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astal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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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분야 수용을 위한 전자도면 작성표준 확장 개발 (Extension of Korea Standard of the CAD Drawings in Construction CALS/EC to Adopt the Port Field)

  • 문진석;한충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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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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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7-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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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건설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생애주기 동안 방대한 분량의 전자도면이 생성되고 있으나, 비표준화 도면의 작성 및 유통으로 건설 주체 간 의사교환, 각 사업단계별 도면의 재활용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설분야 전자도면의 작성표준을 제시하는 건설CALS/EC 전자도면 작성표준의 특징은 선(線) 형태의 도로, 하천 및 철도분야와 단위 건축물 중심의 작성표준 체계로 구성되어 표준에 따른 전자도면 작성이 가능하다. 이에 반하여, 항만, 택지 및 부지 등과 같이 다중의 시설이 복합적으로 면(面)형태로 구성된 건설대상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항만시설의 경우 일정한 연안지역에 배치된 복수 항의 목적에 따른 복합적인 부두,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배후부지와 같은 택지개념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수의 토목시설, 건축시설 및 항만 전용 시설 등으로 복합 구성되어 기존의 전자도면 작성표준의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항만분야 수용을 위한 전자도면 작성표준의 확장 개발연구를 수행하며, 개발을 통해 도면정보관련 정보화 효율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건설분야 설계정보의 원활한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순천만 칠면초의 근권으로부터 분리된 해양세균의 다양성 및 계통학적 분석 (Diversity and Phylogenetic Analysis of Culturable Marine Bacteria Isolated from Rhizosphere Soils of Suaeda japonica Makino in Suncheon Bay)

  • 유영현;박종명;남윤종;김현;이명철;김종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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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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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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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순천만 일대 칠면초 군락의 근권 토양에 존재하는 근권 세균의 다양성 분석을 위해 몇 개 지점을 선정한 후 샘플링을 실시하였다. 채취한 토양시료는 marine broth, tryptic soy broth 한천배지를 이용하면서 세균 집락 간 형태학적인 구분을 통해 순수분리 되었다. 분리된 세균의 genomic DNA를 획득한 후, 각각의 16S rDNA 염기서열을 증폭 분석하여 총 29 strain이 부분동정 되었다. 이들의 유연관계 확인을 위해 계통수를 작성한 결과, 이들은 각각 firmicutes문 (44.8%), gamma-proteobacteria group (27.6%), alpha-proteobacteria group (10.3%), bacteriodetes 문(10.3%), actinobacteria 문(6.8%)에 속하였다. 최우점하는 firmicutes 문에서는 Bacillus 속이, 차 우점하는 gamma-proteobacteria group에서는 각각 Marinobacterium, Halomonas, Vibrio 속이 집중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취 지점별로 몇 가지 척도를 사용하여 다양성 지수를 도출하였을 때, 채취 지점 간 지수의 차이를 보여 전체 순천만 갯벌 중 위치에 따라 상이한 미생물상을 가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분리된 균들 중 일부는 갯벌 특유의 극한환경을 극복하면서 칠면초 근권에서 생존하며 물질순환, 식물생장 촉진 및 병원체 방어작용 유도 등 식물생장에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생각된다.

황해 폐기물 투기해역(서해병) 표층 퇴적물의 금속원소 분포 (Concentration of metallic elements in surface sediments at a waste disposal site in the Yellow Sea)

  • 고혁준;최영찬;박성은;차형기;장대수;이충일;윤한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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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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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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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ccumulation of metallic elements and the control effect of marine pollution caused by ocean dumping in the sediments at a waste disposal area in the Yellow Sea. In July 2009, concentrations of organic matter and metallic elements (Al, Fe, As, Cd, Cr, Co, Hg, Ni, Mn, Pb, and Zn) were measured in surface sediments at the site. The ignition loss (IL) in the surface sediments showed a mean value of 15.4%, about 1.5 times higher than the mean value of the sediments in the coastal areas of Korea. The chemical oxygen demand (COD) at some disposal sites exceeded 20 mg $O_2/g{\cdot}dry$, which signifies the initial concentration of marine sediment pollutants in Japan. The disposal sites contain higher concentrations of Cr, Cu and Zn than the sediments of bays and estuaries that might be contaminated. The magnitude of both metal enrichment factors (EF) and adverse biological effects suggest that pollution with Cr and Ni occurred due to the dumping of waste in the study area. In addition, the geoaccumulation index (Igeo) showed that the surface sediments were moderately contaminated. By the mid-2000s, when the amount of waste dumped at this site was the highest, the concentration of metallic elements was higher than ever recorded. On the other hand, in 2008-09, the need for environmental management was relatively low compare with the peak. As a result, the quality of marine sediment has been enhanced, considering the effect of waste reduction and natural dilution in the disposal area.

