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ivation of sea t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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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다시마의 수심과 부위에 따른 화학적 성분 특성 (Chemical Properties of Sea Tangle (Saccharina. japonica) Cultured in the Different Depths of Seawater)

  • 신태선;정설;도예원;전상일;우희철;김남길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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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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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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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해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시마에 대한 고밀도 양식의 가능성을 시험하였다. 기장과 완도 해역양식장에서 수심을 달리하여(0.5 m, 3 m) 다시마를 양식하고 다시마의 주요 부위별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다시마의 상측 부위가 하측 부위보다 많은 조단백질 함량을 나타냈으며, 조지방은 중간부위에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p<0.05). 조회분은 하측부위에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지만 지역 간, 계절 간의 함량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또한 대조구(0.5 m)와 수심 3 m의 다시마 간에 일반성분 조성의 차가 없었다. 구성당의 함량은 실험군에서 부위별 함량 차이는 있었으나, 부위에 따른 증감의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지역, 계절, 수심에 의한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모든 실험군에서 대부분의 아미노산이 다시마의 상측부위에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지역과 계절에 따라 일부 실험군 간에 아미노산 함량이 차이를 보였지만 수심에 따른 아미노산의 함량은 관찰되지 않았다. 지방산 함량은 부위에 따라 많고 적은 지방산들이 있었고 불포화지방산들이 하측부위보다 상측부위에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반면 포화지방산은 하측부위에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시마의 양식 수심에 따라 이러한 조성들이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원소 N는 상측부위가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원소 C는 실험군에 따라 원소 N과 비교하여 경향을 띠었다.

오미자박과 미강 첨가배지가 느타리버섯 자실체의 γ-aminobutyric acid(GABA) 함량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chizandra berry dregs and rice bran treatment on γ-aminobutyric acid (GABA) content enhancement in Pleurotus ostreatus)

  • 정윤경;김정한;백일선;강영주;지정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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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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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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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흑타리'의 기본배지 조성에 농산물 부산물 유래 첨가용 배지를 추가하였을 경우 기억력 증진물질 중인 하나인 GABA(Gamma-amino butyric acid)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배지재료와 첨가수준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흑타리'는 5% 녹차가루 처리에서 발이율과 수량이 현저히 떨어졌고, 다시마가루는 첨가된 전체 처리구에서 생육이 불량하였으며, 10% 녹차박과 오미자박 처리구에서는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나 녹차박 처리구보다는 오미자박 처리구에서 기능성물질 함량이 더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첨가 수준에 따른 자실체의 GABA 함량은 무처리 대비 녹차가루는 2%, 녹차박은 10%, 다시마가루는 1% 정도 증가되었으나, 오미자박은 5%, 10%, 15%, 미강은 1%처리구에서 1.2~2.1배 수준까지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느타리버섯 '흑타리'의 발이율과 생육 뿐만 아니라 GABA 함량 증가를 고려한 적합 첨가 배지로는 오미자박과 미강처리시 가장 양호했으며, 자실체 GABA 함량은 오미자박 10% 처리구에서 2.1배, 미강 1% 처리구에서 12%정도가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