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nc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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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숏폼 콘텐츠의 편집스타일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Editing Style in YouTube Short-From Content)

  • 김미미;변혁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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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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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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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10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는 그 콘텐츠의 특성상 짧은 러닝타임으로 틈날 때마다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MZ세대들 사이에서 최근의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들은 물리적으로 짧고, 다채로우며, 그 압축된 시간 내에 많은 정보를 순식간에 전달하기 때문에 롱폼 콘텐츠와 내용과 형식에서 모두 상이점을 보인다. 또한 정보전달성 영상이나, 먹방, 웹예능, 댄스 챌린지 등 오락성을 띤 영상들이 주로 제작되고 유통되기 때문에 이전처럼 영상전문가의 창작물로서의 전문성을 띠지 않아도 되며 스마트폰과 같은 보급형 장비를 이용하여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소비자가 곧 생산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숏폼 콘텐츠는 롱폼 콘텐츠(long-form contents)와 같은 일반적인 기존의 영상 형태가 아닌 새로운 영상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본 연구는 그중 편집 스타일의 변화에 집중하여 연구한다. 본 연구는 롱폼 콘텐츠에 대비하여 달라진 숏폼 콘텐츠의 편집 스타일을 '시각적' 측면에 따라 분석하여 다음 다섯 가지의 특징적 변화를 정리하였다. 프레임의 사용, 밈의 활용, 화면분할, 블루 스크린 그리고 자막의 활용이 그것인데 각각의 특징을 정리함으로써,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숏폼 콘텐츠의 편집 스타일에 대해 파악하고, 그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아교육기관장의 유아체육교육기관에 대한 선택속성이 관계품질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al Institute Directors of Attributes for Selecting Physical Education Institutes for Preschooler on Relationship Quality and Loyalty)

  • 김동일;조송현;추나영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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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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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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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장의 유아체육교육기관에 대한 선택속성이 관계품질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소재의 유아교육기관장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편의표집법을 이용하여 유아교육기관장 254명의 표본을 추출하였다. 이 중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244부의 설문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자료처리는 IBM SPSS 23.0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Cronbach's α 계수산출,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유아교육기관장의 유아체육기관 선택속성 중 지도자 자질과 기관이미지는 관계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도자 자질, 프로그램, 수업료 그리고 기관이미지는 관계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육기관장의 유아체육기관 선택속성 중 지도자 자질과 수업료, 기관 이미지는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유아교육기관장의 유아체육교육기관에 대한 관계품질은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안굿 전승자 학습 변화의 의미 (The Implications of Changes in Learning of East Coast Gut Successors)

  • 정연락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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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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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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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동해안굿은 대한민국의 동해안 일대 해안선을 따라 강원도 고성 일대에서 부터 부산지역에 이르기까지 어촌마을에서 행해지는 굿이다. 동해안굿은 거의 세습무를 중심으로 연행되는데, 이 논문은 동해안굿의 세습무 집단 중 김석출 무계의 학습 양상을 세습무와 학습무로 구분하여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변화하고 있는 동해안굿 학습 양상이 가진 의미를 규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 세습무는 집이 곧 교육 현장이었다. 어릴 때부터 굿판에 따라다니며 소리며 춤을 연행하게 해보아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그러나 대를 이어 무업을 계승해오던 세습무 가계에서 더 이상 자손들이 무업을 이어받지 않게 되면서 무업의 계승과 학습 방식에 변화가 발생했다. 1980년대 이후부터 굿이 가, 무, 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인정받아 국가 및 각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고, 예술대학 등에서 전공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무속을 전공한 새로운 학습무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들 학습무는 대학, 동해안별신굿보존회, 굿이 진행되는 현장 등에서 동해안별신굿의 연희 능력을 체계적으로 전승받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세습무가 학습무들을 받아들여 무업을 계승해나가며 굿의 연행 집단과 굿을 수용하는 마을 사람들의 인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과거와 달리 굿이 한국전통예술의 원형으로 가무악 총체적 학습의 산물로 인정받으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게 됨으로써 무당의 사회적 지위와 개인적 자존감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과거 천시 당하던 무당이 아닌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전통예술인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굿 현장이나 마을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그 지위나 대우가 많이 달라졌다. 마을 구성원들도 무집단의 세대가 변화함에 따라 과거와 달리 새로운 학습적인 요소들이 첨가된 것에 대해 인정하고 수용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마을단위에서도 전통적인 굿의 형식이나 제의만을 주장하기보다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 형식이나 다양한 굿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다. 변화하는 굿의 흐름과 신진 세대의 적응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나가고 있는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굿판이 점점 축소되는 현실 속에서 동해안굿은 다른 지역 굿에 비해 아직까지는 활발히 연행되고 있다. 힘겹게 동해안굿을 보존해 온 세습무의 뒤를 이어 학습무들이 활발히 유입되고, 연행 집단이 굿의 전통을 보존하는 한편, 굿을 예술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습무들은 세습무로부터 배워 온 무속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대에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전승하고자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해안굿은 마지막 세습무의 대를 이어 학습무들이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에 맞춰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삼국유사 「처용랑망해사(處容郞望海寺)」조 깊이 읽기 - 울산광역시 처용문화제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 (In the view of the identity of Cheoyong Cultural Festival of Ulsan)