우리나라 제주도에 위치한 바다거북 우연(偶然)산란장의 환경조건 (Environmental Conditions as Accidental Nesting Place of Seaturtle Located in Jeju Island of Korea)

  • 정민민;문대연;김성호;김흥수;김재우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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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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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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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논문은 우리나라에서 바다거북의 산란이 확인된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중문해수욕장에서 산란지의 환경 조건을 조사 분석한 연구 결과이다. 바다거북이 산란장소(nest, 보금자리, 알을 묻는 구덩이)까지 이동하는 거리(비말선에서 산란장소까지의 거리)는 음력 20일이 음력 1일과 10일보다 짧게 조사되었고, 산란지의 깊이별(상공 5cm, 표면, 모래 속 10cm 모래 속 30cm, 모래속 50cm) 온도는 약 10일 간격으로 측정한 결과, 바다거북이 산란한 알이 정상적으로 발생하는데 요구되는 모래 속 온도인 $25^{\circ}C$ 이상의 온도는 site 1의 경우에는 2008년 6월 23일부터 9월 29일 까지 유지되었고, site 2의 경우에는 2008년 6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유지되었다. site 1, 2의 연안 수질 측정 결과, 수온은 2008년 6월 23일부터 11월17 일 까지 $20^{\circ}C$ 이상을 유지하였고, site 1에서 $17.83{\sim}29.88^{\circ}C$, site 2에서는 $17.98{\sim}29.94^{\circ}C$의 범위였다. 그리고 수온 이외의 연안 수질 분석 결과는 일반적인 제주도 남부 연안의 해양 수질 조건이었다. 결국 중문해수욕장은 바다거북이 상륙하여 백사장에서 산란할 경우 산란된 알이 정상적으로 발생하여 부화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부산시 기장군 연안의 해조상 및 군집 특성 (Marine Algal Flora and Community Structure in Kijang on the Southern East Coast of Korea)

  • 최창근;;최인영;홍용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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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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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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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장 연안 해조류의 해조상 및 군집 구조를 분석하기 위해서 2006년 8월과 2009년 8월에 연구를 수행하였다. 해조류는 녹조류 6종, 갈조류 10종, 홍조류 38종 등 총 54종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이 중 35종의 해조류가 각각의 조사 시기에 공통적으로 출현하였다. 평균 현존량은 2006년에 $616.0\;g\;m^{-2}$에서 $1,462.4\;g\;m^{-2}$였고, 2009년에는 $354.8\;g\;m^{-2}$에서 $965.6\;g\;m^{-2}$이었다. 현존량이 가장 높은 지역은 문동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서암(2006년)과 동백(2009년)이었다. 출현 해조류를 6개의 기능형으로 구분하면, 성긴분지형이 58.7%와 58.1%, 다육질형이 10.9%와 11.6%, 사상형이 13.0%와 9.3%, 각상형이 6.5%와 9.3%, 엽상형이 6.5%와 7.0%, 유절산호말형이 4.3%와 4.7%로 나타났다. 생태지수인 R/P, C/P, (R+C)/P 값은 2006년에 4.00, 0.75, 4.75와 2009년에 5.17, 1.00, 6.17로 나타났다. 2006년과 2009년의 자료를 분석했을 때, 기장 연안의 해조류 출현 종 수와 현존량은 유사하였다. 이러한 자료로 볼 때, 기장 연안에서 시행된 소규모 공사 전, 후인 2006년과 2009년의 해조류 종 다양성에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 변산반도 암반생물막의 생물량과 군집구조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s of Epilithic Biofilm Biomass and Community Structure at Byeonsan Peninsula, Korea)

