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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역 송이 발생과 기상요소의 상관관계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Pine Mushroom Emergence and Meteorological Elements in Yangyang County, Korea)

  • 심교문;고철순;이양수;김건엽;이정택;김순정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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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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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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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금까지 자생지의 기상환경평가는 주로 월별 기상 자료와 연간 발생량을 토대로 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기상자료도 발생 인근지역의 종관기상자료(기상청)를 주로 활용하였으므로, 기상요소와 버섯 발생량의 상관성을 명확히 구명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양양의 자생지에 기상측기를 설치하고, 3년간($2003{\sim}2005$)년 자생지 주변의 기상환경과 버섯발생량을 측정 및 조사하여 이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송이의 출현 개체수는 발생초일(9월상/중순)부터 발생종일(10월상/중순)까지 거의 매일 조사하여 기록하였다. 10월의 고온과 잦은 강우현상에 의해 발생종일이 늦추어진 2005년에 가장 많은 송이가 발생하였고, 9월의 적은 강우와 10월의 무 강우현상에 의해 발생종일이 앞당겨진 2004년에 송이가 가장 적게 발생하였다. 수분관련 기상요소(상대습도, 토양수분, 강우량)가 온도관련 기상요소(기온, 지온, 지중열류량, 일사량)보다 발생량과 상관성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이들의 상관관계는 매우 낮았고($r=0.15{\sim}0.46$),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았다. 상관관계가 낮은 이유로는 발생량에 관여하는 인자가 기상요소뿐만 아니라 송이의 생물적 특징, 소나무와의 공생관계, 토양, 주변식생 등 다양한 인자가 존재하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연중 균사생장을 하는 이 버섯원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저온자극이 필요한데, 본 연구에서는 지하 0.05m 깊이의 3일 이동평균된 지온이 $19.5^{\circ}C$ 이하로 떨어지는 일시적인 저온충격이 필요하며 이로부터 16일 후에 버섯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송이의 발생종일은 3일 이동평균된 지온이 $14^{\circ}C$ 이하로 떨어졌을 때 나타났다. 받아 흡수기능이 다소 억제되나 그 정도가 매우 경미하였으므로 BCG는 막창자꼬리점막 흡수세포의 기능에 큰 손상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된다.PRAM 기록기를 사용할 때에는 in-situ 타원계를 사용할 때보다 1/10 정도의 크기를 보여주어 PRAM 기록기와 분광타원계를 사용하여 결정한 GST의 고온광학물성의 신뢰성을 확인하여 주었다.>, 여자 $179.1{\pm}37.2%$이었다. 평균필요량에 비해 가장 낮은 양을 섭취한 영양소는 엽산으로서 남자 $60.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의 섭취량은 남자 17%,여자 15%가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와 엽산은 모든 노인들에서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측성 방광 요관 역류 환아에서 신반흔의 발생 (The Occurrence of Renal Scarring in Children with Unilateral Vesicoureteral Reflux)

  • 이태호;손미란;변순옥;문정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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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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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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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에서 급성 신우신염 후에 신반흔이 형성될 수 있고, 형성된 신반흔은 고혈압, 신부전을 야기 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신반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대표적인 것이 방광 요관 역류의 존재였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신반흔과 방광 요관 역류가 상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이에 대한 다른 관찰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요로 감염 후 일측성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이는 환아를 모아서 신반흔의 발생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방 법 : 1996년 1월에서 2004년 12월까지 부산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소아과에 요로 감염으로 입원한 환아 중 VCUG를 시행하여 일측성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인 35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초기에 ESR, CRP, 신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요로 배양검사 음성 후 VCUG 검사를 하였다. 4-6개월 후 DMSA 스캔을 시행하였고 신반흔 발생 유무와 나이, 성별, 발열 기간, ESR, CRP,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 방광 요관 역류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 1)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이는 35신단위에서 신반흔 발생률은 29%로 방광 요관 역류가 없는 35신단위의 3%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2) 방광 요관 역류가 있으면서 신반흔을 보인 10신단위의 역류 등급은 3등급 이상으로 역류 정도가 심할수록 신반흔 발생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나이에 따른 신반흔 발생은 1세 이하와 1세 이상으로 나누었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치료 전 발열 기간이 길수록 신반흔 형성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진단시의 CRP, ESR 염증수치는 신반흔 형성 신단위에서 $12.8{\pm}7.3mg/dL$, $56.3{\pm}23.8mm/hr$이고 신반흔 무형성군에서 $3.9{\pm}3.8mg/dL$, $27.9{\pm}18.1mm/hr$으로 신반흔 형성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 신반흔의 형성에는 방광 요관 역류와 강한 연관성이 있었고 이외에 방광 요관 역류 정도, 발열 기간, CRP, ESR 등과 유의한 관련성을 가졌고 나이와는 무관하였다. 요로 감염 뒤의 신반흔 형성에 방광 요관 역류가 큰 영향을 미치므로 요로 감염을 앓은 환아에서 VCUG 검사를 통하여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를 알아내어 적절하게 치료함으로써 신반흔을 예방하여 고혈압, 신부전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을 막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선천성 심질환의 산전 진단이 보호자의 임신 유지 결정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fetal diagnosis of congenital heart disease on parents)

