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astal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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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dulation Transfer Function Compensation for the 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GOCI) Based on the Wiener Filter

  • Oh, Eunsong;Ahn, Ki-Beom;Cho, Seongick;Ryu, Joo-Hyung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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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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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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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modulation transfer function (MTF) is a widely used indicator in assessments of remote-sensing image quality. This MTF method is also used to restore information to a standard value to compensate for image degradation caused by atmospheric or satellite jitter effects. In this study, we evaluated MTF values as an image quality indicator for the 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GOCI). GOCI was launched in 2010 to monitor the ocean and coastal areas of the Korean peninsula. We evaluated in-orbit MTF value based on the GOCI image having a 500-m spatial resolution in the first time. The pulse method was selected to estimate a point spread function (PSF) with an optimal natural target such as a Seamangeum Seawall. Finally, image restoration was performed with a Wiener filter (WF) to calculate the PSF value required for the optimal regularization parameter. After application of the WF to the target image, MTF value is improved 35.06%, and the compensated image shows more sharpness comparing with the original image.

이동성 물새 서식지로서 습윤토양관리 습지의 국내 적용 가능성 (Potential Applicability of Moist-soil Management Wetland as Migratory Waterbird Habitat in Republic of Korea)

  • ;윤지현;김재근;강성룡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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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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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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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의 내륙습지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상 중요한 번식지 및 월동지를 제공하고 있고, 연안습지는 철새들에게 영양분이 풍부한 중간기착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1960년대 이후, 한국은 농경지와 도심 확장을 위해 점진적으로 연안습지를 매립하였고, 야생생물 연안습지 서식지 손실로 인한 이동성 물새 개체수 감소를 야기 하였다. 미국(특히, 미주리주)은 이러한 습지 야생생물 다양성 및 개체수 감소를 막기 위해 습윤토양관리 기법을 개발 하여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과 개체수 관리를 하고 있다. 습윤토양관리 기법은 습지 야생생물의 서식지 조건을 최대한 충족하는 상태로 습지를 관리하여 서식지 수용력을 높이는 습지관리 기법이다. 습윤토양관리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제방과 물의 흐름을 조절할 수 있는 수문을 만들고, 토양, 지형, 가용한 수원 등을 관리 하여야 한다. 또한, 습윤토양관리 지역은 범람과 배수지역을 정기적으로 특정시기에 관리하고, 다년생 식물생장으로 인한 육상화 억제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의 토양교란으로 서식지를 관리 하여야 한다. 이러한 관리 기법은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원하지 않은 식물 생육 통제이고, 다른 하나는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먹이원을 최대화 하기 위함이다. 범람과 배수 일정은 지역을 고려한 기후적인 변화에 맞도록 유동적으로 반영하여야 한다. 한국의 위도는 미주리 주와 유사해서 습윤토양관리 기법이 한국에 맞는 효과적인 습지조성 및 관리기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동성 물새(도요 물떼새) 중간기착지와 같은 서식지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안습지 인근지역에서 습윤토양관리 기법을 실험적으로 적용하여 한국의 여건(지리, 미기후, 생물종 분포 등)에 맞는지 세부적인 방법을 모색해 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습윤토양관리 기법은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에게 주요 서식지를 조성해 줄 뿐만 아니라, 폭넓은 습지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함께 제공해 줄 것이다.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난온대 식생유형화 및 훼손등급 (The Types of Warm Temperate Forest and the Degraded Levels in the Island Area of the West and South Coast)

