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struction Documents and Dra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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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을 활용한 LCA기반 환경부하평가에 관한 연구 - NATM 터널 사례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Environmental Load Based on LCA Using BIM - Focused on the Case of NATM Tunnel -)

  • 이양규;한중근;권석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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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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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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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건설공사시 발생하는 환경부하 관리를 위해서는 시공시 실제 투입되는 물량을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현재 건설공사에서는 2D도면을 활용한 설계의 경우에는 실제 설계 도서간 물량산출 값의 오차, 설계항목의 누락이 발생하고 있으며 건설 공사의 경우 불확실한 요소들로 인하여 시공 중에도 빈번히 설계변경 및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2D 설계를 바탕으로 하는 LCA평가의 경우 도면, 내역서 등을 이용하여 작업자가 수기로 작업공종에 투입되는 자재를 산출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D 설계를 바탕으로한 물량산출과 BIM기반의 물량산출을 바탕으로 LCA 분석을 비교하여 시공과정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환경부하평가 방법을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설계도서를 활용한 내역기반의 2D설계의 물량산출 및 LCA 평가 방법을 제시하고, 3D 기반의 평가 프로세스를 비교 분석하여 BIM 설계기법 도입에 따른 LCA 평가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CM at Risk를 적용한 공동주택의 확률론적 초기 GMP 산정방안 (Probabilistic Earlier GMP Calculation Method for Apartment Using CM at Risk)

  • 현창택;고건호;김정훈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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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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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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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재 DBB 발주방식에서는 설계단계와 시공단계가 분리되어 있어, 잦은 설계변경이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비초과, 공기지연 및 품질저하를 야기하는 문제점들을 초래하고 있다. 최근에 발주자의 다양한 요구, 제한적인 예산 및 공기 등의 제약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발주방식인 CM@R 발주방식이 대두되고 있다. CM@R 발주방식에서는 설계단계에서 발주자와 협의하여 GMP를 정하고, GMP 내에서 CM수행자가 책임을 지고 공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CM@R 특성상 완성되지 않은 도서를 기준으로 GMP를 산정하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GMP 산정시 불확실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CBR를 이용한 공사비 예측 및 MCS를 적용한 확률론적 초기 GMP 산정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초기 GMP 산정 이후 사업진행에 따라 GMP 협의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사례연구 및 검증을 통하여 확률론적 초기 GMP 산정방안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시된 확률론적 GMP 산정방안을 통하여 GMP의 범위를 설정하고 발주자와 CM수행자가 협의을 통해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CM@R의 성공적인 국내 도입에 일조하고자 하였다.

리모델링 공사를 고려한 슬래브 구조물의 거동에 관한 해석적 연구 (An Analytical Study on the Behavior of Slab Structure Considering the Remodeling)

  • 최훈;주형중;이승식;윤순종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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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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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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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회적 생활환경이 향상되고 안정됨에 따라 도시지역의 건설시장이 포화되고 있다. 신축 보다는 기존건물의 리모델링 혹은 유지관리를 통해 사용수명을 연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국내의 경우에도 노후 구조물 등을 중심으로 이러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리모델링의 사회적 중요성은 점점 증가되고 있다. 노후 구조물의 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구조도면 및 구조계산서 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개보수 및 구조변경 등 여러 가지 위해요인으로 인해 구조안정성에 대한 불확실한 요소를 내포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슬래브의 경우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을 반영하듯이 리모델링 공사과정 중 부적절한 하중이 작용하여 구조물이 파괴되는 경우가 종종 보고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 좀 더 정확한 구조해석을 실시하고자 유한요소법을 사용하여 설계하중 하에서 유한요소의 종류 및 배근의 유무에 따른 슬래브의 해석결과를 비교분석 하였다. 또한, 해석결과를 실제 리모델링 시공현장에 적용하여 해체잔재 및 해체장비 운용, 또한 동바리 보강에 따른 슬래브의 구조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조경 설계에서 디지털 드로잉의 기능과 역할 (Functions and Roles of Digital Landscape Architectural Drawing)