  • 최은영;이창훈;윤명자;한은숙;홍준석;정윤숙;최정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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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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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3-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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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본 연구는 태아 심기형의 산전 진단이 보호자의 임신유지 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1988년 7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시행한 태아 심 초음파 검사 중 태아 심혈관 질환이 발견되었던 370 검사를 우선 선정 후, 기질적 심질환이 없는 부정맥과 다태 임신을 제외한 299 임신을 본 조사의 대상으로 하였다. 299례에 대하여 의무기록 및 전화 설문을 통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여 분만 지속 여부 및 분만 방법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임신 지속 여부에 관한 보호자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 본 연구에 포함된 대상의 진단시 평균 재태 주령은 $28{\pm}6.0$주였으며, 산모의 평균 연령은 $30{\pm}3.9$세였다. 임신 중단군과 지속군으로 구분하여 각 요인이 임신 지속 여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진단시 재태 주령이 어릴수록(P=0.000), 심기형의 정도가 심할수록(P=0.002), 그리고 산모의 연령이 어릴수록(P=0.014) 임신 종결을 더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태아 상태의 정도, 동반 기형의 정도, IVF 시행여부, 자녀의 수는 임신 지속 여부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결 론 : 본 연구에 의하면 진단시 재태 주령이 어릴수록, 산모의 연령이 적을 수록, 그리고 태아 심기형의 정도가 심할수록 임신을 중단하는 비율이 높다는 결론을 얻었다. 현실적으로는 태아 심초음파가 시행되는 재태 주령이 평균 29주로 너무 늦은 감이 있으며, 기형에 대한 극도의 편견으로 인하여 완치가 가능한 질환 마저 인공 임신 중절을 시행하는 비윤리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폐경 후 여성의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와 소변 중 골대사 지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Bone Mineral Density and Urinary Bone Metabolic Makers according to the Nutrients Intake Levels in Postmenopausal Women)

