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upl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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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둔갑으로 보는 혼인 택일법의 사례분석 (An Analysis of the Choice of Wedding Time Based on the Gimundungap Theory)

  • 이청하;김기찬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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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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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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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여러 가지 혼인 택일법 중에 기문둔갑으로 보는 혼인 택일법에 관한 연구이다. 특히 운곡 기문둔갑 이론을 바탕으로 혼인 택일법의 효용 가치와 타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즉 조선 시대에서 행사했던 관혼상제, 일반적인 공용(共用)의 날로 택일(擇日) 선시(選時)를 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게, 운곡기문 택일법은 본인의 사주에 맞게 개인만의 택일을 하는 차이가 있다. 운곡 기문학은 홍국수(洪局數)로 동양철학의 기본원리를 이용하여, 논리상 필연적(必然的)인 결론(結論)을 내게 한다는 연역법(演繹法)을 활용한다. 건명 또는 곤명의 결혼 날가림을 홍국수로 합생(合生)의 기본원리인 삼합, 반합, 육합, 생극, 그리고 형살(刑殺)과 삼살(三殺)을 이용하여, 시운(時運)은 일운(日運)에 귀속(歸屬)된다. 또한 일운(日運)은 월운(月運)에 귀속(歸屬)되고, 월운(月運)은 소운(小運)에 귀속(歸屬)되고, 소운(小運)은 대운(大運)에 귀속(歸屬)되고, 대운(大運)은 세(世)에 귀속(歸屬)된다. 이러한 논점의 운곡기문 혼인 택일법에 관한 이론 고찰 및 사례 분석을 통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운곡 기문둔갑의 혼인 택일법은 타 혼인 택일법에 비하여 다소 적중률이 높게 나타났음이 확인되었다.

조손가정 내 조부모의 여가활동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eisure Activities on Depression in Grandparents Raising Grandchildren)

  • 이윤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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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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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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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 및 이혼 등 가족해체로 인해 조손가정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어 학계와 정부에서는 이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조명하고, 긴급지원과 통합 서비스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들의 발달적 지원을 위한 서비스 개입과 컨텐츠 개발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조손가정 내 조부모들은 일반 노인들과 비교해 노년기에 증가하는 여가시간과 그 활동에 있어 손자녀 양육으로 인해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약으로 인한 조부모들의 적응문제와 정신건강 수준과의 관련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조손가정 내 조부모들의 정신건강 영역으로 우울수준을 택하여 여가활동이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2011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자료로 미혼 손자녀와 동거하고 있는 조손가정 172명을 추출하여 이루어졌다.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조손가정 조부모들은 운동과 종교활동 참여비율이 높았지만, 전반적으로 다양한 여가유형을 나타내고 있지 않았으며, 중간 수준의 우울정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조부모의 우울감에는 여가활동에 대한 주관적 만족감 수준, 운동활동의 참여, 여행 경험, 기타의 여가활동 참여 요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통해 실천적 개입으로 조손가정 내 조부모의 삶의 질, 역할과 기능 강화, 발달적 지원을 위한 여가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조선시대 인골에 대한 생화학적 분석의 유용성: 서천군 옥남리 회곽묘 출토 인골을 중심으로 (Usefulness of Biochemical Analysis for Human Skeletal Remains Assigned to the Joseon Dynasty in Oknam-ri Site in Seocheon, Korea)

  • 강소영;권은실;문은정;조은민;서민석;김윤지;지상현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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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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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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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충청남도 서천군 옥남리 일대(갓재골, 우아실) 조선시대 회곽묘에서 출토된 4개체의 인골을 대상으로 조직학, 분자유전학, 골화학 분석 등 종합적인 생화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실체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에 의한 대퇴골의 조직학적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 하였으며, 생화학적 분석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아밀로제닌 유전자 분석과 미토콘드리아 DNA에 대한 피장자들의 모계 계통형 분석 결과 여성 1명은 B4a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다른 여성 1명과 남성 2명의 피장자는 하플로그룹 D4b1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3명은 가까운 모계 혈연관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갓재골에 합장된 두 피장자는 전통적인 매장방식으로 볼 때 부부합장묘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콜라겐의 탄소-질소 안정동위원소 분석 결과 피장자들은 주식으로 쌀, 보리, 콩 등의 $C_3$ 식물을 섭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조선시대 회곽묘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경제적 계층의 유전학적 특징, 관습적인 매장방식, 식생활 정보를 규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조선시대 출토 인골에 대한 생화학적 연구의 잠재적인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시사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for Marriage-based Migrant Women)

