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간망의 전송속도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나 가입자 전송망의 전송속도는 이전 수준에 비교해서 진정이 없는 상태이다. 그래서 가입자 접속 구간은 다수의 LAN과 백본망 사이에 병목지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가입자 구간은 VOD, 양방향게임, 양방향 영상회의와 같은 새로운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수용하기에 충분한 대역폭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저가의 이더넷 장비와 광선로 인프라를 융합한 EPON(Ethernet Passive Optical Network)이 차세대 가입자 접속망에 가장 적합하다. 하지만 이러한 우수성을 가진 EPON도 안정적인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부족함을 가지고 있다. EPON에서 ONU가 수신할 수 있는 대역폭은 1GBPS이지만 송신하기 위한 대역폭은 모든 ONU가 공유해야 하므로 부족하다. 따라서 양방향 초고속 가입자 접속망을 위해 FTTx를 지원하는 EPON의 부족한 상향 전송 대역폭을 충족시키는 상향 대역폭 할당 방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EPON의 상향 트래픽에 대한 QoS를 보장하기 위한 우선순위 큐를 고려한 가중치 기반의 차등대역폭 할당 방식을 제안한다.
This study aims to apply the concept of regulatory stringency to the regulatory sandbox with a fresh perspective. The regulatory sandbox is a system that gives opportunities under certain conditions to new technologies or businesses that have not been launched due to inadequacy or insufficiency in legal systems. Previous research on regulatory sandboxes has mainly focused on discussions about their impact on specific technologies or business domains. This study attention to the results according to the evaluations. Among them, whether special cases for demonstration can evolve into official permission has garnered significant attention. For this study, among the cases that passed the regulatory sandbox evaluation from February, 2019, to December, 2022, 162 cases in the field of ICT convergence were selected. The evaluation resul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positive interpretation (Fast Track)', 'temporary permission', and 'special case for demonstration.' Each case was assigned to one of the three groups. Through the comparative analysis, the common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were summarized. Then, this study explored improvement measures to pass a less restrictive regulatory sandbox. The analysis of the cases revealed that the differences in each evaluation result were attributed to variations in the technological characteristics and user protection features. Considering these differences, as well as the higher weight and importance of the preparation stage for sandbox application, this study suggested a three-step approach to prepare for temporary permission and positive interpretation rather than special case for demonstration. In addition, this thesis discussed the policy limitations of the regulatory sandbox mechanism in South Korea and the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Hopefully,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be beneficial to individuals and companies, particularly venture companies and startups seeking to develop new technologies or businesses and utilize regulatory sandboxes.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21세에서 30세 사이인 대학생 90명(남25명, 여65명)을 대상으로 포롭터를 이용하여 양안시 검사를 하였다. 원거리에서 허성상대 폭주력(외전)의 기대치(흐린점/분리점/회복점)내에 포함되는 대상의 비율은 78%/61%/67%로 나타났고, 개산과다는 9%/31%/23%, 개산부족은 13%/8%/9%이었다. 원거리에서 실성상대폭주력(내전)은 20%/46%/39%, 폭주과다는 22%/14%/16%, 폭주부족은 35%/40%/45%를 각각 보였다. AC/A비 측정에서 42명이 정상이었고 38명은 낮음, 나머지는 높음을 보였으며 낮은 AC/A비는 조절관계에서 낮은 이향운동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근거리에서 허성상대 폭주력 기대치는 26%/29%/44%로 나타났고, 개산과다는 61%/33%/24%, 개산부족은 3%138%/32%이었으며 실성상대 폭주력의 기대치내에 포함되는 대상의 비율은 33%/40%/31%, 폭주과다는 61%/23%/42%, 폭주부족은 6%/37%/27%로 각각 나타났다. 폭주근점 검사에서 58%는 8cm 이내로 기대치에 포함되었다. 허성상대조절력(NRA)과 실성상대조절력(PRA) 검사 결과 기대지내에 포함되는 대상의 비율은 각각 41%와 33%였다. 그리고 조절부족은 33%와 43% 및 조절과다는 26%와 24%를 각각 나타냈다. 조절과다는 NRA의 낮은값과 관련되었고 초절부족과 폭주과다는 NRA의 높은 값과 관련 있고, 조절과다이면서 폭주과다인 기능 이상은 NRA의 높은 값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무안군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시력상태를 파악하고, 조절력과 버전스 부족 학생들의 시훈련 후의 시기능 향상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무안군내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 약 335명을 대상으로 자각적 타각적 굴절검사, 양안시기능검사 실시 후 시기능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47명을 대상으로 시기능 훈련 실시 후 각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대상 학생들의 대부분은 조절력보다는 폭주근점에서 문제를 나타내었다. 폭주근점은 훈련 전 $11.57{\pm}1.850$ cm에서 훈련 후 $5.66{\pm}0.965$ cm로 나타나 약 5.93 cm 정도 폭주근점이 당겨진 것을 알 수 있었고, 근거리의 양성융합 버전스는 훈련 후 사위량의 2배 값인 약 $19.64{\pm}3.66$$\Delta$를 나타내었다. 조절력은 훈련 전 약 $10.02{\pm}2.566$ D에서 훈련 후 $12.30{\pm}1.397$ D 정도로 개선되어 평균연령 11.27세의 조절력 기대치와 비슷함을 나타내었다. 결론: 조절력과 융합버전스 부족 중에서 특히 폭주근점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조절용이를 포함한 대부분 시기능 항목들도 향상된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시훈련은 많은 효과가 있었다고 사료된다.
