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lege fem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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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근용안경의 광학중심간 거리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eading Pupillary and Distance Between Optical Centers suitable for Korean)

  • 육도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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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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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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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50세 이상 근용안경을 착용하는 사람 중 동공간 거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 안면, 안검 안와 및 안구 등에 질환이나 기형이 없는 총 검사 대상자 1071명(남자 432명, 여자 639명)을 성별, 연령별로 근용 동공간 거리 524명(남자 202명, 여자 322명), 근용도수 측정자 1071명 조사하였다. 성별 평균 근용도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남자는 평균 S+2.34Dptr, 여자는 S+2.23Dptr로 그 차는 남자가 0.11Dptr 정도 더 높게 측정되었지만 아주 미소한 차로 나타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조절력의 감소 변화는 남녀 모두 같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화된 근용안경을 F.P.D별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각 그룹별 O.C의 평균값(1그룹 64.04mm, 2그룹 66.96mm, 3그룹 68.28mm, 4그룹 62.03mm, 5그룹 72.00mm, 5개 그룹 평균 66.66mm)과 검사 대상자 남녀별 근용 P.D의 평균값(남자 60.04mm, 여자 58.23mm)을 비교했을 때 상품화된 근용안경의 O.C가 모두 크게 조사되었으며, 근용 P.D는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l.81mm가 더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상품화된 근용안경의 O.C의 평균값 66.66mm와 근용안경 착용자의 근용 P.D의 차로 인한 프리즘 발생량을 남녀별로 비교한 결과 남자는 최저 $0.23{\Delta}$에서 최고 $5.06{\Delta}$로 평균 $1.66{\Delta}$, 여자는 최저 평균 $0.46{\Delta}$에서 최고 $5.79{\Delta}$의 영향을 받게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상품화된 근용안경을 공용으로 착용할 경우 남녀가 각각 받는 프리즘영향은 근용 P.D가 큰 남자보다 P.D가 작은 여자가 평균 0.45 프리즘 디옵터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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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방법에 따른 AC/A비의 조사 분석 (A Study and Analysis of Accommodative Convergence/Accommodation Ratio by Measuring Methods)

  • 박상재;곽형빈;이세희;곽호원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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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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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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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검사 방법을 이용하여 조절자극에 대한 근거리 사위도의 변화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서 각 사위그룹의 모든 구간에서 AC/A비를 조사하여 임상에서의 양안시 검사 및 처방 시, 유용한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Von Graefe법, Maddox rod법, Howell phoria법 등 3가지 사위측정법을 이용하여 19세 이상 24세 이하 (평균 $20.27{\pm}1.31$세) 남 여 대학생 104명을 대상으로 조절자극에 대한 근거리 수평사위도를 측정하여 측정방법과 연구 대상자의 사위방향에 따라 AC/A비를 조사 분석하였다. 결과: 모든 측정방법과 구간에서 검사렌즈를 음(-)의 방향으로 가입함에 따라 사위도는 양(+)의 방향 즉 내편위로 변화하였다. 이때 각 구간의 변화량은 AC/A비를 뜻하며 이 값은 각 사위그룹에서 측정방법별, 구간별로 일정하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사위그룹들 사이에서는 AC/A비는 내사위 그룹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정위, 외사위 그룹 순 이였다. 또한 von Graefe법으로 측정 시, 외사위 그룹에서 검사렌즈 +2.00 D로 조절이완 시켰을 때 $1.568{\pm}1.937 $ ${\Delta}/D$, 검사렌즈 -1.00 D로 조절시켰을 때 $2.527{\pm}2.253$ ${\Delta}/D$, 그리고 Howell phoria법으로 측정 시, 내사위 그룹에서 검사렌즈 +2.00 D, +1.00 D로 조절이완 시켰을 때 $5.521{\pm}1.337$ ${\Delta}/D$, $5.593{\pm}1.623$ ${\Delta}/D$로 검사렌즈 -2.00 D로 조절시켰을 때 $4.687{\pm}1.643$ ${\Delta}/D$와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외사위 그룹에서 (-) 렌즈를 가입하여 조절시켰을 때가 조절이완 시보다 AC/A비가 높게 나왔으나 내사위 그룹에서는 (+) 렌즈로 조절이완 시켰을 때가 조절 시보다 AC/A비가 높게 나타났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과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섭취자의 체형 및 체중조절 인식에 관한 연구 (Perceptions of Body Shape and Weight Control in Individuals Consuming Weight-Control or Functional Health Foods)