  • 신혜정;노충래;허성희;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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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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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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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들을 개인, 가족, 사회적 지지 요인에 따라 메타분석하여 사회복지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37편의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최종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들 간의 관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각 요인들은 모두 '중간 효과'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과크기의 우선 순위는 결혼만족, 사회적 지지 순으로 '큰 효과' 크기를 보였고, 다음으로 생활만족도, 가족 관계 기능,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우울 순으로 '큰 효과'에 가까운 관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효과 분석 결과, 개인요인에서는 한국어능력, 경제적 어려움, 우울, 자아존중감이,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에서는 결혼만족,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들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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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의 배우자 지지, 직장 지지 및 일-가족 전이가 일-생활 균형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The influences of spousal support and work-family spillover on work-life balance in dual-earner couples with children: Testing actor and partner effects)

  • 정서린;장윤옥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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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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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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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actor effect and the partner effect in relation to spousal support, job support, work-family spillover, and work-life balance in dual-earner coupl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76 dual-earner couple, whose youngest children are under the age of 16 and who work over 15 hours each week. The research tool was a questionnaires. Factor analysis, Cronbach's ${\alpha}$, correlation analysis, and APIM were performed for the data analysi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s follows. First, for both wives and husbands, perceived spousal support had a positive actor effect on work-life balance. However, perceived husband's spouse support for wife's support had positive partner effect on the wife's work-life balance, the wife's perceived spousal support for her husband' did not have a partner actor effect on the husband's work-life balance. Second, for both wives and husbands, job support had a positive actor effect on work-life balance. In addition, the wife's job support had a positive partner effect on the husband's work-life balance, however, the husband's job support did not have a partner actor effect on the wife's work-life balance. Third, for both wives and husbands, work-family conflict had a negative actor effect on work-life balance. In addition, the wife's work-family conflict had a negative partner effect on the husband's work-life balance, however, the husband's work-family conflict did not have a partner actor effect on the wife's work-life balance. Fourth, for both wives and husbands, work-family enrichment had a positive actor effect on work-life balance. In addition, the husband's work-family enrichment had a positive partner effect on the wife's work-life balance, however, the wife's work-family enrichment did not have a partner actor effect on the husband's work-life balance.

한국 COVID-19 확진자 수에 대한 시계열 분석: HAR-TP-T 모형 접근법 (Time series analysis for Korean COVID-19 confirmed cases: HAR-TP-T model approach)

  • 유성민;황은주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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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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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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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논문에서는, 2개의 혼합된 t-분포(TP-T)의 오차과정을 따르는 이질적 자기회귀 (HAR) 모형을 이용하여, 한국 코로나 (COVID-19) 확진자 수 데이터에 대한 시계열 분석, 즉 추정과 예측에 대하여 연구한다. HAR-TP-T 시계열 모형을 고려하여 HAR 모형의 계수 뿐 아니라 TP-T 오차과정의 모수를 추정하고자 단계별 추정법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고 있는 단계별 추정법은, HAR 계수 추정을 위해서는 통상적 최소제곱추정법을 채택하고, TP-T 모수 추정을 위해서는 최대우도추정법을 이용한다. 단계별 추정법에 대한 모의실험을 수행하여, 성능이 우수함을 입증한다. 한국 코로나 확진자 수에 대한 실증적 데이터 분석에서, HAR 모형에서의 차수 p = 2, 3, 4에 대해, 모형의 평균제곱오차가 최소가 되도록 하는 최적화 시간간격(optimal lag)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시간간격을 고려한 HAR-TP-T 모형의 모수 추정값을 계산한다. 제안된 단계별 추정방법과 기존의 MLE만의 방법을, 추정 결과를 제시함으로 함께 비교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고 있는 추정은 두 가지의 오차 측면, 즉 HAR 모형의 평균제곱오차와 잔차분포에 대한 밀도함수 추정의 평균제곱오차, 두 측면에서 모두 우수함을 입증하였다. 나아가, 추정 결과를 활용한 코로나 확진자 수 예측을 수행하였고, 예측정확도의 한 측도로서 mean absolute percentage error (MAPE)를 계산하여 0.0953%의 매우 작은 오차값을 얻었다. 본 연구에서 선택한 최적화 시간간격을 고려한 HAR-TP-T 시계열 모형 및 단계별 추정 방법은, 정확한 한국 코로나 확진자 수 예측 성능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관측자료 분석과 수치모의에 의한 해운대 이안류 발생 특성 연구 (Investigation of Characteristics of Rip Current at Haeundae Beach based on Observation Analysis and Numerical Experiments)