  • 김보연;박서경;이정록;최한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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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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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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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암반생물막의 군집구조와 생물량의 시, 공간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파도에 대한 노출이 다른 고사포와 격포에서 1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격월로 암반조각을 채집하였다. 군집구조는 채집된 암반조각을 칫솔로 긁어 광학현미경하에서 미세조류의 분류군별 개체수를 계수하여 분석하였고, 생물량은 NDVI, VI, 엽록소 a 농도를 측정하여 확인하였다. 고사포와 격포의 조간대 암반생물막에서 가장 우점하는 분류군은 Aphanotece spp., Lyngbya spp.를 포함하는 남조류였으며, 환경스트레스가 적은 조간대 하부에서는 규조류의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암반생물막에서 우점하는 규조류는 Navicula spp., Achnanthes spp.와 Licmophora spp.로 확인되었다. 식생지수와 엽록소 a 농도는 격포에 비해 고사포 생물막에서 높게 나타났다. 식생지수인 NDVI와 VI는 고사포에서 각각 0.49-0.40(평균 0.43), 2.64-3.22(평균 2.90)였으며, 격포의 암반생물막은 NDVI와 VI가 각각 0.32-0.41(평균 0.38), 2.03-2.86(평균 2.48)으로 확인되었다. 엽록소 a의 농도는 고사포에서 $12.79-32.87{\mu}g/cm^2$(평균 $22.84{\mu}g/cm^2$)였고, 격포에서는 $11.14-18.25{\mu}g/cm^2$(평균 $15.48{\mu}g/cm^2$)로 식생지수와 마찬가지로 1월(겨울)에 최대, 3월(봄)에 최소인 계절 변화를 보였다. 엽록소 a 농도는 NDVI, VI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비파괴적인 식생지수 측정방법이 파괴적인 엽록소 a 추출 방법을 대체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결론적으로 암반생물막은 여름보다 겨울에, 조간대 상부보다 중부와 하부에서, 파도에 보호된 해안보다 노출된 해안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전국 연안의 총알고둥(Littorina brevicula: Gastropod) 패각 중 금속 원소(Mn, Zn, Cd, Pb)의 분포 특성 (Trace Metals (Mn, Zn, Cd, Pb) in the Shell of the Marine Gastropod, Littorina brevicula on Coastal Area, Korea)

  • 임채열;강성길;이창복;고철환;최만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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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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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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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반도 연안 조간대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총알고둥(Littorina brevicula)의 패각 중 미량 금속의 지역적인 분포 특성과 주변 해수 및 육질부와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1997년 1월에 전국 연안 38개 정점을 대상으로 총알고둥 및 해수를 채취하여 Mn, Zn, Cd 및 Pb를 분석하였다. 패각 중 Mn 함량은 7.0 ${\mu}g$/g${\sim}$211 ${\mu}g$/g(평균 59 ${\mu}g$/g) 범위로써, 동해 북부에서 가장 낮고 남해 서부 및 서해역에서 높았다. 패각 중 Mn은 해수 중 총 Mn농도 및 육질부 중 Mn 함량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어 생물 활동에 의해 조절되며 주변 환경의 Mn 수준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각 중 Zn 함량은 0.1 ${\mu}g$/g${\sim}$1.9${\mu}g$/g(평균 0.9 ${\mu}g$/g) 범위로써, 온산만 지역을 제외하고는 해수 및 육질부 중금속과 관련성이 적고 패각 중 Na함량과 역의 상관성을 보이므로 패각 중 Zn함량은 생물 활동이 아니라 주변 해수의 염분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Cd 함량은 0.007${\mu}g$/g${\sim}$0.114 ${\mu}g$/g(평균 0.02${\mu}g$/g) 범위로써, 동해 남부 및 서해 연안에서 높고 동해 북부와 남해 연안에서 낮았다. 패각 중 Cd함량은 온산만 지역을 제외하고 해수 중 Cd농도 분포를 반영하지 않았으나, 육질부의 분포와 유사하여 생물 활동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Pb 함량은 0.1 ${\mu}g$/g${\sim}$17.5 ${\mu}g$/g(평균 1.01 ${\mu}g$/g) 범위로써 울산-온산 해역에서 특히 높은 함량을 보였다. 생체 내의 Pb 함량과는 관련성이 적었으나 해수 중 Pb 농도 분포를 반영하였다. 또한 Pb는 같은 지역에서 연령이 오래될 수록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므로 패각 중 Pb 함량은 패각의 성장률 변화 및 주변 해수의 Pb농도 수준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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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천문동 개체군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Asparagus cochinchinensis (Lour.) Merr. Population in South Korea)