  • 박석곤;성찬용;강현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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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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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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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남 서남해(진도·완도·강진·고흥·여수)의 여러 도서지역을 조사하여 식생을 유형화했고,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우점도·출현종수를 기준으로 난온대림의 훼손등급 평가기준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훼손등급별 복원유형과 복원기법을 제시하여, 도서지역의 난온대림 복원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자 했다. 307개의 식생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TWINSPAN기법으로 식생유형화를 시도했는데 8개 식물군락으로 구분됐고, 각 군락별 상록활엽수종의 출현 특성을 파악했다. 군락I은 해발 86.6m의 사면하부에 위치했고 참식나무와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했다. 군락II·III은 해발 10.5~22.5m 이하의 저지대 해안가에 출현하는 군락으로서 후박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구실잣밤나무가 우점했다. 군락 IV·V는 해발 71.9~153.4m 사이의 사면 하부·중부에 분포한 군락으로서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이었다. 군락VI는 해발 166.9m의 사면 하부·중부에 위치하며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참식나무가 우점했고, 마지막 군락 VII · VII은 해발 187.8~246.2m의 사면중부에 붉가시나무·참가시나무가 출현했다. 정리하면, 후박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 등이 우점한 상록활엽수림은 주로 해안가 저지대에 출현했고, 구실잣밤나무군락은 이 군락보다 더 높은 내륙지역에 분포했다. 이 두 군락보다 더 높은 곳의 내륙 고지대에는 붉가시나무·참가시나무 등의 가시나무류 군락이 나타났다. 상록활엽수의 교목층 상대우점치와 교목성 상록활엽수 종수에 따라 훼손등급을 0~V로 구분했다. 그 훼손등급에 따라 복원유형(보존형, 유도형, 갱신형, 조성형)과 복원기법을 제안했다.

인공간석지 창출과 복원을 위한 최적환경조건 선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um Environmental Conditions for the Creation and Restoration of Artificial Tidal Flat)

  • 이정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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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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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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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히로시마만에 존재하고있는 간석지에 있어서 유입하천의 유무, 폐쇄성 등의 환경조건이나 조성 후 경과연수가 다른 인공간석지 7개소와 자연간석지 3개소를 선정해 간석지 토양에 있어서 물리화학적 및 생물학적인 구조나 유기물분해기능에 관해 비교 검토하였다. 또한 인공간석지에 있어서는 입지장소, 조성방법, 조성 후 경과연수 등의 차이에 의한 영향, 자연간석지와 동일하게 조성하기 위한 조성인자를 검토해서,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인공간석지는 자연간석지와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으로 분리되었다. 그렇지만 대부분이 자연간석지와 전혀 다른 특성을 나타내었다 토양구조 중에서 가장 다르게 나타난 것은 세균수, 실트함유량, 유기물함유량을 들 수 있으며, 각 실험 항목이 인공간석지 보다 자연간석지가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자연간석지와 현저하게 차이를 보인 세균수, 실트함유량 및 유기물함유량에 관해서, 각 인공간석지의 조성 후 경과연수, 표면구배, 유입 하천의 유무, 폐쇄성 등의 조성 인자와의 상관성을 분석 했지만, 명확한 상관관계는 알 수 없었다. 자연간석지와 유사한 토양구조 특성을 갖기 위한 간석지를 조성하는 데에는, 간석지 전면에 있어서 해수로부터 실트 성분이 침강 가능한 장소의 선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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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비화진 유역 산불피해지의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식생구조 비교 (Comparison of Vegetation Structure Change between 2003 and 2014 in Forest Fire Damaged Area of Bihwajin Basin, Samcheok in Korea)

  • 송주현;임주훈;권진오;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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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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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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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2000년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삼척 비화진 유역을 대상으로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식물사회학적 식생유형분류, 층위별 중요치, 종다양도, 군락유사도 분석을 통해 임분 구조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32개소의 식생조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식생유형분류 결과, 7개의 식생단위에서 4개의 식생단위로 감소하였으며, 11개의 종군에서 7개의 종군으로 감소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졸참나무(Q. serrata), 굴참나무(Q. variabilis)가 각각 6.8%, 5.2%, 2.9% 증가하였으며, 소나무(Pinus densiflora)가 각각 2.8%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으며 밤나무(Castanea crenata),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a), 살구나무(Prunus armeniaca var. ansu), 복자기(Acer triflorum), 모감주나무(Koelreuteria paniculata) 등 대부분의 조림 수종들의 중요치가 감소되었다. 종다양도의 경우, 교목층에서 0.252에서 0.287로 증가하였고, 아교목층에서 0.252에서 0.434로 증가하였고, 관목층에서 1.293에서 1.333으로 증가하였지만 초본층에서는 1.745에서 1.646으로 감소하였다. 군락유사도의 경우, 각 층위별로 0.78, 0.65, 0.72, 0.55로 나타나 초본층의 변화가 가장 심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이 조사지와 유사한 산불피해지의 생태계 진단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보리밥나무(Elaeagnus macrophylla)의 종자 산포와 발아율에 미치는 조류의 영향 (Effects of Bird Ingestion on Seed Dispersal and Germination of the Elaeagnus macrophylla)

