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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 일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of the Hwangjangsan Area in the Worak National Park, Korea)

  • 이정윤;오장근;정세훈;김하송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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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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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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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립공원자원모니터링 기본조사 자료의 활용성 강화와 국립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키 위해 고축적 식생전자지도 필요에 의하여 생태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식생조사 결과가 반영된 정밀 식생도 중 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 (1,077.3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침엽수림, 산지습성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 식생은 암벽 식생, 벌채지, 2차초지 등으로 세분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28개군락, 산지습성림 12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3개 군락, 하반림 2개 군락, 식재림 10개 군락, 기타 식생 4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23,963,489.92m^2$의 21.567%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그 다음으로 굴참나무군락이 $10,106,547.81m^2$의 9.096%를 차지하고 있으며, 황장산 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65.928%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86.100%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 - 신갈나무군락이 전체의 41.459%를 차지하고 있으며, 물푸레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합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5개 군락으로 전체의 94.65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90.202%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자작나무군락이 5.790%, 리기다소나무군락이 1.751%, 아까시나무군락이 1.228%로 4개 수종이 전체의 98.971%로 대부분이 이들 4종에 의하여 분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등 소수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지역 일대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은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산지습성림은 물푸레나무 등에 의하여 우점될 것으로 보이며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월악산국립공원에 대한 식생연구는 식물군락과 관련된 조사가 비교적 연구되어 왔으나 다소 미흡한 실정으로 기존에 발표되었던 월악산 식생도 관련 연구 (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06)에 비해 고해상도 영상자료 등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크게 보완 향상된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덕유산 국립공원 남덕유산 일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Forest Vegetation of the Namdeogyusan Area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Korea)

  • 오장근;김창환;강은옥;진유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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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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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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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덕유산국립공원 남덕유산 (1,507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기타식생으로 암벽식생, 농경지 등이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 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22개 군락, 산지습성림 11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5개 군락, 식재림 7개 군락, 기타식생 8개 군락 등 총 53개로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30,857,091.76 m2의 68.53%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졸참나무군락이 3,461,113.32 m2의 7.69%, 굴참나무군락이 1,388,937.40 m2 3.08%로 3개 군락이 전체의 79.3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군락이 전체의 82.96%를 차지하고 있으며, 들메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4개 군락으로 전체의 8.47%를 차지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53.31%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기타식생에서 아고산침엽수림은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의 1개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덕유산 국립공원 전체 식생면적의 0.02%를 차지하고 있으며,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40.26%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잣나무가 33.86%, 리기다소나무가 13.97%로 3개 수종이 전체의 88.09%로 대부분이 이들 3종에 의하여 식재되어졌다. 결론적으로 덕유산 국립공원 남덕유산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들메나무, 졸참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등 소수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지역 일대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은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 산지낙엽활엽수림과 산지습성림의 경계부에는 온도, 습도, 토양들의 요인에 의하여 서나무와 박달나무 등에 의하여 우점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고산의 침염수림은 기후온난화, 인위적 교란 등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Microcystis aeruginosa에 대한 hydrotrope-combined copper의 생장억제 및 독성 평가 (Growth inhibition of hydrotrope-combined copper against Microcystis aeruginosa and evaluation of its toxicity)

  • 박세근;지준구;장희정;김영관;오영숙;최성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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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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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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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ydrotrope-combined copper (HCC)는 구리의 용존성을 유지하기 위해 황산구리와 친수성 작용기를 결합시켜 제조한 구리 이온($Cu^{2+}$) 기반의 조류생장 억제제이다. 본 연구는 부영양성 담수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남조세균 Microcystis aeruginosa에 대한 HCC의 생장 저해효과를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M. aeruginosa의 접종 농도 또는 생장배지인 BG-11의 희석 정도를 달리하면서 구리 이온 농도 기준 $5.5-550{\mu}g/L$의 범위에서 HCC를 첨가하고 생장저해효과를 chlorophyll-a 농도의 변화로 측정하였다. HCC는 M. aeruginosa의 생장을 현저히 저해하였으며 특히 1/4로 희석한 BG-11 액체배지에서는 구리 이온의 농도로 환산했을 때 $5.5{\mu}g/L$가 되는 HCC 첨가만으로도 생장을 완전히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CC의 첨가로 인해 세포로부터 microcystin-LR 독소가 용출되는지 확인한 실험에서 HCC는 M. aeruginosa의 생장을 억제하는 유효 농도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농도($550{\mu}g/L$)에서도 독소를 용출시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물벼룩(Daphnia magna)에 대한 HCC의 급성독성시험에서 50% 유영저해를 일으킨 시료에 함유된 구리의 농도는 약 0.30 mg/L로서 생장억제 유효농도를 훨씬 상회하였다. 추가로 HCC의 돌연변이원성과 유전독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수행한 Ames test 및 SOS ChromoTest에서도 HCC는 M. aeruginosa의 생장억제 유효농도를 상회하는 농도 수준에서도 독성물질로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기존 구리 기반 조류생장 억제제의 한계를 개선한 HCC가 상습적으로 조류 대번식이 발생하는 수계에서 사전 또는 사후처리제로서 비교적 안전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규산코팅 벼 종자를 이용한 담수직파재배 시 벼 키다리병 경감효과 (Bakanae Disease Reduction Effect by Use of Silicate Coated Seed in Wet Direct-Seeded Rice)

