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DNR에 대한 융합적 인식 및 윤리적 태도를 파악하여 DNR 환자간호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G광역시 4년제 간호대학생 306명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1일부터 2016년 7월 10일까지 설문조사하였고, SPS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최종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DNR에 대한 인식은 DNR의 필요성, 환자와 가족의 의지에 의한 DNR 결정, 문서화된 지침서의 필요성에 찬성하였다. 윤리적 태도는 환자의 의지에 의한 결정, 치료범위, 설명 여부, 지침에 따른 결정에 찬성하였고, 주치의에 의한 결정, 기본간호 제공 감소에는 반대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윤리적 태도는 학년, 임상실습경험, 윤리가치관에 대한 교육경험, DNR에 대한 교육경험, 삶에 대한 만족도, 죽음에 대한 가치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DNR 결정에 관한 기준 및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DNR(Do Not Resuscitate)과 관련된 인식 및 태도를 파악하여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DNR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일개 전문대학생 12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7.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x^2$-test로 분석하였다. DNR에 대한 간호대학생과 비 보건계열대학생 인식 및 태도를 비교한 결과, 인식에 있어서 DNR에 대한 필요성, DNR 찬성 이유, DNR 반대 이유, DNR 결정 주체자의 인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태도에서는 가족 DNR시행, 자기자신 DNR시행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DNR정보제공에 대한 간호 대학생과 비 보건계열대학생의 인식을 비교한 결과 DNR에 대한 정보제공 필요성, DNR 정보제공 시기, DNR 정보 제공 결과, DNR 정보제공 지침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DNR 필요성 인식차이에서 종교, 헌혈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DNR 결정 주체자에 대한 인식차이에서 종교, 형제 자매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 DNR시행에 대한 태도에서 성별, 연령, 경제상태, 종교, 형제 자매수, 가족중 질환 및 사망자, 헌혈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기자신 DNR시행에 대한 태도 차이에서 성별, 경제상태, 종교, 형제 자매수, 가족중 질환 및 사망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DNR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더 많은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논문은 성인의 심페소생술 금지(DNR)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대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은 210명이었다. DNR에 대한 인식에서는 '편안한 죽음을 위해(64.3%)' DNR이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하였으며, 상황에 따른 DNR의 필요성은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함(41.3%)'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23.9%)' 등이었으며, DNR에 동의하지 않는 응답자의 이유는 '법적 문제가 제기 될 수 있기 때문(61.7%)', '인간의 존엄성은 생명유지가 최우선이기 때문(16.7%)' 등의 순이었다. DNR에 대한 태도는 '내가 불치병을 가졌을 때 사실을 알기 원하는지의 여부'가 평균 4.2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성인의 연령대별 DNR에 대한 태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심폐소생술 금지는 연명치료 중단의 방법이 아니라 인간이 임종과정과 죽음에 대한 자율권을 행사하는 포괄적 맥락에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 비시행(DNR)에 관해 간호사와 의사의 DNR에 대한 인식 및 태도가 DNR 관련 교육 및 임상경험 여부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단일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의사로서 총 310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였다. 연구도구는 DNR에 관해 간호사와 의사의 임상 경험과 윤리문제에 관한 인식 및 태도를 조사하기 위해 연구자들의 문헌고찰을 통해 3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참여자 중에 간호사는 238명(77%), 의사는 72명(23%)이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99%)이 DNR의 필요성에 동의하였고 이유로는 환자의 편안하고 품위 있는 죽음(52%), 회복이 불가능한 의학적 상태(23%), 환자 본인의 죽음에 대한 선택(19%)의 순이었다. DNR 임상경험에 따른 차이는 DNR 필요성의 동의, DNR 시기 및 DNR 이후의 다른 치료의 허용에 대해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DNR 교육 여부에 따른 차이는 DNR 시기 이외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DNR에 대한 교육보다는 임상에서의 경험이 실제 DNR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었기에 효과적인 DNR 교육을 위하여는 실제 임상 실습을 통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DNR에 대한 인식과 윤리적 태도를 알아봄으로써, DNR에 대한 객관적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전라남, 북도에 소재한 응급구조학과 학생 2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 18.O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x^2$-test, 교차분석이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DNR과 관련된 윤리문제에 대한 태도 차이는 성별, 연령, 학년, 종교, 교육유무에 따라 윤리적 태도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는 지침서와 생명윤리에 따른 전문적인 DNR 교육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져 충분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Purpose: To examine the awareness and experiences of nurses and physicians on DNR. Method: The sample contained of 199 nurses and 98 physicians.