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ta Ampl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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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 센서 어레이를 위한 신호 검출 시스템 (A Signal Readout System for CNT Sensor Arrays)

  • 신영산;위재경;송인채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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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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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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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는 Carbon Nanotube(CNT) 센서 어레이를 위한 저 전력, 소 면적의 신호 검출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신호 검출회로, 디지털 제어기, UART I/O로 구성된다. 신호 검출회로는 VGA를 공유하는 64개의 transimpedance amplifier(TIA)와 11비트 해상도의 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ADC(SAR-ADC)를 사용하였다. TIA는 센서의 전압 바이어스 및 전류를 증폭하기 위한 active input current mirror(AICM)와 증폭된 전류를 전압으로 변환하는 저항 피드백 방식의 VGA(Variable Gain Amplifier)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구조는 큰 면적과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VGA를 공유하기 때문에 다수의 센서 어레이에 대해 검출 속도의 저하 없이 저 전력, 소 면적으로 신호 검출이 가능하게 한다. SAR-ADC는 저 전력을 위하여 입력 전압 level에 따라 하위 bit의 동작을 생략하는 수정된 알고리즘을 사용하였다. ADC 및 센서의 선택은 UART Protocol 기반의 디지털 제어기에 의해 선택되며, ADC의 data는 UART I/O를 통해 컴퓨터와 같은 단말기를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신호 검출회로는 0.13${\mu}m$ CMOS 공정으로 설계되었으며 면적은 0.173 $mm^2$이며 640 sample/s의 속도에서 77.06${\mu}W$의 전력을 소모한다. 측정 결과 10nA - 10${\mu}A$의 전류 범위에서 5.3%의 선형성 오차를 가진다. 또한 UART I/O, 디지털 제어기는 0.18${\mu}m$ CMOS 공정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총면적은 0.251 $mm^2$ 이다.

무균성 뇌막염과 뇌염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 뇌척수액에서 중합효소 연쇄반응에 의한 HSV, VZV, HHV-6의 검출 (Detection of Herpes Simplex Virus, Varicella-Zoster Virus and Human Herpes Virus-6 by PCR in Cerebrospinal Fluid from Hospitalized Adult Patients with Aseptic Meningitis or Encephalitis)

  • 박혜경;우소연;김현진;정영해
    • 대한바이러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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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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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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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Herpes simplex virus, Varicella zoster virus and Human herpes virus-6 caused central nervous system infections and latent infections but there is no data of the 3 viruses being tested from the same cerebrospinal fluid samples with aseptic meningitis or encephalitis in adults patients. These viruses produced similar neurologic symptoms but difficulties existed in differentiating of etiologic agents and therefore the viruses needed to be detected in the early state. Herpes simplex virus encephalitis (HSVE) in adults, if not treated promptly was fatal. If treated with antiviral drugs in the early phase of encephalitis, neurologic sequales decreased by 65%. Recently, a PCR method for detection of HSVE with CSF was developed. VZV primary and secondary infections caused neurologic symptoms of encephalitis or meningitis. The second frequency of adult encephalitis that caused VZV were reported. HHV-6 caused CNS latent infection that was studied with normal adults brains. But there is no data of HSV, VZV and HHV-6 for aseptic meningitis and encephalitis of Korean adults through etiologic study. We cultured CSFs on HEp-2 cells and simultaneously tested for HSV PCR, VZV nested PCR and HHV-6 PCR with 8 specific primers. The PCR results of CSF from meningitis Korean adults were 13/19 (68.4%) for HSV, 10/19 (52.6%) for VZV and 12/19 (63.2%) for HHV-67/19 (36.8%) cases were triple infected HSV PCR, VZV PCR and HHV-6 PCR positive; 3/19 (15.8%) cases were dual infected HSV PCR and HHV-6 PCR positive; 1119 (0.5%) cases was VZV PCR positive. Strong viral DNA amplification of CSF means a causative virus may be present in aseptic meningitis or encephalitis patients and may cause clinical neurologic symptoms. HSV and HHV-6 viruses detection rate were higher than VZV by PCR with CS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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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화 재해지도를 이용한 수도권 전력구 매설지반의 지진시 위험도 평가 (Seismic Risk Assessment on Buried Electric Power Tunnels with the Use of Liquefaction Hazard Map in Metropolitan Areas)