  • 김미현;이다홍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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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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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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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영양소 섭취수준과 골밀도 및 골대사 지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폐경 후 여성 22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영양소 섭취량을 한국영양섭취기준의 권장섭취량 대비 75% 미만을 섭취하는 군과 $75{\sim}125%$ 섭취군, 125% 이상을 섭취하는 군으로 구분하여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 골대사 지표물질인 소변의 디옥시피리디놀린, 칼슘의 배설량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골밀도 측정결과, 요추($L2{\sim}L4$)는 $0.86g/cm^2$이었으며, 대퇴경부가 $0.61g/cm^2$, 대퇴전자부는 $0.48g/cm^2$, 와드삼각부는 $0.42g/cm^2$를 나타났다. 본 연구대상자를 정상군(T값${\geq}-1$), 골감소증(-2.5${\leq}-2.5$)으로 구분한 결과, 와드삼각부는 전체 대상자중 79.1%, 대퇴경부는 전체의 67.6%가 골다공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영양소섭취수준에 따른 골밀도를 비교한 결과, 단백질을 권장섭취량의 75% 미만 섭취하는 연구대상자의 대퇴경부 골밀도가 권장섭취량의 $75{\sim}125%$와 125% 이상을 섭취하는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3) 소변 디옥시피리디놀린 배설량은 단백질을 권장섭취량의 $75{\sim}125%$ 섭취하는 군에서 75% 미만과 125% 이상 섭취하는 군 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배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또한 칼슘을 75% 미만 섭취한 군과 125% 이상 섭취한 군보다 $75{\sim}125%$ 섭취한 군에서 소변의 디옥시피리디놀린의 배설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4) 소변 칼슘배설량은 단백질 섭취수준이 권장섭취량의 75% 미만 섭취 군과 125% 이상 섭취 군보다 $75{\sim}125%$ 섭취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비타민 C의 경우도 권장섭취량의 75% 미만과 125% 이상 섭취군보다 $75{\sim}125%$ 섭취 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5) 연령 보정 후 단백질, 칼슘의 권장섭취량에 대한 비율은 대퇴경부 골밀도(각 p<0.05, p<0.01)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단백질(p<0.01)과 비타민 C(p<0.01), 나이아신(p<0.05)의 섭취량은 소변 중 칼슘 배설량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폐경 후 여성에게서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라 골대사 지표물질의 농도에도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단백질의 섭취수준과 칼슘,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쳐 부족하거나, 과잉되지 않는 적정 섭취 범위 내에서 골용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폐경 이후 여성의 골격건강을 위하여 영양소의 적정섭취가 중요하며 부족뿐만 아니라 건강을 염려한 특정영양소의 과잉 섭취도 바람직하지 않은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쪽방향 행성간 자기장에 의해 발생한 자기 폭풍 동안 한반도 상공의 총 전자수 함유량 변화 (TEC VARIATIONS OVER KOREAN PENINSULA DURING MAGNETIC STORM)

  • 지은영;최병규;김관혁;이동훈;조정호;정종균;박종욱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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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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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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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행성간 자기장(Interplanetary Magnetic Field)이 남쪽방향으로 전환되면서 발생된 2003년 자기폭풍 동안 한반도 상공 전리층의 총 전자수 함유량(Total Electron Content, TEC)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남쪽방향의 행성간 자기장과 지구 자기장의 상호작용에 의해 고위도에서 유도된 전기장과 저위도 전리층으로 전파된 전기장이 저위도 지역의 TEC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데이터 분석결과 2003년 6월 16일에 발생한 이벤트 동안에는 낮 지역 TEC 값이 약 15% 증가하였다. F2층의 최대 높이를 나타내는 hmF2는 300km 까지 상승되었으며, 수직방향 $E{\times}B$ 표류운동은 아랫방향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남쪽방향의 행성간 자기장 동안 고위도 지역으로 유입된 에너지에 의해 발생한 전리층의 교란된 다이나모 전기장이 TEC을 증가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1월 20일에 발생한 이벤트 동안에는 전리층으로 전파된 서쪽방향 전기장에 의해 밤 지역 TEC 갈이 약 10% 증가한 것으로 보여 진다. 행성간 자기장이 남쪽방향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hmF2 높이는 200km까지 감소되었으며, 아랫방향 $E{\times}B$ 표류운동이 나타났다. 또한 행성간 전기장 y성분과 수직방향 TEC 값이 거의 비슷하게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였지만 전리층의 교란된 전기장이 한반도 상공의 순간적인 TEC 값 증가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을 보여 준다.

영아기에 발견된 심실중격이 온전한 폐동맥 폐쇄증의 외과적 수술요법 술전 삼첨판륜 크기 가 수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 (Surgical Treatment of Pulmonary Atresia with Intact Ventricular Septum -Effect of the size of tricuspid valve annulus on the surgical outcome-)