  • 강석근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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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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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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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삼국유사" "처용랑망해사"조를 보다 정치하게 읽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논문이다. 울산광역시 처용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는 "처용랑망해사"조를 근거로 그동안 49회의 '처용문화제'를 개최해 왔지만, 처용의 정체성에 대한 각종 시비로 인하여, '처용문화제'는 자주 흔들려 왔다. 필자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새롭게 제시하기 위하여 "처용랑망해사"조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처용랑망해사"조에 나오는 포석정의 남산신, 금강령의 북악신, 동례전지신(地神)의 춤이 망국에 대한 경고였던 것처럼 <처용가>와 처용이 '춤추고 물러나는[창가작무이퇴(唱歌作舞而退)]' 행위는 '체념과 관용'이 아니라 분명한 '위협과 경고'였다. 망해사(望海寺)의 '망(望)'은 '보다'는 뜻이 아닌 '보름'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따라서 망해사는 '어둠에 막히고 미실(迷失)되었던 도로[운무명일(雲霧冥?) 미실도로(迷失道路)]가 밝고 청정하게 된 것과 같은 보름 바다의 절이라는 뜻이다. 신방사(新房寺)의 의미는 울산 개운포 지역이 헌강왕의 순수(巡狩)와 망해사 창건으로 '새롭게 정화된 지역'의 절이 되었다는 뜻이다. "처용랑망해사"조의 주된 키워드는 '벽사진경(僻邪進慶)'이다. 삿됨을 물리치고 경사로 나가는 것이 벽사진경인데, 개인굿이나 나라굿인 나례(儺禮)의 목적도 벽사진경에 있다. 밝은 달이 뜨는 바다, 새로운 기운으로 재창조된 신방(新房)이 곧 벽사진경의 세상인 것처럼, 사방신(四方神)의 헌무는 벽사진경이 된 새로운 신라에 대한 간절한 바램이었다. 처용은 예지력을 가진 신격으로서 역신을 구축(驅逐)하는 탁월한 권능을 가진 주사(呪師)였다. 49회나 개최되었던 처용문화제는 해매다 정체성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처용문화제에서 채택한 <처용가>와 처용의 정체성은 '화합과 관용'이 아니라, '예지(叡智)와 권능(權能)'이다. 따라서 '처용문화제'의 슬로건인 '화합과 관용'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역신(疫神)과 처용부인의 간통을 당연시하고, 처용의 정체성을 '화합과 관용'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이다. 따라서 처용문화제의 정체성과 구체적인 슬로건에 '예지와 권능'과 '벽사진경'의 의미가 도입되어야 하며, 앞으로 처용문화제추진위원회는 '울산광역시와 울산시민들이 늘 삿된 기운을 물리치고 두루 경사를 맞이 하자는 벽사진경의 개념을 처용문화제 프로그램에 적극 수용해야 할 것이다.

고전예술과 디지털 (Classical Art and Digital)

  • 박유정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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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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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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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2017년 10월 31일 개최된 제7회 트랜스미디어연구소 국제심포지움 <고전예술과 디지털>의 일부 발표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금년 국제심포지움은 '고전예술과 디지털'이란 다소 넓은 주제 아래에서 무용학을 비롯한 영상학과 영화학, 그리고 순수예술의 분야에 몸담고 있는 국내외의 학자들이 참여해 심도 깊고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펼쳤다. 원본과 가상적 모방의 이중적 재현에 대한 제1부의 논의에서 '시각예술과 디지털'에 대한 3편의 논문이 중점적으로 소개되었다. 이 첫 번째 논의가 '일상적 심미화 과정의 체계변화'라는 새로운 관점으로의 이동을 촉구하며 정리되었다면, 이어지는 제2부 '공연예술과 디지털'에 대한 논의는 디지털 융합과 퍼포먼스의 시대에 발생하는 지시적 용어 체계의 구체화를 꼬집으며 새로운 미학적 토대의 발생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되며 마무리되었다. 특히 2부의 전체 발표 논문 중 2편의 무용 매체에 대한 논문이 본고에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고전예술과 디지털>이라는 올해의 주제가 계속하여 '제2의 라오콘 논쟁'에 대한 발판을 제시하리라 기대하면서 본 논의는 정리될 수 있다. 요컨대, 미학의 역사상 나타난 다양한 논쟁의 이면에서 '예술'과 예술이 남긴 그 '정신적인 유산'에 대한 거대한 흐름을 읽어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촉구하며 학술대회가 마무리된 것이다. 미래지향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융복합 미디어 시대에 발맞추어 실무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이론의 기초를 금년 국제학술대회는 제시하고 있다고 자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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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극 검보를 활용한 패션문화상품 디자인개발: 중국의 사대기서를 중심으로 (Fashion-cultural Products Design Development Based on the Lian Pu of Chinese Beijing Opera: Focused on Chinese Four Major Novels of Wonder)