  • 백우현;최재순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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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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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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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의 전력구 매설지반을 대상으로 지진 재현주기 1,000년을 고려한 최대기반암가속도 0.154g로 설정하여 지진시 위험을 평가하였다. 이때, 지진시 위험도 평가는 총 3단계로 진행하였으며 1단계는 대상지역의 지반조사 정보를 기초로 지반분류를 우선 실시한 후, 액상화 발생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Macro영역 기법인 지반증폭계수를 이용한 액상화 발생가능지수(LPI, Liquefaction Potential Index) 재해지도를 이용하여 후보지를 선정한다. 2단계 위험도 평가는 1단계 평가에서 액상화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게 판정된 전력구 주변의 시추주상도를 바탕으로 부지특성을 반영한 지진응답해석을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액상화 발생가능성 지수를 재산정하여 지진시 액상화 위험도를 상세평가 하였다. 3단계는 시추공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2단계에서 액상화 발생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대상 전력구의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건설시 보강공법적용, 내진설계적용 및 현장상태 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액상화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추계학적 지진동모델에 기반한 2D Q 토모그래피 수치모델 역산 (Numerical Test for the 2D Q Tomography Inversion Based on the Stochastic Ground-motion Model)

  • 연관희;서정희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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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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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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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반도 남부지역의 세부적인 지진파 감쇠특성 규명을 위해, 기존에는 적용이 불가능하였던 Q 토모그래피 역산을 위한 사전 수치검증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강지진동모사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추계학적 점지진원 지진동 모델(stochastic point-source ground-motion model; Boore, 2003)에서 사용되는 Q 값에 대한 2차원(2D; 2 Dimensional) 토모그래피 역산을 시도함으로써 역산 결과가 강지진동모사에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치검증 방법으로는 Q 토모그래피 checkerboard 시험방법이 사용되었는데, 이를 위해 광역 단일 Q 모델의 추계학적 지진동모델 파라미터 역산결과의 지진원과 부지효과 모델 파라미터 값을 이용해서 관측자료와 지진규모-거리-주파수-오차 분포가 동일한 스펙트럼 합성자료를 생성하였다. 수치검증을 위한 Q 블록 격자의 총 개수는 75개(내륙지역=69개(약 $35{\times}44km^2$의 격자크기); 해양지역=6개)로 설정하였으며, $Q_0f^{\eta}$ 함수형태의 Q 블록 값은 $Q_0$=100, 500, ${\eta}=0.0{\sim}1.0$의 분포를 갖도록 하고, 파선의 깊이는 별도로 고려하지 않았다. 스펙트럼 합성자료 생성에 이용된 모델파라미터의 정해와 모델파라미터의 역산결과를 비교하기 위한 checkerboard 수치검증은 3단계에 걸쳐 수행되었는데, 1단계는 블록별 Q의 초기값 추정 단계이며, 2단계는 관측소별 부지증폭함수를 추정하는 단계, 마지막 3단계에서는 최종적인 Q를 도출하는 단계이다. 관측소별 부지증폭함수의 초기 추정값으로는 기 분류된 관측소 등급에 대한 평균 부지증폭함수(연관희, 서정희, 2007)가 사용되었으며, 3단계의 checkerboard 수치검증 결과 최종적으로 추정된 부지효과 모델에는 오차가 발생하였으나 블록별 Q의 정해는 만족할 정도로 추정할 수 있었다.

양이 보청효과에 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n Binaural Hearing Aid)