  • 이정렬;윤태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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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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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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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심실중격이 온전한 폐동맥 폐쇄증은 그 해부학적 형태의 다양성으로 말미암아 여전히 획일화된 치료 전략이 결정되어 있지 않으며, 따라서 수술 사망률, 유병률 또한 높다. 본 연구는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 경험한 심실중격이 온전한 폐동맥 폐쇄증 환아 34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아들의 평균연령 및 핑균 체중은 각각 57.2(범위, 3-208) 일 및 4.1(범위, 2.3-6.8) kg이었다. 술전 삼첨팔륜직경의 Z-치와 우심실강의 크기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n=27, r=0.68, p<0.05). 관상동맥-우심실루는 3례에서 확인되었으며 그 중 1례에서는 우심 실-의존성 관상동맥 순환의 양상이 의심되었다. 총 수술 사망률은 23.5%(8134)였으나 90년대 들어서는 16.6%(4/24)로 현저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체폐동맥 단락술후 시행한 양방향성 체정맥-폐동맥 단락술(1례) 및 폰탄술식(1례), 폐동맥 판 절제(또는 절개) 술후 시행한 경판륜우심실 유출로 확장술+심방 중격결손 폐쇄(3례)및 체폐동맥 단락술의 추가 등이 이차수술 또는 완전 교정술로서 일차 고식술 후 3 일에서 58개월 사이에 시행되었다. 11례의 \ulcorner아에서 술후 1개월에서 66개월 사이에 삼첨판륜직경의 Z-치가 추적되었으며, 우심실 유출로 경판륜 확장술을 시행한 8례 중 5례에서, 폐동맥판 절제(절개)술을 시행한 3례 중 1례에서 Z-치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요약하여, 심실중격이 온전환 폐동맥 폐쇄증의 치료 전략은 우심실강의 크기와 관상동맥의 이상 유무를 고려하여 수립하는 것이 치료성적을 개선하는 최선 책이며 이때 삼첨판륜의 Z-치가 우심실강의 크기를 평가하는 비교적 신빙성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여도 이익고착화 현상은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늑막유착이 있는 환자에서 각각 18.0%와 6.0%로 늑막유착이 발견되지 않았던 환자에서의 5.1%와 1.7%에 비하여 많은 분포를 보였다. 기관지 확장증 2명(4.0%)에서 늑막유착 박 리 도중 발생한 출혈로 인하여, 개흉술로 전환하였다. 늑막유착이 있는 환자에서의 비디오 흉부수술은 수술 시간, 흉관거치기간, 재원일수등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으며, 합병증의 빈도가 높았으나, 비디오 흉부수술의 기타 장점을 고려하여 볼 때 문제점은 되지 않을 것으로 사려된다. 또한 수술 중 발견되는 예상치 못한 늑막유착 환자에서도 비디오 흉부수술의 시\ulcorner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성산소 방어효소계의 활성 또한 증가됨으로써 심근손상 의 정도가 약화되었을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활성산소 방어효소의 활성증가는효소단백의 광합성 증가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pathy가 각각 1예씩 있었다. 본 저자들은 비디오 흥강경을 이용한 종격동 종양의 제거를 비교적 안전하게 하였으며 입원기간도 짧 고 수술과 관련된 이병율 및 사망율도 적어 환자를 적절히 선택함으로서 비디오 흥강경수술이 종격동종 괴 절제시 에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사료된다.지수가 유의한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수술 \ulcorner 동반된 폐동맥 성형술등의 영향이 있었음을 감안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수술전 폐동맥 크기에 대한 지표로서 폐동맥 지수(PAI)와 McGoon 비(MGR)와는 다음과 같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 음을 알 수 있었다 상관식 : PAI : MGRxl18.0-12.4. 결론적으로 양방향성 상대정맥-폐동맥 단락술이 동맥혈내 산소포화도는 증가시키나 폐동맥 지수는 단기간의 본 연구에서는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박동성 양방향성 상대정맥-폐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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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 경찰공무원의 우울감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Rotating Shift and Daytime Fixed Work Schedules as a Risk Factor for Depression in Korean Police Officers)

