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ycl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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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월에 적용된 구조용 실링재의 옥외폭로와 실내복합열화 처리방법에 따른 내풍압성능 비교연구 (A Study on Comparison of Outdoor Wind Pressure Performance According to Outdoor Exposure and Acceleration Deterioration Methods of Structural Sealants Applied to Curtain Wall)

  • 장필성;홍순구;김성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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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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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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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실란트는 현대 건축물의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습기, 공기, 기타 물질의 침입에 대한 방벽을 제공함으로서 내후성에 대한 건물 보호의 역할을 한다.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어 물리적, 화학적, 기계적 특성이 변화되어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가 많으며, UV, 습기, 온도 신축 등은 내구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이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용 실링마감재의 내구성능을 실내에서 검증하기 위한 장비로서 외기의 환경을 모사할 수 있는 복합열화시험 챔버를 제작하였다. 황사, 산성비, 미생물에 의한 오염 등 특이 기상 상황의 재현은 어려우며 외기 환경을 100 % 모사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구조용 실링재의 옥외폭로시험방법과 복합열화시험장치에 대한 내후성 시험 결과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재현성을 확보하고자 연구하였다. 옥외폭로시험의 변위량 시험 결과 실링재의 응집력이 분해되어 연질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옥외폭로 1년 후 변위는 초기 물성치보다 3600 Pa에서 3배 정도 차이가 나는것을 볼 수 있었고, 비교제품의 경우 최대 7배까지 변위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복합열화시험장치에서 변위시험결과 열화되어 탄성 및 인장특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변성실리콘 실링재의 경우는 현재 400 Cycle을 완료하여 옥외폭로 12개월의 물성저하를 확인하였다. 시험체의 변형은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어 상대적으로 실리콘 실링재 제품보다 상태 안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옥외폭로시험 결과, 복합열화시험장치가 체계화되어 관련 지침 또는 규격 등에 제안된다면, 실제 사용환경에서 12개월의 예상수명을 실내에서 3개월 미만에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향후, 경제적 손실저감, 공기단축, 설계에 예상 가능한 재료의 선정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해수 처리에 의한 미역의 대장균군 억제효과 (Effect of Electrolyzed Water for Reducing Coliform Bacteria on Undaria pinnatifida)

  • 김보람;김꽃봉우리;김민지;강보경;박시우;박원민;안나경;최연욱;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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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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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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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생미역에 고농도 장시간(50%, 75%, 90%/30분), 고농도 단시간(50%, 75%/1분, 2분), 저농도 장시간(15%, 30%/30분), 저농도 단시간(15%/5분, 10분)의 전해수를 처리하고 증류수로 세척한 뒤 미역의 전체와 표면의 생균수, 대장균군, 곰팡이수, 색도,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고농도 단시간의 경우 미생물의 생육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지만 관능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고 고농도 단시간의 경우 관능적으로는 다른 처리구에 비해 비교적 우수하지만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효과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농도 장시간의 경우 대장균군의 생육을 억제시켰으나 장시간 침지에 의해 전해수취가 약간 남에 따라 보다 짧은 시간인 5분과 10분으로 전해수 침지 횟수를 달리하여 실험하였다. 15% 전해수 5분 1회 처리구의 경우 증류수 처리구에 비해 관능적으로는 선호도가 높았지만 미생물의 생육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15% 농도의 전해수를 10분간 1회 처리하는 것이 증류수 처리구와 비교 시 총균수, 대장균군수 및 곰팡이수를 약 1-2 log cycle 정도 억제함으로써 검출되지 않아 미생물 오염을 억제시키는데 효과적이며, 관능평가에서도 미역 원물 자체의 비린맛 및 비린향을 감소시킬 수 있어 최적의 조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미역을 생산단계에서 화학적 처리인 전해수 세척을 이용해 대장균군의 생육을 억제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실험실 조건에서 붕어마름의 수질개선 효과 분석 - 영양염류 제거 효율을 중심으로 (Analysis of Water Quality Improvement of Ceratophyllum demersum under Laboratory Condition - by Nutrients Removal Efficiency)