  • 강양순;김완중;김연주;정기홍;최을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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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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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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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벼 직파재배에서 볍씨에 피복재인 지오라이트와 결합재인 수용성규산(25%)으로 혼합 코팅된 "규산코팅볍씨(SCS)"의 활용에 의한 키다리병 억제효과를 구명하고자 서해안 간척지유래토양에서 담수표면직파된 포장시험과 아울러 시험포장에서 발병된 키다리병 이병주를 접종원으로 하여 변온조건(주야 $18{\sim}26^{\circ}C$)과 항온조건($30^{\circ}C$)에서 실내시험으로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담수직파에서 규산코팅볍씨 처리구는 무코팅볍씨 처리구에서 보다 입모분포상태가 균일하였고 분얼중기경 건물생산량이 13% 증가되었다. 2. 무코팅볍씨 처리구에서는 분얼중기 경부터 키다리병이 발생되어 종자감염을 일으키는 출수기 경에 9.9%의 심한 이병경율을 보인 반면에 규산코팅볍씨 처리구에서는 분얼중기까지 거의 발생이 없다가 출수기 무렵에 0.01%의 극미한 발생으로 99.9%의 방제가를 보였다. 이병주의 줄기마디와 이삭영화 감염부위에서는 전형적인 키다리병균의 소형분생자와 대형분생자 및 균사체 등이 확인되었다. 3. 무코팅볍씨와 규산코팅볍씨를 $30^{\circ}C$ 항온기에 각각 치상하고 시험포장에서 발병된 이병주의 이삭을 2주일간 접종 처리한 결과 무코팅볍씨 처리구의 접종이삭 종자에서는 종자표면에 균총이 형성되었고 종자내에는 소형분생자, 대형분생자 및 균사 발육이 왕성하게 증식된 반면에 규산코팅볍씨 처리구에서는 소형분생자와 균사는 생존하지 못하였고 대형분생자와 균사체 발육은 크게 위축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규산코팅볍씨의 활용으로 직파재배 시 종자소독 없이도 친환경적 키다리병 방제가 가능하며, 향후 종자소독제로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구마 끝순 추출물의 항균 및 항돌연변이 효과 (Antibacterial and Antimutagenic Effects of Sweetpotato Tips Extract)