  • 윤성범;권석재;배재석;최준우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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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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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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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운대 부이로 부터 관측된 자료와 CCTV 영상자료를 분석하고 수치실험을 수행하여 해운대 해변에서 발생하는 이안류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CCTV 영상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부터 이안류가 발생할 때 규칙파에 가깝고 진행방향이 약간 다른 파랑이 중첩되어 입사되고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부이 관측자료의 웨이브릿 분석으로부터 한 주기에 파랑에너지가 집중된 협대역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부터 이미 알려진 이안류 발생 메커니즘가운데 하나인 벌집구조의 절점선 영역을 통한 이안류의 발생이 해운대 이안류의 주요한 발생 메커니즘임을 추론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이안류 발생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진행방향이 약간 다른 규칙파가 해안으로 전파될 때 서로 중첩되어 비선형 상호작용으로 파봉선이 벌집구조 형상으로 변형된다. 여기서, 파고가 영(zero)인 절점선이 해안선에서 외해방향으로 발달하게 된다. 파고가 상대적으로 작은 이 절점선 영역을 향하여 연안류의 질량수송이 집중되며 일시에 외해로 이안류를 발생시키게 된다. 벌집구조 파봉형상 입사파에 의한 이안류 발생을 재현하기 위해 완전 비선형 Boussinesq 방정식 모형을 이용해 수치모의를 수행하였다. 이 수치모의로부터 진행방향이 서로 다르므로, 그리고 일방향 파랑이 수중천퇴에 의하여 변형되므로 발생된 벌집구조 현상에 의하여 이안류가 잘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A neonate with hyperornithinemia-hyperammonemia-homocitrullinuria syndrome from a consanguineous Pakistani family

  • Kim, Yoo-Mi;Lim, Han Hyuk;Gang, Mi Hyeon;Lee, Yong Wook;Kim, Sook Za;Kim, Gu-Hwan;Yoo, Han-Wook;Ko, Jung-Min;Chang, Meayoung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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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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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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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Hyperornithinemia-hyperammonemia-homocitrullinuria (HHH) syndrome is a rare autosomal recessive urea cycle disorder. HHH is caused by a deficiency of the mitochondrial ornithine transporter protein, which is encoded by the solute carrier family 25, member 15 (SLC25A15) gene. Recently, government supported Korean newborn screening has been expanded to include a tandem mass spectrometry (MS/MS) measurement of ornithine level. We report a case of a neonate with HHH syndrome showing a normal MS/MS measurement of ornithine level. A female newborn was admitted to neonatal intensive unit due to familial history of HHH syndrome. Her parents were consanguineous Parkistani couple. The subject's older sister was diagnosed with HHH syndrome at age of 30 months based on altered mental status and liver dysfunction. Even though the subject displayed normal ammonia and ornithine levels based on MS/MS analysis, a molecular test confirmed the diagnosis of HHH syndrome. At 1 month of age, amino acid analysis of blood and urine showed high levels of ornithine and homocitrulline. After 11 months of follow up, she showed normal growth and development, whereas affected sister showed progressive cognitive impairment despite no further hyperammonemia after protein restriction and standard therapy. Our report is in agreement with a previous Canadian study, which showed that neonatal samples from HHH syndrome patients demonstrate normal ornithine levels despite having known mutations. Considering the delayed rise of ornithine in affected patients, genetic testing, and repetitive metabolic testing is needed to prevent patient loss in high risk patients.