  • 안창혁;주진철;주원정;안호상;이새로미;오주현;송호면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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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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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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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침수식물인 Ceratophyllum demersum (C. demersum)의 영양염류 제거 효율과 남조류 성장 억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총 6개의 반응조에서 9일간 회분식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이 시작되고 약 84 hr 후 C. demersum는 pH, DO에 대한 안정적인 일주기 경향을 보였다. 영양염류인 $NH_3{^+}$, $NO_3{^-}$, $PO{_4}^{3-}$를 대상으로 저감률을 검토한 결과 실험초기부터 9일간 지속적인 감소를 보였고 특히 24 hr 이내에서 빠른 감소를 나타내었다. C. demersum의 단위면적당 생체량과 영양염류 제거율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r^2{\geq}0.96$, p<0.001)가 도출되었으며, 피복도가 높을수록 오염물 저감 효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높은 밀도의 반응조에서는 C. demersum의 활성화 차이가 있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질정화 효과가 나타난 것은 침수식물에 존재하는 부착조류나 미생물의 영향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Microcystis aeruginosa (M. aeruginosa)는 C. demersum의 생장밀도 2,500 g $fw/m^2$ (피복도 100%) 조건에서 성장률 0.31 /day를 보였으나 대조구는 0.47 /day을 나타내었다. 세포수 비교에서는 실험구보다 대조구가 약 1.7배 높게 나타나 C. demersum의 남조류 성장 억제 능력을 시사하였다.

64 채널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를 이용한 관상동맥검사의 선량 : 검사 프로토콜 다변화에 따른 환자선량 감소 (Doses of Coronary Study in 64 Channel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 Reduced Radiation Dose According to Varity of Examnination Protocols)

  • 김문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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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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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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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DCT의 시간분해능 향상과 등방성 해상능(isotrophic resolution) 영상의 획득, 그리고 지능적인 심전도 동조를 바탕으로 하여 심혈관 질환의 효과적인 진단검사로 인정받고 있는 후향적 심전도 동조화(retrospective ECG gating) 하의 coronary CT angiography는 상대적으로 많은 환자선량을 제공함으로 인해 우수한 진단방법으로서의 장점을 반감시키고 있다. 이에 각 장치 제조사에서는 환자선량을 감소시키는 방법의 연구가 활성화되어 왔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능적인 cardiac dose modulation 기술과 전향적 심전도 동조화(prospective ECG gating)를 사용한 sequential scan이 도입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64 채널 MDCT에서 54 kg, 163 cm인 여성 인체모형팬텀을 대상으로 하고 형광유리선량계를 사용하여 후향적 심전도 동조화 하의 coronary CT angiography 프로토콜에서 환자선량의 정량적 평가와 환자선량 감소를 위해 본원에서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5가지 검사 프로토콜을 적용하였을 경우의 effective dose와 중요 부위의 organ dose를 측정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Dose modulation없이 120 kVp와 210 mAs의 노출조건으로 retrospectively ECG gated helical scan으로 시행한 conventional coronary CT angiography 프로토콜의 effective dose는 17.8 mSv였으며, 심장의 organ dose는 103.8 mGy였다. 2) 관전압을 120 kVp에서 100 kVp로 낮추었을 경우 effective dose는 11.0 mSv로 conventional coronary CT에 비해 38.2%가 감소하였으며, 심장은 67.3 mGy로 45.2%가 감소하였다. 3) Cardiac dose modulation을 적용한 경우 effective dose는 13.3 mSv로 conventional coronary CT에 비해 25.3%가 감소하였으며, 심장은 80.0 mGy로 22.9%가 감소하였다. 4) 100 kVp의 저관전압과 cardiac dose modulation을 적용한 경우 effective dose는 8.1 mSv로 conventional coronary CT angiography에 비해 54.5%가 감소하였으며, 심장은 49.5 mGy로 52.3%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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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질미생물을 이용한 질산성 질소의 산소 및 질소 동위원소 분석법 소개 (Introduction of Denitrification Method for Nitrogen and Oxygen Stable Isotopes (δ15N-NO3 and δ18O-NO3) in Nitrate and Case Study for Tracing Nitrogen Source)