  • 이준설;신미진;박양균;안영섭;정미남;김학신;김정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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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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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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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구마 용도 다양화와 지상부의 채소적 가치를 구명키 위하여, 괴근에서 자라난 싹 중 부드러운 잎과 잎자루를 포함한 줄기끝 10 cm의 끝순을 수확하여, 끝순 추출물의 페놀화합물 함량, 식중독균인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한 항균 활성, 식품안전성과 관련된 돌연변이원성 및 항돌연변이원성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구마 끝순에는 6종의 페놀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그 중 chlorogenic acid와 caffeic acid의 함량이 총페놀함량의 $89{\sim}9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또한 용매분획별 페놀화합물 함량은 ethyl acetate 및 buthyl alcohol 추출물이 다른 용매추출물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2. 고구마 끝순의 80% ethanol 조추출물의 수율은 12.5 g이었고, 용매분획별로는 water 분획물이 8.9 g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chloroform 분획물이 1.6 g이었고, 나머지 용매 분획물은 $0.7{\sim}1.1g$의 수율을 나타내었다. 3. 고구마 끝순에는 6종의 페놀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그 중 chlorogenic acid와 caffeic acid의 함량이 총페놀 함량의 $89{\sim}9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또한 용매분획별 페놀화합물 함량은 ethyl acetate 및 buthyl alcohol 추출물이 다른 용매추출물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4. Listeria monocytogenes에 ethyl acetate 및 buthyl alcohol 추출물을 첨가한 결과 16시간까지는 3 log 이상 균의 성장을 억제하였으며 특히 20 mg/ml butanol 추출물은 균의 성장을 억제시키다 12시간 이후에는 완전히 균을 사멸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해서도 고구마 끝순 추출물은 $0.5{\sim}1$ log 정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5. 고구마 끝숱 추출물의 Salmonella Typhimurium TA98 및 TA100에 대한 돌연변이 활성을 조사한 결과 TA98은 $29{\sim}33$ CFU/plate이었고, TA100은 $159{\sim}188$ CFU/plate로 돌연변이 활성이 없었다. 6. 직접 돌연변이원 물질인 2-NF와 MMS를 처리하여 복귀돌연변이수를 측정한 결과 ethyl acetate 및 buthyl alcohol에서 돌연변이로 인한 복귀변이원성 집락수가 낮게 나타남으로써 고구마 끝순 추출물이 항돌연변이 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처와 효모추출물 처리조건에서 유발되는 야생벼 유전자 스크린 (Genes of Wild Rice (Oryza grandiglumis) Induced by Wounding and Yeast Extract)

  • Shin, Sang-Hyun;Im, Hyun-Hee;Lee, Jai-Heon;Kim, Doh-Hoon;Chung, Won-Bok;Kang, Kyung-Ho;Cho, Sung-Ki;Shin, Jeong-Sheop;Chung, Young-Soo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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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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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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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야생벼의 일종인 Oryza grandiglumis (CCDD, 2n=48)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빛잎마름병, 그리고 벼멸구와 같은 병충해에 저항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곰팡이와 해충에 반응하여 차별 발현하는 유전자를 클로닝 하기 위하여 상처처리와 yeast extract를 Oryza grandiglumis에 0시간과 24시간 각각 처리하였다. 유전자의 클로닝을 위하여 희귀 발현유전자의 클로닝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진 Suppression Subtractive Hybridization (SSH) 방법이 처리 후 24시간 된 식물을 재료로 사용되었다. 그 결과, 776개의 cDNA clones이 확보되었으며, 유전자 발현의 진위여부를 빠르게 스크린하기 위하여 colony array가 수행되었다. 115개의 colony가 positive로 판명되었고, 이들의 평균 insert size는 400 bp에서 700 bp에 이르렀고, 이들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이 수행되었다. 염기서열 분석 결과, 68개 clone들이 알려진 기능의 유전자와 homology를 나타냈으며, 이중에서 16개 clone이 일차대사에 관련된 것과 유사성을, 5개가 plant retrotransposon과 유사성을, 5개가 식물 방어기작 관련 metallothionein-like gene과 염기서열 유사성을 보였다. 이외에 다양한 유전자들이 아미노산 합성관련, membrane transport, signal transduction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과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유전자중에서 4 개의 클론(ogwfi-161, ogwfi-646, ogwfi-663, ogwfi-695)들이 선발되었고 이들에 대한 Northern 분석이 수행되었다. Northern 분석 결과 ogwfi-161, ogwfi-646, ogwfi-663, ogwfi-695는 wounding과 yeast extract처리 에 의한 차별 발현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SSH방법은 병충해등과 같은 조건에 의해 차별 발현되는 유전자들을 빠른 시간 내에 다량으로 발굴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온도변화에 기인한 토양미생물 우점종의 변화에 관한 연구 (Dominant-species Variation of Soil Microbes by Temperate Change)