  • 추병길;지윤의;문병철;윤태숙;이아영;천진미;김호경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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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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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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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native Asparagus cochinchinensis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 in South Korea. Natural vegetative areas were investigated at 5 areas; Taean, Buan, Geoje, Namhae and Jindo. In this study, the $5m{\times}5m$ quadrat was established for recording coverage and appearance species by phytosociological method. The flora of the studied area in native habitats were listed as 130 species. The native habitats was classified into Pinus thunbergii community and typical community. Two communities were located in a coastal cliff and have been destroyed. Therefore Asparagus cochinchinensis native habitats must be protected by regulation. In the studied sites, soil pH, organic matter, nitrogen, available phosphorus, exchangeable K, exchangeable Ca, exchangeable Mg and cation exchange capacity were ranged from $5.1{\sim}5.7%$, $1.77{\sim}3.59%$, $0.19{\sim}0.54%$, $5.4{\sim}18.7$ (mg/kg), $0.24{\sim}0.48$ (cmol+/kg) $0.76{\sim}2.83$ (cmol+/kg), $3.11{\sim}6.22$ (cmol+/kg) and $8.7{\sim}24.5$(cmol+/kg), respectively.

Two anthozoans, Entacmaea quadricolor (order Actiniaria) and Alveopora japonica (order Scleractinia), host consistent genotypes of Symbiodinium spp. across geographic ranges in the northwestern Pacific Ocean

  • Chang, Soo-Jung;Rodriguez-Lanetty, Mauricio;Yanagi, Kensuke;Nojima, Satoshi;Song, Jun-Im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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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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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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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actiniarian sea anemone, Entacmaea quadricolor, and the scleractinian coral, Alveopora japonica, host symbiotic dinoflagellates belonging to the genus Symbiodinium (Freudenthal). We studied the host-symbiont specificity of these two anthozoan hosts in the northwestern Pacific Ocean. Symbionts within the two hosts were identified using partial large subunit (LSU) ribosomal DNA (rDNA) and complete internal transcribed spacers (ITS) 1 rDNA regions. The host, E. quadricolor, was identified using the partial LSU rDNA molecular marker. Genetic analysis showed that E. quadricolor only harbors dinoflagellates belonging to subclade C1/3 of the genus Symbiodinium. Moreover, no genetic variation was detected among the symbionts of E. quadricolor within the study region (Korea and Japan), even though the two distant sites were separated by more than 1000 km, at collection depths of 1 m in shallow and 13-16 m in deep water. Whilst scleractinian corals host multiple Symbiodinium clades in tropical waters, A. japonica, sampled over a wide geographical range (800 km) within the study region, only hosts Symbiodinium sp. clade F3. The high specificity of endosymbionts in E. quadricolor and A. japonica within the northwestern Pacific Ocean could be accounted for because symbiotic dinoflagellates within the host anemones appear to be acquired maternally, and the Kuroshio Current might affect the marine biota of the northwestern Pacific. However, the consistency of the symbiotic relationships between these two anthozoan hosts and their endosymbionts could change after climate change, so this symbiotic specificity should be monitored.

해양 물리적 영향에 따른 강원도 해역에 시설된 2가지 인공어초의 보존상태 조사 (Investigation of conservation state of two types artificial reef on physical factors, immersed in Gang won coastal waters of the East Sea)

  • 이지현;김완기;안정미;이채성
    • Journal of Advanced Marine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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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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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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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인공어초의 안정성과 내구성에 대한 관심은 최근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이드 스켄소나와 멀티빔에코사운더, 잠수조사를 통하여 어초의 안정성, 시설년도, 종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4개의 조사해역(양양, 강릉, 동해 및 삼척)에서 총 8,438개(60개의 단위어초군)가 시설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그 중 85.4%가 안정한 시설 상채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14.6%가 해양의 물리적인 변수에 의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는 파손(6.3%)과 전도(8.3%)현상이 있다. 단위 어초군별로는 61.7%가 안정한 상태를 나타냈으며, 38.3%가 해양의 물리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현상은 매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