  • 이효진;원혜숙;곽진숙;김미경;권오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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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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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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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또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섭취하는 성인의 체형 및 체중조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1) 조사 대상자는 남자 28.6%, 여자 71.4%, 평균 연령 $34.2{\pm}5.9$세, 대졸 71.9%, 기혼 65.8%로 나타났고, 월평균소득은 300만원 이상인 가정이 총 88.1%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과체중 및 비만 (BMI ${\geq}$ 23)이 64.6%, 정상범주 (BMI < 23.0)인 사람들이 35.4%를 차지하여,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도 상업용 제품을 비교적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2) 체형인식은 73.4%가 '살찐 편'으로, 체형만족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BMI ${\geq}$ 23인 사람들은 '남자'또는 '만 35~44세' 또는 '기혼' 또는 '사무직 등' 또는 '주부'라는 특성을 갖으며, BMI < 23인 사람들은 '여자', 또는 '만 25~34세' 또는 '미혼'또는 직업은 '서비스직 등'와 '대학생 등'라는 특성을 나타냈다. 3) 체중조절인식 조사결과, 다이어트시 중점 사항은 '체중감량'이 가장 우선이며, 이를 일반특성에 따라 분석해 보면, 남자는 '체지방 감소'에, 여자는 '체중감량'에, 미혼은 '체지방 감소', '건강회복', '몸매개선'에, 기혼은 '체중감량', '체중증가 억제'에, 또한 BMI ${\geq}$ 23인 사람들은 '체중감량'과 '체지방 감소'에, BMI < 23인 사람들은 '건강회복'과 '몸매개선'에 더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이어트 동기로는 '정상체중 유지' (25.6%), '산후 체중조절' (7%), '건강관리'(9%) 등의 객관적인 동기는 42.1%, 보다 주관적인 동기인 '남의 시선 의식',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입기위해'등은 57.9%로 나타났다. 4) 두 제품유형을 섭취하는 사람들 간의 체형인식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에서는 '정상체중 유지' (29.3%)와 '건강관리를 위해' (12.7%) 라는 동기가 우선이었고, '체지방감소', '체중증가 억제'에 중점을 두어 다이어트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섭취군에서는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입기 위해' (35.8%)라는 동기가 가장 높았고, '체중 감량'에 중점을 두어 다이어트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

3D TV 시청에 있어서 시청 피로 (Visual fatigue in Watching 3 Dimension Television)

  • 윤정호;이익한;김대현;김재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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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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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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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장시간 3D TV 시청 경험과 단시간 TV 시청 경과에 따른 시청피로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방법: 98명의 성인(여자12 명과 남자86명)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들의 나이는 $33.5{\pm}5.5$세(22세~51세)였다. 대상자는 52인치 2D와 3D LED TV(shutter glasses 방식)를 2.7 m 거리에서 대상자가 주로 착용하는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65분간 2D TV와 3D TV를 각각 시청하게 하였다. 시청피로도 평가를 위해 3D와 2D를 시청하는 동안 11개 항목, 눈의 당김, 눈의 통증, 눈건조, 눈의 따끔거림, 눈물, 눈부심, 흐림, 복시, 눈피로, 두통, 어지럼 등을 0에서 3의 점수로 평가하였다. 결과: 시청피로의 평균점수는 3D 시청시작 후 5분, 25분, 45분, 65분에서 각각 $2.08{\pm}2.14$, $3.19{\pm}3.02$, $3.40{\pm}3.37$, $3.53{\pm}3.07 $으로 나타났고, 2D 시청 시작 후는 각각$0.40{\pm}1.03$, $0.22{\pm}0.70$, $0.22{\pm}0.58$, 그리고 $0.17{\pm}0.52$으로 나타났다. 3D TV 시청 시 시청피로가 2D TV 시청 시 피로 보다 전체 영역에서 유의적인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paired t-test, p < 0.001). 3D TV 시청 피로는 65분간 유의적인 수준에서 증가하였으며(RM-ANOVA, p < 0.001), 25분까지는 유의적 수준에서 증가하였고(paired t-test, p < 0.001), 그 후부터 서서히 증가하였다. 시청경험과 시청피로에 있어서 눈부심, 복시, 흐림, 어지럼은 시청 경험의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ANOVA, all F(1, 96) = 4.500, all p <0.05) 다른 증상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1,96) = 0.033, all p >0.05) 결론: 3D TV 시청에 있어서 시청피로는 2D에서 보다 높았으며, 25분까지 증가하였다. 3D 시청 경험과 자각증상 정도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자각증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공부방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소아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조사 (Health status of children in low socioeconomic conditions)