  • 박갑주;이병철;이재석;박찬선;조명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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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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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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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물과 그 식물의 근권미생물과의 협력관계는 이미 오래전부터 관심을 받아왔고 지구 기후변화에 따라 식물과 그 근권미생물의 생태 및 지구환경에 대한 적응성은 막대한 지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따라서 지구온난화에 따라 식물뿌리에 서식하는 근권미생물인 토양미 생물의 우점종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규명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우선 한국 식물생태계의 대표종인 소나무 (A), 잣나무 (B), 상수리나무 (C), 오리나무 (D) 를 선발하여 각각 실온인 $27^{\circ}C$$29^{\circ}C$(실온$+2^{\circ}C$), $31^{\circ}C$(실온$+4^{\circ}C$), $33^{\circ}C$(실온$+6^{\circ}C$)에서 1년 이상 성장시킨 후 이들의 뿌리토양을 무균적으로 채취하여 미생물 screening법과 colony counting을 통하여 각각의 군에서 우점종을 선별한 뒤 16S rRNA 분석에 의해 이들 각각의 우점종을 동정하였다. 그 결과 소나무 $27^{\circ}C$에서는 Bacillus cereus와 Enterobacter sp. CCBAU 15492, 소나무 $29^{\circ}C$에서는 Bacillus sp. 210_64와 Enterobacter sp. CCBAU 15492, 소나무 $31^{\circ}C$에서는 Bacillus sp. 210_64와 Enterobacter ludwigii, 소나무 $33^{\circ}C$에서는 Bacillus sp. 210_64와 Enterobacter sp. CCBAU 15492, Bacillus marisflavistrain DS6이 검출되었고, 잣나무 $27^{\circ}C$에서는 Bacillus cereus Q1, Pseudomonas sp. PR1-3, Arthrobacter woluwensisstrain CBU05/5295, 잣나무 $29^{\circ}C$에서는 Bacillus sp. G3, Pseudomonas sp. PR1-3, Bacillus sp. 210_24, 잣나무 $31^{\circ}C$에서는 Bacillus cereus Q1, Pseudomonas sp. PR1-3, 잣나무 $33^{\circ}C$에서는 Bacillus coagulans strain, Pseudomo-Dominant-species Change of Soil Microbes 59 nas sp. PR1-3, Chryseobacterium sp. COLI2, 상수리나무 $27^{\circ}C$에서는 Bacillus cereus strain B1, Pseudomonas putida strain W30, Arthrobacter woluwensis strain CBU05/5295, 상수리나무 $29^{\circ}C$에서는 Bacillus cereus strain CICC10185, Pseudomonas putida strain W30, 상수리나무 $31^{\circ}C$에서는 Bacillus cereus strain CG-T2, Pseudomonas sp. W15Feb9B, 상수리나무 $33^{\circ}C$에서는 Bacillus sp. CCBAU 51490, Arthrobacter woluwensis strain CBU05/5295, 오리나무 $27^{\circ}C$에서는 Bacillus sp. B18, Pseudomonas sp. PD 16, Enterobacter sp. CCBAU 15492, 오리나무 $29^{\circ}C$에서는 Rhodococcus erythropolis PR4, 오리나무 $31^{\circ}C$에서는 Enterobacter cloacae, Pseudomonas sp. PD 16, 오리나무 $33^{\circ}C$에서는 Bacillus subtilis strain SYH15, Pseudomonas sp. PD16을 우점종으로 동정하였다. 이 중 소나무는 $33^{\circ}C$에서 Bacillus marisflavi strain DS6가 $27{\sim}31^{\circ}C$에서는 발견되지 않다가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출현한 새로운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잣나무에서는 $27^{\circ}C$에서 Bacillus cereus Q1, $29^{\circ}C$에서는 Bacillus sp. G3, $31^{\circ}C$에서는 Bacillus cereus Q1 등의 Bacillus속이 주요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나 온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33^{\circ}C$에서는 Chryseobacterium sp. COLI2으로 우점종이 변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실험은 차후 더 다양한 온도에서의 토양미생물 우점종 변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들 연구결과들이 연계되어 지구온난화와 미생물의 관계, 그리고 새롭게 출현한 토양미생물과 식물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가 도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일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of the Youngbong Area in the Worak National Park, Korea)

  • 이정윤;오장근;장인수;김하송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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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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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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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립공원자원모니터링 기본조사 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립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축척 식생전자지도 필요성에 따라 1/5,000 축척의 생태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어졌다. 식생조사 결과가 반영된 정밀식생도 중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해발고도 1,094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침엽수림, 산지습성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은 암벽식생, 2차초지, 벌채지 등으로 세분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39개 군락, 산지습성림 26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6개 군락, 식재림 11개 군락, 하반림 2개 군락, 기타식생 7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14,783,125.69m^2$의 26.315%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8,180,713.97m^2$의 14.5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봉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40.879%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 군락이 전체의 75.618%로써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층층나무군락이 전체의 25.6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들메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6개 군락으로 전체의 50.770%를 차지하고 있다.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77.175%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밤나무가 7.149%, 리기다소나무가 4.494%, 잣나무가 4.410%로 4개 수종이 전체의 93.228%로 대부분이 이들 4종에 의하여 분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일대의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들메나무, 졸참나무 등 소수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이고,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 중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 등에 의하여 우점할 것으로 보이며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월악산국립공원에 대한 식생연구는 식물군락과 관련된 조사가 비교적 연구되어 왔으나 식생도 관련 연구는 다소 미흡한 실정으로 기존에 발표되었던 월악산 식생도 관련 연구(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06)에 비해 고해상도 영상자료 등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크게 보완 향상된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사람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로부터 연골세포 분화 (Chondrogenesis of Mesenchymal Stem Cells Derived from Human Umbilical Cord Blood)