  • 배승민;이유진;김석주;조인희;김종훈;고승희;조성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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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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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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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근무패턴 중 일반적인 생리 스케줄에 반한 교대순환근무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한다는 고민은 계속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교대순환근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간고정근무자와 비교하였을 때 교대순환 근무자에서 수면의 질, 직무스트레스, 사건충격척도, 우울증상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일 도시 지역 경찰공무원 1,145명(남성 1,040명, 여성 1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으로 근무 형태를 비롯한 사회 인구학적 정보를 조사하였고, 지난 한달 동안의 수면의 질(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이하 PSQI), 직무스트레스척도(Korean Scale of Occupational Stress; 이하 KOSS), 사건 충격 척도 개정판(Impact of Event Scale-Revised; 이하 IES-R), 우울증 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Depression; 이하 CES-D)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군 중 98명(9.4%)이 CES-D 점수가 16점이 넘는 경도 이상 우울증상이 있는 집단으로 분류되었다(순환교대근무자의 9.2%, 주간고정근무자의 7.8%; 남성의 7.6%, 여성의 18.1%). 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의 근무형태 별 CES-D 점수 평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1; t=1.766, p=0.078). PSQI 점수 5점 초과의 '낮은 수면의 질'에 해당하는 군은 전체 대상군 중 178명(15.5%)으로 순환교대근무자의 18.0%, 주간근무자의 13.51%가 이에 해당되었고, 두 군 간의 점수 평균의 차이는 유의미했다(t=-1.958, p=0.050). 근무 형태 별 KOSS 평균 점수 역시 두 군 간 차이가 존재했으며(t=-2.895, p=0.004), IES-R 평균 점수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2.067, p=0.039). 전체 대상군의 상관관계분석에서 나이와 성별, 학력을 보정한 후, CES-D 점수는 KOSS, PSQI, IES-R 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0.262; p<0.000, r=0.228; p<0.000; r=0.421, p<0.000). CES-D 점수 16점 이상의 경도 이상 우울증상을 종속변수로 하고, 성별, 나이, 학력, PSQI 점수, KOSS 점수, IESR 점수, 근무형태를 독립변수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 중 성별(여성), 나이(20대), 높은 KOSS 점수, 높은 IES-R 점수와 교대순환 근무 여부가 CES-D 16점 이상의 우울증상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각각 Wald=5.167; p=0.023, Wald=10.432; p=0.015, Wald=41.596; p=0.000, Wald=51.784; p=0.000, Wald=5.270, p=0.022). PSQI 점수는 경도 이상의 우울증상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였다(Wald=0.898; p=0.343). 결 론; 본 연구결과는 경찰 공무원의 우울증상에 여성, 나이, 높은 직무 스트레스와 사건충격 점수뿐 아니라 교대순환 근무 역시 우울 위험도를 높이는 인자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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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진단 고지혈증 환자의 식습관 조사와 양파가루 섭취가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 (Study on Dietary Habit and Effect of Onion Powder Supplementation on Serum Lipid Levels in Early Diagnosed Hyperlipidemic Patients)

  • 이경혜;김양하;박은주;조성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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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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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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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고지혈증 판정을 받은 $40{\sim}50$대 남성 14명에게 12주 동안의 양파가루 섭취가 고지혈증의 완화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양파섭취 전과 후의 식이조사, 식생활조사, 식습관 조사 및 혈 중 지질의 변화를 비교 고찰하였다. 고지혈증 환자의 대부분이 식사 시에 ‘콜레스테롤’, ‘지방’을 주의한다고 하였다. 건강유지 방법으로는 주로 ‘운동’을 생각하고 있었다. 지방 식품의 섭취빈도는 ‘기름이 많은 고기 버터, 생크림’은 ‘1주일에 $3{\sim}5$일(12명)’, ‘계란노른자, 어육류 내장, 오징어’는 ‘1주일에 $3{\sim}5$일’(9명), ‘기름이 많은 음식, 마요네즈’는 1주일에 $3{\sim}5$일’(8명)로 나타났다. 열량영양소의 섭취비율은 고지혈증 치료지침에 비하여 당질은 낮게,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다소 높게 섭취하고 있었다. 조사요인들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외식 빈도의 증가에 따라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p<0.01)으로, 알코올 섭취량은 BMI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운동의 경우 HDL-콜레스테롤에는 양의 상관성(p<0.01)을, AI에는 음의 상관성(p<0.05)을 보이면서 영향을 주었다. 양파가루 섭취 후의 건강의 느낌 변화 및 기대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 (12명)이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앞으로도 양파가루를 계속 섭취하겠다고 응답한 환자는 8명이었다. 양파가루 섭취로 환자의 체성분에서 어떤 유의적인 변화도 유발시키지 못하였다. 양파가루 섭취로 총 콜레스테롤 (p<0.01)과 LDL-콜레스테롤(p<0.01) 및 동맥경화지수 (p<0.05)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GOT와 GPT는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양파가루의 보충 섭취가 고지혈증 환자들에서 혈중 지질수준과 동맥경화지수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록 정상 범위의 값을 보이고 있었으나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은 유의해야 할 점이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환자들만을 상대로 12주간의 중재기간을 통한 실험을 하였으나 짧은 기간이었고, 위약군을 실시하지 못하여 양파의 충분한 효과를 논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다. 다만 다른 식생활의 변화나 약물의 사용 없이 양파가루의 섭취만으로 혈중 지질 값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은 양파의 기능성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은 보여준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더 많은 실험대상자들을 상대로 대조군과 실험군의 비교를 통한 장기간의 임상실험을 통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공원녹지의 특성과 신체활동 및 건강의 상호관련성 - 창원시를 대상으로 - (Associations between Characteristics of Green Spaces,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 Focusing on the Case Study of Changwon City -)