  • 최희경;허정아;장성희;김달현;윤경림;안영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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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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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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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가정의 경제수준은 소아의 성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저소득층 소아들을 검진하여, 병을 발견하고 치료방향을 제시하며, 나아가 학교보건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6월부터 7월까지 서울의료원과 을지대학병원 소아과에서 서울, 경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초등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신체계측, 시력, 청력, 구강검사를 시행하고, 일반 혈액검사, 콜레스테롤, 간기능검사, B형간염항체, 소변검사 및 대변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신체계측상 동자초등학교 학생과 각 학년별로 비교해 보면 남학생의 경우 체중은 1, 2, 5학년에서 유의하게 적었으며, 신장은 1, 2, 4학년에서 유의하게 작았다. 여학생의 경우 체중은 4학년에서 유의하게 적었으며, 신장은 1, 4학년에서 유의하게 작았다. 2003년도 초 중등학생 신체검사 결과와 각 학년별로 비교해보면 체중의 평균치는 남아는 전 학년에서 0.1-5 kg, 여아는 5, 6학년을 제외하고 0.8-3.2 kg 적었다. 신장의 평균치는 남아는 1-4 cm, 여아는 0.4-4 cm 작았다. 비만의 빈도는 비만도 20%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남아 16명(11.3%), 여아 15명(10.7%)이었고, BMI 95 백분위수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남아가 15명(10.6%), 여아가 14명(10%)이었다. 시력검사상 0.7 미만인 경우는 20.22%로 2003년도 초 중등학생 신체검사 결과의 15.61%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청력장애는 0.36%로 0.03%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충치는 69.47%로 51.89%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새롭게 발견된 질환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백내장, 신경섬유종, 중증 아토피피부염, 심실중격 결손, 사시, 서혜부탈장 및 신경성난청이 있었다 결 론 : 저소득층 가구의 소아들의 신체계측상 신장은 국내 평균치보다 작았고, 체중은 저학년에서 국내 평균치보다 작았으며, 시력장애와 청력장애, 충치의 발생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환들이 새롭게 진단되기도 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저소득층 소아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관심과 진료가 이루어져서 더 나은 건강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름철 산란기에 있어 바지락 번식량의 공간적 변이와 기생 원생생물 Perkinsus olseni 감염이 바지락 번식에 미치는 영향 (Spatial Variation in the Reproductive Effort of Mani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during Spawning and Effects of the Protozoan Parasite Perkinsus olseni Infection on the Reproductive Effort)

  • 강현실;홍현기;양현성;박경일;이택견;김영옥;최광식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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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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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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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에서는 바지락의 성 성숙이 활발한 봄철에 경기만 선재도, 전북 곰소만, 및 남해 완도 등, 연중 수온 분포가 다른 지역에 분포하는 바지락 채집하여 P. olseni 감염이 번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바지락의 산란은 연중 수온이 곰소나 선재도보다 높은 완도 바지락이 서해안 곰소 및 선재도 바지락보다 빠른 성 성숙 및 산란 활동을 보였다. P. olseni 감염이 바지락의 번식에 미치는 영향은 감염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은 완도에서 관찰되었으며, 완도 바지락은 여포 크기, 여포 내 성숙 난의 수 및 번식량 등이 타 지역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따라서 P. olseni 감염은 폐사 이외에도 다른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번식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발성 폐암의 장기 성적 (Long term results of surgical treatment of lung carcinoma)