  • 이명준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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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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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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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지금까지 조경 드로잉에서 컴퓨터 테크놀로지가 어떠한 역할을 해왔는가를 검토하고, 근래의 디지털드로잉에서 발견되는 사실적 묘사 경향에 관한 쟁점을 진단한 후 대안적 방향을 모색한다. 조경 드로잉의 매체가 손에서 컴퓨터로 이행하는 시기에 드로잉 테크놀로지는 대체로 손 드로잉의 테크닉을 모방하는 기계 도구의 기능을 담당했다. GIS는 레이어 케이크의 절차를 보다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처리했고, CAD는 물리 모형을 시공 도면으로 변환했으며,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콜라주와 몽타주를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근래에 디지털 조경 드로잉에는 경관의 외양을 회화와 같이 사실적으로 묘사하려는 경향이 짙다.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사진 재료의 조립 흔적을 지워내 마치 실재 경관을 포착한 사진처럼 보이도록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사진과 같은 이미지는 대중과의 의사소통에 수월하지만, 경관의 다감각적 특성을 온전하게 구현하기 힘들고, 좀처럼 현실에서 발생하기 힘든 경관의 가장 이상적인 순간을 묘사하여 수용자를 기만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며, 자칫 최종 결과물처럼 여겨져 드로잉의 생산에만 집중하게 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한 대안적 방향으로, 경관의 기능 정보를 삼차원으로 모델링하고,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설계 전반 프로세스에서 설계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데 활용하며, 서로 다른 드로잉 테크닉과 테크놀로지를 혼용하여 경관의 다양한 국면을 시각화하는 실험이 필요하다.

설계도서 전수조사를 통한 소방시설분야 성능위주설계 현황조사 (A Survey on the Performance-based Design Status of Fire-fighting Facilities through the Whole Design Drawings and Specifications)

  • 전은구;배영훈;안성호;황철홍;홍원화;최준호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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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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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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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에서는 건축물의 화재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2011년 이후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성능위주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성능위주설계는 기존의 방식과 비교해보았을 때 화재·피난 시뮬레이션을 통한 인명안전성평가가 추가된 수준에 그치고 있다. 성능위주설계 의무화 이전부터 관련 연구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주로 행정·제도적 개선방안이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치우쳐 소방시설의 설계나 시공 등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큰 것도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시행 초기단계인 2016년까지 전국적으로 수행된 91편의 성능위주설계 사전심의도서를 수집하여 소방시설에 대한 성능위주설계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소화설비를 제외한 소방시설들은 성능위주설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고, 설계자들은 기존의 법규위주설계에 비해 추가적으로 해당설비를 더 설치하거나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가진 상위설비를 설치하면 성능위주설계를 수행하였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복궁 아미산의 조영과 조산설(造山說)에 관한 고찰 (Studies on the Construction and the Artificial Mountain Theory of Amisan in the Gyeongbok Palace)

  • 정우진;심우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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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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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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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사료 및 도상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경복궁 교태전 북쪽의 아미산 화계가 인공산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재검토하고 반론을 제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경회지를 판 흙으로 아미산을 조산했다는 논리는 그간 정설로 여겨졌으며, 의심 없이 대부분의 경복궁 관련 논저와 단행본에서 반복되어 기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료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는 아미산 조산설에 대해 몇 가지 반론을 제기하였는데, 기존 주장에 내재된 논리적 모순, 경회지 축조시기와 교태전 건립 시점의 불일치, 영조와 고종 연간에 제작된 도형사료에서 나타난 백악산과 아미산을 잇는 산줄기의 존재, 아미산 북쪽에 있는 흥복전에서 동쪽 담장을 경계로 높은 위차를 보이고 통행기능이 없다는 점, 중건 당대에 아미산을 풍수적인 아미사(蛾眉砂)로 인식하고 있는 것과 세종 연간에 경복궁 주산논쟁 결과 조치된 경복궁 내맥의 보존에 관한 주장이 그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교태전 북쪽의 언덕이 아미산으로 불러지게 된 기원과 잘못된 조산설이 등장하게 된 원인을 규명하였는데, 풍수용어 아미사가 음변되어 아미산이 되었다는 것을 밝히고, 중국 사천에 있는 도불(道佛)성지인 아미산을 모방한 의경의 조성과 천연두신을 퇴치하기 위한 벽사적 의미의 아미산 조영관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또한 아미산 조산설은 천지조산(穿池造山)식 조경법식을 경회지와 아미산에 소급시킨 것으로 보이며, 1980년대를 전후로 주장이 등장하게 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 백악산과 아미산을 잇는 용맥은 일제가 1915년 경복궁에 개최한 대규모 박람회를 기점으로 상당부분 절토되었으나, 교태전 동북쪽에 위치한 탐방로를 따라 낮은 둔덕이 약 70m 가량 이어져 있어 일제 강점기에 이 지맥이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표고분석 결과 녹산에서 아미산까지 불연속적인 언덕이 일정한 축을 이루는 것이 발견되어 아미산의 용맥을 대략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아미산 용맥에 관한 기초연구를 통해 향후 경복궁 지형복원의 주요한 단서를 제공하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