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oss Reg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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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모델 확립을 위한 토마토 농장 수확단계의 위해요소 조사 및 분석 (Risk Analysis for the Harvesting Stage of Tomato Farms to Establish the Good Agriculture Practices(GAP))

  • 이채원;이치엽;허록원;김경열;심원보;심상인;정덕화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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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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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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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안전한 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ood Agriculture Practices; GAP) 모델 확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경남에 소재한 토마토 재배 농가 중 토경 재배 3 농가와 양액 재배 3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단계에서의 생물학적(위생지표세균, 병원성 미생물, 곰팡이), 화학적(중금속, 농약) 및 물리적 위해요소를 조사하였다. 먼저 생물학적 위해요소 분석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토경재배 농장의 토양에서 최대 7.5 및 5.0 log CFU/g으로 양액재배 농장의 양액보다 0.1~2.8 log CFU/g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그 외 다른 시료에서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군의 경우 토경재배 농장에서는 1.7~6.5 및 0.3~2.9 log CFU/g, leaf, mL, hand or $100cm^2$로 검출되었고 양액재배 농장에서는 각각 1.1~5.7 및 0.1~4.0 log CFU/g, leaf, mL, hand or $100cm^2$로 검출되었다. 대장균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곰팡이의 경우 전체적으로 0.2~5.0 log CFU/g, leaf, mL, hand or $100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Bacillus cereus와 Staphylococcus aureus만 양액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공중낙하균은 토경재배 농장에서 0.4~1.6 log CFU/plate, 양액재배 농장에서 0.1~1.0 log CFU/plate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화학적 위해요소인 중금속(Cd, Pb, Cu, Cr, Hg, Zn, Ni 및 As)과 잔류농약은 모든 시료에서 국내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고, 물리적 위해요소는 다른 위해요소에 비해 발생가능성은 낮지만 유리조각, 캔 등으로 확인되었다.

인천광역시 유통 한약재의 잔류농약 실태 조사 및 위해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in Herbal Medicines in Incheon)

  • 강민정;권성희;김선회;염미숙;박병규;이희정;김지형;주광식;허명제;권문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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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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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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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24품목의 50건을 대상으로 345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잔류농약은 미량으로도 인체의 건강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유해 물질로 주의가 필요하다. 기준 규격외 다양한 잔류농약 확인을 위해, QuEChERS법으로 전처리후 분석한 결과, 7품목 24건(48%)의 한약재에서 총 22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농약이 검출된 한약재는 천궁, 택사, 당귀, 백지 순으로 많았다. 검출 농약 중 2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이었으나, 위해 평가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동일 품목에서 다빈도로 검출되는 농약을 확인하여, 해당 품목의 지속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시사하였으며, 대한약전의 전처리법에 따른 비교분석에서도 동일한 농약이 검출되어, QuEChERS법을 이용한 생약의 잔류농약 분석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 기준규격 잔류농약 항목 외에도, 생약에 대한 지속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과 신뢰성 높은 고효율 분석법 개발 연구가 계속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