  • 이두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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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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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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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We reviewed 147 cases of primary carcinoma of the lung between January 1975 and December 1986 at the Thoracic and Cardiovascular Department,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ul, Korea. There were 116 males and 31 females with 93.72% ranging in age from 40 to 69 years. The mean age was 61.01 years. To 69 years of age with 61.01 years of mean age. There were 92 [62.59%] cases of squamous cell carcinoma, 29 [19.73%] cases of adenocarcinoma, 8 [5.44%] cases of undifferentiated large cell carcinoma, 8 [5.44%] cases of undifferentiated small cell carcinoma and 10 [6.8%] cases of bronchoalveolar cell carcinoma. 50 [34.01%] patients in stage I and 49 [33.26%] patients in stage II underwent pneumonectomies and lobectomies with a 67.27% rate of resection, where as only 49.12% of stage III patients were resected. Also 7 [30.43%] of the 23 stage IV cases were surgically resected and confirmed stage IV after surgical resection. The actuarial survival rate according to classification are as follows. The one and 3 year survival rate of the patients in stage I were 96% and 84% respectively. The one and `3 year survival rate of the patients in stage II were 100% and 66.6%, whereas the one and 3 year survival rate of the patients in stage III, T3 were 78.57% and 69.84%. The survival rates of patients in stage I, II, III T3 were better than those of the other stage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observed survival for patients with stage II as compared with the patients with stage Ill, T3. [p=0.0005]. An aggressive surgical approach still offered the greatest chance for long-term survival even in stage Ill, T3. The survival rate in patients with resectable cases including stage III, T3 might be improved with an aggressive surgical approach. The one and 3 year survival rates of patients in stage III, N2 were 56.67% and 43.7 I%. The one and 3 year survival rates of patients in stage IV were 21.43% and 3.57%. Patients in stage III, N2 or IV had markedly decreased survival rates. When the carcinoma cell type was the basis for the determination of rate of survival, the result were as follows; The one, 3 and 5 year survival rates of squamous cell carcinoma were 78.33%, 60.19%, and 57.32%, and the one and 3 year survival rates of adenocarcinoma were 55.56% and 44.49%. The survival rates of large cell carcinoma were 66.67%, and 44.45%, at one, three and five years respectively. The one and 3 year survival rates of bronchoalveolar cell carcinoma were 71.43% and 47.62%, the one, 3 and 5 year survival rates of small cell carcinoma were 40%, 20% and 20%. The survival rate of squamous cell carcinoma was better than that of other cell carcinomas, the survival rate of small cell carcinoma was the worst. The operative mortality rate was 1.36%. There were 10 cases of post-operative complications including 2 cases of bleeding which required further surgery, 2 cases of wound infection, and 4 cases of empyema thoracis. The length of survival of three of the empyema thoracis cases was 16, 98 and 108 months respectively, Four male patients all older than 47 years survived more than 9 years, post surgery, although one developed empyema thoracis. These four cases were initially classified as 2 cases of stage I and one each of stage II and stage III, T3. We have concluded that the survival rates of patients in stages I, II and III, T3 were improved after complete surgical re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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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컴퓨터게임 이용실태, 부모양육방식, 개인의 정신병리 (COMPUTER GAME PLAYING PATTERNS, PARENTAL REARING PATTERNS AND INDIVIDUAL PSYCHOPATHOLOGY IN ADOLESCENTS)

  • 류정환;김영미;정홍경;조아라;이정호;최영민;이기철;전성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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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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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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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오늘날 컴퓨터게임은 청소년기의 보편적 놀이도구가 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게임에 몰두하는 이유와 개인특성에 관한 정신과적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이러한 필요성에서 본 연구는 중학교 2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컴퓨터게임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연관된 개인정신병리와 부모의 양육방식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이 연구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중학 2년생 1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신병리의 측정을 위하여 한국판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을 사용하였고, 부모자녀 결합형태 조사(PBI)를 통하여 부모양육태도를 알아보았다. 결 과:1) 비록 과도한 시간을 들여 컴퓨터게임을 하더라도, 컴퓨터게임과 연관된 특정 정신병리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따라서 컴퓨터게임은 청소년기에 있을 수 있는 일상적인 놀이문화이다. 또한 대부분의 청소년은 컴퓨터게임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2) 남학생은 게임빈도, 게임시간, 게임방에서 보내는 시간, 게임을 한 번 할 때 지속하는 시간 등에서 여학생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3) 청소년의 신체증상호소, 타인간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불편감, 우울증, 불안증의 정신병리는 컴퓨터오락으로 인한 부작용과 의미 있는 관계를 보였다. 4) 게임빈도와 PBI상의 어머니 과보호척도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5) 게임을 하는 이유로는 공부, 학교 생활 등의 복잡한 것을 잊고 몰두하기 위해가 가장 많았고, 가장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어 피하고 싶은 것으로는 학업문제였다. 6) 청소년은 게임방을 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 기능을 다하기에는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결 론:게임으로 인한 부모, 교사와의 다툼, 잦은 지각/결석,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많은 경우에는 청소년 자체의 정신병리를 의심해 보아야 하며, 게임의 빈도가 의미 있게 높은 청소년의 경우에는 동반되는 정서상의 문제와 함께 부모양육태도도 함께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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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산란종 납지리, Acheilognathus rhombeus (Pisces: Acheilognathinae)의 말조개, Unio douglasiae 내 산란과 적응특성 (Spawning and Adaptation Characteristics Inside the Mussel, Unio douglasiae of Autumn Spawning Bitterling, Acheilognathus rhombeus (Pisces: Acheilognathinae))

