어 농업유전자원센터에 기탁된 잡초성벼 유전자원 중 100점을 이용하여 토양 매몰 깊이, 담수 처리 깊이 및 기간, 생육 온도에 따른 출현율을 분석하고 출현하지 못하고 토양 속에 존재하는 종자를 회수하여 종자 상태를 분석하였다. 토양 매몰 깊이가 1 cm로 얕을 시 담수 깊이 5 cm 및 10 cm 처리에서 출현율이 각각 54, 57% 감소하였으며, 토양 매몰 깊이가 5 cm 깊어지면서 담수 처리에 따른 출현율 감소는 담수 5 cm, 10 cm에서 66, 84%로 크게 증가하였다. 잡초성벼 유전자원 별 담수 처리에 따른 출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토양매몰깊이 1 cm 및 담수 깊이 5 cm에서는 대부분의 유전자원이 60% 이하의 출현율을 보였으며, 토양매몰깊이 5 cm 및 담수 깊이 5 cm에서는 출현율은 크게 감소하여 94%의 유전자원이 10%이하의 출현율을 나타내었다. 출현이 완료된 뒤 출현하지 않고 토양 속에 남아있는 종자를 회수하여 종자 상태를 분석한 결과, 토양 매몰 깊이가 5 cm 일 시, 담수 처리에 의해 발아는 하였지만 출현하지 못하는 비율이 증가한 반면 죽거나 소멸된 종자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생육 온도를 달리하여 담수 처리 기간 동안의 유효 적산 온도에 따른 종자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출현율은 유효 적산 온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종자 사멸율 및 발아/미출현율은 유효 적산온도에 따라 증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담수 처리에 따른 출현율 변화는 담수 처리 온도 보다는 담수 처리 기간에 따른 차이가 컸으며 담수 처리 기간이 21일 이상일 시 출현율이 크게 감소하였다.

키틴분해세균, 키틴 및 그들의 산물이 함유된 미생물제에 의한 오이의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p.) 방제 (Control of the Root-Knot Nematode (Meloidogyne spp.) on Cucumber by a Liquid Bio-Formulation Containing Chitinolytic Bacteria, Chitin and Their Products)

  • 하우종;김영철;정현채;박서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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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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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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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키틴분해세균, 키틴 및 그들의 산물이 함유된 미생물제가 오이의 뿌리혹선충을 어느 정도 방제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미생물제는 3종의 키틴분해세균(Chromobacterium sp. C-61, Lysobacter engymogenes 및 Serratia plymuthica)을 키틴 + 최소기본배지에서 배양함으로서 조제되었다. 포트 조건에서 미생물제는 대조구에 비하여 오이의 생육을 증진시키고, 뿌리혹과 뿌리혹선충의 밀도를 감소시켰다. 비닐하우스에서 정식한 날부터 물 대신에 75배 희석된 미생물제를 5일 간격으로 6회 오이에 점적 관수하면, 30일 후 오이의 초장이 7% 증가하고 근권의 뿌리혹선충 밀도는 78% 감소되며, 60일 후에는 10%의 초장 증가와 69%의 밀도 감소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러한 효과는 미생물제가 직접 접촉된 부분에서만 일어났다. 한편, 뿌리혹선충에 심하게 감염되어 생육이 저조한 오이에 미생물제 원액을 10일 간격 3회 토양 관주하였을 경우에는 무처리구에서 37%의 오이가 죽었지만 처리구에서는 한 주도 죽지 않고, 37%의 생육 증가와 82%의 선충 감소를 보여 주었다. 따라서 본 미생물제는 오이 뿌리혹선충의 방제에 활용 가능하리라 판단되었다.

야외 실험 수조에서 추정한 연못하루살이($Cloeon$ $dipterum$)(Ephemeroptera: Baetidae)의 발육 유효적산온도 (Estimation of Accumulated Degree Days Required for the Development of $Cloeon$ $dipterum$ (Ephemeroptera: Baetidae) in an Experimental Tub Under Field Conditions.)