  • 주욱;김지영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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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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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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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Beijing Opera is one of the leading representatives of Chinese culture, which includes literature, music, dance, martial arts, and a type of performance that stems from the Chinese cultural history that is still relevant toda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fashion-cultural products from the Lian Pu of the Beijing Opera, a Chinese cultural tradition that receives abundant positive feedback from around the world, showing its value in both academic and practical fields. This study was carried out first as a theoretical study of the literature, definition and types of facial make up used in the Opera, as a way of examining the formative aspect. Secondly, an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main characters, 'Guan Yu' and 'Zhang Fei' of "The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Li Kiu' and 'Lu Zhishen' of "All Men are Brothers" and 'Monkey King' of "Journey to West", employing the collection belonging to 'Yongqi Zhao' who is an expert on the Chinese Beijing Opera. Thirdly, two concepts were categorized, based on the analytic results of the abovementioned characters, each of which were then further categorized into three sub concepts. In regard to cultural development designs, the results of an analysis on the facial make-up color, form, and texture of the four main characters were utilized to construct the themes, "Modern Chic" and "Traditional Splendor". The simplest form that has been represented in the four figures has been applied to "Modern Chic" to show a modern image in which black, white and light blue has been used alongside the vivid red, which is a Chinese favorite, to highlight the characters. In "Traditional Splendor", which is focused on the stage art of the Opera, we see more artistic traditions and colors, to further appeal to our emotions. Traditional motifs have been applied using traditional Chinese arts, in order to develop strong and brilliant colors. The two styles of cultural products were developed in the form of women's scarves and men's ties; a total of 24 designs were expressed, using Illustrator CS6. In the final step, 4 scarves and 6 ties were produced as a sample, using high quality silk. The development of these cultural fashion products will bring an opportunity to show how Chinese traditional culture can be widely utilized in commercial market design.

공연예술에 있어 영상 활용을 통한 배우의 연기술 확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ctor's Dramatics Expansion using Practical use of Media in Performing Arts)

  • 어일선;한정수;진운성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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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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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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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극, 뮤지컬과 같이 무대 위에서 행해지는 공연예술은 사회적 흐름과 시대성 등을 인지하고, 이를 주제로 다양한 내용과 형식을 통해 관객들을 맞고 있다. 공연예술을 행하는 다수의 예술가들 역시도 주제적인 측면에서 시대성과 사회성을 담은 주제를 통해 이를 무대화 시키고 있다. 예술가들은 공연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제적인 측면에 있어 미학적, 철학적 완성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이룩한 새롭고 다양한 기술, 즉 테크놀로지의 활용을 통해 주제의 부각 및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무대화를 실현하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과학기술은 지대한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대기술 역시도 계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게 되면서 공연예술의 미학적, 철학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새롭고 다양한 형식을 위해 공연의 형식적인 측면과 기술적인 측면에 대한 연구와 방법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대 위의 배우들의 연기 및 정서를 증폭시켜 관객으로 하여금 하나의 체험할 수 있는 공연 예술로 그 범주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예술영역에 있어 새로운 영상 미디어를 접목하고 활용하게 되면서 예술의 범위를 점차적으로 확대되어지고 있고, 공연예술에 있어 다양한 영상기술의 활용이 배우의 연기술 확장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배우의 연기술의 활용에 있어 어떻게 진행되고자 하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있어, 공연예술에 있어 단연 화두가 되고 있는 배우의 연기예술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망해보고 예측해보고자 한다.