  • 고필옥;조재현;노경환;차윤임;김영기;조은혜;이희천;정태성;연성찬;강경선;이효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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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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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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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사람 제대혈로부터 간엽줄기세포를 분리하고, 이들을 체외에서 다량 증식시키며, 나아가 이들 간엽줄기세포를 특정한 세포로 분화시키고자 하였다. 사람의 제대혈로부터 단핵세포를 Ficoll-density gradient 법으로 분리하고, 이를 10% 우태아혈청, L-glutamnie, 및 항생제가 첨가된 DMEM 배양액과 Keratinocyte 배양액으로 $37^{\circ}C$ 5% $CO_2$ 배양조건에서 계대배양으로 증식시키고 현미경으로 줄기세포의 발달과 형태학적 성상을 확인하였으며, PAS 염색 및 PACS 분석으로 간엽줄기세포임을 확인하였다. 이들은 체외에서 연골세포로 분화를 유도하였고, 이들 분화된 줄기세포는 면역조직화학적 검사법으로 연골세포 특이 물질에 대한 Safranin O 염색법 및 Type II collagen 염색법을 실시하여 이들의 발현을 확인하였으며 RT-PCR을 실시하여 특이 mRNA 발현을 확인함으로서 연골세포로 분화된 것임을 확인하였다.

개에서 분리된 $Malassezia$ $pachydermatis$의 특성과 Essential Oil의 항진균 효과 (Characteristics of $Malassezia$ $pachydermatis$ Isolated from Dogs and Antifungal Effect of Essential Oils)

  • 김주연;;손원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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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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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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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개의 귀 속에서 분리한 $Malassezia$ $pachydermatis$의 특성과 이들 효모에 대한 essential oil들의 항진균효과를 측정한 결과로서 일반적인 $M.$ $pachydermatis$를 분리하기위한 Sabouraud dextrose agar (SDA), olive oil이 첨가된 SDA (SDAO) 배지 및 지방 친화성 효모를 검출하기 위한 Leeming's medium (LM)으로 구성된 세종류의 분리배지가 사용되었다. $Malassezia$ spp는 77.8%의 개로부터 분리되었으며 분리배지에 따라 분리율에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지방성분이 포함된 배지에서의 분리율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SDA에서 보다 높았다. 분리된 모든 $Malassezia$ spp는 $M.$ $pachydermatis$로 동정되었지만 육안적으로 보이는 집락의 모양과 SDA에서의 증식속도를 고려했을 때 4개의 아종으로 관찰되었다. 배양 72시간 후 집락의 직경이 3 mm 이상인 큰 집락(LC)과 2 mm 정도인 중간 집락(MC) 및 배양 5일 후에도 1 mm 이상으로 크지지 않는 작은 집락(SC), 그리고 SDA에서 증식하지 않는 지방의존 집락(Lipo)으로 분류되었다. SDA, SDAO 및 LM 배지에서 각 type의 효모가 분리된 정도를 보면, LC type 효모는 각각 4, 11, 11개 시료에서, MC type 효모는 각각 2, 3, 1개 시료에서, SC type 효모는 각각 1, 2, 1개시료에서 분리되었으며 Lipo type은 SDAO과 LM 배지 중 3 곳에서 분리되었다. $M.$ $pachydermatis$에 대한 essential oil의 항진균효과 측정은 디스크 확산법과 well 확산법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대부분의 essential oil은 0.5에서 1.0%의 농도에서 $M.$ $pachydermatis$ 의 증식을 억제하였다. MIC90과 MIC50은 essential oil의 성분에 따라 다양하였으나, Thyme oil이 가장 억제 효과가 좋았으며 marjoram과 tea tree oil은 비교적 낮은 억제 능력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