  • 김기령;김영명;심윤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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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8년도 제12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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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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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연세대학교 청각언어센타에서는 1571년 5월부터 보청기처방검사를 시행하여 오던중, 양이에 보청기를 착용할 때와 편측에만 착용했을 때 있을 차이점을 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3세 내지 7세의 선천성 난청아 9명과, 8세 내지 76세의 후천성 난청자 10명등 총19명을 대상으로 편측이 보청기착용과 양측이 보청기착용에 의한 보청효과를 비교하는 실험을 시행하며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실험방법은, 각 대상자에게 어음탐지역치, 어음청취역치 및 어음판별치등을 소음이 있는 조건과 없는 조건의 두가지 상태하에서 편측착용시와 양측착용시의 score를 각각 구하였다. 얻어진 score를 (1) 난청의 정도 (2) 자동음량조절장치(automatic gain control)에 대한 영향 (3) 두 귀의 난청곡선의 균형(symmetry)등에 따라서 비교하고, (4) 어음판별력이 거의 없는 경우와 (5)보충현상(recruitment)이 심한 경우의 요인면에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이 모든면에서 양이보청기착용이 유리함을 발견하였다. 1. 음성탐지역치에 있어서는 stereo type의 danavox 747pp는, did측착용시에는 편측착용시보다 평균 4.25dB의 상승이 있었고 두개의 별개의 보청기를 착용시켰을 경우에는 4.12dB의 상승이 있었다. 2. 어음청취역치는 소음이 없는 상태에서는 양측착용시에 편측착용시보다 평균 3.56dB(최고 6dB)의 상승이 있었고, 소음이 있는 상태에서는 평균 5.56dB(최고 18dB)의 상승이 있어 소음중에서 더욱 효과적이었다. 3. 어음판별치도 소음이 없을 때는 평균 17.09%(최고 42%)의 차이가 있었고, 소음중에서는 19.63%(최고 46%)의 상승이 양측착용시에 있어 역시 소음중에서 양이 보청기의 착용효과가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 4. 난청의 정도별로 관찰하면, 어음청취역치나 어음판별 score의 신장도(伸長度)가 공히 중등고도(moder-ately-severe)난청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경도(mild)난청에서 가장 저조하였으며, 중등고도, 고도, 중등도, 경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5. 자동음량조절장치의 유무에 의한 영향을 보면 같은 모델의 AGC장치보청기를 양측에 사용했을 때는 극히 저조하였고, AGC장치보청기와 보통의 보청기를 같이 사용하거나 보통의 보청기끼리만 착용할 때가 보다 우수하였다. 6. 두개의 난청곡선의 균형이 맞지않고 정도차가 심한 경우에도 양이보청기를 착용하면 어음청취역치와 판별능력이 신장되었다. 7. 어음판별력이 거의 없는 고도난청자에게도 양이에 보청기를 착용할 때가 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8. 보충현상(recuruitment)이 심한 고도난청자에게도 양이보청기착용이 보다 우수하였고, AGC장치보청기끼리만 착용했을 때 보다 AGC장치보청기와 보통의 보청기를 병용했을 때가 더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는 보청훈련을 하지 않은 단기간의 효과이므로 앞으로 양이보청에 의한 장기사용효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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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Stranded Conformation Polymorphism 분석에 의한 돼지 Duroc 품종의 미토콘드리아 DNA 유전적 변이 (Genetic Variation of Mitochondrial DNA in Duroc (Sus Scrofa) Using Single Stranded Conformation Polymorphism Analysis)

  • 조인철;정용환;정진관;성필남;김병우;이정규;전진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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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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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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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돼지 Duroc 품종의 mitochondria DNA D-loop전체 유전자를 증폭하기 위하여 많은 동물에서 고도로 상동성이 높은 tRNA-Pro와 tRNA-Phe 염기서열 일부를 이용하여 oligonucleotide primer를 제작하였다. 그 결과 Duroc 품종의 D-loop 전체 유전자는 1,145 base pairs 였으며, 그 중간위치에 10bp의 Sus Scrofa-specific sequence (TACACGTGCG)가 10개 존재하고 있었다. 돌연변이 검출을 위하여 가장 변이가 심한 지역을 primer 제작하여 345 bp의 DNA 단편을 증폭하였으며, Single Stranded Conformation Polymorphism(SSCP) 분석은 8% polyacrylamide gel에서 200 V, 16시간 전기영동하여 ethidium bromide (EtBr)로 10분간 염색하여 UV image analyzer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 두 개의 서로 다른 밴드유형을 관찰하였으며, 21개 부위에서 염기서열 변이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전적 다양성 변이를 검출하는데 SSCP 분석이 유용한 도구라고 사료된다.

Effect of Dietary Phytase Transgenic Corn o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e Fate of Recombinant Plant DNA in Laying Hens

  • Gao, Chunqi;Ma, Qiugang;Zhao, Lihong;Zhang, Jianyun;Ji, Cheng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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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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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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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otential effects of feeding with phytase transgenic corn (PTC) on organ weight, serum biochemical parameters and nutrient digestibility, and to determine the fate of the transgenic DNA in laying hens. A total of 144 50-week-old laying hens were grouped randomly into 2 treatments, with 8 replicates per treatment and 9 hens per replicate. Each treatment group of hens was fed with diets containing 62.4% non-transgenic conventional corn (CC) or PTC for 16 weeks. The phytase activity for CC was 37 FTU/kg of DM, whereas the phytase activity for PTC was 8,980 FTU/kg of DM. We observed that feeding PTC to laying hens had no adverse effect on organ weight or serum biochemical parameters (p>0.05). A fragment of a poultry-specific ovalbumin gene (ov) was amplified from all tissues of hens showing that the DNA preparations were amenable to PCR amplification. Neither the corn-specific invertase gene (ivr) nor the transgenic phyA2 gene was detected in the breast muscle, leg muscle, ovary, oviduct and eggs. The digestibility data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hens that received the CC- and PTC-based diets in the digestibility of DM, energy, nitrogen and calcium (p>0.05). Phosphorus digestibility of hens fed the PTC-based diet was greater than that of hens fed the CC-based diet (58.03% vs 47.42%, p<0.01). Based on these results, it was concluded that the PTC had no deleterious effects on the organ weight or serum biochemical parameters of the laying hens. No recombinant phyA2 gene was detected in muscle tissues and reproductive organs of laying hens. The novel plant phytase was efficacious in improving the phosphorus digestibility of laying hens.