  • 최창용;채희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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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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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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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보리밥나무(Elaeagnus macrophylla)는 해안 인접지의 척박한 토양에서 생육하는 상록성 질소고정 식물로서, 열매의 결실기는 조류의 봄철 이동시기와 일치한다. 보리밥나무의 열매를 이용하는 조류를 파악하고 이들이 보리밥나무의 종자 산포와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2007년 3월부터 4월까지 이동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인 전남 선안군 홍도에서 조류 조사 및 종자 발아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찌르레기(Sturnus cineraceus), 직박구리(Hypsipetes amaurotis), 개똥지빠귀(Turdus naumanni) 등 8종의 조류가 보리밥나무 열매를 섭식하였으며, 조류에 의해 소화된 종자는 자연 상태로 파종된 열매에 비해 발아시기가 단축되고 발아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열매를 주로 이용한 찌르레기류의 행동권 분석을 통해 보리밥나무 종자의 잠재적인 산포 범위는 6.9 ha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따라서 보리밥나무는 이동시기의 조류에게 중요한 먹이자원을 제공하고, 조류는 보리밥나무 종자의 산포자로서 새로운 지역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개척자 식물과 종자 산포자간의 상호작용은 척박한 해안 및 도서지역의 훼손된 상록활엽수림과 난대림 생태계의 자연 복원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기후모형을 이용한 산림식생의 취약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ulnerability Assessment of Forest Vegetation using Regional Climate Model)

  • 김재욱;이동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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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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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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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s objects are to suggest effective forest community-level management measures by identifying the vulnerable forest vegetation communities types to climate change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with present forest communities identified and delineated in the Actual Vegetation Map. The methods of this study are to classify the climatic life zones based on the correlative climate-vegetation relationship for each forest vegetation community, the Holdridge Bio-Climate Model was employed. This study confirms relationship between forest vegeta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using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Then, the future distribution of forest vegetation are predicted derived factors and present distribution of vegetation by utilizing the multinomial logit model. The vulnerability of forest to climate change was evaluated by identifying the forest community shifts slower than the average velocity of forest moving (VFM) for woody plants, which is assumed to be 0.25 kilometers per year. The major finding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 First, the result of correlative analysis shows that summer precipitation, mean temperature of the coldest month, elevation, soil organic matter contents, and soil acidity (pH) are highly influencing factors to the distribution of forest vegetation. Secondly, the result of the vulnerability assessment employing the assumed velocity of forest moving for woody plants (0.25kmjyear) shows that 54.82% of the forest turned out to be vulnerable to climate change. The sub-alpine vegetations in regions around Mount Jiri and Mount Seorak are predicted to shift the dominance toward Quercus mongolica and Pinus densiflora communities. In the identified vulnerable areas centering the southern and eastern coastal regions, about 8.27% of the Pinus densiflora communities is likely to shift to sub-tropical forest communities, and 3.38% of the Quercus mongolica communities is likely to shift toward Quercus acutissima communities. In the vulnerable areas scattered throughout the country, about 8.84% of the Quercus mongolica communities is likely to shift toward Pinus densiflora communities due to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The study findings concluded that challenges associated with predicting the future climate using RCM and the assessment of the future vulnerabilities of forest vegetations to climate change are significant.