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as The Nurses' Understanding and Attitude on DNR(AEDNR) developed by the Han et al and revised by the research the AEDNR included 29 items. Result: About 97.3% of them feel the necessity of DNR, Majority of subject(78.8%) have practiced DNR by the demand of 'the patient's family' and 91.8% of them made a medical record at the time they carried out DN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ir perceived necessity of DNR between nurses and physicians. Conclusion: This study can be a basis for making objective standards educational, ethical, and legal issues concerning DN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thical awareness and attitude of patients' families towards Do-Not-Resuscitate(DNR), and thus provide basic information required to develop Korean appropriate DNR instructions and practice informed consent for DNR. Methods: During April 2010, 219 patient family members visiting the hospital were surveyed using a questionnaire. Results: Most of the participants preferred DNR to meaningless treatment for incurable patients. They recognized the necessity of explaining DNR to the patient with a terminal disease. They also requested DNR orders for themselves if they were in the same medical condition. In making a DNR decision, the patient's family agreed and preferred that it reflect the opinion of the patient and the doctor in charge. They also agreed that treatment should be given with the best efforts even if a DNR decision had been made for the patient. Conclusion: To make a decision on DNR for a patient who is terminally ill or for whom survival is not possible, a practice of informed consent and guidelines for executing the DNR reflecting the patient's opinion are required.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생술 포기(Do Not Resuscitate, DNR)와 사전의료의향서(Advance Directives, AD)에 대한 환자 보호자와 의료인의 인식을 파악하고 비교하고자 함에 있다. 방법: 이 연구에서는 5개 종합 병원에 입원한 환자 보호자 145명과 이를 담당한 의료인 272명을 대상으로 2009년 9월 21일부터 15일간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소생술 포기에 대한 인식 14문항, 연명 의료 중지 선택제에 대한 인식 3문항, 직업유무, 성별, 연령을 포함한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결과: 소생술 포기와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필요성은 환자 보호자와 의료인에서 모두 높았으며, 특히 의료인이 환자 보호자보다 그 필요성을 더 많이 인식하였다(DNR ${\chi}^2=44.56$, P<0.001; AD ${\chi}^2=16.23$, P<0.001). 의료인은 소생술 포기에 대한 설명을 환자나 환자 보호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았으나 환자 보호자의 경우 환자 보다 환자 보호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았다. 소생술 포기와 사전의료의향서의 필요성에 대한 주 이유는 '회복 불가능한 환자의 고통 경감'으로 나타났다. 또 소생술 포기 결정 시기는 '말기질환 입원 즉시'가 가장 많았으며 의사결정은 '환자와 환자 가족이 상의하여 결정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소생술 포기에 대한 지침서의 필요성과 이로 인한 요구도 증가 역시 환자 보호자 보다 의료인이 높게 인식하였다(${\chi}^2=7.41$, P=0.0025). 결론: 이 연구 결과 한국 사회에서 소생술 포기와 사전의료의향서의 결정은 환자 보호자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을 것으로 사료되며 따라서 환자와 환자 보호자가 이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받아야 한다. DNR과 AD의 적용은 말기환자의 고통 경감이 주요한 이유로 나타나 호스피스와 연계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의료인도 환자 보호자와의 인식 차이를 인지하고 DNR과 AD 결정을 위한 의사소통 시 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 differences in awareness and ethical attitudes associated with Do-Not- Resuscitate (DNR) among emergency department's team. Method: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402 emergency department's team working in the 41 hospitals. The data was collected by using "awareness measuring tool" by Kang (2003) and "ethical attitudes measuring tool" by Ko (2004) from May 1 to September 15, 2009.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SPSS WIN 14.0 program. Results: 74.4% of subjects was responded that they had never been educated about DNR, but 73.9% of subjects was responded that they had experienced DNR in the emergency room. The majority of subjects responded that the patients and their families should make a decision about the DNR. There was a difference in an appropriate time for explanation of DNR among emergency department's team. There was a difference in ethical attitudes associated with Do-Not- Resuscitate among emergency department's team. Conclusion: For a professional and systematic approach to the problem, DNR guideline sufficient to elicit a social consensus is needed.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aramedic students' awareness and attitude toward a do not resuscitate (DNR) order and death. Method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among 421 students from the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Technology in a 4-year college located in the Chungcheong and Daejeon districts, from May 14 to 22, 2014. Data were analyzed by using IBM SPSS 21.0. Results: The mean level of attitude toward death was 2.17. The paramedic students with clinical experience showed a positive attitude toward death, of whom 72.0% answered that a DNR order is necessary. The mean level of attitude toward DNR was 2.88. The paramedic students with clinical experience showed a positive attitude toward a DNR order. They indicated that sanctity of life should be respected rather than extending ineffective treatment and that patients' decisions on DNR should be respected. The students who had more knowledge about DNR and felt the necessity of DNR had a positive attitude about death and DNR. Conclusion: Paramedic students need systematic education for proper recognition and values establishment about death and D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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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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