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는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주와 채권자 모두의 이해관계와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연구는 전환사채 발행과 주주의 부와의 연관성에만 주로 초점을 맞추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환사채 발행의 공시효과가 주주는 물론 나아가서 채권자의 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이들 부의 변화를 발행기업의 특성-특히 기업의 성장성-과 연관하여 살펴봄으로써, 전환사채 발행유인과 관련된 기존가설을 재검증하고자 한다. 먼저 실증분석 결과를 보면, 전환사채 발행공시일 전후의 주가반응은 대부분의 국내 논문의 결과들처럼 유의하지 않았지만, 채권가격은 코스닥기업의 경우에 유의적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주주의 부는 전반적으로 변하지 않는 반면에 채권자의 부는 코스닥기업의 경우에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여, 전환사채는 주식보다 정도는 덜 하지만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되었을 때 발행되기 때문에 발행기업의 주가가 하락한다는 외국의 연구결과들을 역시 지지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주주와 채권자의 부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특성변수들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장부가/시장가비율이 낮아 성장성이 높을수록 주주와 채권자의 부가 모두 증가하였다. 또한 신용등급은 채권자의 부와 양(+)의, 기업규모는 채권자의 부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경우에 주주와 채권자의 부는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들 결과는 전환사채의 발행유인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부채의 대리인비용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하는 기존의 국내외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The takeover boom of the 1980s was accompanied by a series of innovations in debt contracts, including the poison put that allows bonds to be redeemed in the event of a corporate control change. The poison put was included in a large majority of convertible debt offerings, shortly after the first issues with such provisions. We attempt to understand the factors that contributed to the widespread adoption of this innovation in convertible bonds and the consequences for shareholder wealth. Our, findings suggest that by reducing the potential for bondholder-shareholder conflicts and by conveying positive information about future takeover prospect'5, poison puts result in significant benefits to issuing firm shareholders, particularly if the firm is under takeover speculation. There are, however, no benefits when a firm has adopted anti-takeover measures prior to the offering. There is weaker evidence that existing bondholders do worse when poison puts are present.
The contingent convertible bond (or CoCo) is designed as a bail-in tool, which is written down or converted to equity if the issuing bank is seriously troubled and thus its trigger is activated. The trigger could either be rule-based or discretion-based. I show theoretically that the bail-in is less implementable and that the associated bail-in risk is lower if the trigger is discretion-based, as governments face greater political pressure from the act of letting creditors take losses. The political pressure is greater because governments have the sole authority to activate the trigger and hence can be accused of having 'blood on their hands'. Furthermore, the pressures could be augmented by investors' self-fulfilling expectations with regard to government bailouts. I support this theoretic prediction with empirical evidence showing that the bail-in risk premiums on CoCos with discretion-based triggers are on average 1.13 to 2.91%p lower than CoCos with rule-based triggers.
This paper relates the valuation consequences of common-stock, convertible-debt and straight-debt offering announcements to the issuing firms' stock price performance in periods before the announcements. Similar to previous studies on equity offerings, we find that the announcement effects of security offerings, regardless of offering types, a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short-term pre-offering stock returns. We show that the informational impact of the preceding earnings and dividend(E/D) announcements account for the previous findings of the negative correlation. We further report that security issues following 'good-news' E/D announcements result in larger stock price declines than issues following 'bad-news' E/D announcements. The finding is consistent with the hypothesis that the E/D information affects the investors' assessments of the firm's cash flow expectations and of the probability of external financing.
본 연구에서는 부채조달 없이 자본재조정을 실행할 수 있는 수단들에 초점을 맞추어 자본재조정이 자본구조 의사결정과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자본재조정 수단들을 자본재조정 실행시 기업의 자본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부채비율 상승형(유상감자, 현금배당), 부채비율 불변형(무상감자, 자사주 소각), 부채비율 하락형(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스톡옵션 등의 권리행사) 등으로 구분하여 자본재조정 실행이후에 기업의 자본구조 의사결정과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총 22,814개 연도-기업 자료가 사용되었다. 분석방법으로는 패널자료를 이용한 2SLS법이 사용되었다. 실증분석 결과는 첫째, 기업이 부채비율 상승형 자본재조정을 실시하면 부채비율이 상승하여 재무구조가 악화되기 때문에 다음 기에는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는 자본구조 의사결정을 하게 되고, 이러한 재무건전성을 추구하는 자본구조 의사결정은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기업가치가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부채비율 불변형 자본재조정은 기업의 자본구조 의사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기업가치에는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기업의 부채비율 하락형 자본재조정이 실행되면 다음 기에는 부채를 확대하는 자본구조 의사결정이 선택되고, 이러한 부채 확대정책은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부채비율 상승형 자본재조정과 부채비율 하락형 자본재조정은 기업의 자본구조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이렇게 결정된 자본구조 의사결정은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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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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