  • 이차영;김동건;최락중;백민정;윤태중;배연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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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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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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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못하루살이의 성장에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를 구하고자 2011년 8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야외에 설치한 실험 수조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수조 설치일로부터 4일 경과 후 수면에서 죽은 암컷 성충 한 개체가 발견되어 산란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산란추정일로부터 39일째부터 성충이 우화하기 시작하여 61일째에 마지막 개체가 우화하였다. 우화한 성충은 총 229개체였고, 성비(암컷 수/전체 수)는 0.45로 수컷이 많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p$ >0.05), 전체적으로 수컷이 먼저 우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저 발육임계온도를 $0^{\circ}C$로 하여 유효적산온도를 산출한 값은 $1,221.8{\pm}116.0$ DD였으며, 대조습지의 연간 유효적산온도가 5,650.0 DD임을 고려할 때, 연못하루살이는 본 연구결과를 적용할 경우 야외 서식처에서 최대 1년 4세대의 생활사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

인공경량조골재(人工輕量粗骨材)를 사용(使用)한 무세골재(無細骨材) 경량(輕量)콘크리트의 물리(物理)·가학적(加學的) 특성(特性) (The Physical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No-Fines Lightweight Concrete Using Synthetic Lightweight Coarse Aggregate)

  • 김성완;민정기;조성섭;성찬용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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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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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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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세골재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경량조골재로써 팽창점토와 경석을 사용한 인공경량골재 콘크리트의 물리 역학적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시험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물-시멘트비는 팽창점토를 사용한 경우 31%, 경석을 사용한 경우는 33%로 나타남으로써, 인공경량골재에 따른 물-시멘트비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2. 단위중량은 팽창점토를 사용한 경우 $1,635kg/m^3$, 경석을 사용한 경우는 $1,790kg/m^3$로, 경석을 사용함으로써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흡수율은 모든 사용골재에서 다 같이 10%이하로 작게 나타났으며, 팽창점토보다 경석을 사용함에 따라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압축강도는 팽창점토와 경석을 사용한 경우 $203kg/m^2$$237kg/m^2$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인장강도와 휨강도도 압축강도와 마찬가지로 사용골재에 따른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5. 반발도는 압축강도가 클 수록 크게 나타났고, 압축강도와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으며, 특히 저강도 영역에서의 상관성이 크게 나타났다. 6. 초음파진동속도는 팽창점토와 경석을 사용한 경우 $3,884kg/m^2$, $3,922kg/m^2$로써 사용골재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위중량 및 압축강도가 클 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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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olin-F® (3,9-diferuloyl-6-oxopterocarpen)의 단회 독성시험 및 4주 반복투여 독성시험 (Single-Dose Toxicity and Four Week Repeated-Dose Toxicity Study on Tensolin-F® (3,9-diferuloyl-6-oxopterocarpen))

  • 김근수;박성민;이남진;표형배;채희열;정유리;임춘매;김선희;이혜영;강종구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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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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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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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ingle and repeated-dose toxicities of Tensolin-$F^{(R)}$, an anti-wrinkle agent, in Sprague-Dawley (SD) rats or ICR mice. In single-dose oral toxicity study, the test materials were administered once by gavage to male and female SD rats at dose levels of 0 and 2,000 mg/kg. No dead animals and abnormal necropsy findings were found in control and Tensolin-$F^{(R)}$ treated group. Therefore, the approximate lethal dose of Tensolin-$F^{(R)}$ was considered to be higher than 2,000 mg/kg in rats. In the 4-week repeated oral toxicity study, the test material was administered once daily by gavage to male and female ICR mice at dose levels of 0, 25, 50 and 100 mg/kg/day for 4-weeks. In the results, no abnormality was observed in mortality, clinical findings, body weight changes, food and water consumptions, opthalmoscopic findings, necropsy findings, histopathological findings. In hematological analysis, there was a trend of increase in reticulocyte at male 25 mg/kg, although such changes were in normal ranges. On the other hand, there was a trend of decrease in hemoglobin at female 50, 100 mg/kg, such changes were in normal ranges. In addition, serum biochemical parameters including sodium, BUN and chloride increased at 25, 50 and 100 mg/kg. Relative organ weights of right testis, brain, lung and left epididymis were increased in 100 mg/kg groups of male rats in contrast to not change in female groups. However, these changes of relative organ weights, hematological and serum biochemical parameters were not accompanied with related signs such as histopathological changes or clinical findings. In conclusion, 4-week repeated oral dose of Tensolin-$F^{(R)}$ to ICR mice did not cause apparent toxicological change at the dose of 25, 50, 100 mg/kg body weight. Consequently the no-observed-adverse-effect level (NOAEL) for Tensolin-$F^{(R)}$ in ICR mice following gavage for at least 4-week is higher than 100 mg/kg/day.