TV를 통한 스포츠 시청 중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지각된 침입성, 광고태도, 광고회피의 차이와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nd Difference During to Watch Sports Through TV by Advertising to Perceived Intrusiveness, Advertising Attitude and Advertising Avoidance)

  • 조송현;장현길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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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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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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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축구와 야구 시청 중 광고에 대한 지각된 침입성, 광고태도, 광고회피의 차이를 규명하고 변인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광고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자료 제시 및 스포츠를 통해 광고하는 기업의 광고 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조사대상은 편의표본추출법으로 B광역시 대학생 275명을 표집하여 설문지는 자기평가기입법으로 작성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IBM AMOS 20을 활용하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으며, 변인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IBM SPSS Statistics 21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독립표본 t-검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야구시청자가 축구시청자보다 인지적 광고회피와 물리적 광고회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고태도, 지각된 침입성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침입성은 광고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지각된 침입성은 광고회피(물리적 광고회피, 인지적 광고회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광고태도는 인지적 광고회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광고태도는 물리적 광고회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유아교육기관장의 유아체육교육기관에 대한 선택속성 연구 (A Study on Attributes to Select the Physical Education Institutes for Preschoolers in Directors of Educational Institutes for Preschoolers)

  • 추나영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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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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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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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장이 유아체육교육기관을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과 만족하고 있는 순위를 제시하고, 중요도와 만족도 사이의 차이와 각 항목간의 상대적 중요도 및 만족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유아체육교육 활성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유아체육교육기관의 직접 계약 대상자인 유아교육기관장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다. 편의표집법을 이용하여 부산시와 경남도 소재의 유아교육기관장 253명의 표본을 추출하였으며, SPSS 23.0 이용하여 유아체육교육기관 선택과 관련된 항목의 중요도와 만족도의 평균값을 이용하여 중요도 순위를 제시하고, 대응표본 t-test, IPA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유아체육교육기관에 대한 선택속성 중 지도자 자질과 프로그램 관련 항목이 중요도와 만족도 순위의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도자 자질과 프로그램 항목은 중요도가 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업료 할인 혜택과 유아교육기관의 주위평판은 만족도가 중요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IPA 매트릭스 분석결과 I 사분면은 유아체육교사의 전문성 등 8개의 항목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I 사분면에는 유아체육교사의 지도능력과 프로그램 계획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III 사분면에는 수업료의 적정성 등 6개의 항목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V 분면에는 모든 항목이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기반 예술교육 융합연구의 현황 - 애니메이션 드로잉 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Status of Brain-based Artistic Education Fusion Study - Basic Study for Animation Drawing Education)

  • 이선주;박성원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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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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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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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분야간의 학제적 융합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뇌기반 학습 원리와 이미지 창작의 뇌과학적 기제를 고려한 예술교육의 선행 연구현황을 알아보는 과정이다. 최근에 이르러 각 분야의 교육방법을 타 분야와의 웅합적 연구 활동으로 생산해 내는 것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뇌기반 교육 융합연구의 결과들이 각 분야마다 발표되고 있다. 음악, 미술, 무용과 같은 예술 분야 또한 해당된다. 즉, 창작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동안 뇌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해당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여러 원리를 교수법으로 적용하면 예술적 수행 능력과 창의성이 효율적으로 신장된다는 관점이다. 애니메이션 드로잉은 단순히 사물을 똑같이 그리는 소묘적 관점에서 벗어나 움직임의 요소를 직감적으로 인식하고 대상과의 소통을 통해 연출할 수 있어야 하기에 형태구현의 인지적 관점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 인지감각의 요소, 소통의 방법까지를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 드로잉의 전문적인 특성을 고려한 교육모형을 설계하기 위해 뇌기반 원리를 적용한 예술교육에 대한 문헌 연구결과를 제시한다. 이에 뇌기반 예술교육의 적용사례를 해외의 흐름과 국내의 흐름을 추출 분석하였다. 또한 뇌기반 원리를 적용한 미술교육연구의 사례와 드로잉관련 교육의 사례의 연구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드로잉관련 뇌기반 학습은 우뇌 트레이닝을 통한 관찰력과 집중력, 이미지표현과 관계된 창의력, 긍정정서의 변화에 증진 효과를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그 외에도 뇌파훈련을 통한 해외의 학습적용 사례가 있었는데 타이밍능력과 예술표현력은 HRV 훈련과 SMR, 베타1, 알파/세타파를 강화하는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증진 효과를 보았으며, 느린 뇌파 뉴로피드백 훈련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창의적 미술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뉴로피드백 훈련이 실험실 범위를 벗어난 예술적 실교육의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기계를 사용해야하는 것은 교수법으로 적용하기엔 한계가 있음이 드러남으로 인해 추후 애니메이션 드로잉 교육법에 뇌기반 학습원리를 적용, 설계하기위한 분석적 토대를 마련하기에 의의가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