목적: 듀안 화이트(Duane White)에 따른 양성 융합버전스가 부족한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기본형 외사위 환자 또는 폭주부족 환자의 일반적인 처치 방법인 양성융합버전스를 직접적으로 늘려 줄 수 있는 BO Prism 훈련 방법으로 프레넬 프리즘렌즈를 이용한 훈련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대전 시내 모 대학의 학생 15명(평균 연령 $22.73{\pm}1.68$세)을 선정하여 굴절검사 및 양안시기능 검사를 진행하여 시기능훈련 전 데이터를 기록하고 완전교정을 한 후에 프레넬 프리즘렌즈를 접착하여 1일 30분, 2주간 시기능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후 양안 시기능 검사를 재실시하여 양성융합버전스의 변화와 그에 동일하게 모건의 B그룹에 해당하는 조절변화값을 관찰하여 프레넬 프리즘 렌즈의 시기능 훈련 효과를 연구하였다. 결과: 근거리 양성 융합버젼스 평균값이 훈련 후 $22.27{\pm}2.26$$\Delta$로 7.80 $\Delta$ 만큼의 융합여력이 증가하였고, 근거리 양안조절반응 검사 값의 평균은 훈련 후 $0.55{\pm}0.09$ D로 0.40 D 만큼 증가하여 정상치를 나타내었다. 근거리 음성상대조절값의 평균은 훈련 후 $2.22{\pm}0.08$ D를 나타내 0.42 D 만큼 증가하였으며 폭주근점의 평균은 훈련 후 $6.13{\pm}0.53$ cm로 2.80 cm 만큼 짧아졌다. 폭주부족 환자 및 기본형 외사위 환자의 BO 양성 융합버전스를 늘려 줄 수 있는 프레넬 프리즘을 이용한 근거리 시기능 값을 조사하였고 사위량은 제외한 값이 증가하거나 향상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프레넬 프리즘렌즈의 효과는 렌즈 자체의 특성으로 인하여 미용적인 효과와 비용절감, 큰 광학적인 교정 효과를 나타내며 양성융합버전스 값이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프레넬 프리즘렌즈를 이용한 양안시 이상의 환자들에게 처치는 보다 대중적이고 많은 추천이 될 수 있음을 판단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비영리조직을 대상으로 재원충원 방안으로 선택하고 있는 자원개발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 그 내용과 지원 수요를 예측하기 위해 탐색형식으로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복지서비스단체, 시민단체, 복지관 영역의 비영리조직들로, 설문조사를 통해 총 356곳의 자료가 수집되어, 조직과 재정에 관한 기본구조, 자원개발에 관한 내부환경, 자원개발 세부전략의 활용여부와 빈도, 그리고 자원개발의 효과성, 비영리조직이 선호하는 자원개발 전략과 수행에 따르는 어려움 등이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비영리조직의 나이는 10~14년으로, 총 인력 수는 13~19명이었으며, 자원개발을 위한 내부 환경은 복지관이 다른 복지서비스단체와 시민단체에 비해 인력과 부서, 후원자 관리, 전산관리 프로그램 체계가 갖추어진 편으로, 다른 두 집단은 내부 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한 비영리조직의 자원개발 전략의 효과성 측면에서는 이벤트, 기업모금, 프로포졀 공모 등이 높게 평가되고 있었고, 향후 활용하고자 하는 선호전략으로도 거론되고 있었다.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시기능 훈련 대상자들의 시기능 훈련방법의 차이에 따른 시기능 증상 개선 효과를 조사하였다. 방법: 시기능 훈련 대상자는 안질환과 조절이상 및 수직사위가 없는 양안시 이상자 35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하였고, 훈련기간은 8주간 매주 한번은 안경원에 방문하여 시기능 훈련에 따른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시기능 훈련 대상자의 시기능 훈련방법의 차이에 따른 기능적 및 감각적 증상이 개선되었다. 그리고 Worth 4 Dot검사, 입체시 검사 및 적색렌즈 융합 속도 검사는 유사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시기능 훈련 방법에 따라 환자의 사위량, 기능적 및 감각적 증상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는 해양환경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황폐화시키고, 피해 주민간 지역간 갈등을 일으키는 등 피해지역 주변환경에 많은 영향을 초래하였는데, 그 영향의 대부분은 경제와 관련된 사항이었다. 지역사회 갈등유발의 주된 원인 역시 경제 문제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다음으로는 정부의 갈등관리제도 및 정책적 대안의 미흡이었다. 따라서, 유류사고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도 경제적 지원체계 개선과 갈등 치유를 위한 제도적 보완에 주안점을 둘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후 정부에서 취한 지원정책들을 살펴보고, 향후 사고 발생시 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대응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목적: 기능성누진렌즈 구매자의 구매실태 및 동향을 파악하고, ADD 결정에 필요한 양안시기능값의 변수 상관성을 분석하여 향후 판매와 처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기능성누진렌즈를 처방받은 298명의 처방전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SPSS(Ver. 20.0)를 사용하여 통계처리를 실시하였다. 