Xanthomonas campestris pv. sesami에 의한 참깨의 세균성잎마름병 (Bacterial Blight of Sesame Caused by Xanthomonas campestris pv. sesami)

  • 이승돈;이정희;김용기;허성기;나동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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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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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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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0년 수원, 홍천, 연천 지역의 참깨 포장에서 새로운 병해가 발견되었다. 처음에는 잎에 수침상의 작은 점무늬를 형성하다가 점점 커져 괴사가 일어나고 주위로 황화되었다. 심하게 감염된 경우는 병든 잎은 떨어졌다. YDC 배지에서 병원세균을 순수 분리 하였을 때 Xanthomonas 속 세균의 전형적인 특징인 노란색 색소를 띤 세균이 형성되었다. 분리된 세균을 $10^{8}cfu/ml$로 현탁한 후 3주 동안 자란 참깨 잎에 분무 접종하였을 때 처음과 같은 증상이 재현되었다. 분리된 세균은 대조균주 X. campestris pv. sesami LMG865와 지방산 조성 및 다양한 탄소원 이용정도를 이용하여 비교하였을 때 $100\%$의 가능성으로 X. campestris pv. sesami로 동정되었다. 분리된 병원균은 $18\~36^{\circ}C$에서 생장이 양호하였으며, $27^{\circ}C$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이 보고는 국내에서 참깨의 세균성잎마름병 최초 보고이며, P. syringae pv. sesami에 의한 세균성점무늬병과 외부적인 병징으로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다.

LMK02의 Sprague-Dawley 랫드를 이용한 4 주간 반복 경구투여 DRF 독성시험 (4 Weeks Repeated Oral Dose Toxicity Studies with LMK02-Jangwonhwan in SD Rats)

  • 류영수;김지훤;박현제;이경희;이종화;강형원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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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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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4-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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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oriental medicine Jangwonhwan, which is a boiled extract of 12 medicinal herbs/mushroom, has been prescribed for patients with cognitive dysfunction and it is originally from the Korean medical text, DonguiBogam(amnesia chapter). Recently, a modified recipe of Jangwonhwan (LMK02-Jangwonhwan) consisting of seven medicinal plants/mushroom, was shown to reduce ${\beta}$-amyloid deposition in the brain of Tg-APPswe/PS1dE9 mouse model of Alzheimer disease. The toxicity of LMK02 was investigated in SD rats by oral repeated adminstration for 4 weeks and we tried to determine test does for 13 weeks repeated study. Quality control of tablet form of LMK02 was established by estimating indicative components, Ginsenoside Rg3 of Red Ginseng and Decursin of Angelicagigas Nakai. The toxicity of LMK02 was investigated in 6 weeks old specific pathogen free (SPF) Sprageu-Dawley rats by oral administration. Each test group were consist of 5 male and 5 female and they received doses of 500, 1,000 and 2,000 mg/kg/day of test substance for 4 weeks. The clinical signs, death rate, body weight, food consumption, ophthalmic examination, urinalysis, hematological and serum biochemistry, organ weight and pathological changes were examined and compared with those of control group. Urinalysis : We observed increase of PRO(p<0.01), SG(p<0.01) in female rats of 1,000 mg/kg/day and 2,000 mg/kg/day(p<0.01). Also, we observed increase of pH and KET in female rats of 1,000 mg/kg/day(p<0.05) and of 2,000 mg/kg/day(p<0.01). WBC in female rats in 1,000 mg/kg/day and 2,000 mg/kg/day were on increase. Hematological test : We observed increase of MCV in male rats of 250 mg/kg/day. (p<0.05) Serum biochemistry test : We found increase of CHO in female rats of 2,000 mg/kg/day(p<0.05).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there were no animals dead or moribund. There were no treatment related changes of general symptom, food and water consumption, organ weight and autops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4-week repeated dose range finding study, the highest dose was established as 1000 mg/kg for 13-week repeated dose toxicity study and we determined to put 2 more groups by common ratio two.