  • 백수경;박경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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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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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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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시의 공원녹지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공원녹지의 다양한 특성과 신체활동 및 건강증진 목적의 공원녹지 이용의 상호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는 541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녹지의 이용패턴과 주관적인 근린환경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사례지역에 대한 공원녹지의 접근성과 물리적 근린환경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기 위해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은 공원녹지의 특성과 신체활동 목적의 공원녹지 이용횟수, 자가인식 건강수준, 그리고 체질량지수(BMI)와의 상호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거주지로부터 200m 이내에 분포하는 공원녹지의 출입구와 공원의 개수, 집 주변에서 운동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거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많다고 느낄수록 신체활동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 주변 공원녹지까지의 거리가 가깝고, 공원녹지의 개수가 많고, 면적이 넓을수록, 보행이 편리할수록, 공동주거지역의 비율이 높을수록 자가인식 건강수준(perceived health level)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로부터 400m 이내에 분포하는 공원녹지의 개수, 보행환경의 안전성, 공동주거지역의 비율, 도로비율, 교차로 밀도 등이 BMI와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공원녹지의 특성과 종속변수인 신체활동 목적의 공원녹지 이용횟수 및 자가인식 건강수준 사이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유의수준 10% 이내에서 의미가 있는 회귀모형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공원녹지와 근린환경의 특성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신체활동 목적의 공원녹지의 이용을 증진하고 비만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의 조경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 가능할 것이다.

일부 보건진료원의 성격특성과 직무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Job Satisfaction of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 in a Rural Area)

  • 이순례;박상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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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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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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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보건진료원의 성격특성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고 직무만족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광주, 전남지역 보건진료원 348명 중 200명으로 하였고, 1999년 2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 설문지를 우편으로 대상자에게 발송하여 작성하게 한 후 응답지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성격특성 측정도구는 김(김기석, 1990)의 "일반성격검사"를 사용하였고 직무만족도 측정도구는 Salvitt의 도구를 석(석민현, 1992)이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Program에 의해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OV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특성 중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것은 종교와 보수이다(P=.028). 2. 직업의식은 계속교육여부와 필수적 직무(P=.000), 자율성(P=.000), 보건진료원 선택동기와 필수적 직무(P=.007), 직업긍지(P=.007), 보건진료원 종사예정기간과 필수적 직무(P=.023), 직업적 긍지(P=.000), 현직에 대한 만족여부와 보수(P=.001), 필수적 직무(P=.016), 직업긍지(P=.000), 상호작용(P=.011), 자율성(P=.002), 조직요구(p=.001)가 직무만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근무지 여건과 직무만족도 관계를 보면 직급과 자율성(p=.038), 보건진료원 이전 분야별 경력과 상호작용(P=.059), 자율성(P.059), 진료소위치와 자율성(P=.021), 월가정방문수와 상호작용(P=.001), 월상담 교육건수와 보수(P=.044), 직업긍지(P=.021), 보건진료소 연수입과 필수적 직무(P=.013)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 보건진료원의 성격특성 중 자신감(80.1)과 책임성(82.6)이 다른 성격요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5. 보건진료원의 직무만족도는 평균 3.16으로 보통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적 긍지 점수가 4.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6. 성격특성과 직무만족도의 상관관계를 보면 지배성은 자율성(r=.24, P=.001)과 책임성은 직업긍지(r=.26, P=.000), 정서적 안정성은 필수적 직무(r=.25, P=.000), 사회성은 필수적 직무(r=.26, P=.000), 자신감은 필수적 직무(r=.34, P=.000)와 자율성(r=.31, P=.000)과 가장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 보건진료원의 제요인과 성격특성 중 종교, 진료소위치, 환자진료, 교육기회 여부, 지배성, 자신감, 보건진료원 종사 예정기간, 현직에 대한 만족여부, 보건진료원 이전 근무 분야, 행정업무 등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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