  • 임보라;김민섭;윤숙희;박재선;박현우;정현미;최종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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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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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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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박테리아 탈질법을 이용하여 질산성 질소의 질소 및 산소의 안정동위원소 분석법을 연구하였으며, 시료 농도, 미생물 배양시간에 따른 분석값의 변화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탈질미생물법을 이용하여 시료 내 질산염 농도가 $0.1mg\;L^{-1}$까지 질산성 질소의 산소 및 질소 동위원소 분석이 가능하였고, 0.2‰까지 정확도를 확보하였다. 환경시료(지하수) 내 질산염의 기원을 추적하기 위하여 잠재적 질소 오염원(합성비료, 축산비료)의 동위원소비를 조사한 결과, 합성비료(${\delta}^{15}N-NO_3$ -5~10‰, ${\delta}^{18}O-NO_3$ 0~15‰)는 축산비료(${\delta}^{15}N-NO_3$ 10~23‰, ${\delta}^{18}O-NO_3$ 0~20‰)와 동위원소비가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지역 지하수 동위원소비와 비교한 결과, 계절별로 서로 다른 질소 오염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 질산염의 안정동위원소를 분석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었다. Revesz et al. (1997)은 양이온 교환 수지를 이용한 분리법을 보고하였으며, Silva et al. (2000)와 Fukada et al. (2003)은 음이온 교환 수지를 이용한 분리법을 보고하였고, McIlvin and Altabet (2005)는 카드뮴을 이용한 화학적 변환 방법을 보고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에 사용되는 시약은 독성이 강하고 복잡한 전처리 과정으로 인한 긴 전처리 시간을 소요함으로 인하여 분석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탈질미생물법은 소량의 질산염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방법에 비해 분석에 사용되는 시료의 부피를 1/100까지 감소시켜 과거 분석이 어려웠던 빙하, 공극수, 해수 등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수생태계로 유입되는 다양한 질소 기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탈질미생물법으로 분석된 안정동위원소비를 활용한다면 효율적인 수질 관리를 위한 해석기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지하수 환경시료에 적용함으로써 오염 기원 추적 기법을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후 정립된 분석기법을 토대로 환경분야에서 질산성 질소의 오염 인자 판별 연구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포장가속시험을 이용한 보수형 배수성 포장의 온도저감 효과 및 소성변형 저항특성 연구 (Evaluation of the Temperature Drop Effect and the Rutting Resistance of Moisture Retaining-Porous Asphalt Pavement Using Accelerated Pavement Testing)

  • 곽병석;서영찬;송철영;김주원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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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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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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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높은 포장온도는 아스팔트포장 소성변형의 주요인이나 소성변형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서 포장온도를 줄이는 측면에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성변형결함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온도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보수성 포장을 배수성 포장의 하부층에 설치한 포장의 공용특성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수형 배수성 포장의 온도저감효과를 정량화하고, 포장가속시험(Accelerated Pavement Testing)을 이용하여 온도 저감에 따른 소성변형 감소효과를 확인하고, 정량화하는데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보수성 포장의 상대강도계수를 분석하고, 일반 포장과 비교하여 설계법 적용시 포장두께를 줄일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보수형 배수성포장 2개 단면 및 일반 배수성 포장 1개 단면 등 총 3개 시험구간이 시공되었다. 히팅 및 살수를 일정주기로 실시하였으며 하중조건은 윤하중 8.2ton, 타이어 공기압 $7.03kgf/cm^2$ 타이어 접지면적 $610cm^2$이었다. 이 연구에서 포장체 온도저감효과는 중간층의 경우 $6.6{\sim}7.9^{\circ}C$(평균$7.4^{\circ}C$), 표층의 경우 $7.9{\sim}9.8^{\circ}C$(평균 $8.8^{\circ}C$)였으며, 이를 통해 포장표면의 소성변형 발생을 26% 감소시킬 수 있었다. 또한 탄성계수로부터 추정된 보수성 포장의 상대강도계수는 0.173으로 일반 밀입도 포장의 1.2배 정도였으며, 일반배수성 포장 구간에서는 표층, 중간층, 기층 모두 소성변형이 발생한데 반해 보수형 배수성 포장 구간에서는 표층에서 대부분의 소성변형이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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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광노면표시 시인성 개선에 따른 경제성 분석 및 적용방안 (Effectiveness Analysis and Application of Phosphorescent Pavement Markings for Improving Visibility)