답다년생잡초에 대한 영양번식기관의 사멸에 미치는 온도 및 토양분수의 영향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Soil moisture affecting the death to Vegetative organs of perennial weeds)

  • Chang, Yung-Hee;Kusanagi, Tokuichi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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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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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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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 너도방동산이 (괴경), 올미 (괴경), 가래 (인경)을 공시해서 영양번식기관의 사멸온도 및 수분조건을 밝힘과 동시 사멸에 관여하는 양요인의 상호관계에 대하여 검토했다. 2. 저온처리에 의한 영양번식기관의 사멸양상은 초종간 차이가 보일뿐 아니라 토양건습에 의해 현저히 달라서 침수토양의 경우 영양번식기관의 저온치사한계는 너도방동산이가 -5^\circ C, 올마-7^\circ C 가래 -6^\circ C로 추정되었다. 이중 내동성은 올미가 가장 강하였다. 한편 건토에서는 초종의 내건성차이를 보여 0^\circ C 또는 -5^\circC가 되어도 너도방동산이와 올미의 괴경은 사멸하나 가래의 인경은 사멸되지 않았다. 3. 침수토, 건토 공히 괴경(인경)을 토양 표면과 상중2.5cm 깊이로 묻은 결과 침수토양에서는 양치상조건에서 사멸의 차이는 거의 없고 건토에서는 각 초종 모두 처리온도에 약간 차이가 있었다. 4. 괴경 (인경)의 고온치사한계에 있어서는 너도방동산이가 50^\circ C에서 2시간, 올미는 45^\circ C에서 24시간, 가래는 45^\circ C에서 1시간으로 사멸하는 것을 보여 고위도에 분포가 많은 가래가 고온에서 가장 약하였다. 5. 영양번식기관의 내건성에 있어서는 너도방동산이와 올미는 괴경수분이 40~50%에서 발아가 현저히 낮아지나 가래는 인경수분이 45%에서도 대부분 발아가 되어 건조에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었다. 6. 일광하에서 토양수분별 괴경치상위치와 발아와의 관계를 보면 가래는 토양수분이 3.5~4.5%인 건토(A Plot)에서 표면에 있거나 묻혀있는 경우 발아율이 낮아 고사하지만 토양성분이 17%이상인 경우에는 양치상 조건에서 고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너도방동산이, 올미는 토양수분17%에서 묻을 경우는 발아되지만 표면에 둘 경우는 토양수분25%에서도 2~3일 두면 발아능력을 상실하여 점차 고사하였다. 7 이상의 결과로서 경기에 의해 노출된 괴경의 사멸은 토양건습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노출된 괴경은 동계 저온에 의한 것보다는 건조에 의한 사멸을 촉진하는 요인이 큰 것으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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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유생의 생장과 생존에서의 염분영향 (Effect of Salinity on the Survival and Growth of Larvae of the Boreal Digging Frog (Kaloula borealis))

  • 고상범;고영민;이정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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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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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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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는 염분농도가 맹꽁이 초기발생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는 2013년 6월에 제주지역 해안가에서 산란하는 맹꽁이 포접쌍의 알을 가지고 실시하였다. 염분농도는 0, 1, 3, 5, 7‰로 하여 알에서 외부아가미가 닫힐 때까지 생존여부와 생장을 관찰하였다. 또 다른 실험은 내부아가미 단계인 올챙이를 0, 1, 3, 5, 7‰의 염분농도에 넣어 생존율과 생장률을 관찰하여 두 실험결과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알 - 외부아가미 단계에서는 3‰에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이 생존하였으나 5‰에서는 생존율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7‰에서는 모든 알이 죽는 것으로 나타나 염분농도가 5‰이상에서는 맹꽁이 초기발생에 생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아가미 단계에서의 유생들은 5‰까지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7‰에서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생장률인 경우도 염분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생장이 느려지고 있었고 외부아가미 단계 및 내부아가미 단계 모두 5‰에서 생장률이 대조군과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 염분의 농도가 높을수록 맹꽁이 유생의 생존과 생장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해안지역 개발에 따른 부작용인 맹꽁이의 감소에 대한 종 보존에 대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