초산부부의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의지 (Primiparous Couples'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regarding Breastfeeding)

  • 강남미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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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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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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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reastfeeding is an excellent way of feeding infants and continues to be an important source of nutrition and antibodies for infants. Although breast-feeding is believed to be important, the rate of breastfeeding among Korean women is very low. One reason for the low breastfeeding rate is that the health professionals in the past have given little practical help couples to overcome difficulties encountered during breastfeeding. The promotion of breastfeeding has recently become a high priority among health professionals because of the undisputed physiological, psychological, social, economic, and nutritional benefits. Fathers have been found to influence the course of breastfeeding, but no one has conducted a systematic investigation into in and included fathers perspectives of breastfeeding in Korea. It is important to find strategies to solve the problems by assessing the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of breastfeeding with fathers as well as mother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ways to promote primiparous(first child) couples's breastfeeding by assessing their general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of it. More specifically its purposes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ttitude, practice and the background factors of breastfeeding of primiparous couples in order to promote and support breastfeeding. The data will help health professionals to guide first-pregnancy couples to prepare and overcome any difficulties encountered during breastfeeding.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which included both structured and open-ended questions.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referencing earlier literature, studies and surveys. This survey was made postpartum 2-3days after childbirth on 96 couples. The numbers of subjects for data analysis were selected 51 couples through pilot screening test. Data were coded and analyzed using the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 : Cronbach's alpha coefficient, T-test, ANOVA, Stepwis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lations between the variables of breastfeeding were examined using 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is study showed that, the internal validity of the instrument was tested by Cronbach's alpha. The result was : mother knowledge 0.72, mother attitude 0.88, and father knowledge 0.70, father attitude 0.92, practice 0.76 and planning of breast feeding 0.95. The average age of mothers in the sample was 28.9 years old, and the average age of fathers in the sample was 31.3 years old. The other descriptive informations available included. the study also found that fathers were more important than doctors or nurses. However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there were no differences between father and mother knowledge of breastfeeding(t=-0.39, p=0.698), and father attitud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higher than mother attitude of breastfeeding (t=2.24, p=0.030). In analysis, the variable 'practice' with breastfeeding was the relationship with mother knowledge (p=0.031) and mother attitude(p=0.015). In this study, the correlation between one couple' knowledge and attitude was not significant. Primiparous couples surveyed in the postpartum period regarding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about breastfeeding might be affected by recall bias, the effects of the euphoria of the first 24-48 hours postpartum, but these variables were not examined. This study results add to the body of knowledge about nursing care for breastfeeding mothers and fathers. This indicates that a need for education about breastfeeding and, that fathers be included in it as well as m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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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녀가치와 양육 스트레스가 아동의 양육태도에 미치는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커플관계 자료분석방법을 활용하여 (The Actor Effect and the Partner Effect of Value of Chil-dren and Parenting Stress on Parenting Attitude of Parents in Childhood: Analysis of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 김정민;한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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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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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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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부모의 자녀가치,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태도 간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를 획인한 후, 양육태도에 대한 부모의 상호작용 형태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6차 년도(2013년)의 1,542쌍의 자료를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녀가치는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냈지만,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태도는 아버지에 비해 어머니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치,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자녀가치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에 자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부모의 양육 태도는 부모의 자녀가치와 양육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냈으며, 본 연구에서 다수의 변수들이 자기 효과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는 아버지의 온정적 양육태도를 낮추는 상대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커플 자료의 특성을 고려할 수 있는 APIM 분석 방법에 기초하여 부모의 자녀가치, 양육 스트레스, 양육 태도간의 관련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