  • 이용주;이규진;김상태;최기주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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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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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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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야간 혹은 우천시에 노면표시의 시인성이 저하되어 교통안전에 위협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에서는 최근 소개된 차선도색 장비 성능개량에 따른 노면표시 수명 연장(1.5배), 생산성 향상(56.3%), 축광차선도료를 배합한 야광 노면표시의 시인성 개선(97.0%) 등 다양한 기대 편익과 종합적인 소요비용을 고려한 경제적 타당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노면표시 시인성 개선에 따라 45.4%의 사고가 감소, 연간 2,463억원의 교통사고 절감편익이 발생하며, 재도색주기 증가에 따른 공사중 교통혼잡비용 절감 연간 123억원, 자율주행자동차 차선인식 성능 개선에 따른 장비 가격 절감으로 연간 453억원의 편익이 발생하여, 축광노면표시 도입에 따른 연간 총 편익은 3,039억원으로 산정되었다. 전국 도로 91,195km의 차로구분선, 중앙선 및 가장자리차선에 야광차선 도입시 총비용 증가분은 연간 1조 9,222억원으로 경제성(비용-편익비 0.16)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잦은 곳의 지방부 분석 구간길이(400m)에 대한 도로유형별 차로수별 차선도색비용과 교통사고비용 원단위를 적용하여 축광 노면표시의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는 사고 규모를 산정한 결과, 노면표시가 직 간접적 원인인 사고로 유발된 사망자가 연간 1명 이상이거나, 부상자가 연간 2명 이상(단, 왕복 4차로 미만인 경우는 연간 1명 이상)인 경우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관련 사고구간(5,697개)에 대한 야광 노면표시 설치비용을 사고감소편익과 비교한 결과, 충분한 경제성(비용-편익비 3.91)이 확보되었다.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주제가 논문의 말미에 토의되었다.

개 발정주기가 미성숙난자의 핵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strus Cycle on the Neclear Development of Preantral Follicle Oocytes in Canine)

  • 최정림;조성균;공일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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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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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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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개 난자의 체외성숙을 유도하기 위하여 발정기 및 비발정기의 개로부터 난소를 채취하여 난자의 채취율과 채취된 난자의 크기와 배양액의 종류에 따른 핵 발달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난소의 채취는 순천축산에서 난소적출술로 회수하여 3$0^{\circ}C$ saline에 담아 실험실로 2시간 이내에 수송하였다. 모든 난소는 항생제가 첨가된 saline으로 3-4회 세척 후 100 mm dish에서 blade로 세절하여 미성숙난자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자는 발정기와 비발정기 및 110 $\mu\textrm{m}$ 이상과 이하로 구분하여 회수율을 조사하였다. 미성숙난자의 핵 발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체외성숙 배양액은 TCM199과 $\alpha$-MEM에 10% FCS, 0.1 mg/$m\ell$ sodium pyruvate, 100 ng/$m\ell$ FSH, 100 ng/$m\ell$ EGF, 1% 775, 100 lU/$m\ell$ penicillin, 100 $\mu\textrm{g}$/$m\ell$ streptomycin 등을 첨가하여 38.5$^{\circ}C$, 5% $CO_2$ incubator에서 72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핵발달율은 45% acetic acid 용액으로 48시간 고정 후 1% Orcein으로 염색하여 조사하였다. 발정기의 난소로부터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의 회수율 (63.6%)은 비발정기(51.5%)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발정기의 난소에서 110 $\mu\textrm{m}$ 이상의 난소당 난자회수율 (22.6개/63.8%)은 비발정기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발정기의 난소에서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의 MI까지의 핵발달율 (24.3%)은 110 Um이하의 것 또는 비발정기의 110 $\mu\textrm{m}$ 이상 및 이하의 난자의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2.5, 6.8 및 0.0%; P <0.05). 발정기의 110 $\mu\textrm{m}$ 이상 난자의 AT 또는 MII까지의 핵 발달율은 다른 처리군보다 높게 발달하였다. TCM199에서 MI까지의 핵발달율 (21.8%)은 $\alpha$-MEM (10.0%)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0.05). 그러나 AT까지의 핵 발달율은 TCM199 (7.3%)과 (-MEM (1.1%) 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나 (P<0.05), MII까지는 TCM199 (0.9%)과 (-MEM (1.1%)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는 발정기의 난소로부터 더 많은 난자를 회수할 수 있었고, 110 $\mu\textrm{m}$ 이상의 난자들이 MI, AT까지의 핵발달 능력이 높았다. 또한 체외성숙배양액 시 TCM199이 $\alpha$-MEM보다 Mi과AI까지 높은 발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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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무늬김(Porphyra yezoensis Ueda)의 영양염과 이산화탄소 흡수율 정밀 평가를 통한 양식해역의 질소와 탄소 요구량 산정 (Variations in Nutrients & $CO_2$ Uptake Rates of Porphyra yezoensis Ueda and a Simple Evaluation of in situ N & C Demand Rates at Aquaculture Farms in South Korea)