결과: 구매고객은 평균 나이 $27.66{\pm}11.55$ 세이며, 가입도는 $+0.73{\pm}0.36D$, ADD $+0.75{\pm}0.28D$의 처방을 받아 사용한 고객이 132명(44.33%)으로 가장 높았다. 폭주근점은 대부분이 10 cm 이내로 276명(92.62%)였다. 조절근점이 10 cm 이내로 검사된 고객의 수는 134명의 44.97%, 11~15 cm 이내는 122명의 40.94%로 두가지 검사 모두 정상 범위가 대다수이나 폭주근점에 비하면 조절근점의 측정거리가 먼 경우가 많았다. 이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조절이 부족하기 보다는 조절에 도움을 요구하는 구매자들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FCC(Fused cross cylinder)검사값과 ADD(가입도)검사 값은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며(p=0.00), NPC와 NPA도 p=0.001로, NPC(Near Point of Convergence)와 ADD의 상관관계는 p=0.003으로, 또한 NPA(Near Point of Accommodation)와 ADD도 p=0.005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조절근점과 허성상대조절력, 실성상대조절력과의 상관관계는 모두 p=0.00로 유의하게 조사 되었으며, ADD에 따른 근거리 관련 변수인 NPC, NPA, 나이 역시 서로 편상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대상자들의 양안시기능값은 서로 높은 상관성을 보여 정확한 검사에 의한 처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주로 근업에 불편감을 느껴 낮은 ADD값을 처방받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초기 노안자나 조절이 부족한 경우 외 정상적인 조절을 가지고 있지만 잦은 근업으로 인해 피로도를 느끼는 고객에게 기능성누진렌즈의 설계에 따른 기대효과, 특징의 정확한 고지가 필요하다.
목적: 시각이상을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시기능훈련을 통한 시각기능이상의 개선 전후 시지각점수의 변화를 살펴보고 시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시각기능이상을 가진 13세 미만($8.75{\pm}1.66$)의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시기능훈련 전후에 시지각기능검사(TVPS_R; test of visual perceptual skills-revised)를 실시하여 시기능훈련에 따른 시각기능의 변화와 시지각 평가점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시기능훈련을 통해서 원거리 PRC(positive relative convergence) 분리점은 평균 $3.39{\pm}2.59{\Delta}$(prism)에서 $13.87{\pm}6.04{\Delta}$로 증가되었고, 근거리 P.R.C 분리점은 평균 $5.48{\pm}3.42{\Delta}$에서 $18.44{\pm}7.58{\Delta}$로 증가하였다. NPC(near point of convergence)는 $25.87{\pm}7.33cm$에서 $7.48{\pm}2.83cm$로 개선되었고, NPA(near point of accommodation)는 $19.57{\pm}7.16cm$에서 $7.09{\pm}1.88cm$로 개선되었다. 시지각평가에서 시각기억분야를 제외하고는 대응차가 시각완성에서 $17.74{\pm}16.94$(p=0.000), 시각적순차기억에서 $15.65{\pm}17.11$(p=0.000), 배경식별에서 $13.65{\pm}16.63$(p=0.001), 형태향상성에서 $12.74{\pm}18.41$(p=0.003), 시각구별에서 $6.49{\pm}10.07$(p=0.005), 시각적공간지각에서 $4.17{\pm}9.33$(p=0.043) 순으로 개선되었고, 이를 종합한 시지각점수는 대응차가 $15.22{\pm}8.66$(p=0.000)로서 더욱 더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시기능훈련을 통해서 시각기능의 개선과 시각기억분야를 제외한 시지각점수의 향상이 시각완성, 시각적순차기억, 배경식별, 형태향상성, 시각구별, 시각적공간지각 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시각기능향상을 위한 시기능훈련은 시각의 기능뿐만 아니라 시지각의 기능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시각훈련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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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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