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al Support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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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문화복지서비스의 실태 분석연구 -영월군의 박물관·미술관을 중심으로- (Investigation into the actual condition of the Cultural Welfare System for the Disabled -Focus on a Museum and Art Museum in Youngwol-gun-)

  • 오승하;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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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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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9-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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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복지서비스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14년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강원도 박물관고을특구 영월군에 소재하는 문화복지시설 중 공 사립 21관의 박물관을 대상으로 실태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연구척도문항을 중심으로 박물관 문화복지시설의 현장조사와 관장면접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장애인을 위한 문화복지서비스가 문화 예술 여가활동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장애인에 대한 문화향유는 생활만족도, 삶의 질에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평등한 문화향유의 권리를 갖는 장애인관람객을 위한 문화복지서비스의 환경구축,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관람시스템개발 및 보완, 편의시설구축, 재정적지원 등 개선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제, 사회, 문화 통합 DB 구축 방안 (Integrated Database for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Data of Local Governments)

  • 임광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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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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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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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현황 분석을 위해서는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자료의 활용이 필수적이지만, 지자체의 각 예산 및 활동별로 담당 중앙정부 부처가 다른 이유로 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정부 3.0 시대에 맞춰 다양한 정보가 공개되고 있으나, 관계된 정보들이 여러 기관에 산재되어 있어 연구자들이 하나의 논제에 대해 통합적인 분석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상존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 분산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현황 분석 및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자들의 연구 활용에 필요한 기반자료의 부족을 초래하고 효율적인 연구에 저해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자체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지자체 통합 데이터베이스(DB)의 구축 방안을 제안하였다. 지자체 통합 DB는 지자체의 경제, 사회, 문화 활동에 대한 분산되고 이질적인 자료를 망라하여야 하며, 지자체 간 그리고 데이터 구성 요소 간의 차이를 고려해서 전체 자료를 통합할 수 있는 스키마(schema)를 설계하고 이에 바탕을 두고 구축되어야 한다. 그리고 지자체별 또는 연도별과 같은 공통 요소를 통한 교차 분석이 가능하도록 통합 DB를 설계함으로써 다면적인 연구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활동이론 관점에서 플립러닝 수업활동 분석 (An Analysis of the Flipped Learning Activities by the Activity Theory)

  • 이순덕;전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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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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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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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최근 대학에서 학습자 중심 수업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플립러닝 수업활동을 문화역사적 활동이론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A대학교에서 2018학년도 2학기에 개설된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을 플립러닝으로 개발하여 운영하였고, 교과목 담당교수와 수강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참여관찰을 실시하였다. 활동이론은 복합적이고 다각적인 교육현상을 활동체제의 구성요소와 이들 간 상호작용, 매개되는 도구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는 틀을 제공한다. 따라서 Engestrőm의 활동체제 모형을 근거로 플립러닝 수업활동의 구성요소를 주체, 객체, 학습도구, 수업 규칙, 학습공동체, 역할 분담으로 분석하였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모순과 역동성을 분석하였다. 학습자 중심 수업방식인 플립러닝에 대해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학습내용 이해와 학습목표 성취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다 발전적인 플립러닝 활동체제를 위한 시사점으로 교수자와 학습자의 진정한 주체 인식과 역할 수행,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의 유기적 연계 강화, 수업준비 및 학습준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 정비를 제안하였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활동 지원에 대한 길버트와 테렐 분석틀의 적용과 활성화 방안 (The Proposal and Analysis by Gilbert and Terrell on Supports for Creative Activities of Korean Artists Welfare Foundation)

  • 정지영;정호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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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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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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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설립된 2012년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창작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을 고찰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에 분석틀로써 길버트와 테렐(Gilbert and Terrell)의 네 가지 측면인 할당, 재정, 급여, 서비스 전달체계의 측면에서 각각 분석의 결과를 도출하고 드러난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할당의 대상으로서 예술인의 규정이 모호하며 다양한 급여의 형태와 전달체계가 현실적으로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재정마련에 있어서도 국고이외에 보다 적극적이고 새로운 확보의 방안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예술인 지원대상구분에 대한 연구,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재원확보 및 현실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전달체계 등과 같은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지방문화원의 재정자립을 위한 법적 검토 (A Legal Review for Financial Independence of Local Cultural Centers)

  • 이홍기
    • 지역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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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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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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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논문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지방문화원의 수익사업과 관련된 규정을 마련하여 지방문화원의 재정적 자립을 구축하기 위한 법적 방안을 검토하였다. 지난 70여년간 지방문화원은 지역문화의 중심지였으나, 재정적으로 자립하지 못하고 보조금에 의해 존속해왔다. 외부에 의존하는 재정구조는 지방문화원 목적사업의 수행을 어렵게 하고, 지속 가능성까지 위협한다. 법적으로 지방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는 특수법인으로서, 설립근거법령에 따라 법적 지위와 기능이 규정된다. 현행 지방문화원진흥법은 지방문화원의 목적사업 외에 수익사업을 영위할 수 있음을 규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다른 특별법으로 설립된 특수법인들의 입법례를 검토할 때, 지방문화원진흥법도 지방문화원의 수익사업과 관련된 규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글은 구체적인 법안을 제시하는 한편, 그 외 재정자립에 필요한 논의들을 함께 제시하였다.