Meningeal Hemangiopericytomas and Meningomas: a Comparative Immunohistochemical and Genetic Study

  • Trabelsi, Saoussen;Mama, Nadia;Chourabi, Maroua;Mastouri, Maroua Haddaji;Ladib, Mohamed;Popov, Sergey;Burford, Anna;Mokni, Moncef;Tlili, Kalthoum;Krifa, Hedi;Jones, Chris;Yacoubi, Mohamed Tahar;Saad, Ali;Brahim, Dorra H'mida-Be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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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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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1-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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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The meningeal hemangiopericytoma (MHPC) is a vascular tumor arising from pericytes. Most intracranial MHPCs resemble meningiomas (MNGs) in their clinical presentation and histological features and may therefore be misdiagnosed, despite important differences in prognosis. Materials and Methods: We report 8 cases of MHPC and 5 cases of MNG collected from 2007 to 2011 from the Neuro-Surgery and Histopathology departments. All 13 samples were re reviewed by two independent pathologists and investigated by immunohistochemistry (IHC) using mesenchymal, epithelial and neuro-glial markers. Additionally, we screened all tumors for a large panel of chromosomal alterations using multiplex ligation probe amplification (MLPA). Presence of the NAB2-STAT6 fusion gene was inferred by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for STAT6. Results: Compared with MNG, MHPCs showed strong VIM (100% of cases), CD99 (62%), bcl-2 (87%), and p16 (75%) staining but only focal positivity with EMA (33%) and NSE (37%). The p21 antibody was positive in 62% of MHPC and less than 1% in all MNGs. MLPA data did not distinguish HPC from MNG, with PTEN loss and ERBB2 gain found in both. By contrast, STAT6 nuclear staining was observed in 3 MHPC cases and was absent from MNG. Conclusions: MNG and MHPC comprise a spectrum of tumors that cannot be easily differentiated based on histopathology. The presence of STAT6 nuclear positivity may however be a useful diagnostic marker.

만성 알코올과 철분의 과잉 섭취가 흰쥐의 간 세포 미토콘드리아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nic alcohol and excessive iron intake on mitochondrial DNA damage in the rat liver)

  • 박정은;이정란;정자용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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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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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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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Sprague-Dawley 종 랫트 수컷을 대조군, EtOH군, Fe군, EtOH + Fe군으로 나누어, 알코올과 철분을 액상 사료로 8주간 공급한 후, 간 조직과 간 세포 mtDNA의 손상 정도를 알아보았다. EtOH + Fe군은 대조군, EtOH군, Fe군의 다른 세 군에 비해 혈청 ALT와 혈청 AST 수치가 가장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간 조직 검사의 결과에서도 다수의 지방구, 염증성 세포 침입 및 조직의 괴사가 관찰되는 등 가장 심한 간 손상이 확인되었다. DNA 손상 여부를 긴 영역 PCR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만성적인 알코올과 철분에 의한 노출은 간 세포의 mtDNA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핵 DNA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미토콘드리아의 호흡에 관여하는 Cox1과 Nd4 유전자 발현 정도를 real-time PCR으로 분석한 결과, 알코올 또는 철분은 간 세포의 Cox1 mRNA와 Nd4 mRNA 수준을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만성 알코올 또는 과잉의 철분에 의한 간 손상에 mtDNA 손상 및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가 관여함을 제시한다.

무안만의 조석비대칭적 특성 분석 (Analysis of Tidal Asymmetric Characteristics in the Muan Bay)

  • 강주환;김양선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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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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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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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조석이 크게 작용하는 서해안 지역에서 천해조 성장에 기인하여 조위곡선에 비대칭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특히 목포해역의 낙조우세는 국내에서 가장 두드러지기에 국내 연구자들에 의해 낙조우세 현상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된 바 있다. 목포해역 낙조우세의 근원은 무안만의 드넓은 조간대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조석비대칭의 정량적 해석을 위해 진폭비 및 상대지각, 조위 및 조류속 곡선의 왜도 등을 고찰하였다. 또한 무안만에서 보름 동안 조위를 관측함으로써 목포항과의 진폭 및 조시차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무안만의 낙조시간이 목포항보다 40분 정도 짧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목포북항과 목포구 조류예보자료 역시 분석하여 결과 도출에 활용하였다. 한편, 대소조 주기별 조석비대칭의 정량적 변화를 PCA 및 SWA 지표를 통해 검토함으로써 소류사와 부유사 거동의 정성적 해석의 토대를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목포해역 낙조우세의 장기적 변화를 고찰함으로써 조석비대칭과 관련된 이 해역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조석특성 규명의 기초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