  • 심정희;황재란;이상용;권정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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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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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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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부산시 강서구 낙동강 하구에서 채집한 방사무늬김(Porphyra yezoensis Ueda)의 용존산소 생산율은 $68.8{\pm}46.0{\mu}mol\;{g_{FW}}^{-1}h^{-1}$, 질산염과 인산염 흡수율은 각각 $2.5{\pm}1.8{\mu}mol\;{g_{FW}}^{-1}h^{-1}$, $0.18{\pm}0.11{\mu}mol\;{g_{FW}}^{-1}h^{-1}$ 그리고 용존무기탄소 흡수율은 $87.1{\pm}57.3{\mu}mol\;{g_{FW}}^{-1}h^{-1}$이었다. 용존산소 생산율과 질산염, 인산염, 용존무기탄소 흡수율은 각각 음의 선형관계를 보여, 광합성활동에 의한 결과물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김의 생중량에 따른 이들 성분의 생산/흡수율은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여, 성체(>~0.3 g)보다는 어린 엽체의 광합성효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질소부족으로 인한 황백화가 양식초기에도 발생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시도 단위로 월별 생산되는 김 생산량과 양식면적을 바탕으로 질소요구량과 탄소흡수율을 산정한 결과, 생산량이 가장 높은 전라남도보다 부산(경상남도 포함)과 전라북도의 단위면적당 질소요구량이 높았다. 최근 김 황백화가 빈발하는 전라북도는 좁은 면적에서의 과밀 생산과 최대수확기가 육상과 저층으로부터 영양염 공급이 부족한 12~1월인 점 등이 황백화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Sulfur Polymer를 사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용 내화학성 표면보호재의 성능 평가 (Efficiency Test for Surface Protecting Agents for the Chemical Resistance of Concrete Structures Using Sulfur Polymers)

  • 이병재;이의성;정우정;김윤용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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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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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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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유황을 폴리머화하여 내화학성능이 요구되는 구조물의 콘크리트 표면보호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검토하였다. 평가 결과, 유황폴리머 표면도포재의 중력식 스프레이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포횟수는 왕복 3회 이상 도포했을 때 1MPa 이상의 부착강도 확보가 가능하였다. 표면보호재가 도포될 콘크리트 표면조건은 상온조건 ($20{\sim}30^{\circ}C$) 이상에서 높은 부착강도를 나타내었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부착강도가 증가하였다. 표면보호재의 채움재 혼입량에 따른 강도특성 평가결과, 20~40% 정도 혼입된 채움재는 유황폴리머의 수축을 저감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어 강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플라이애시 보다는 규사 혼입시 부착강도가 높았고, 동시 혼입시 가장 우수한 부착강도 특성을 나타내었다. 화학저항성은 플라이애시 및 규사를 각각 20% 대체한 배합에서 부착강도 저하가 최소로 되어 우수한 내화학성을 나타내었다. 염소이온 침투에 대한 성능평가를 수행한 결과, 표면보호재를 도포하지 않은 시험체에 비하여 유황폴리머 표면보호재를 도포한 경우, 29~48% 정도 염소이온침투저항성이 증대되었다. 표면보호재의 도포조건, 압축강도, 부착강도, 화학저항성, 염해저항성 등을 모두 고려하여 볼 때, 본 연구범위에서는 유황폴리머에 채움재로서 규사와 플라이애시를 각각 20%씩 대체하는 것이 적절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