고래불 해안사구에서 염생식물의 공간분포 (Spatial Distribution of Halophytes in the Goraebul Coastal Sand Dune, Korea)

  • 정민형;김석철;홍보람;이규송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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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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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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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래불 해안사구에서 2012년 6월에 염생식물의 공간분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해안에 인접하여 일차사구가 그리고 초본식생과 송림이 만나는 경계선에 2차사구가 형성되어 있다. 고래불 사구에서 염생식물은 크게 전사구와 사구저지에 분포하는 갯그령, 통보리사초, 갯메꽃, 갯씀바귀 및 갯방풍의 한 그룹, 사구저지에 주로 분포하는 갯완두와 왕잔디의 두 번째 그룹, 그리고 배후사구인 송림 내에 분포하는 곰솔, 순비기나무 및 해란초의 세 번째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해안으로부터 거리에 따른 염생식물의 분포는 갯씀바귀 - 갯그령 - 통보리사초 - 갯메꽃 - 갯방풍 - 왕잔디 - 갯완두 - 해란초 - 순비기나무의 순이었다. 모래의 이동이 많아서 사구 내에서 비교적 불안정하고 변화가 많은 서식지에는 갯그령, 통보리사초, 갯메꽃, 갯씀바귀 및 갯방풍이 주로 분포하였다. 순비기나무는 안정된 서식지에 분포하였다. 고래불 사구에서 염생식물의 분포에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해안으로부터 거리, 지형 그리고 송림의 분포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고래불 사구는 상대적으로 인간의 간섭이 적고 식생이 잘 보전된 지역이다. 따라서 다른 사구 지역에 비해 인간의 간섭보다는 자연적인 과정들에 의한 물리화학적 요인들의 상이한 분포가 염생식물의 공간분포에 더욱 중요하다. 고래불 사구에서 중요한 자연적인 과정들은 파랑에 의한 해안선의 전진과 후퇴, 바람과 파랑으로 인한 모래의 침식과 퇴적 그리고 해수의 산포이다.

동해안의 석호에서 통발의 분포, 생활사 그리고 생장 특성 (Distribution, Life History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Utricularia japonica Makino in the East Coastal Lagoon, Korea)

  • 정연인;홍보람;김영철;이규송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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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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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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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진호에서 희귀식물인 통발의 입지요인, 생활사, 식물 계절 현상, 생장 및 공간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발의 서식지 7곳을 확인하였다. 통발은 결빙기에 월동아로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가 이듬해 해빙기에 수면 위로 떠올라 발아하였다. 발아한 월동아는 하나의 줄기로 자라다가 분지하였고, 10월부터 줄기가 분해되면서 새로운 월동아를 형성하였다. 개화기는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지속되었다. 개화율은 6.3%로 상당히 낮았다. 통발은 4월부터 6월까지 빠른 생장률을 보였고, 8월에는 최대 생육기를 보였으며, 10월에는 최대로 생장하였다. 통발은 개방된 수역의 수심 50 cm~150 cm에서 큰 개체들이 밀생하였다. 천진호의 통발은 수온, 빛 및 양분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식물에 의해 부착과 생장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수환경과 다른 생물요인들이 통발 개체군의 시공간적 분포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간섭이 큰 천진호에서 통발 개체군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천진호의 환경을 통발이 요구하는 최적 조건으로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천진호의 통발 개체군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데 그리고 희귀식물인 통발 개체군의 복원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한국연안 고주파 해양레이더망 운영과 활용 개관 (An Overview of Operations and Applications of HF Ocean Radar Networks in the Korean Coast)

  • 김호균;김정훈;손영태;이상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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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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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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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고주파 해양레이더의 특징과 한국 연안해역에서 해양레이더망으로 생산된 주요 결과와 정보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현존하는 레이더의 운영현황 목록을 만들며, 레이더 운영기술과 해류자료 활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의 해양레이더 수는 현저히 증가하여 현재 44기 이상이 연안에 배치되어 있다. 대부분의 레이더는 주로 레이더 운영기관의 임무에 따라 해양안전, 조류예보 그리고 해류역학 이해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논문 저자들은 본 논문이 해양레이더의 활용성을 조류와 해류역학 이해의 수준을 넘어서 어업, 해양레저활동, 해양자원 관리, 유류유출 대응, 연안환경 복원, 조난자 수색구조, 선박탐지 등으로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와 더불어 본 논문이 국가 해양레이더망 체계를 설립하여 해양영토 감시활동에 기여하고, 신호처리 기술을 포함한 국내 해양레이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도 기여하기를 바란다.