  • 김형수;박종성;김현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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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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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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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납지리의 말조개 내 산란과 적응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만경강 봉서천 일대에서 수행하였다. 납지리의 산란기는 9-11월까지로 추정되었고 성숙한 암컷에서 확인된 알수는 17-75개(36.2 ± 16.44)였다. 조사기간 동안 확인된 조개는 476개체이었고 납지리의 산란이 확인된 조개는 129개체(27.1%)였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가 산란된 조개(46.3 ± 4.55 mm, n = 129)가 산란되지 않은 조개(42.6 ± 8.51 mm, n = 347)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가 형성되기 전 납지리 자어와 형성된 후 자어의 출현 비율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는 99.8% (n = 597) vs. 0.2% (n = 1)이었고, 4월에는 25.6% (n = 23) vs. 74.4% (n = 67), 5월에는 0% (n = 0) vs. 100% (n = 40)로 확인되었다. 말조개 안에서 확인된 납지리 알과 자어수는 1-18개(5.6 ± 3.81)로 나타났다. 아가미 위치에 따른 납지리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왼쪽 외반새 1개(0.01 ± 0.09, n = 1), 0.78%, 왼쪽 내반새 1-18개(2.33 ± 3.31, n = 63), 48.84%, 오른쪽 내반새 1-15개(2.97 ± 3.79, n = 76), 58.91%, 오른쪽 외반새 1-12개(0.33 ± 1.71, n = 7), 5.43%로 나타났다. 납지리 알과 자어의 아가미에서 발생위치는 안구 형성 전에는 lower part 3 (L3)에서 71.8% (n = 445), 안구 형성 후에는 L3에서 94.4% (n = 102)로 다른 부위보다 L3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조개의 내반새가 외반새보다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는 추계산란종으로 다른 납자루아과 어류나 글로키디아 조개 유생과의 조개 안에서의 경쟁은 피하는 장점이 있지만 낮은 수온의 겨울을 보내야 한다. 이에 납지리는 안구형성 전인 낮은 수온에서는 배아적 휴면(embryonic diapause)을, 안구형성 후에는 수관에서 상새방으로의 이동에너지 절약을 위한 상새방 내 산란이라는 방향으로 적응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

유치와 영구치의 외상에 관한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TRAUMATIC INJURIES IN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 허수경;최남기;김선미;양규호;박지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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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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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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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3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와 응급실에 치아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570명(치아수: 1394개)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분포, 발생원인 및 장소,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 및 유형, 초진시 처치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외상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1. 성별에 따른 발생빈도는 1.9:1로 남자의 비율이 높았고, 나이에 따른 발생 빈도는 1세, $6{\sim}8$세, $17{\sim}18$세 때 높았다. 2. 외상의 원인은 유치열과 혼합치열에는 넘어진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영구치열에서는 교통사고와 싸움으로 인한 손상 빈도가 높았다. 외상을 입은 장소는 유치열은 집에서, 혼합치열, 영구치열에는 길에서 비율이 높았다. 3. 외상시 손상 받은 치아의 위치는 유치와 영구치 모두 상악 중절치의 비율이 높았다. 손상의 유형은 유치와 영구치 모두 치주조직의 손상이 많았는데, 유치는 아탈구, 진탕, 함입 순이었으며, 영구치는 아탈구, 진탕, 완전탈구 순이었다. 4. 초진시의 처치는 특별한 처치 없이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유치는 33.1%, 영구치에서는 44.5%의 재 내원률을 보였다. 치주조직 손상 후 유치는 20.3%, 영구치는 26.6%의 치수 괴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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