지역문화생태계와 청년예술가 - Creative Sector Holistic Model을 적용한 광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저해요인에 관한 연구 - (Local Cultural Ecosystem and Emerging Artists: A Study on Hindering Factors in Creative Activities of Young Artists in Gwangju by Adopting Creative Sector Holistic Model)

  • 김미연;김인설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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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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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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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지역문화생태계 내 청년예술가의 위치와 이들이 교류하는 생태계 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역학관계를 중심으로 청년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저해하는 환경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행된 질적 연구이다. 이 연구의 중심질문은 '무엇이 청년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저해하고 지역의 예술현장에서 떠나게 만드는가?'로, 청년예술가들의 경험과 시각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인터뷰 자료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로 광주에서 지원된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을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자료이다. 이 연구는 전술한 2년간의 지원사업 진행 과정에서 만난 회화, 문학, 조각, 영상, 국악, 시각디자인, 공예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20-34세 사이의 29명의 청년예술가와의 공식 및 비공식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생태계 논리를 창조산업에 적용하고 구조화시킨 Creative Sector Holistic Model(Wyszomirski, 2008)을 차용하여, 공공인프라(General Public Infrastructure)에 포함된 옹호단체(Advocacy), 전문예술기관(Professional Associations), 공공기금(Public Funding), 정책(Policy) 내 이해관계자와 지역 청년예술가들 간의 관계와 경험, 그리고 인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요 의미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경제적 어려움만이 청년예술가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중단시키는 요인은 아니었다. 지역의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의 부재 혹은 불균형에서 파생된 다양한 저해 요소들이 파악됐으며, 이는 생태계 내 근원적 문제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방증한다. 지역의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은 따라서 해당 지역의 생태학적 지형을 파악하고, 생태계 내 역학관계와 문제점을 밝혀가는 과정을 통해 해당 사업의 효과와 장기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라시아 문화유산 연구와 정책 동향 (An Overview of Cultural Heritage Research and Policy in Central Eurasia)

  • 박필호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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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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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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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라시아의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와 정책 동향을 조명한다면 그 범위가 너무 넓어 한두 가지 맥락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공통적 특성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일부 국가들의 경우 정책수단의 근본이 되는 문화유산 관련 법령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이 독립국가가 된 것이 오래되지 않았고 일부 국가들에서 볼 수 있듯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법령을 정교하게 다듬어 집행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도 자체 능력보다는 외국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굴사업의 예에서 보듯이 유럽을 중심으로 한 외국 연구기관과의 협력 아래 진행하는 연구가 다수를 차지한다. 유네스코에서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유산의 일련번호 지정사업을 통해 중앙아시아 및 실크로드 국가들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향후 잠정목록에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유산의 보호 활동은 국가별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보아 예산과 전문 인력 등의 부족으로 효과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이나 기록 유산의 등재 활동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상당히 미약하여 향후 이런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야할 것이다. 근래에 문화유산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정책 수립과 연구방향이 시도되고 있다. 다소의 부정적 측면이 있음에도 중앙아시아 및 실크로드 국가들은 이런 시도를 환영하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는 이들 국가들과 연구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문화유산 정책과 연구활동의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 기대된다.

Effects of Software Education activities for Multicultural students on Resilience, Communic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 Kim, Jeong-Ra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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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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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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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this paper, the Software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developed so that Multicultural students can adapt to national, school, peer, and teacher. The effects of Resilience, Communication skill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op were investigated. The developed Software education program was designed in such a way that the target students became more intimate with each other and adapted to Korean culture, peers, and teachers through the analysis of the research subjects. Resilience tes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eer relationship and support, family support and interaction, teacher's interest and support, self - identity, and cultural acceptance. Communication ability tes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interpretation ability, self presentation ability, goal setting ability, and message conversion ability.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tes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ople's orientation toward people, facing people, and away from people.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software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has effects on adaptive flexibility, communication ability, and interpersonal ability. In the future, There is a need for continuous research with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various software education programs for Multicultural students.

장애인의 여가사회활동, 생활만족도, 행복의 관계 :COVID-19 전후 시점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and Social Activities, Life Satisfaction, and Happiness of the Disabled : Focusing on the Time Before and After COVID-19)

  • 전근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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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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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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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 전후 시점에 따른 장애인의 여가사회활동, 생활만족도, 행복 변화의 관계를 살펴보고 독거여부에 따른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분석을 위해 장애인고용패널 3,773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고 분석결과 여가사회활동의 감소가 생활만족도감소를 더욱 강화시키고, 그에 따라 행복의 감소 역시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독거에 따라 여가사회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인의 여가사회활동감소가 생활만족도감소로 이어지며 행복 역시 감소되었고, 독거장애인인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 커졌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장애인의 삶의 중요한 보호요인이 될 수 있는 여가사회활동이 축소되는 것에 대한 개입으로서 온라인을 활용한 모임, 문화예술활동 참여, 교육 등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였고, 더 나아가 장애인사례관리 진행에서도 정신건강에 대한 스크리닝 및 독거장애인에 대한 개입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보장에 대한 소고 (A View on the Guarantee of Cultural Right of the Disabled)

  • 이문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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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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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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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문화는 사회구성원의 삶의 질을 논함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며, 문화권은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로서 인정받고 있다. 문화권이란 시민들이 문화향수를 위해 필요한 각종 문화적 생산수단을 공적으로 확보하고, 문화적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의 문화권은 사회적 편견과 장벽으로 차별과 소외의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그것은 아직도 권리로서의 인식이 부족한 데서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라는 인식의 제고와 함께 그에 기반한 보편적 권리임을 분명히 하고, 장애인의 문화적 평등권 실현을 위한 적극적 조치(Affirmative Action)의 시행을 주장하는 데에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장애인 문화권 보장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한정된 문화바우처 사업의 대상을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해야 한다. 둘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장애인 문화지원을 전담하는 독립된 장애인문화국의 설치가 필요하다. 셋째, 주기적으로 장애인의 문화 활동과 문화욕구에 관한 전국단위의 실태조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